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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4/28 17:53:16
Name 협회바보 FELIX
File #1 !!!!!.jpg (19.3 KB), Download : 18
Subject 프로리그의 키워드. 전상욱.


* 아직 팬들은 감독님들의 사과를 듣지 못했습니다.

* 전동희. 재훈호. 이택수. 지봉철. 황재훈. 박명기. 윤아름. 오상직. 고용준. 남윤성. 등등의 기자님들께. 독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그리고 붕어도 아닙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쉽게 잊는 존재가 아닙니다.

*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것은 프로리그 자체가 아닙니다. 프로리그를 주3일에서 주5일로 확대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의 '공생'을 원하는 것 뿐입니다.

* SK와 팬택등의 기업은 통합리그가 출범하기도 전에 이판에 들어왔었고 수많은 기업들이 주3일제에서도 잘만 들어왔습니다. 팬들이 늘어나면 주2일제를 해도 기업은 참여하고 팬들이 줄어들면 주7일제를 해도 기업은 떠나갑니다.

*수많은 협회 관계자들에게. 팬들이 시위를 한 것은 중계권 협상때문이 아니라 개인리그예선을 보이콧 했기 때문입니다. 바보인 겁니까? 아니면 바보인척 하는 겁니까?

*이글을 읽기전 주의사항.
'세상에는 세가지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통계'




























123,230회.

  프로리그 곰티비 최다조회수입니다.

'천하의' 임요환 선수가 출전한 개인전 조회수는 6만대.

'천하의' 강민 선수가 출전한 개인전 조회수 역시 6만대.

'4대천왕'급 게이머가 출전한 개인전 조회수는 3만대.

그런데 4대천왕급도 아닌 두 게이머의 경기가 12만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바로 전상욱대 김택용. 아니, 엠비시대 티원의 경기에서 나온 겁니다.



  스타리그에서는 상식처럼 받아들여지는 논리가 하나 있습니다.

'개인리그는 스타를 만들고 팀리그는 스타를 소비한다.'


  본방중심의 곰티비를 보면 이러한 경향성이 잘 드러나는데 대부분의 매치업에서

상위권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유명선수의 출전경기입니다. 즉, 티켓파워를 가진것은

팀이 아니라 선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원리가 유일하게 통용되지 않은 경기가 바로

히어로대 티원의 경기였습니다. 모든팀이 팀중심을 외치지만 사실 팬들은 시큰둥 합니다.

팬들이 응원하는건 팀보다는 팀원이 항상 우선이게 마련이죠. 그런데 티원만은 다릅니다.

팀원보다는 팀을 응원하는 문화가 더 강해진 것이죠. 이게 극명히 드러나는게 바로 티원

대 CJ의 매치업과의 비교입니다. 최소 세배차이가 납니다. 선수들의 네임밸류는 오히려

티원대 CJ가 앞섬에도 불구하구요. 왜냐하면 티원팬들 입장에서는 단체전에서맨날 이기

는 CJ와의 경기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그파에서 자신들을 무찌른 히어로에 대한 복수거든요.





  그리고 이것이 개인리그 4강이 최고성적인 전상욱선수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설명해 줍니다. 비록 전상욱 선수는 개인리그에서는 그저그런 테란중에 한명이지만

프로리그에서만큼은 30승 12패  다승2위 승률 1위본좌급 선수입니다. 그리고 저 12만이

라는 조회수는 전상욱 선수를 스타로 만든것이 바로 프로리그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동, 김준영. 이른바 프로리그의 스타들이 정작 흥행에 실패하고 있을때 진정

한 프로리그의 스타는 이렇게 만들어 진 듯 합니다. 이런걸 생각하면 티원팀만 놓고 본다면

프로리그 중심의 스타리그는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타팀팬들 역시

이런한 분위기에 동조된다면 프로리그가 개인리그를 앞지를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한가지 더. 티원 프런트의 주요 정책이었던 선택과 집중은 결과적으로는 성공을 거둔 듯

합니다. 실제로 2006년 티원의 최고성적은 박용욱, 전상욱 선수의 4강진출이 끝입니다.

더구나 이른바 선택과 집중이후에는 4강1회, 8강1회가 티원선수 전체가 거둔 개인리그

성적입니다.  사람들이 티원의 '실신'을 비웃고 있을때 오히려 티원의 팬들은 프로리그

중심으로 그 관심을 돌린 듯 합니다. 티원팀의 이러한 프로리그에서의 인기는 사실 2006

년 하반기부터 드러난 현상이거든요.
*이건 비방도 빈정거림도 아니고 단지 현상에 대한 해석일 뿐입니다. 어떠한 불순한 의도도 없습니다. 안드로리플은 자제좀.



예전에 이런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만약 공군과 티원이 5차전 까지 가서 임요환 선수와

박태민 선수가 격돌할때 티원팬들이 박태민 선수를 응원하게 된다면 프로리그는 성공이

다.' 그런데 실제로 티원팀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덧.

   중계권 분쟁때 사람들이 실망한 것은 협회의 '능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프로리그

들어서면서 그래도 과거에 비해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건 지나치게

낮은 기대치에 비해 잘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입니다. 예를 들면 동족전은 3할대가 나와야

정상인데 그동안 워낙 7할대 동족전이 난무하다 5할대가 나오니 사람들이 더 나아졌다고

평한다고 할까요.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기가 그만큼 힘듭니다. 계속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 팀플이 인기 없다고 하지만 사실은 저저전이 더 인기가 없습니다. 팀플평균이 DMZ가 1만 불의전차가 1만6천대고 저저전은 그 조루게임을 양산한 DMZ의 조회수와 맞먹습니다.

* 본문의 조회수 비교는 프로리그 내에서의 개인전을 의미합니다.MSL의 경우 결승 30만, 4강 10~15만정도 나오고8강에서는 네임밸류별로 조회수가 갈리는데 강민선수정도면 6만에서 10만정도 조회수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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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8 18:25
수정 아이콘
개인전이 본방사수가 더 많기 때문에 vod 조회수가 적은 게 아닐까요?
Pnu.12414.
07/04/28 18:28
수정 아이콘
선택과 집중 철회한지 오래인데 성공인가요? 실패라고 보는데요 전. 2006 후기때 T1성적을 보나, 개인리그 진출자수를 보나 선택과 집중 이전과 이후는 커다란 차이가 있네요. 그로 인해 선택과 집중을 철회했고요. 철회하고 올랐다면 오른거지, 실시하는동안 성적이 좋아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07/04/28 18:32
수정 아이콘
다른팀은 몰라도 티원의 팬층에 대한 분석에 동의합니다.
저 또한 티원팬으로서 딱 제 맘이네요
저한테 스타는 프로리그를 중심으로 돕니다.
07/04/28 18:3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는 스토리가 없어요. 그래서 우승해도 쉽게 잊혀 집니다. 절대로 프로리그가 개인리그를 앞지를 일은 없을 겁니다. 스타라는 게임의 태생이 그러하니까요. 제가 장담하죠.
-ㅛ-)치힛~
07/04/28 18:4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왜 스토리가 없습니까? ... 스타리그의 스토리가 프로리그에 그대로 들어올 수도 있고 팀과 팀간의 라이벌 매치도 나올수가 있고 앙숙간의 대결 혹은 코치전이 나올수도 있죠. 아직 프로리그는 개인리그보다 역사가 깊지 않으니 스토리그 얕을뿐이죠.
하지만 그래도 개인리그가 더 재밌는건 어쩔수없죠. 듀얼토너먼트가 웬만한 팀간의 매치보다 더 재밌으니 -_-;;
협회바보 FELIX
07/04/28 18:49
수정 아이콘
pnu// 선택과 집중으로 개인리그 성적이 하락했기에 오히려 성적이 더 잘나오는 프로리그에 티원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김일동
07/04/28 18:52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시작한지 몇년 됐죠? -_-
개인리그는 뭐 시작때부터 쭉 스토리가 막 저절로 생겼나요..-_-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입니다.
이번 티원대 히어로 경기도 작년 그파 복수전이었구요. 스토리야 만들면 얼마든지 있죠.
07/04/28 18:56
수정 아이콘
한 4년 되지 않았나요? 프로리그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기 시작한지가요...
적지 않은 기간이라고 생각하지만 리그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라인은 별로 생각나지 않네요.
07/04/28 18:58
수정 아이콘
야구나 농구같은 경우는 에이스들의 맞대결이 경기 도중에 몇 번은 성사되겠지만 지금같은 시스템하에서는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매치업이 쉽게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vs홍진호, 이윤열vs강민의 매치업이 프로리그 역사 통틀어서 몇 번이나 나왔겠습니까...
07/04/28 19:06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전상욱 선수도 4강을 많이 간 개인리그 스타 선수라는 거...
맨날 16강에서 떨어지거나 올라오지도 못했다면?
信主NISSI
07/04/28 19:07
수정 아이콘
어나더데이에서의 전상욱선수가 기억나는군요. 동족 출전금지조항을 만들어낸 선수였죠...
레지엔
07/04/28 21:4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도 스토리는 있습니다. 제대로 포장이 안되고 전달이 안되고 이입이 안되는거죠. 그리고 어떤 스토리가 나와도 '협회-방송사 알력다툼' '방송 파행'의 임팩트를 넘을만한 스토리는 안나오겠죠.
청보랏빛 영혼
07/04/28 22:14
수정 아이콘
공군과 T1의 정규리그 에이스 결정전이 아니라
결승전 7경기에 '임요환vs박태민' 경기라고 해도 분명 박태민 선수를 응원할 겁니다.
최연성 선수라고 하면 '최강! 최고!' 라고 말하면서 추켜세우는 것도
그가 개인리그에서만 선전한 것이 아니라. 팀리그, 프로리그에서 더욱 빛나는 성적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이구요.
전상욱 선수는 진짜... 보물이죠. 보물. 우승때 MVP로 뽑힌 적은 없지만
팀내에서 뭔가 하나 해줘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앞으로도 부탁합니다 ^^//

Eureka, 강량님// T1팀의 2004년 (3전2선승시절) 여름 6연승 극적 광안리 진출이나 트리플 크라운을 제쳐두고라도
한빛팀의 광안리 3대 1상황의 극적 역전!
소울팀의 아쉬운 준우승 패배의 눈물... ㅜ.ㅡ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KOR팀의 KTF를 7차전까지 가서 꺽으며 우승했을때에 놀라움!
정규리그 에서 20연승을 달리면서 마무리 투수 광동렬이라는 애기가 따라붙던 KTF팀! 하지만 아쉽게 아직도 깨지 못한 준우승 징크스...
최근에는 MBC게임 팀의 전기리그 준우승, 후기리그 우승! 거기에 다시 그랜드 파이널 우승!! 까지...
이 외에도 자신이 좋아하는 팀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 정도는 밤새서 풀어놓을 수 있을 정도로 프로리그도 스토리 라인이 있답니다.
일상다반사
07/04/28 22:2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의 스토리는 결승전이 아니면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군요. 결승전이 아니더라도 스토리를 찾을 수 있다면 더 발전할지도 모르겠네요.
나야돌돌이
07/04/28 22: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는 티원의 팬이 되고 있는데, 공군은 뭐랄까 고마운 존재이지만 박서의 고향은 그래도 티원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프로리그가 안정화되어 박서가 티원에서 플레잉코치하고 은퇴한다면 그때부터는 티원 올인모드로 팬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마인대박이다
07/04/28 22:44
수정 아이콘
보통 팀단위 스프츠에서 그것도 풀리그로 운영되는 스포츠는 라이벌이라고 불리우는 팀간에 경기가 아니면 보통 스토리 같은것은 없던것 같은데요. 이스포츠라고 꼭 스토리가 있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07/04/28 23:2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라면 결승에서 박태민과 임요환이 붙는다면 임요환을 응원할거 같은데요. T1팬 중 많은 분이 임요환 팬일텐데 정작 결국엔 임요환을 응원하지 않을까요?
결국엔 임요환을 응원하게 되어버리고 마는 T1 팬도 상당히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sliderxx
07/04/28 23:28
수정 아이콘
저도 티원팬이고 박서 팬입니다만..
결승서 고러쉬와 박서가 붙는다면 박서를 응원할겁니다..
박서 팬분들중 고러쉬를 응원하실분이 과연 몇프로나 있을까요?
나야돌돌이
07/04/28 23: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인데요, 박서가 티원맨으로 남아 은퇴한다면 얼마나 많은 박서의 팬이 그대로 티원의 팬이 될까요

앞서 말한대로 전 박서를 따라 티원의 팬으로 고정될 겁니다

물론 아직은 티원보다 박서이지만 공군 대 티원의 팀대결이라면 100% 티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마 공군 대 티원이면 박서만 이기고 경기 결과는 티원의 승리를 바라겠지요...^^
07/04/29 00:09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는 축구나 야구 같은 개개인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승리로 연결되는 것과는 다르게 개개인의 승리의 합으로 승패가 갈리죠. 뭔가 단체전이라는 느낌이 없습니다. 어떤팀이 몇승을 했는지는 관심이 덜가고 어떤 선수가 프로리그 다승왕인지는 관심이 가지요. 예전부터 그래왔고 앞으로도 대다수 시청자들의 관심은 최고 포스를 발휘하는 선수이지 우승하는 팀은 아닐껍니다. 각 선수가 몇회 우승 준우승 한것은 다 꾀차고 다녀도 어떤팀 몇번 우승했는지는 특정팀 팬이 아니면 기억도 안나죠. 억지로 프로리그 활성화 시킨다고 그렇게 되는건 아닙니다. 스타라는 게임이 단체경기가 아닌것을 어쩌리요.
07/04/29 00:1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카스가 스타만큼 열광적이었다면 딱 프로리그가 어울리는 경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Que sera sera
07/04/29 00:48
수정 아이콘
팀과 선수는 유기적으로 얽혀있는것이지 따로 분리해놓을순 없죠. T1에 만약 최연성, 전상욱, 고인규세명이 갑자기 다 이적하고 신인들로 다 교체되었을때도 과연 지금만큼 팀이 인기가 많을까요? 이제 선수들이 좋아서 팀을 응원하게 되고, 또한 그 팀이 좋아서 다른 선수들까지 좋아하게 되는 선순환 고리가 이뤄지게 되는겁니다. 점차 그런모습이 프로리그에서 보이고 있어서 재밌네요.

올시즌 삼성 특히 송병구 선수를 주목해봐야하겠네요. 프로리그 재밌습니다. 그리고 왠 스토리가 없긴요... 개인리그보단 더 많아보이네요. 뭐 개인리그에서의 복수전...? 그거또한 팀리그에서 다 볼수 있는것들이니 프로리그가 더 포괄적인 개념이죠...

프로리그 칭찬일색이 되버렸네요;; 솔직히 요즘 협회의 과거 뻘짓때문에 프로리그가 재밌음에도 불구하고 과소평가되는게 아쉬운측면이 있어서 그런가 보네요.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는 당연 계속 공존할꺼고 그래야만 합니다.
07/04/29 00:5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 대한 기억은 광안리 10만 구라설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얼굴나무
07/04/29 01:39
수정 아이콘
2004년도 였나요.. 한빛우승이 기억나네요. 솔직히 그것말곤 별로 기억나는건..
글루미선데이
07/04/29 07:24
수정 아이콘
개인의 활약이 아닌 모두의 승리 합으로 결정되는 승부니까 단체전이죠

프로리그가 좋던 싫던 급격한 물갈이 한번에 좌초될 위기 언제나 안고 있는 개인리그만으로 밀어붙이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협회알바라고 부르던 말던 전 이판이 탄탄하게 안정되어 좋아했던 선수들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만 바랍니다

ps:게시판 검색해보면 팀과 관련된 글들 넘쳐납니다
07/04/30 03:49
수정 아이콘
선택과 집중이 티원 골수팬들의 관심을 프로리그로 돌렸다면 티원 일반 팬들의 마음은 떠나가게 만들었죠.
07/04/30 04:06
수정 아이콘
"티원팀의 이러한 프로리그에서의 인기는 사실 2006 년 하반기부터 드러난 현상이거든요" 라고 말하신 부분이요.
어떤 수치나 데이터가 있는건가요?
만약 티원팬들이 프로리그를 더 선호하는게 사실이라면 그건 아마도 오버트리플 크라운의 효과겠죠.
선택과 집중 때문이라는건 다소 억지라고 보이네요.
'선택과 집중의 영향으로 개인리그 성적이 나빠져서 팬들이 프로리그 중심으로 관심을 돌린것이다' 라는 주장을 피셨지만
티원의 하반기 프로리그 성적은 어땠나요.
그런 논리라면 티원의 프로리그 성적이 나빠져서 오히려 개인리그로 관심을 돌릴수도 있었겠습니다.
루비띠아모
07/04/30 04:13
수정 아이콘
선택과 집중으로 선수들이 뛰는곳이 프로리그밖에 없어서 프로리그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진거겠죠.
글쓴분 말대로라면 이건 뭐 어떻게 해도 성공하는 시나리오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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