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4/26 16:39:48
Name 스루치요
Subject 4월30일 공군 VS 이스트로
지금까지 모든 팀의 1승제물이 되고 있는 공군 ACE 이지만.
이날만큼은 이길 확률이 질 확률보다 높다고 보여지네요..

비록 엊그제 강팀으로 분류되는 CJ엔투스를 3대0으로 대파한 상승세를
타고있는 이스트로이기는 하지만말이죠.

엔트리 상으로 봐도, 공군의 원투쓰리펀치인 임요환, 조형근 , 성학승 선수가
개인전에 출전하고 ( 팀플은 90퍼센트 이상 졌다고 보고요.)

이 3게임중에 2게임 잡아주고 에결 까지 간다거나, 개인전 3게임을 전부 잡을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T1시절이나 입대하고 나서도 저그킬러인 임요환 선수에, 최근 고인규선수에게
2번연속으로 지긴 했지만, 테란전포스를 가지고 있는 조형근선수

그리고 군대에가서 더욱더 기량이 향상되었다는 소리를 듣는 현재 실질적인 공군에이스
성학승선수이기 때문에 개인전에서 이스트로보다는 공군쪽에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할수가있네요.

저의 개인적인 예상스코어는 3:1 또는 3:2입니다..
(만약 기적과도 같이팀플에서 이겨준다면 3:0승리까지도 점쳐볼수있겠네요.)

이번 프로리그개막후부터 공군의경기만은 빼놓지 않고 다 보았는데, 4월30일은 1승을 거두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우르
07/04/26 16:46
수정 아이콘
cj를 3:0으로 바른 이스트로
쉬울꺼 같지 않습니다.
07/04/26 16:47
수정 아이콘
으음.. 전 반대로 생각을... 대테란전의 강자 김원기 선수 한참 상승세의 신희승선수 거기에 아직 강도경 선수의 팀플이 살아나지 않았다고 보기에... -_-;
해랑사
07/04/26 16:48
수정 아이콘
제생각으론 공군이 질 확률이 훨씬 높아보이는데요..

1경기는 임요환 선수를 믿는다 치더래도(김원기선수도 물론 테란전 강합니다!), 234경기는 이스트로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특히 2,4경기가 테저전인데.. 조형근선수나 성학승선수나 테란전이 불안해보여서요.
게다가 조형근선수의 상대는 신희승선수라...
07/04/26 16:51
수정 아이콘
3:0으로 질거 같은데요... 저도 기대는 하고 있지만... 객관적으로 잘해봐야 3:1정도로 질 것 같습니다..
수달이아빠
07/04/26 16:51
수정 아이콘
1경기 박빙 2경기 이스트로 승 3경기 이스트로 승 4경기 이스트로 승
태엽시계불태
07/04/26 16:59
수정 아이콘
김원기선수와 임요환선수의 경기가 가장 기대되네요
07/04/26 17:04
수정 아이콘
저도 공군이 이기는것은 조금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3:1.. 잘하면 3:2로 이스트로의 승리가 아닐지..

머 공군은 이번이 첫시즌이니깐 성적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1승하는 모습 보고싶긴하네요.
07/04/26 17:25
수정 아이콘
첫게임 임요환 vs 김원기 엔트리 보자마자, 임요환 선수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딱 들던데요? ;;;
信主NISSI
07/04/26 17:38
수정 아이콘
공군팀 많이 봐줘서 개인전 3경기 박빙으로 보고, 팀플전이 이스트로로 현격하게 기운다고 봤을때... 정말 경기가 안풀려서 이스트로가 개인전 3경기 중 한경기만을 가져가서 에결을 간다쳐서, 가장 무난한 맵인 파이썬에 나온 서기수선수를 공군팀의 누가 이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게다가 종족별카드가 확실한 이스트로라 토스전만 연습할 수도 없을것이구요.

연습환경을 생각한다면... 양팀모두 3주차에 이경기 뿐이고, 공군은 임요환선수만이 MSL에, 이스트로는 신희승선수만이 스타리그에 진출한 상태... 연습환경도 밀릴게 없는 상황에서 '군대'라는 상황마저 고려한다면....

공군입장에서야 가장 잡을 만한 팀인 것도 사실이고, 특히나 워낙 임요환선수에게 학을 떼는 AMD->핵사트론->이네이처->이스트로인지라 어떻게 될지 모르긴 해도...

이스트로가 질 것 같지 않습니다. 전 내심 3:0으로 이겨서 6위권 진출을 기대하고 있는 걸요... 솔직히 어제 CJ 3:0으로 잡고나서 아싸 공군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
그를믿습니다
07/04/26 17:41
수정 아이콘
잘해야 3:1로 공군이 패배할듯 싶습니다.
№.①정민、
07/04/26 17:48
수정 아이콘
전 -_- 임요환 선수만 이긴다면 공군이 어떻게든 이길꺼 같습니다.3:0,3:1 단, 에이스 결정전에 갈경우는 질거같음...
Ace of Base
07/04/26 17:49
수정 아이콘
배팅하라하시면. 이스트로에 전재산~걸겠어요..


29만원
07/04/26 21:15
수정 아이콘
하하하 너무 공군을 물로 보시네요 그래도 가장 해볼만한 엔트리가 나온것 같긴 합니다 공군의 첫승을 기대해 봅니다 뭐 져도 그러려니 합니다만 ^^
07/04/26 21:19
수정 아이콘
뭐... 팀플 90% 졌다는 말에 일단 눈물 흘리고...
공군의 첫승을 기원합니다^^ 일단 신희승선수가 굉장히 목에 가시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해볼만한 엔트리니까요.
(아하, 저~기 오해하시는 분들이 꽤 있는데, 나쁜 뜻 아닙니다~~ 그만큼 신희승선수가 잘한다는 뜻이죠^^;;)
07/04/26 22:08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기면 이변! 되는 걸까요... 어쩌다가 저 경력 오래된 선수들이...; 저 역시 공군을 응원합니다. 약팀 응원...?[?]
07/04/26 23:4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엔트리가 공군쪽에서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용잡이
07/04/26 23:57
수정 아이콘
뭐 언제나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조금 기대를 해보지요뭐..
조형근 성학승 선수 두선수중에 한선수만 잡아줘도 왠지 에결은
갈것같은 예감이..;;
07/04/27 09:18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좀 높지만.. 그래도 쉽지 않을듯 싶은데요;;
태엽시계불태
07/04/27 13:49
수정 아이콘
운이 따라주고 빌드가 맞아떨어지면 모르죠.
자리운, 정찰운, 빌드빨이 모두 갖춰지면 조그만 실력차는 극복가능하죠.
Take_Ever
07/04/27 14:12
수정 아이콘
공군쪽 엔트리가 너무 제한적이고 노출이 쉽게 되는것또한 어쩔수 없는 약점이네요 ㅠ_ㅠ
모십사
07/04/30 19:57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bb 개인적으로 로또 번호도 한 번 찍어 주시죠 헤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449 프로의 의미. 프로의 세계. 그리고 팬.. [6] Architect3642 07/04/29 3642 0
30448 몬티홀..... 토토전 선방어는 안되는가..? [11] Solo_me3671 07/04/29 3671 0
30447 DMZ 맵 경기 결과들 재 정리. [20] Leeka5931 07/04/28 5931 0
30446 가장 원초적인 일꾼 Dog Fighting in DMZ!! ... 생각보다 재밌네요~ [39] 메카닉저그 혼5835 07/04/28 5835 0
30445 요즘 시대에도 이런 역전극이 나오는군요 [28] 태엽시계불태7088 07/04/28 7088 0
30444 스타크래프트의 팬과 안티 [22] 삭제됨3720 07/04/28 3720 0
30443 프로리그의 키워드. 전상욱. [28] 협회바보 FELIX5430 07/04/28 5430 0
30442 스타로 비롯된 고정관념 이제 껠 때도 되지 않았나요? [42] 큰나무4307 07/04/28 4307 0
30441 방송사 vs 협회 [16] rakorn3643 07/04/28 3643 0
30440 [sylent의 B급칼럼] “임까지마” [84] sylent7998 07/04/28 7998 0
30439 스타2가 나와도 크게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36] 안여4284 07/04/28 4284 0
30438 오래전부터~ 간절한 소망은 스타크래프트2가 아니였습니다. [3] Pride-fc N0-14064 07/04/27 4064 0
30437 [PT4] 4강 2차전 방송, 29일 일요일 오후 5시! [5] kimbilly3529 07/04/27 3529 0
30436 스타크래프트2의 발매가 미치는 E스포츠계 동향 [27] berserk4928 07/04/27 4928 0
30435 개인적으로 플레이 외적으로 호감가는 선수들 [11] 마녀메딕4660 07/04/27 4660 0
30434 스타크래프트 2가 e-스포츠 시장을 바꿀 수 있을까? [26] ls4692 07/04/27 4692 0
30432 I LOVE ACE~~~ [10] 리콜의추억4283 07/04/27 4283 0
30431 조지명식을 보고 나서 소감. [26] 파벨네드베드7059 07/04/27 7059 0
30430 곰 TV MSL 시즌 2 32강 맵이 발표되었네요. [28] SKY926513 07/04/26 6513 0
30429 곰TV MSL시즌2 - 정글에 들어왔으니 이제 살기를 드러내다. [99] 청보랏빛 영혼9106 07/04/26 9106 0
30428 [설탕의 다른듯 닮은] 저그리와 마홀딩 [9] 설탕가루인형4178 07/04/26 4178 0
30427 리그가 시작되기 전, 불안한 마음에서 던지는 맵밸런스 한마디. [17] 信主NISSI4379 07/04/26 4379 0
30426 4월30일 공군 VS 이스트로 [21] 스루치요3993 07/04/26 39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