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3/01 17:23:24
Name 김주인
Subject 이러다가 곰티비가 제 3의 게임방송국이 되는 거 아닙니까?
케스파컵을 어느 방송사도 중계를 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정말 심히 불쾌함을 감출 수가 없네요.

넵, 솔직히 임요환 선수 팬으로서 공군 팀 경기를 케스파컵에서 볼 수
있는 줄 알고 많이 기대했는데, 조금 어이 없습니다.

방송을 해주지 않는다면, 그저 '그들 만의' 축제가 되어버리는 거잖아요.

밑에 피지알에 올라와 있는 글을 보니 경기 일정도 주로 오전으로 잡혀 있어서
결승이 아니면, 제대로 오프나 뛸 수 없게 되었던데,

관중도, 시청자도 고려하지 않는 케스파컵이 과연 왜 열리나요?

다행히 저번 슈파의 곰티비 다운의 흥행단물인지, 곰티비와 중계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하던데, 제발 성사되어서 곰티비로도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저번에, 곰티비로 봤는데, 슈파가 아닌 이상, 곰티비 중계진은
그 망했어요~~ 옳지 않아요~~~를 듣지 않아도 될 것 같군요.
(제 개인적인 취향은 굉장히 재방으로 봤을 때 재밌었는데 말이죠..^^;;)

단, 또 저번처럼 다운이 되어서 중계가 끊겨서 제대로 볼 수 없을까 그게
염려될 뿐입니다.

그리고, 협회와 두 양 방송사 간의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두 집단 사이의 파워 싸움에 시청자가 희생되어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진짜 망했어요~~~스타판이 망했어요~~가 될 수도 있죠.

제 삼 매체인 곰티비가 반사 이익을 보는 상황이건 아니건,
제발 곰티비로도 좋으니, 케스파컵 중계를 봤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3/01 17:24
수정 아이콘
다비님께서 말씀하시길...... 현재 아직까지 케스파컵 방송할 계획은 양방송사 모두 아직 안잡은것으로 알고있다 하네요. 그 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지만......
kimbilly
07/03/01 17:27
수정 아이콘
곰TV 가 아무래도 '공짜' 라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지난 슈퍼파이트 당시 엄청난 버퍼링...
DynamicToss
07/03/01 17:29
수정 아이콘
곰TV 는 공짜라서 사람들이 폭주해서 몰려 가서 그런듯..
김주인
07/03/01 17:31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주로 오전에 경기가 열린다니, 저번처럼 다운되지는
않겠지요? 곰티비와 중계권 협상이 잘 되어서 저번처럼
곰티비라도 좋으니, 경기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 입장에서도 아무래도 자기네들이 한 경기를 팬들이 봐줬음 하지 않을까요?
07/03/01 17:49
수정 아이콘
곰티비로라도 꼭 봤으면....!

아...그나저나 케스파컵은 어떤 방식인가요? 엠겜팀리그 방식이면 좋을텐데...+_+
07/03/01 17:51
수정 아이콘
지난번 케스파컵은 완전한 프로리그 방식이었고, 올해도 마찬가지 일듯.
07/03/01 17:54
수정 아이콘
팀리그방식이라고 공지가 올라오지 않았나요?
냠냠^^*
07/03/01 18:28
수정 아이콘
전 시청자가 희생되어도 좋으니. 중계권 분쟁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음. 이상한 방향으로 해결되면, 스타리그 보기 싫을거 같음..
Carte Blanche
07/03/01 18:32
수정 아이콘
네 팀리그 방식이라고 공지가 떴죠^^
제로벨은내ideal
07/03/01 19:23
수정 아이콘
설마 개인리그 예선처럼 파포에서 무한 새로고침을 눌러대며 결과를 기다려야하는 건가요...?
07/03/01 19:25
수정 아이콘
곰티비가 엄청 적극적이죠... 공군 게임경기도 vod로 올려두고
하얀늑대
07/03/01 20:09
수정 아이콘
곰티비라도 하면 좋겠네요..임요환 선수 겜하는거 보고싶어요..
하하하
07/03/02 11:53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도 안해주는 협회컵이라니.. 빨리좀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제작년 케스파컵도 참 재밌게봤었는데 말이죠.
07/03/02 15:12
수정 아이콘
해외에 있는 저는 그냥 클럽박스나 토토디스크에서 다운받아서 봐야겠네요. 늘 그렇게 봤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706 [sylent의 B급칼럼] 협회의 ‘선택과 집중’ [30] sylent7964 07/03/01 7964 0
29705 이러다가 곰티비가 제 3의 게임방송국이 되는 거 아닙니까? [14] 김주인5668 07/03/01 5668 0
29702 맵 밸런스에 관한 폭언. [69] S&S FELIX7262 07/03/01 7262 0
29700 현역본좌 마재윤선수 이선수의 기세는 언제까지 갈까요? [45] KIDD7063 07/03/01 7063 0
29699 다음 스타리그에서 바라는 점 몇가지. [25] JokeR_4061 07/03/01 4061 0
29698 '스타 뒷담화' 얼마나 수용하시는지요? [48] 꽃을든저그6536 07/03/01 6536 0
29697 [PT4] 3차 예선 공지 [1] 캐럿.3625 07/03/01 3625 0
29695 온게임넷은 왜 완전섬맵을 꺼려하는가? [50] 제니스6471 07/02/28 6471 0
29694 이런...다들 너무 하시는거 아닌가요? [21] My name is J5823 07/02/28 5823 0
29693 테란은 x사기종족이 아니다 [31] sinjja4431 07/02/28 4431 0
29692 아...... 케스파컵 망했어요!!! [37] SKY927263 07/02/28 7263 0
29691 저그의 버로우개발의 유용성 [18] bookHunter7059 07/02/28 7059 0
29690 마재윤선수의 '뮤탈 7마리' (in Longinus2) [46] 체념토스7906 07/02/28 7906 0
29688 논쟁거리의 연속,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 [16] KuTaR조군4631 07/02/28 4631 0
29686 전용준 캐스터께서 요즘 자주 들려주시는 어투 [14] e-뻔한세상6395 07/02/28 6395 0
29684 스타크래프트 삭제된 테란미션 2개. [4] DeMiaN14505 07/02/28 14505 0
29683 마재윤 선수와 관련한 두가지 잡담. [53] 냠냠^^*5935 07/02/28 5935 0
29682 마재윤선수가 신한3차 스타리그 우승으로 달성한 것들 [16] 4998 07/02/28 4998 0
29681 맵밸런스를 어디로 맞추어야 할까? [43] 아유3749 07/02/28 3749 0
29680 마재윤식 저그운영법을 이기려면? [49] Bless4553 07/02/28 4553 0
29679 이윤열의 송양지인(宋襄之仁)??? [36] 발업리버4832 07/02/28 4832 0
29678 마재윤 옹호, 마재윤 추앙을 비판하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9] AgainStorm4312 07/02/28 4312 0
29677 안티 시청자의 마재윤 선수 경기 감상법. [20] S&S FELIX5877 07/02/28 58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