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6 11:29:11
Name 메렁탱크
Subject 내가뽑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BEST10
1위   4강A조 3경기 한동욱 vs이윤열 Reverse Temple

모두가 이윤열이 이길것이라 생각한 상황속에서 한동욱의
거침없고 재빠른 공격에 승리를 헌납하고 만 이윤열.
한동욱이 소닉부스터라는 별명을 얻게된 경기.

2위  4강B조 5경기 마재윤vs변형태 Neo Arkanoid

창과 방패의 진수를 보여준 게임.
마재윤의 엄청난 심리전이 경기후에 이슈를 만든게임

3위 결승전 1경기  이윤열vs마재윤 LonginusⅡ

실력으로 이겨주겠다! 정면승부로 맞부디친 그 둘
멀티테스킹의 승자는 마재윤이었다.
천재는 신을 넘을수 없는것인가?

4위 16강C조 3경기 신희승vs이윤열 Neo Arkanoid 2.0

신희승의 예측 불가능한 전략속에서
이윤열은 그위를 내다보고 있었다.

5위 16강F조 1경기 전상욱vs마재윤 Reverse Temple

극악의 조건 리버스템플에서
마재윤은 엘리전이라는 카드를 들고나왔다.
위기상황에서의 마재윤의 침착함과 과감성을 느낄수 있는 경기.

6위 24강B조 3경기 이성은vs신희승 Neo Arkanoid 2.0

신희승이 소위 뜰수있게 만들어준 게임.
해설자들도 예측하지 못한 기발한 전략으로
수많은 이슈와 팬층을 사로잡았다.

7위 24강A조 5경기 이윤열vs이학주 Neo Arkanoid 2.0

극한의 상황속에서 이윤열의 신기에 가까운
배틀크루쳐 콘트롤
역시 천재는 다르구나

8위 16강H조 3경기 한동욱vs박성준 Reverse Temple

이런심리전도 쓸수있어!
한동욱의 심리전에 완벽하게 당해버린 박성준

9위 16강F조 3경기 전상욱vs마재윤 Hitchhiker 1.124

1승1패의 상황  이대로 마재윤은 무너지고 마는것인가?
많은 팬들의 우려속에서 마재윤이 들고나온 카드는
잊혀진 전략 페스트 가디언 !


10위 24강C조 6경기 마재윤vs이재호 LonginusⅡ

엠겜에서 진영수에게 지고 온겜에서는 전상욱에게 지는
낭떠러지 끝의 상황속 거기다 맵은 롱기누스2
극악의 조건속에서 마재윤은 노스포닝 3해처리라는
카드로 위기상황을 극복해내며 다시한번 본좌행보에 시동을 걸다!



이제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가 끝났네요

마재윤의 거침없는 행보와 신희승이라는 샛별의 등장

이윤열의 우승자징크스 극복과 한동욱의 부활 변형태의 성장등

여러가지로 정말 재밌는 시즌이었던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2/26 11:58
수정 아이콘
8위 말씀인데.. 박성준 선수는 심리전에 당한건 아니고 실수를 한거라고 본인이 밝혔습니다. 더블이 아니라는것도 알았는데 성큰을 늦게 지어서 실수를 했다네요.
07/02/26 12:42
수정 아이콘
보통 10위부터 쓰시지 않나요?? 특이하시네요 크크
잘 봤습니다
오윤구
07/02/26 14:39
수정 아이콘
공감가는 순위. 마재윤선수가 절반쯤 있는것 같아요 ^^;
07/02/26 16:37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리그는 소원배 이후 가장 재밌었고 기억에 남는 리그가 될것 같습니다.^^
냠냠^^*
07/02/26 20:0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이번 스타리그 참 재미있었습니다.

마재윤선수의 피씨방예선부터 듀얼, 24강 죽음의조서부터, 극악의 맵을 극복하면서 우승하게 되는 스토리도 재미있고..

준우승으로 빛을 가렸지만, 우승자징크스를 보란듯이 제쳐내고,온게임넷 5년만의 2회연속 우승을 향한 도전.. 4회우승을 향한 도전도 재미있었구

한동욱선수의 재기나, 변형태 선수의 성장역시 정말 재미있었구..

밸런스저그 박성준 선수의 행보와, 무닭저그 박명수 저그의 행보도 재미있었고...

이학주, 신희승같은 신인 선수의 모습도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이번 신한에서 이병민선수가 본선에 올랐었나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645 조금은 민감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43] hysterical4645 07/02/27 4645 0
29644 조훈현과 이창호......... 와 마재윤 [11] People's elbow4663 07/02/27 4663 0
29642 마재윤이 더욱 무서운 이유 [19] 라울리스타5311 07/02/26 5311 0
29641 잊혀진 게이머들 - 전설의 저그킬러 김슬기 [17] 삭제됨4732 07/02/26 4732 0
29640 신한 마스터즈 맵의 향방 [20] 조용한밤에4276 07/02/26 4276 0
29639 결승전의 가장 큰 변수는 4경기에 데저트 폭스가 쓰인다는 점입니다. [28] 김광훈5067 07/02/26 5067 0
29637 곰TV MSL 결승전 관전포인트 [22] Altair~★4487 07/02/26 4487 0
29636 [PT4] 2차 예선 결과 [2] 캐럿.3654 07/02/26 3654 0
29635 임요환본좌 시절 김대건선수,김정민선수 [21] kips74400 07/02/26 4400 0
29634 테란이 마본좌를 무력화 시키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26] 박대장4211 07/02/26 4211 0
29633 [펌]KeSPA, ‘2006대한민국e스포츠대상’ 후보 명단 발표 [24] 헤어지지 말자!6508 07/02/26 6508 0
29632 1.07버전의 에피소드들. [20] 남자의로망은5069 07/02/26 5069 0
29631 2.6% 그러나 무시할수 없는 조력자 [14] homy4527 07/02/26 4527 0
29630 마재윤 선수에게 최고의 고비는 바로 다음시즌. [12] 체념토스4512 07/02/26 4512 0
29629 선수들의 전성기들 [15] sinjja3831 07/02/26 3831 0
29628 이윤열vs마재윤 3경기 리버스템플 상대가 원하는게 있다면 [15] 그래서그대는4812 07/02/26 4812 0
29627 스타판은 마치 우리나라 역사 같군요.. [3] jjune3928 07/02/26 3928 0
29626 스타 제2의 전성기가 오려면? [9] Songha3626 07/02/26 3626 0
29625 마재윤선수는 언제쯤 무너질까요 [66] zillra6222 07/02/26 6222 0
29624 E-SPORTS 계의 트레이드의 어려움 [16] 반바스텐3850 07/02/26 3850 0
29623 오랫만에 글을 쓰게되네요 (마재윤선수 때문에) [8] 무라까미4425 07/02/26 4425 0
29622 임요환 선수는 은퇴하지 않은 아직 현역선수입니다!! [53] goodtime4335 07/02/26 4335 0
29621 내가뽑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BEST10 [5] 메렁탱크3786 07/02/26 37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