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0/03 19:06:01
Name 그래서그대는
Subject 슈퍼파이트 마재윤vs임요환 관람후[스포일러]
1. 게임이 시작하기전 나의 생각
아무리 마재윤선수가 최연성,이윤열 선수을 상대로 압도적인 스코어로 압서나가지만
임요환선수에게는 또 다를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임요환선수는 최연성,이윤열선수와는 스타일이 다르죠
임요환선수에 특유에 압박과 전략으로 게임을 풀꺼라고 생각했습니다.

2. 1경기 알카노이드
마재윤선수에 뮤탈을 의식했는지몰라도
발키리 생산하지만 뮤탈+스커지에 계속 격추당하고
계속 드랍쉽을 날려보지만 히드라 + 디파일러에 막히고 결국 가디언+럴커 드랍으로
게임이 끝나네요

3. 2경기 블리츠
요환선수답지 않게 전략형맵에서 노배럭 더블을 갑니다
물론 마재윤선수는 노배럭 더블한 테란을상대로 본진포함 5가스을 갖져갑니다
노배럭더블은 따른 전략보다 테크가늦기 때문에 모든멀티을 지킬수있을꺼라고 생각한
마재윤선수였죠 하지만 진출할려고할때마다 뮤탈,그리고 드랍
결국 임요환선수는 마재윤선수 본진앞까지 진출했지만 울트라에게 막히고
결국은 GG

4. 경기 롱기누스
테란이 압도적으로 유리한맵 여기서 임요환선수가 혹시 이길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만 저글링으로 임요환선수에 본진까지 난입하고 럴커로 임요환선수에 입구을
막습니다 마재윤선수는 무난하게 확장을 갖져가면서 하이브테크을타고
임요환선수가 센터로진출하지만 럴커+가디언+저글링에 힘싸움에서밀리고
울트라+디파일러+히드라에 경기가 마무리됩니다
3:0 경기 끝

5.경기을 본후
역시 마재윤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MSL 3회연속 결승진출은 괜히 나오는게 아니더군요
뮤탈 컨트롤이면 컨트롤,물량이면 물량,운영이면 운영
완벽했습니다

6. 결론
승률 85%였던 임요환선수 3:0에 패배하네요
저그전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마재윤선수가 너무 잘합니다 경기 하는 마재윤선수을 비춰줬을때
손도 느리고 천천히 경기합니다만 할껀 다하네요
임요환선수는 홍진호와의 선수경기을 기대해야 할꺼 같습니다
마재윤선수 한마디로 무섭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0/03 19:08
수정 아이콘
축제는 지금부터입니다~[응?]
ミルク
06/10/03 19:09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경기하는 모습 보니까 여유가 느껴지더라구요. 상당히 침착하다는 느낌.
aMeBa[S.G]
06/10/03 19:10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4가스이상먹으면 안집니다 --
06/10/03 19:10
수정 아이콘
정말 지더라도 뭔가 준비한걸 보고싶엇는데 더블은 정말 실망이 컷엇습니다.
사실 요즘 저그들이 테란이 더블하면 쌩큐외치는 추세인데 마재윤상대로 더블이라뇨.
특기인 벙커 더블이면 몰라도...
06/10/03 19: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4가스를 가져가는게 상당히 스무스하고
완정적이라는거~-_-
대단..
메디쿠
06/10/03 19:11
수정 아이콘
왜 벙커링을 쓰지 않았을까...
공고리
06/10/03 19:12
수정 아이콘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끝낼 수 있을 때 요환 선배님 한번 더 해보세요.
저는 막아드릴께요라고 말하는 듯하면서
경기를 빡빡하게 하지 않고 느리면서 상황은 기울어져 있는 듯해보였어요.
06/10/03 19:13
수정 아이콘
확실히 미니맵 안 보고 있으면 언제 확장 가져갔냐고 반문할 정도...-_-;
horizon~
06/10/03 19:14
수정 아이콘
아..마재윤선수 개인화면 보면 손도 그다지 빠른거 같지도 않고.. 화면도 천천히 돌아가고.. 근데 왜 그렇게 잘할까요..;;
swflying
06/10/03 19:15
수정 아이콘
이래도 마재윤 본좌 시기상조인가요?
forgotteness
06/10/03 19:15
수정 아이콘
평범한 테란이 아닌 임요환 선수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06/10/03 19:16
수정 아이콘
맵에서 모든 갖가지 전략을 써보고 가장 승률이 높은 전략을 자신에 맞게 최적화에 또 최적화 시켜서 그 전략으로 모든 상대종족의 경우에 수에 맞춰보는 그 '임요환' 선수가 더블을 할 정도면 더블밖에 답이 없죠.
버관위_스타워
06/10/03 19:17
수정 아이콘
다시 말씀드리지만 현존 최강이면 몰라도 본좌는 아닙니다.
마재윤선수가 본좌면 왜 기욤패트리,박경락,강민,박성준,박정석 선수는 본좌가 아닌데요.. 이선수들 마재윤선수처럼 전성기때 기량은 뛰어났으나 커리어가 뒷받침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양대피시방리
06/10/03 19:1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치고박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고른 전략인데 왜 그렇게 한탄을 하시는지.. 뭐 벙커링 해봤자 막혔을거라고 봅니다만
제이스트
06/10/03 19:18
수정 아이콘
엥; 잠깐 나오는 화면만 그렇죠..

곰tv개인화면 보시면.. 마재윤 선수 한 화면에서 1초이상 있는걸 못볼정도 입니다.
난언제나..
06/10/03 19:18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그냥 3대저그.. 양박.. 이런거 말고 혼자 본좌 시켜줘야하지 않을까..
메디쿠
06/10/03 19:18
수정 아이콘
..//님 제가 임요환선수 지지자이긴 하지만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초록나무그늘
06/10/03 19:19
수정 아이콘
속된 말로 쨉도 안됐습니다. 좋은 표현으로 하기엔 알맞은 표현이 안 보이네요. 벙커링이라도 한 번 봤으면 좋았을텐데, 그 점이 굉장히 아쉽군요. 홍진호선수랑 할 때에라도 봤으면 하군요.
세츠나
06/10/03 19:20
수정 아이콘
벙커링은 일부러 하지 않은듯 싶네요. 벙커링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필살기라기 보다는 승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니까...
이겨서 올라가야 하는 경기도 아니고 특별전이니까 전략의 방향을 다르게 잡았던 것이라고 봅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A와 B라는 선택이 있을 경우 보다 이벤트전에 어울리는 쪽을 선택한 것 같네요.
하지만 설마 3:0으로 질거라고는 임요환 선수 스스로도 생각하지 못했을텐데...이제 확실히 마본좌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06/10/03 19:2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현존최강'이라는 것에는 이견을 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 '현존최강'이라는 타이틀이 엄청나게 오래 가네요. 그것도 상향 평준화된 현 시점에서 말이죠.
loadingangels
06/10/03 19:22
수정 아이콘
본좌론 아닌 마재윤 현존 최강론 한번 썼다가 삭게로 간적이 있었는데...
옹호론 반론 의 리플이 너무 많타는 이유로..
서로 상처준다고 운영진이 삭게로~~~~~
삭게로 간 이유가 너무 섭섭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래서 본좌론은 조심...
운영진 모두도 아니고 호미 님두 자게에 있어도 문제될글은 아니라고 했었는데..
운영진 모두도 아니고 한명의 주관적인 이유로 삭게로는 좀 ..글쓴이를 섭섭하게 하내요..
무지개곰
06/10/03 19:22
수정 아이콘
이제 마재윤 선수에게는 OSL 타이틀만 남아있다고 느껴지네요 정말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그대는
06/10/03 19:23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기량이 너무뛰어났기때문에
임요환선수에 경기력이 이렇게 약해보이는것이죠
저그란 종족이 너무 체제변환이 너무 빠르고 완변하기에
덜덜덜
06/10/03 19:23
수정 아이콘
본좌안해도 됩니다. 스타 끝날때까지 마재윤 선수가 '현.존.최.강.'하면 되니까요.
06/10/03 19:23
수정 아이콘
언제는 마재윤 선수가 벙커링 못막아서 졌나요; 임요환 선수가 할 만했으면 했겠죠. 임요환 선수 승부에 있어서 근성이 엄청난 선수 아닙니까..
06/10/03 19:23
수정 아이콘
본좌든 아니든 역대본좌들을 모조리 찍어눌렀습니다 본좌킬러라고해도 될듯
만달라
06/10/03 19:24
수정 아이콘
이정도의 실력을 가진 선수가 어떻게 OSL에 입성조차 못했는지...잘이해가 안되는군요.
본좌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으나 현존최강은 부인할수없군요. 이 선수의 실력만큼은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키르히아이스
06/10/03 19:25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본좌맞죠. 본좌는 커리가아니라 포스로 매기는겁니다. 최연성선수가 신한은행먹을때 본좌라고 칭송 한사람 별로 없었습니다. 왜냐면 포스가 그다지 없었기에..
06/10/03 19:25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에겐 전략에 이은 운영..
홍진호선수에겐 초반 전략으로 승부수..

임요환선수가 짜온 틀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크로캅
06/10/03 19:2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아니라 한동욱 선수겠죠. 그리고 한동욱 선수의 커리어는 마재윤 선수보다도 한참 딸립니다.
개척시대
06/10/03 19:26
수정 아이콘
역시 온게임넷이 곰덫.;;
06/10/03 19:26
수정 아이콘
저도 ..님의 의견에는 공감은 못하겠습니다.
06/10/03 19:26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우승만 하면 본좌라고 불러줄 겁니다. 강하기는 하지만 본좌라고 불러주기는 싫군요. 정말 강하다면 온게임넷 우승으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메디쿠
06/10/03 19:26
수정 아이콘
아... 마재윤 너무강함 .. 홍진호 vs 임요환 선수의 맵대진을 마재윤 vs 임요환 맵대진과 바꿔서 경기했었었어도 3:0이 나왔을까 궁금하네요;; 마재윤 덜덜덜
잔인한8시
06/10/03 19:27
수정 아이콘
레전드 킬러네요
본좌론에 회의적이었지만 이젠 슬슬 발올려도 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너무 강합니다
꼭 온겜이 아니더라도 우승 2회 정도만 더해도 충분히 본좌 가능하겠네요
자리양보
06/10/03 19:27
수정 아이콘
크로캅님// 키르히아이스님은 작년 신한은행배를 말씀하신것 같은데요^^;
세츠나
06/10/03 19:27
수정 아이콘
이번 3전만 따지면 쨉도 안된다는 표현이 그리 틀린 것은 아니겠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너무 단정적인 말투가 아닐지.
마재윤 선수라고 무적은 아닙니다. 다만 현시점에서 임요환 선수와 각종 맵에서 100전을 한다면 60~70승은 가져갈 수 있겠네요.
스포츠에서 6~7할 승률이면 상당히 기울어있는 것이죠. 그러나 그 또한 확률 문제일 뿐입니다. 그 60~70 경기중 3경기가 오늘이었을 뿐.
임요환 선수가 강한 것은 상대보다 압도적으로 잘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이길 수 있는 얼마 안되는 30~40 경기를 필요한 순간에
끌어오는 듯한 미묘한 (혹은 아스트랄한) 심리/운영/전략적 측면에서의 플레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드 플레이어의 노련함이랄까.
뭐 골수임팬의 편파판정이겠지만 ^^; 그렇게 생각하고 싶네요. 다만 오늘의 마본좌는 정말 이길 수가 없어보일 정도였습니다...
WordLife
06/10/03 19:28
수정 아이콘
실력은 본좌, 커리어는 아직.. 인듯 합니다.
커리어만 더 쌓으면 누구도 부인 못할 4번째 본좌가 될겁니다.
버관위_스타워
06/10/03 19:28
수정 아이콘
키르히아이스//저기요 최연성 선수가 본좌라고 칭하던시기는
프로리그&팀리그에서의 대활약,MSL우승 또는 양대리그를 재패 하고 나서부터입니다.
신한스타리그 우승이후가 아니라요.
키모스
06/10/03 19:28
수정 아이콘
저도 거의 임빠지만 ..님 의견은 동의 못하겠네요.
loadingangels
06/10/03 19:29
수정 아이콘
어쨌든..오늘 놀란건... 마선수 포스...
아쉬운건..3:0 스트레이트 패....
사실 임진록도 흥행 카드지만...
이스포ㅡ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임마록 이였거늘
키르히아이스
06/10/03 19:29
수정 아이콘
버관위_스타워즈//제말이 그말인데요? 그후로 1년 정도 해먹다가 본좌자리 내려온거죠.. 계속 본좌한게 아니라.. 신한은행먹을땐 그다지 포스 없었습니다..
개념less
06/10/03 19:29
수정 아이콘
왜 저렇게 센데 온겜만 오면 헤멜까요 ㅠㅠ 희안하네........
狂的 Rach 사랑
06/10/03 19:30
수정 아이콘
본좌 뭐 이런거 다 제쳐두더라도
일단 현재 최강은 맞죠. 맞습니다. 오늘 경기력 보고도
그런 소리 안나올수 있을까요.
오늘 같은 경기력이라면 라그나로크고 뭐고간에 이겼을거 같은.
버관위_스타워
06/10/03 19:31
수정 아이콘
키르히아이스//제가 잘못이해했네요,근데 포스로 본좌를 칭한다면
본좌 아까말한 기욤,박성준,박정석,박경락,강민선수도 본좌라고 불러야겠죠
06/10/03 19:32
수정 아이콘
본좌니 뭐니 말하려고 하는것도 어찌보면 이상한거죠. 맵이 계속 같은 맵만 사용하는것도 아니니 어떤 종족한테 유리하고 불리하고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 판은 상승세라는게 그렇게까지 길지가 않습니다. 한시즌만 떨어져도 추락했네 뭐했네 이런말이 오가니까요. 말이 좀 이상하지만, 마재윤선수의 지금까지의 성적을 보면 본좌소리도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온게임넷에서는 좀 안좋지만요.
06/10/03 19:35
수정 아이콘
지금 임진록보니 옛생각이 나네요.
대인배백작
06/10/03 19:35
수정 아이콘
버관위_스타워즈// "본좌"라는게 어떤뜻이죠? 님께서 생각하시는 그 기준이 어떨지 몰르겠지만, "스타의 본좌"란것이 정확한 기준이나 사전적 의미 있는 말은 아니잖아요. 본좌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가요? 현재까지 마재윤 선수의 경기력이나, 오늘 세경기에 포스를 보더라도 확실히 잘하는 저그 선수 입니다.

다른 분들은 그분들만의 생각으로 본좌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님께서는 자신의 기준으로는 아니라며 반박을 하십니다. 본좌란 기준은 주관적이게 마련인데요.

이런 끝나지 않은 논쟁이 끝날려면 운영진분들이 "본좌"라는 말의 정확한 정의와 기준을 마련해 주시기라도 해야하는지요?

"본좌"라는 일개 말장난에 흥분좀 가라 앉히시고요~ 본좌면 어떻고 아니면 어때요? :) (논쟁을 피해가려 급수습중;;)
개척시대
06/10/03 19:39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강한 선수를 단지 온겜쪽에 약하다고 깎아내리는게 좀 우습네요.. 특별히 마재윤 선수 팬은 아니지만, 개인리그에서 우승도 할 만큼 했고, 팀단위 경기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충분히 본좌란 소리 들을만 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방금 경기 보고 마재윤 선수를 이길만한 선수가 누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딱히 생각나는 선수.. 없습니다. 테란에서 저그전 스폐셜리스트가 저렇게 무난하게 밀렸는데, 상성에서 밀리는 플토가 이기겠습니까? 그렇다고 딱히 저저전도 못하는 선수도 아닌데, 온게임넷 한곳에서 단지 개인리그 부진하다고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본좌라는 말에 모두가 공감할수는 없다고 해도, 본좌 소리 나오는게 이렇게 반발을 부를만큼 이상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06/10/03 19:40
수정 아이콘
네오정글스토리에서 정일훈씨의 함성이 들리니까 잠시 제가 2000년으로 돌아온줄 알앗습니다 -_-;;
06/10/03 19:43
수정 아이콘
본좌라고 안부른다고...온겜에서 약하다고 하는 것이 깎아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 같은 사람들은 본좌라고 부르는 것이 반대로 치켜 올리는 것 같은 느낌도 있거든요? 온겜에서 약한 것도 엄연히 사실을 말한 것입니다. 마재윤 선수가 강한 선수이기는 하지만 온겜에서의 커리어는 분명히 약점입니다. 그것을 말한다고 깎아내린다고 할 수 있나요?
물탄푹설
06/10/03 19:44
수정 아이콘
글을 쓴적이 있지만 마재윤선수의 현재 포스이상에 가까웠던 최연성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할때는 아예 검증이 안됬다는 말까지 들었
지요 솔직히 최연성선수 최고의 기량시절 성적은 지금의 마재윤선수
를 압도합니다. 그런데도 OSL에 오르지 못해 검증이 안됬다는 말까지
들었는데 뭘 마재윤선수만 부족하다 할까요
선수로서 그만큼 업적을 더 쌓아올리면 다 해결됩니다.
그래서그대는
06/10/03 19:45
수정 아이콘
적당히들 하세요
마재윤선수도 팬들이 이러는걸 원할까요?
언제가는 OSL도 정벌하러 가겠죠
06/10/03 19:51
수정 아이콘
본좌논쟁이 또 시작되려 하는군요. ^^;

지금은 황제라 불리우는 박서도 처음엔 그냥 굿플레이어 였을 뿐입니다. '변칙플레이를 즐기는 테란유저' '힘싸움은 피하는 얍삽한(?) 플레이어' 이게 박서가 이름을 차차 얻어갈 즈음 얻었던 평판 입니다. 이때 이미 박서는 누구도 부인못할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기존의 플레이에 익숙해 있던 팬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거죠. 예, 바로 '커리어'가 부족했던 탓일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가 박서가 황제란 것을 부정하지 못합니다.

나다도 그랬고, 날라도 그랬고, 우브도 그랬습니다. 기존의 강자들을 꺾고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는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기존의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들은 그가 강함은 알지만, 인정하기는 싫어하니까요. 아니 인정하고 싶지 않은거겠죠.

마재윤이란 저그유저가 좋든 싫든 그냥 지켜봅시다. 그가 진짜 알짜배기라면 누구도 부인못할 본좌가 되겠죠. 개인적으론 그리된다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만, 토스빠로서 마재윤 선수는 마냥 좋아할수만은 없는 존재입니다. ㅠㅜ
06/10/03 19:51
수정 아이콘
또 본좌론. 전 임선수, T1, KTF 팬이고 이런한 팀을 많이 이긴 CJ팀이 조금 밉기는[-_-;] 하지만 마재윤 선수는 제 입장에서는 본좌입니다. 끝.
06/10/03 19:51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선 본좌란 없습니다. 최연성 선수나, 임요환 선수, 이윤열 선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그 선수들을 한번도 본좌라 생각해본적 없고, 그 칭호가 암묵적으로 동의되었다는 것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제가 인정하는 것은 '현존 최강'뿐입니다. 최연성 선수는 그 시대에 현존 최강이라 불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죠. 임요환 선수도 마찬가지고 이윤열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때는 현존 최강의 칭호를 가지기도 했지만 지금의 현존 최강은 '마재윤'선수입니다.

선수들의 기술이나 경기력이, 정체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처음 우승하던 때와 지금 선수들의 전반적인 경기력들은 굉장한 차이가 있습니다. 최연성 선수가 '최강'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때와 지금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선수들은 모두 발전하고 있고, 어떤 선수들은 기존 선수들의 발전을 뛰어넘기도 합니다.

본좌는 없습니다. 그런 단어가 돌아다니는 것은 오로지 재미를 위한 것이죠. '현존 최강'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있습니다. 그것은 유동적이지만, 또한 가슴 뛰게 만드는 단어기도 합니다.
키르히아이스
06/10/03 19:51
수정 아이콘
흠.. 예전에 최연성선수의 전성기는 온겜 올라오고 난후가 아니라 msl, 팀리그, itv에서 연승행진을 할때였죠.. 오히려 온겜 올라와서는 박성준 선수한테 직격탄을 맞는둥.. 그다지 포스가 좔좔 넘치지는 않았습니다.

그때 그렇게 포스넘쳤음에도 온겜 검증이 안되었다하는 무리들은 지금이나 그때나 여전히 있었고 여전히 판을 읽는 센스가 부족해보입니다.

마재윤선수의 전성기는 지금입니다. 지금 포스만으로도 충분히 본좌라고 불러도 손색이없습니다. 저그로서 최초로 이정도 경이로운 경기력을 보여주는데도 커리어를 문제삼아 본좌 정도라는 호칭에도 인색하다면 그것은 마재윤 선수를 싫어하거나 대세를 읽어나가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밖에 볼수가 없군요.
비타에듀
06/10/03 19:56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본좌로 인정안하면 속좁은 놈 되는거군요..
흠.. 자기가 인정안하면 안하는거지 대세를 읽어나가는 능력이 없고 마재윤선수를 싫어 한다고 단정짓는건 뭔가 아닌거 같은데요?
마재윤선수를 인정하면 대세를 앞서나가는 사람이 되나요?
06/10/03 19:57
수정 아이콘
예전 임요환 선수-이윤열 선수-최연성 선수로 이어지는 현존 최강이나 본좌라는 칭호는 위의 세 선수에 대한 이견을 많지 않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그 자리를 잇는 선수라면 그를 싫어하는 사람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겠죠. 마재윤 선수에 대한 이견이 많다는 것 자체가... 아직은 때가 안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재윤 선수가 그만한 능력이 있다면 충분히 그러한 이견을 차례차례 없애는 모습을 보여주겠죠.
비타에듀
06/10/03 19:58
수정 아이콘
과거 임요환,이윤열,최연성 선수가 잘나갈때는
이선수가 본좌다!! 라고 칭해도 이견이 없었습니다.
마재윤선수는 마재윤이 본좌다!! 라고 해도 이견이 많습니다.
뭐 포스 따지지만 임-이-최 본좌의 포스가 마재윤선수보다 부족했나요?
저 세선수는 단순히 포스가아니라 경력이 뒷받침된겁니다.
마재윤선수가 osl만 우승하면 모든게 다 끝나요.
날라보아요
06/10/03 19:58
수정 아이콘
본좌이건 아니건 그게 크게 중요한가요?
현재로는 마재윤선수의 대항마가 떠오르질 않습니다.
최연성선수의 최절정기때 역시 무적포스였지만, 이윤열이라는 존재가 있었고 포스의 막바지에는 박성준이라는 저그가 최연성이라도 이길수 있어 라는 생각을 갖게 했었죠. 그리고 결국 괴물을 인간으로 끌어내리는 마지막 역할을 한 마재윤 선수가 등장했죠. 지금 OSL, MSL등 모든 스타판을 통털어도 마재윤 만큼 확신을 주는 선수는 없어보이네요.
오늘 이 경기를 보고 느낀것은 누가 이선수를 이길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넘어서 이 선수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드네요.
06/10/03 19:58
수정 아이콘
글 쓴 분 속상하시겠어요... 훌륭한 글에[본인이 겸손하시다면 그렇게 생각 안 하실 수도 ^^;] 군더더기 잔뜩 들러붙으니...
이디어트
06/10/03 19:58
수정 아이콘
설마했는데
여기서
또 본좌 최강 3대
[이딴거] 로 싸우네요^^
메디쿠
06/10/03 20:02
수정 아이콘
리플을 좋게 좀 써주시지... 이런글에서 까지 본좌갖고 태클이 들어와야하나요
06/10/03 20:03
수정 아이콘
내가 본좌로 인정하겠다는데 뭐라하시는 분들... 좋아하는 선수, 인정하고 싶어하는 선수 누굽니까. 좀 알고 싶네요. 이제껏 까본 인간이라고는 사이트 일부 회원들과 국회의원 밖에 없는데 좀 동등하게 취급해볼까요.
잔인한8시
06/10/03 20:09
수정 아이콘
흠...본좌 오르기 정말 힘드네요 T1 라인 아니면...
반발 이야기하는데 2대 본좌도 그 자리 오르기까지 엄청나게 힘들었죠^^;
흠 잡자면 완벽한 사람이 어딨나요...그랜드 슬램하고도 본좌 소리 못듣던 2대인디
일부가 반발한다고 본좌가 아니라고 우기는건 왠지 마재윤에 대한 질투심 같군요...
막말로 마재윤이 T1이었으면 진~작에 본좌였을꺼 같습니다
ps)박성준은 왜 본좌에 못끼는지도 궁금하네요
06/10/03 20:10
수정 아이콘
비타에듀님/
안그랬죠;
이윤열 최연성 선수라 할지라도
본좌로 인정하지 않겠다 이런 사람들 넘쳐났습니다.
크로캅
06/10/03 20:12
수정 아이콘
유치하게 T1을 여기에 왜 끌어 들입니까? 여하튼 분쟁 일으키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또 다른 분쟁을 일으키려고 애쓰죠. 이제는 본좌 논쟁에 이어 T1 라인이냐 아니냐? 어디 한번 끝까지 가보십시오.
잔인한8시
06/10/03 20:12
수정 아이콘
Ntka//님이 까든 말든 신경쓸 사람 아무도 없을겁니다^^; 마음껏 까세요
메디쿠
06/10/03 20:13
수정 아이콘
잔인한8시//본좌논쟁에 이어 친T1, 반T1이십니까..
물타기 대단하시네요
그래서그대는
06/10/03 20:13
수정 아이콘
pgr21 에 2대 떡밥
1. 본좌논쟁
2. 맵밸런스
WordLife
06/10/03 20:14
수정 아이콘
그냥 구경하고 있었는데.. 왜 쌩뚱맞게 티원 얘기가 나오나요..
구경하던 티원팬 당황스럽습니다. -_-;;
그래서그대는
06/10/03 20:14
수정 아이콘
스겔에서는 글쓴이가
다른사람이 적은 리플을 지울수있던데
pgr에는 그런기능이 없죠 아쉽네요
CJ-처음이란
06/10/03 20:17
수정 아이콘
박본좌끼고 마본좌 고고~ 언제나하는말입니다~
06/10/03 20:19
수정 아이콘
잔인한8시님//음... 그럼 좋아하는 선수 누구신가요^^;
06/10/03 20:32
수정 아이콘
잔인한8시님// 제가 T1 팬은 아니지만 거기서 T1이 왜 나옵니까 --
06/10/03 20:36
수정 아이콘
T1은 인기 많아서 좋아요... 팬인 제가 솔직히 자랑스러워요 *-_-*
잔인한8시
06/10/03 20:38
수정 아이콘
t1에 별 감정은 없지만 사실은 사실이잖습니까~ 재윤선수 불쌍해요 ㅠ_ㅠ
06/10/03 20:39
수정 아이콘
오타가 너무 거슬립니다... ㅠㅠ
06/10/03 20:39
수정 아이콘
뭐가 사실이라는건지;
T1 라인은 쉽게 본좌된다구요? 말이 되는 소릴 하시죠 좀.
06/10/03 20:41
수정 아이콘
잔인한8시//t1 라인이 본좌라구요 ?
t1에 본좌라는 소리를 들을선수는 임요환,최연성 선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요? 전상욱이 지금 본좌인가요 고인규가 본좌인가요 박태민이
본좌인가요?
잔인한8시
06/10/03 20:47
수정 아이콘
With//공식 본좌는 고작 3명입니다^^; 본좌가 한 20명쯤 되나요?
06/10/03 20:47
수정 아이콘
안 불쌍하죠 재윤 선수는. 안드로메다적 감성이시네요 ㅠ_ㅠ
WordLife
06/10/03 20:52
수정 아이콘
씨제이가 인기 없는 팀도 아닌데.. 왜 자꾸 티원은 물고 늘어지시는.. -_-;;
최연성은 티원이라 본좌가 된게 아니라 잘해서 본좌가 된겁니다.
님 같은 안티티원이 얼마나 많은데.. 실력 없으면 본좌 못되었죠..
마재윤은 이제 엠겜 2회 우승이지만.. 최연성은 엠겜 3회 우승에 온겜 2회 우승까지 있습니다.

몇몇팬 때문에 그 선수 안티된다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잔인한8시
06/10/03 20:55
수정 아이콘
안티 T1은 아니라니깐요~
그저 2대본좌 이윤열 선수와 오버렙되서 그렇습니다^^;
그랜드 슬램해도 본좌 안껴주던 이윤열 선수 아닙니까 후훗
외부적 요인 없이 순수하게 실력으로만 평가받는 본좌자리였으면 하네요
Withinae
06/10/03 20:55
수정 아이콘
T1 얘기는 오버 입니다.
06/10/03 20:56
수정 아이콘
누가 그들을 '공식본좌'라고 말했죠? 매체가 인정했습니까? 팬들이 이리 저리 같다붙인 말일뿐입니다. '공식'이란 말 함부로 붙이는 것 아니죠. 자기 안의 본좌는 자기 안에 놓아두세요. 스스로가 인정하는 최강의 선수가 있고, 그 최강의 선수들은 다른 사람에겐 '최강'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본좌 이야기까진 좋은데, 공식이란 말 함부로 붙이는거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본좌'란 팬들이 재미를 위해 만든 단어일뿐입니다. '역사에 한 발 올려놓은 선수다', '계보를 잇는 선수다'이런 식의 표현도 아닌 '본좌'라는 단어가 이렇게까지 진지해질수 있다는게 웃기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네요. 임요환 선수가 포스를 풍길때의 '현존 최강'은 임요환, 이윤열 선수나, 최연성 선수도 무적처럼 보일때의 '현존 최강'은 그들이었습니다. 지금의 현존 최강은 '마재윤'이겠죠.
잔인한8시
06/10/03 20:58
수정 아이콘
누가냐고 따지면 당연히 할말없죠~ 님의 이론은 인정하겠지만 현실을 무시하고 계시네요
내맘속의 본좌들은 강민,박성준 뭐 이정도 레벨이고 임요환,이윤열,최연성은 이미 공식 본좌 아닌가요?...
오히려 인정 안하는 님쪽이 소수일듯 싶네요
WordLife
06/10/03 20:58
수정 아이콘
최연성은 외부적 요인 없이 순수하게 실력으로도 본좌 입니다. -_-;;
이디어트
06/10/03 21:00
수정 아이콘
아무도 본좌에 잣대를 마련해두지 않고
지극히 주관적인 단어에
서로가 가진 단어의 정의를 가지고 싸우니
답이 날리가 있나-_-

자기가 정의한 본좌의 정의를 밝히고 말하면
거기에 대해 그럼 그런 정의면 이 선수는 어때??
이런식의 논리적인 토론이 아닌..

얘는 본좌야.
뭔소리야. 얘가 본좌지.

뭐 이런식의 비생산적인 행동만 계속하니..

글이랑 전혀 다른 방향으로 댓글이 전개되지..
에휴..
06/10/03 21:00
수정 아이콘
자기 안의 본좌라고 인정하는 것을 말한 것 뿐인데 뭐라 그러는게 아닌 거죠 뭐-_-
06/10/03 21:01
수정 아이콘
그럼 '공식본좌'라는 말을 하시는 팬들이 누구인지 얼마나 많은지 알고 싶네요. '공식'이라뇨. 현실이란 단어도 쉽게 쓰지 마시길. 저도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 오래 돌아다녔습니다. 그들이 '공식'본좌인게 '현실'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공식'이란 단어의 의미는 쉽게 볼 것이 아닙니다. '공식'이란 단어야말로 지극히 현실적인 단어입니다. 언론에 발표되었고, 각 커뮤니티 팬들이 인정할 근거가 모두가 인정하는 매체에 정확히 '명시'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첫째 조건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끝도 아니죠.
잔인한8시
06/10/03 21:01
수정 아이콘
아 물론입니다 ibm시절 최연성 선수는 제 맘속에 제1의 본좌입니다
이윤열 선수와 비슷한 길을 마재윤 선수가 걷는게 아닐까 싶을뿐입니다
양대피시방리
06/10/03 21:0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본좌 맞는데 저그 중의 본좌입니다. 예전에 박성준 선수 잘나갈때 박본좌라고 불렸듯이 마재윤 선수도 마본좌로 부르는데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 본좌 라인에는 명함도 못내밉니다. 마재윤이 누구와 붙어도 지지 않을것 같다면 통합 본좌들은 오늘은 얼마나 압도적으로 이길까? 이 생각 뿐이었습니다.
WordLife
06/10/03 21:01
수정 아이콘
자기 마음속으로 본좌라고 하는건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애꿎은 티원팬들을 들먹거리며 외부적 요인이 어떠니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겠죠. -_-;;
잔인한8시
06/10/03 21:02
수정 아이콘
시퐁//어이쿠...그런걸 또 통계수치까지 요구하시면 제가 어찌해야 하나요...불가능한거만 주문하고 계시네요. 찬반투표 사이트 함 개설해주시면 홍보정도는 도와드릴 의향이 있네요^^;
06/10/03 21:04
수정 아이콘
저는 '통계수치'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하지만 '통계수치'란 단어도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공식'이란 단어는 말이죠, 방송에서도 공공연하게 언급할수 있을 정도로 정확한 '근거'를 기반으로 합니다. 제가 찬반 사이트 개설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란 말이죠.
잔인한8시
06/10/03 21:07
수정 아이콘
팬들이 누구인지 얼마나 많은지 알고 싶다를 정확한 숫자를 알고 싶다로를 통계수치로 해석했습니다^^
그걸 알고 싶으면 투표를 해봐야죠~
초딍마냥 서로 넌 얼마나 많은지 넌 얼마나 없는지로 떽떽 거리실 생각은 아니죠?
놀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후훗...더 하실 말씀 있으면 쪽지주시면 감사하겠네요 (--)(__)
무지개곰
06/10/03 21:09
수정 아이콘
"본좌" 라는 이말 하나를 가지고 본좌냐 아니냐 란 말 자체가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마재윤 선수는 정말 강한 플레이어지만 그게 100년이 갈까요 ? 아님 1000년이 갈까요 ? 그렇다고 지금의 강함이 저평가 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06/10/03 21:11
수정 아이콘
단어의 무게를 생각하지 못하고, 함부로 내뱉는데다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는군요. 초딍이라구요? 재밌네요. 더 이상 논쟁하지 않겠습니다. 논쟁이란 양방향 소통이지 제 말을 무시하고 인신공격하고 자기 주장만 되풀이하는 분과 대화를 나눈 것 자체가 제가 바보였습니다. 지켜보고 계셨던 분들 죄송합니다. 저는 논쟁이 될줄 알았는데 '초딍마냥' '떽떽'거릴 생각은 아니냐는 말까지 들을 줄은 몰랐습니다. 무시하고 '논쟁'다운 '논쟁'에만 참여하겠습니다. 거기다 '놀다보니'라니..에혀. 설마 코멘트를 다는 시간을 '놀다보니'라고 표현하신 것은 아니겠죠? 진지하게 참여한 모든 분들을 모욕하시고 계십니다. '놀다보니'라는 표현이 제가 생각한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06/10/03 21:20
수정 아이콘
이디어트// 바로 그거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본좌는 각자 자기 마음 속에 있는 겁니다. 단지 그뿐이죠. :-)
06/10/03 21:27
수정 아이콘
리플이 많아서 설마 하고 들어왔는데, 역시..-_-;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 글쓴이의 리플 삭제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리플을 읽다보니 정말 팀리그가 그리워집니다-_ㅠㅠㅠ
물탄푹설
06/10/03 21:27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그렇게 쉽게 본좌칭호를 얻었나요?
정말 신기하군요
그랜드 슬램하고도 격이 낮다는 평을 이윤열선수가
들은건 사실이지만
반대로 같이 스타로서의 발돋음을 한 MSL에서 그이상의
성적과 포스를 보이고도 OSL에서 이렇다할 성적이 없다고
검증이 안됬다는 평이 무려1년여를 끌며 본좌 부적격론에
몰렸던 선수가 최연성선수인데 ㅡㅡ?
언제 이선수가 그렇게 쉽게 본좌에 등극한거죠
내가 알기론 MSL 3회인가 우승 그것도 이윤열선수를 이기고
엠겜팀리그를 휩쓸며 투산배를 좌지우지해도
OSL의 성적이 신통치 않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본좌부적격
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그건 지금의 마재윤선수도 동일한거 아닙니까?
06/10/03 21:33
수정 아이콘
또 pgr다운 매우 쓸모있는 토론이 벌어졌네요
대세는전략
06/10/03 21:34
수정 아이콘
역시 pgr.....
06/10/03 21:39
수정 아이콘
오늘도 역시.......하움...

본좌 라는 단어 정말 너무 어렵네요~
06/10/03 21:50
수정 아이콘
뭐 본좌가 맞네 아니네해도..
혹시나 마재윤선수에게 대항할수있지 않을까 했던 테란의 마지막 카드 임요환선수가 '압도적'으로 무기력하게 졌네요..
OSL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준다면야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지금모습만으로도 잘하는 저그정도의 수준과는 확연히 틀리다는게 드러났네요..
아무튼 너무 기분 좋은날입니다..^^
06/10/03 22:21
수정 아이콘
본좌에 등극하지 못한 그냥 MSL에서 잘하는 마씨성을 가진 저그에게
임선수 군입대전 3:0 당했다는건 좀..
카이사르_Jeter
06/10/03 22:24
수정 아이콘
결국에는 경기내용에 관한 글보다는 본좌논란에 대한 댓글이 더 많네요..

저번 글에서도 댓글 달았는데..
본좌라는 기준을 왜 남에게 강요하는지...
글쓴이가 본좌라고 칭했으면..본좌아니라고 하는 내용으로 답글을 달던가..

무슨 본좌소리만 나오면 이렇게들 댓글수가 폭발하니...
본좌라는 말 자체가 우습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확한 여론조사, 검증이라도 되었나요?
대다수가 인정한다고 해서 그것만이 사실인 건 아니죠.

마재윤선수가 본좌라고 칭하는 사람들도 있고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고...다 다르게들 생각하는건데..

여기에 무슨 옳고 그름이 있습니까?
오늘 경기보면 엄청난 실력을 지닌 선수인 것만은 분명하죠.
그것이 사실이고..본좌운운은 없어도 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마재윤선수 본좌안해도 됩니다.
온겜넷도 언젠가 올라올거고..가서 우승하면 됩니다.
게이머 경력 풍부하게 살찌우고 그렇게 게임하면 되겠죠.
누가 본좌라고 칭해주던 안해주던 마재윤선수 본인은 그렇게 신경이나 쓸까요?
비방없이 순탄한 게이머경력 쌓기를 팬으로서 기원할 뿐.
양대피시방리
06/10/03 22: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상대를 잘만난것뿐 상대전적을 만회한 최연성과 한창 물오른 이윤열과의 다전제를 한다면 마재윤의 압승을 예상하기는 힘들죠. 어쨋든 한쪽 리그에 집중해서 우승하는건 통합 본좌들도 거뜬히 해낸거니 너무 치켜 세우는 모습은 안봣으면 하네요.
카이사르_Jeter
06/10/03 22:37
수정 아이콘
상대를 잘만났다라...
"상대전적을 만회한"최연성과 "물오른"이윤열이라는 조건하에 가정해야 하는 거군요.
최연성선수와의 상대전적은 7:2입니다.
이윤열과의 상대전적도 이와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임요환,이윤열,최연성선수와의 합계전적인 어제까지 16:3으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는데,,
응원하는 선수의 팬으로서 치켜세우면 안되는건가요???

상대전적만회한 최연성선수와 물오른 이윤열선수를 언제만날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만나서 멋진 경기나 보여달라고 바라고싶습니다.

응원하는 선수가 멋진 경기력 보여주면 치켜세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것이 팬이고요..대체 팬들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swflying
06/10/03 22:52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상대전적 만회한 최연성, 물오른 이윤열일지라도
다전제하면 마재윤에 올인하겠습니다;
양대피시방리
06/10/03 23:02
수정 아이콘
물론 최근에까지 7:0으로 앞서있던 마재윤 팬으로서는 최근에 열린 IEF도 마재윤의 압승을 예상했겠죠? 근데 결과는? 2:0셧아웃이었고 마재윤은 뭐 해보지도 못하고 졌죠. 그리고 이윤열과의 기록도 제대로된 메이저 기록은 1;1로 알고 있습니다. 마재윤은 3대 테란에게 상대전적이 앞서있다는것 하나로 본좌라는 말도 안되는 과대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재윤이 온겜을 못올라오는건 징크스나 곰덫과는 하등의 연관이 없고 마재윤의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겁니다. 양대리그 제패할 그릇이었이면 진작에 했죠.
엠겜 마재윤은 무서울지 몰라도 온겜 마재윤은 그냥 평범한 저그유저일뿐입니다.
06/10/03 23:16
수정 아이콘
마재윤vs이윤열의 전적 5:1에서 단순히 메이저 경기는 1:1이라고 마재윤 선수의 전적을 비하하시는데
최근에 최연성 선수가 마재윤선수 잡을때는 이벤트전이 아니던가요?
저그로써 3대 테란과의 전적이 우위에 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모르시나봅니다?
양대피시방리
06/10/03 23:25
수정 아이콘
그럼 통합 본좌는 아무나 하는줄 아시나보죠? 그러니까 상대 전적은 언제나 뒤집어질수 있다는 겁니다. 7:0이라고 마재윤이 최연성을 당연히 잡는게 아니고 3대 테란을 상대 전적 다 앞선다고 마재윤이 본좌가 아니라는거죠. 최소한 커리어는 갖춰놓고 그런 소리를 해야되는거죠.
22raptor
06/10/03 23:28
수정 아이콘
양대피시방리거님/// "평범한" 저그유저에게 임선수가 3:0 셧아웃 당했다는건.. 임선수에게 너무 굴욕적인걸요 ㅡ.ㅜ
아.. 임선수 이렇게 가는겁니까..
네버마인
06/10/03 23:31
수정 아이콘
예...마재윤 아직 본좌 아닙니다. 윗대들이 이뤄놓은 것에 비하면 아직 많이 부족하고 우승도 몇번 더 해야죠.
고작 이 정도에 본좌 소리 듣고 뒷방 노인네처럼 나앉아 만족한다면 그건 팬으로서도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아직 이룰 게 많이 남아있다는 건 좋은 거죠.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이렇게 계속 앞으로 나가는 겁니다, 마재윤 선수!!!
D.TASADAR
06/10/03 23:34
수정 아이콘
양대피시방리거//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설명드립니다.

최연성도 엠겜 3회 우승 한 이후에야 온겜에 대뷔를 하고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마재윤 역시 아직 진행형일 뿐입니다.

현재 프로게이머의 실력들이 그 때보다 더 상향 평준화되었으므로 마재윤의 온겜 데뷔는 최연성보다 더 늦어질지도 모르죠.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런 상황에서 "양대리그 재패 하려면 진작에 했지. 그릇이 그것 밖에 안되는 것이다." 라고 말하는 건 바르지 않다고 보네요.

그 말은 님 마음속에 아껴놨다가 마재윤이 한 2~3 년 온겜 데뷔 조차 못하면 그 때가서 꺼내십시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 선수의 "그릇" 운운하는 건 옳지 않은 행동이라 봅니다.
06/10/03 23:36
수정 아이콘
현재 마재윤 선수더러 '통합본좌'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요..
현재 포스가 진행형이기때문에 '통합 본좌'에 가장 근접했다는 거고
OSL 우승을 요구함으로 본좌 논쟁에 마침표 찍기를 바라는거죠.
아니, 솔직히 많은 분들이 치켜세운다고 쳐도 게이머의 그릇 운운하는건 단순한 안티나,
마선수 본좌 칭호받는게 배알꼴리는 다른 선수 팬으로밖에 안보입니다만..
양대피시방리
06/10/03 23:42
수정 아이콘
D.TASADAR/위에 댓글부터 읽으시죠. 마재윤이 본좌냐 아니냐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아직 본좌 그릇은 안된다고 한것뿐입니다.
상향평준화는 이윤열 시대부터 나오던 소리입니다. 최연성 데뷔 초기때는 춘추전국시대라고 했습니다. 그런 시대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올린 선수들이 바로 통합 본좌들입니다. 최소한 본좌에 근접하다라고 하려면 양대리그에 발은 올려놓고 그런 소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D.TASADAR
06/10/03 23:48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군요.

누가 봐도 님의 글은

"마재윤은 양대 리그 우승할 그릇이 못된다."

이 내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님의 의도야 어떻듯 대다수의 사람이 그렇게 받아들인다면 그건 님의 잘못입니다.

그리고 최연성은 어땠나요?

양대리그에 발 디디지도 못할 때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런 최연성이 본좌가 못 될 그릇이었나요?

그리고 지금이 최연성이 우승하던 시대보다 훨씬 더 상향 평준화 되어 있는 시대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양대피시방리
06/10/03 23:53
수정 아이콘
D.TASADAR님 눈에는 본좌로 치켜세우는 사람들은 안들어오나요?
자꾸 딴지걸면 피곤해집니다.

그리고 최연성은 어쨋든 해냈고 마재윤이 아직 발도 못걸친건 맞지 않습니까? 자꾸 말하면 피곤해집니다. 어찌되든 양대리그에 발은 걸쳐놓고 본좌에 근접했다 이런 소리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D.TASADAR
06/10/03 23:57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군요?

누가 현재를 논했습니까?

님은 "마재윤의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겁니다. 양대리그 제패할 그릇이었이면 진작에 했죠."

분명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연성은 어땠습니까?

최연성도 지금 마재윤과 똑같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연성이 당시에 양대리그에 발도 못거치는 상황이었는데 본좌가 못 될 그릇이었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면서

마재윤보고 진작에 발도 못 걸쳤으니 본좌가 될 그릇이 아니라고 속단하는 것은 그만 두시죠.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마재윤이 현재 양대 본좌가 아닌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님말대로 양대리그를 우승할 수 있는 그릇이 아닌 건 절대 아닙니다.
대인배백작
06/10/04 00:05
수정 아이콘
양대피시방리거 // 님의 발언중 [ 그리고 마재윤이 온겜을 못올라오는건 징크스나 곰덫과는 하등의 연관이 없고 마재윤의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겁니다. 양대리그 제패할 그릇이었이면 진작에 했죠. ]

한 선수의 그릇을 님 판단으로 규정짓다니...만약 마재윤선수가 온겜 본선에 진출해서 8강에라도 드는날엔 어쩌시려고...

오늘 마재윤 선수 경기를 보셨나요?

보셨다면 님은 마재윤 선수를 싫어하시거나 바뀌는 흐름을 읽지못하는 그릇이 좁은 분 같네요.
양대피시방리
06/10/04 00:07
수정 아이콘
D.TASADAR/어쨋든 지금 현재만을 봅시다.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했고요. 현재까지 엠겜에서만 성적을 냈으니 그릇이 안된다 했습니다. 억울하면 양대리그 올라가라지요.
양대리그 올라가서 2회우승은 바라지도 않고 4강까지만 간다면 그때는 인정하겠습니다. 아직까진 반쪽짜리니 우겨봐야 소용없습니다.
대인배백작
06/10/04 00:10
수정 아이콘
윗분은 독선과 편견에 가득찬 분이라 말이 안통할듯
양대피시방리
06/10/04 00:10
수정 아이콘
대인배백작/제가 마재윤 선수를 싫어해요? 이 리플이나 읽어보시죠.

양대피시방리거 (2006-10-03 21:01:48)
마재윤 선수 본좌 맞는데 저그 중의 본좌입니다. 예전에 박성준 선수 잘나갈때 박본좌라고 불렸듯이 마재윤 선수도 마본좌로 부르는데 손색이 없어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 본좌 라인에는 명함도 못내밉니다. 마재윤이 누구와 붙어도 지지 않을것 같다면 통합 본좌들은 오늘은 얼마나 압도적으로 이길까? 이 생각 뿐이었습니다.

저는 마재윤 선수를 마본좌라고도 부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가 싫어한다고요?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네요.
대인배백작
06/10/04 00:28
수정 아이콘
양대피시방리거 // 아직도 어떤 부분에서 타인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시는지 모르시는것 같네요.

남의 그릇 운운하기 전에..........여기까지만 하죠...늦으신데 푹 쉬세요 저도 잠이와서 ^^
=========================================================================
D.TASADAR
06/10/04 00:34
수정 아이콘
대인배백작님. 님 말씀대로군요.

그만두고 저도 자야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양대피시방리
06/10/04 00:36
수정 아이콘
마재윤 팬이 요즘 설레발 치는건 더 찌푸려집니다.
무당도 아니고 언젠가는 이룰것이다? 참 나 이건 뭐 설득력도 없고.
06/10/04 01:13
수정 아이콘
===============================================================
이상 pgr 지질학도들의 잡담이었습니다
06/10/04 11:47
수정 아이콘
흠 얘기는 다끝난것같습니다만
하고싶은말이있어서 말입니다.

바로 이윤열선수와 최연성선수의 약간의 차이점이라고할까요?

제가 마지막으로 체크한 임요환선수 공식팬까폐회원수가 55만인가 뭐 반딱 잘라서 25만정도됩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이윤열선수는 당시 임요환선수의 자리를 "노리고 치고올라오는 정말 잘하는선수" 였습니다.

반대로 최연성선수도 어어엄청 잘했지만 "요환선수의 제자"라는 타이틀이 임요환팬들의 마음속에 더 따뜻하고 부드럽게 들어온것은 사실이죠. 저한테는 그랬습니다. 기특하게 이기는데도 요환형요환형 그러고-_-;



마침 임요환선수는 이윤열선수가 막 치고올라올때와는 달리 최강의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내려온상태였구요. (아마 피시방리거였던..)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솔직히 스타보시는 팬분들중에서 임요환선수 맘한구석에 없는분은 거의 없으시리라고 봅니다.
같은실력,포스,커리어 라고 가정해도 최연성선수가 운이 좀더 좋았다고해야할까요? 더욱더 많은사람들이 글을올려놓고 많은사람이 수긍하는분위기라면.. 소수의 반대파들은 그냥 악성"까"로밖에않보이죠..



저는 다른것은 몰라도 잔인한8시님의 이윤열선수와 마재윤선수의 공통점의 수긍이갑니다..
06/10/04 11:49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저그본좌였죠.. 양박저그 박본좌.. 전부다 저그중에 최고라칭했습니다.. 그도그럴것이 보통 우리가 부르는 S급저그킬러들 한테 종족 지곤했었으니까요.. (전성기때는 최연성을 잡고다녔지만..)

저같은경우는 운영형 테란말고 콘트롤 극강이 테란과 컨디션 최상인상태에서 겨누면 모른다.. 라고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마재윤선수의 요환선수와의 경기를 보기전까지만해도 그랬죠..


마지막으로 마재윤선수는 정말 온게임넷 우승한번이라도 하면.. 그리고 이번 msl 을 우승으로 온게임넷 한번만 우승하면.. 이런종류의 논쟁도 없어질듯합니다..
D.TASADAR
06/10/04 19:48
수정 아이콘
갑자기 또 왠 생선이 설치는 군요. 인신공격은 좀 삼가합시다. 토론에 끼지 않으면 않았지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글은 좀 쓰지 맙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080 마재윤의 그릇이 그것밖에 안된다? [33] D.TASADAR7590 06/10/03 7590 0
26079 무대 뒤에서 본 수퍼파이트 [36] lunaboy6207 06/10/03 6207 0
26076 이것이 마에스트로인가.. [18] 박준영4501 06/10/03 4501 0
26075 슈퍼파이트를 보면서... [33] 아유4306 06/10/03 4306 0
26074 시대의 마침표-라스트 1.07 [12] K.DD4475 06/10/03 4475 0
26073 홍진호선수에 강하지만, 마재윤선수에 약한 임요환선수 [34] 무의선인5937 06/10/03 5937 0
26072 드디어 공개된 CJ의 힘 [45] EzMura6557 06/10/03 6557 0
26068 새로운 해설 조합의 반가움과 아쉬움 [34] 펠레4378 06/10/03 4378 0
26066 제3의 물결 마재윤 [61] 외계인탐구자7067 06/10/03 7067 0
26065 마재윤! 황제를 위한 너무나 슬픈 교향곡(symphony)이 끝났습니다. [21] 체념토스5980 06/10/03 5980 0
26064 슈퍼파이트 마재윤vs임요환 관람후[스포일러] [134] 그래서그대는7758 06/10/03 7758 0
26063 이제...... 남은것은....... 임진록! [664] SKY927924 06/10/03 7924 0
26062 매년 이맘때면 생각나는...... 묻혀버린 아픔 [16] The xian4197 06/10/03 4197 0
26061 슈퍼파이트 경기시작!압도적인 연출,그리고 기대감!곰 제대로! [189] 엠케이6654 06/10/03 6654 0
26060 더블넥 상대로 몰래해처리는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5] 최종병기그분4022 06/10/03 4022 0
26059 시작된 메인이벤트! 슈퍼파이트! [657] SKY928520 06/10/03 8520 0
26058 오늘의 1탄! 프링글스 8강 패자전! [290] SKY924870 06/10/03 4870 0
26057 가을의 강림(降臨) 3편 [1] 김연우24780 06/10/03 4780 0
26056 요환의 마지막 경기 보러 가기 전 [3] Calvin4351 06/10/03 4351 0
26055 슈퍼파이트 기사를 읽고 느낀 E스포츠 [8] G.s)TimeleSs4078 06/10/03 4078 0
26054 본좌론1편 ☞ 본좌의 6가지 기준과 마재윤 [52] 카고아이봉5000 06/10/03 5000 0
26053 오늘 슈퍼파이트에서 내가 요환선수에게 바라는 점 [18] 창이♡4028 06/10/03 4028 0
26052 스타리그는 있는데 스타는 없다? [3] 쩌비3596 06/10/03 35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