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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1/22 11:21:29
Name 체념토스
Subject 오늘의 프로리그~ (PLUS 대 KTF , KTF 대 PLUS)를 예상해봐요!
오늘의 경기 KTF입장에서 보았을 때

오늘 경기는 재탈환한 1위를 지키는 경기입니다.


팀안에서 보면  조병호선수, 박현준선수 돌아온 올드 게이머의 활약 기대되기도 하고
홍진호 선수의 부진을 빨리 씻고 일어나길 많은 팬분들이 기대하고 계실듯 싶습니다.


PLUS 팀은..

GO전에 이어서 다시금 찾아온 기회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지금 PLUS 팀은 살아나고 있다! 증명할 기회인것 같습니다.

개인전에서는 오영종 선수를 필두로  최가람 선수 김정환 선수 김민제 선수  가세로 예전 과 달리 탄탄해진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이학주 선수가 요즘 부진하죠)

팀플에 있어서는 분명 열세 이지만...
이유석-김성곤 혹은 오영종 철의 장막에서의 팀플은 가능성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엔트리 예상을 해보자면... (좀 있으면 나오겠죠?)

1경기 네오 레퀴엠

네오 레퀴엠은 프로토스가 분명히 할만 한 맵이지요.
보통은 프로토스 위주로 뽑을 것 같습니다 .
아니면 그것을 노리고 저그를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요즘 레퀴엠 추세를 봤을 때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가 나올 것 같습니다

*박정석(프) 대 오영종(프)*

제 예상은 이렇고요 당연히 KTF는 오영종 선수를 예상하여 박정석 선수를 쓰겠죠
(어쩌면 홍진호 선수를 쓸지도 모르겠네요)






2번째 경기 우산국

KTF 입장에서는 당연히 강력한 조용호 선수, 김정민 선수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PLUS는 김성곤 선수, 이학주 선수 팀플 조합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확실히 KTF보다는 상당히 가볍게 느꼈지네요. 이학주선수가 키워드 일것으로 예상합니다.
(뭔가 깜짝 카드는 없는 걸까요?)

*조용호(저), 김정민(테) 대 김성곤(저) 이학주(테)*






3번째 경기 네오 포르테

가장 엔트리 예측하기 힘들고 엔트리 폭이  많은 맵이라고 생각됩니다..

KTF에서는 강민선수, 혹은 박정석 선수(1경기 안나왔을시) 기본적으로 생각해볼수도 있고요  송병구선수를 잡아주었던 조병호 선수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맵에서 최근 저그의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조용호 선수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 그래도 정수영감독님은 PLUS를 상대로 강민선수보다 신예 혹은 올드게이머를  기용할 것 같습니다. (최근 엔트리를 보면 중요한 경기가 아니면 새로운 기용을 탐색하시죠)

플러스는 오영종 선수가 1경기 안나올시 확실히 나오겠지만.. 1경기에서 나왔다면 저그카드를 적극 활용 할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분위기 좋은 김정환 선수가 나올 가능 성이 있다고 봅니다. (분위기 좋은 경기맵은 러쉬아워2이지만) 뭐 그래도 항상 네오 포르테는 최가람 선수가 했었죠.

아니면 깜짝 기용으로 신예 프로토스 김민제 선수를 기용할수 있다고봅니다.
첫 프로리그 경기 네오 포르테에서 치뤄 좋은 물량을 보여 주면 승리를 했었습니다.

*조병호(프)  대  최가람 (저) *






4번째 경기 철의 장막

KTF는 철의 장막을 항상 다양하게 엔트리 짰어죠. 홍진호 박정석 조합, 조병호 박현준 조합, 조용호 김정민 조합, 홍진호 김정민 조합 등등...

여기서 가장 많이 보여 주었던 것은 홍진호 박정석 조합이라고 보여집니다만....

가장 최근에 보여준 것은 조합은 조병호 박현준 조합입니다.

분명 둘중 하나 쓸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왠지 올드게이머 조병호 박현준 조합을 다시 쓸것 같습니다.

플러스팀에서는 오영종 김윤환 조합, 김성곤 이유석 조합, 조홍규 김정환 조합... 여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김성곤 이유석 조합을 사용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오영종 선수도 철의 장막에서의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기 때문에.. 김성곤 오영종 조합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병호(프) 박현준(저) 대 이유석(프) 김성곤(저)*






5번째 경기 러쉬 아워 2

KTF  에이스 결정전 = 강민선수
공식화 되어 버렸죠.
굳이 또 다른 한가지 가능성을 제기 하자면 홍진호 선수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토스 상대로 저그 카드)

PLUS팀에서는 오영종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만.. 그래도 김정환 선수가 러쉬아워 2 전담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 주었기 때문에 김정환 선수가 나올 가능 성도 큽니다.

*강민(프) 대 오영종(프)*


경기 스코어도 예상 해보겠습니다

KTF가 이긴다면 3대1 혹은 3대2 (요즘 3대0으로 이기는 모습은 기억이 없네요)

플러스가 이긴다면 3대1 이 될것 같습니다.


KTF는 늘 하던데로 팀플레이에서의 강력한 모습과 적절한 개인전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무난하게 가져 갈것으로 생각됩니다.

PLUS팀은 1경기 주도권을 잡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1경기를 잡아서 주도권을 가져간다면 충분히 할만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전에서의 카드와 팀플의 카드가 좋아지고 있는 걸 느끼는 이상 오늘 만큼 좋은 기회도 없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위에 적은 제 엔트리 )

1경기*박정석(프) 대 오영종(프)
2경기*조용호(저), 김정민(테) 대 김성곤(저) 이학주(테)*
3경기*조병호(프) 대  최가람 (저) *
4경기*조병호(프) 박현준(저) 대 이유석(프) 김성곤(저)*
5경기*강민   (프) 대 오영종(프)*


로또 찍는 심정으로 엔트리 하나 더 찍어보기

1경기*홍진호(저) 대 오영종(프)*
2경기*조용호(저) 김정민(테) 대 김성곤(저) 이학주(테)*
3경기*강민   (프) 대 김민제(프)*
4경기*조병호(프) 박현준(저) 대 김성곤(저) 오영종(프)*
5경기*강민   (프) 대 김정환(저)*

뱀다리1 제 첫번째 엔트리예상에서 조병호 선수가 두번씩이나 나왔네요...
            역시 제 머리의 한계인가  봅니다. 오티엘을 적고 싶네요

뱀다리2 오늘 경기가 어떻게 될까요? 예상한번 해봐요~

뱀다리3 SOUL 대 KOR 어찌 될려나.... 그경기 참 치열할것 같습니다.

뱀다리 마지막 제 예상 처럼 프로토스의 신구 대결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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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kim710
05/11/22 11:31
수정 아이콘
KTF 3:1, KOR 3:0 승리 예상합니다. 물론 근거는 제 마음속에 -_-
겜방사장
05/11/22 11:34
수정 아이콘
KTF는 진정한 더블헤더경기를 하는군요
구경플토
05/11/22 11:52
수정 아이콘
승패를 떠나서 멋진 경기를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Oops + ㅁ + !
05/11/22 12:04
수정 아이콘
오영전선수의 오타 -_-;;
유신영
05/11/22 12:04
수정 아이콘
PLUS 가 3:1로 이깁니다. KOR은 3:2 힘든 승리. 이런 예상입니다.
조폭블루
05/11/22 12:07
수정 아이콘
저도 PLUS 의 3:1 승리에 올인......-┏ 이유는 없음...
lotte_giants
05/11/22 12:21
수정 아이콘
오늘 KTFvsPlus 전의 또 하나의 의미는, KTF가 오늘 경기를 이기면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무조건 확정짓는다는 것입니다. 최소 와일드카드 2위는 확보하게 되죠.
My name is J
05/11/22 12:25
수정 아이콘
plus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다만...박현준선수가 승리했으면 합니다 고로..3:1에 저도 겁니다!
05/11/22 12:41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가 1경기나 3경기에나와서 지고 KTF는 3:1의 승리를 하길 기원합니다.
KissTheRain
05/11/22 12:56
수정 아이콘
검형님// 왠지 강민선수 팬으로서 기분 나쁘군요
plus 이기길 기원합니다도 아닌 강민선수가 지길 기원한다뇨.
검형님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지길 기원한다고 하면 기분 좋습니까?
권선희
05/11/22 13:05
수정 아이콘
KTF가 3:1로 이겼음..홍진호선수가 개인전에 나와서 이겼음 좋겠네요~
그냥:-)
05/11/22 13:37
수정 아이콘
검형 저분 원래 광까입니다. 저분이 스카이 전기리그 결승 끝나고 올린글이 아직도 기억나네요(삭제되었지만)
05/11/22 13:49
수정 아이콘
오영종선수를 예상한다면 정말 오랜만에 조용호선수의 플토전을 프로리그에서 볼 수 있을 지도...조용호선수 너무 팀플만...OTL
반바스텐
05/11/22 14:10
수정 아이콘
3경기 김윤환 카드예상~1경기는 같은생각...케텝 플레이오프에 맞춰서 서서히 개인전 페이스를 끌어올렸으면 합니다.
05/11/22 14:38
수정 아이콘
요번주 박정석 선수 스케쥴이 죽음이기 때문에 오늘 프로리그는 빠질거 같아요.
목요일 MSL (최소 2경기)에 금요일 챌린지예선도 있죠.
어마어마해서 원...
저는 무조건 KTF 3:0 응원 ^_^)/
05/11/22 14:4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건 지인이랑 우스갯 소리로 한건데,
챌린지예선을 안해도 되는 홍진호, 조용호 선수를 적극 기용 하는게!
1, 3경기 개인전을 저 두선수 쓰고 2경기 팀플은
홍진호(랜), 조용호(저) 조합으로 한번 해줬으면 싶기도해요.
그냥 재미있을것 같아서요. 쿨럭;;;
05/11/22 15:14
수정 아이콘
NAYA님 그거 정말 재미있겠는데요 @.@;;
이뿌니사과
05/11/22 15:29
수정 아이콘
저도 정석선수 보고 싶긴 하지만 안나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
ArL.ThE_RaInBoW
05/11/22 15:50
수정 아이콘
조병호 선수는 정말로 히든카드라고 생각 됩니다

예전 팀리그에서 임요환/최연성 라인을 잡아낸거 부터 가끔식 나와서 에이스를 잡고 들어가주는 선수...
ArL.ThE_RaInBoW
05/11/22 15:51
수정 아이콘
NAYA님 // 지난번 전기리그에서 우산국에서 저 조합이 나왔었죠

홍진호 선수 랜덤 테란 조용호 선수 저그, 아쉽게 진 기억이..
저스트겔겔
05/11/22 16:12
수정 아이콘
정말 조병호 선수가 최연성 선수 잡아낸거는 레이드 어썰트인데도
아직도 회자 되는게 정말 ㅠㅡㅠ T1팬 입장에서는 억울함
영웅의물량
05/11/22 16:39
수정 아이콘
조병호 선수가 맵이 레이드 어썰트라서 맵빨로 최연성 선수를 잡은게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말이 나오는 거죠..
당시에도 꾸준한 포스를 이어가던 걸로 기억되는 최연성을, KTF 이적 후 감감무소식이던 조병호가
깔끔하게 셧아웃 시켜버렸으니-_-;;
저그가 토스를 머큐리에서 이겼다, 이런거와는 다른 느낌이었던..
견습마도사
05/11/22 16:41
수정 아이콘
그것도 그렇고 조병호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잡아냄으로서 레이드 어설트 전장에서의 게임으로 만들어버린거죠..
T1에서 그게 난감했다면 테란이 아닌 다른 선수를 내보냈어도 되었었죠..
종족은 선택 가능했는걸요..

그래서 더욱 회자되는거죠..1경기 로또저그 를 비롯해서
그날의 게임전체가 회자될만한 경기였죠..
지나가던
05/11/22 16:44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알 수 없는 KTF
박서날다
05/11/22 17:28
수정 아이콘
조병호(토)<- 의 압박 ;;
체념토스
05/11/22 18:42
수정 아이콘
강 민(프) <네오레퀴엠> 오영종(프)

김정민(테)/조용호(저) <우산국> 이학주(테)/김성곤(저)

홍진호(저) <네오포르테> 김민제(프)

홍진호(저)/박정석(프) <철의장막> 오영종(프)/김성곤(저)

에이스결정전 <러시아워2>

이렇게 나왔네요.

KTF측에서 오늘 경기 쉽게 보지 않았네요.
홍진호선수를 최대한 많이 활용 하는 군요

강민 선수가 1경기라는 것도 재밌네요
체념토스
05/11/22 18:46
수정 아이콘
아 정수영감독님 저의 예상을 미꾸라지 손에서 빠져나갔듯... 다 피해 가셨군요.. ㅠ_ㅠ
용잡이
05/11/22 18:49
수정 아이콘
조병호 선수의 그팀리그 경기는 티원팬이라면 회자될만한 경기가
아니겠고 ktf팬이시라면 당연히 회자달말한 경기였을듯 한데요^^
뭐 맵보다는 어느팀 어느선수를 좋아하느냐를 따져야하겠지요.
아무튼 오영종선수가 박정석 선수나 강민선수와 맞붙는걸
한번 보고싶네요~~
체념토스
05/11/22 18:53
수정 아이콘
첫경기 강민 Vs 오영종!
강민 선수는 네오 레퀴엠에서의 기억이 ...잘모르겠네요.

오영종 선수는.. 안기효 선수와 듀얼토너먼트 결승에서의 경기가 기억이 남니다
체념토스
05/11/22 19:26
수정 아이콘
아.. 강민선수 페이스 유도를 하였으나... 오영종선수는 자기 페이스를 지킬주 아는 선수죠.
GoodSpeed
05/11/22 19:2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안타깝네요. 아직 꿈속에서 헤메는건가요. 플레이가 우왕자왕
05/11/22 19:35
수정 아이콘
일단 1경기는 제 바람대로 되었군요.
부디 남은 3경기를 KTF가 가져가 3:1 승리를 이루었으면합니다.
KTF 화이팅!
청수선생
05/11/22 20:01
수정 아이콘
허메-_- 2:0까지 몰리네요.. ㄷㄷ
체념토스
05/11/22 20:01
수정 아이콘
충격!
KTF가 우산국에서 졌네요.
이제껏 부진 했던 이학주 김성곤 조합... 일을 냈어요

정말 이건 충격입니다.
05/11/22 20:10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이제 재도약의 날개를 펼 때입니다.
지금까지 개인전에서의 부진을 떨쳐버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체념토스
05/11/22 20:1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럴때 홍진호 선수가 좋은 모습 보여줘야 하죠...
음.. 그렇지만 김민제 선수 물량 잘뽑습니다. 패기와 노련미의 대결
체념토스
05/11/22 20:37
수정 아이콘
오늘의 KTF키플레이어는 홍진호 선수인것 같네요.. 다음경기도 출전하죠 역전하면 홍진호 선수 덕분
체념토스
05/11/22 21:23
수정 아이콘
와 KTF를 팀플에서 이겼네요
유신영
05/11/23 07:05
수정 아이콘
배틀크루저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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