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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3 01:03
임성춘 선수도 2001년에 대뷔 했습니다. 게임큐 3임 (임요환 임성춘 임정호) 중 2임 (임요환 임성춘)이 2001년 봄 시즌의 한빛배에 최초 참가한다고 이슈였던 적도 있었죠.
정말 아주 옛날부터 지금까지도 종종 경기에 나오고 꾸준히 보통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말하자면 '최고참' 게이머는 김정민 선수입니다. (강도경 선수는 뭐랄까 개인전 안나온지 정말 오래됬죠.) 그 밑에 임요환 선수이구요.
05/11/23 01:39
임요환 선수는 프리챌 예선에서 당시 같은 팀이였던 이재항 선수한테 져서 탈락했어요.
종족도 테란이 아니라 저그로 했다고 기억합니다만.(종족 얘긴 잘 기억이 안나네요;)
05/11/23 04:17
그 때 임요환 선수랑 이재항 선수가 같은 팀이기도 해서 랜덤전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임요환 선수는 저그가 나와버렸는데. 이재항 선수가 덜컥, 주종족이 나와버린거죠.. 임요환 선수 랜덤실력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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