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21 19:40:47
Name 라구요
Subject 차기맵후보작 "개척시대" 감상평!
맵 이미지는 첨부시키질 못했습니다..
맵도리닷컴에서 해당 맵을 보실수있을겁니다... 아니면 정보라도..

거두절미하고..
차기 온게임넷 공모 후보작중... 유력한 개척시대..
4인용 개방형 맵임에도.. 생각보다 러쉬거리가 짧음.

본진뒤쪽으로 돌아가는 샛길이 있으며..
샛길로 돌아가기 위해선... 중립건물(강제어텍으로 파괴가능)이 막혀있다는게..
이채로운 점이라 볼수있습니다.

중립건물의 평균HP는 2000으로서..
극초반 뚫기에는 다소 힘에 벅찬감이 있음..

중립건물 파괴후에.. 레퀴엠식의  가스포함 멀티 있음..
이것은...  멀티가 힘든.. 이맵의 특성상,  토스쪽에 많은 힘을 실어줄듯..

앞마당위에 약간의 탱크드랍가능한 언덕존재..
서플하나로 겨우막히는... 좁은 입구..

입구가 매우작다는것.. 이것이 이맵의 변수라 볼수있습니다.

아예 막고 섬전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할수도 있다는점..
물론, 상대가  반대쪽 중립건물을 뚫고 지상전유도할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중립건물 일일이 어텍시키고 들어가는것도 상당한 짜증을 유발..

중립건물이 변수란점은..
후반에 갈수록 그 위력이 배가되는 멀티의 압박입니다.
멀티포인트가 생각보다 먹기가 어려우므로,  중후반까지 가게되면..
테란쪽에 힘이 실리게된다는 점..

토스는 특성상, 좁은입구 짧은 러쉬거리 관계로..
적극적인 센터장악이 유리할듯 싶네요...  테란이던,저그든.. 센터잡히면..
상당히 에로사항이 생길듯..


제가 생각하는 이맵은  T > Z >= P >T ..  정상성 관계라 봅니다.

토스는 대 테란전때... 캐리어 가야합니다...
답이없어요...  ^^ ..

P.s>여튼.,.  상당히 난전을 유도하면서도, 지루함을 동반시키는...
새로운 후보작... 개척시대... 기대많이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rksniper
05/11/21 19:47
수정 아이콘
앞마당언덕에 드랍할수있나요? 타일셋이 좀 특이하네요
홍승식
05/11/21 20:57
수정 아이콘
본문에 오류가 있어 언급합니다.
드랍할 수 없는 타일셋으로 수정될 예정이고 초반에 입구 막을 수 없다고 합니다.
라구요
05/11/21 21:23
수정 아이콘
수정전 버전인 모양이군요..
그런데.. 드랍을 할수없는 타일셋이란게 있나요?..
앞마당에 기요틴류의 작은 언덕 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그래도, 그리 큰 타격은 입지 않을듯... 시야확보만 된다면요..
체념토스
05/11/21 21:49
수정 아이콘
맵도리에서 읽었던 글같은데. 왠만해서는 입구 막을수가 없대요....
제가 해봐도 입구를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swflying
05/11/21 21:51
수정 아이콘
토스대 테란만 예상해보자면
토스는 있는 중립건물이란 중립건물은
초반에 깨는게 좋겠네요.
뒷길 안깼다가 탱크가 그 건물 뒤에 자리잡는다면;
테란은 그쪽이 다 자기땅이 되니깐요..

또 중앙 진출하면서도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중립건물 깨주는센스;
안그러면 센터싸움할때 불리하니깐^^;
체념토스
05/11/21 21:57
수정 아이콘
swflying님//그래도 양쪽을 다 테란이 잡기는 힘들거라 봅니다..
lotte_giants
05/11/21 22:58
수정 아이콘
저그나 테란이나 토스의 초반압박에 굉장히 고전할듯..
라구요
05/11/21 23:07
수정 아이콘
체감상 레퀴엠 이상의 하드코어 압박감이 납니다..
대토스전이라고..12드론 앞마당 투해처리 가다간... 제대로 거들날지도..
김성환
05/11/22 11:08
수정 아이콘
저는 컴이랑 해봤는데, 컴 테란은 중립건물 깰줄을 모르더군요.. 멀티도 앞마당만 먹고 더이상은 못먹구... 플토 입장에선 하드코어 러쉬를 빙자하면서 그 사이에 드라군 2-3마리로 초반부터 상대방 본진과 먼 방향 중립건물 뚫고 가스멀티 가져가는 것을 고려해봄직.. 그리고 진짜 이 맵은 캐리어가 관건일거 같습니다. 김 캐리께서 좋아하시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646 수고했어요...좀 쉬어요... [4] kiss the tears3358 05/11/23 3358 0
18643 이제 막 수능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는데 왜 눈물이..... [29] 벌써일년..3618 05/11/23 3618 0
18642 이번 황교수 보도에 대해.. [48] 짱가3486 05/11/23 3486 0
18641 차기 스타리그 스폰서가 확정되었나 보네요 [67] 지포스6147 05/11/23 6147 0
18639 기욤선수의 전성기 성적입니다 몸이 덜덜 떨리는군요. [58] 남자의로망은8408 05/11/23 8408 0
18638 응원 - 다들 힘내세요@ [8] K_Mton3626 05/11/23 3626 0
18637 프로토스 대표 10인의 상대전적. [34] Kim_toss5814 05/11/23 5814 0
18636 [잡담] 내가 좋아하는 한남자.. [11] llVioletll4119 05/11/23 4119 0
18635 스타리그데뷔 [25] 라이포겐4528 05/11/22 4528 0
18634 몽상가의 부진은 동족전에 있다???? [61] 라구요4554 05/11/22 4554 0
18632 [ID A to Z]ⓒ Chojja , 목동저그 조용호 [23] 몽상가저그3793 05/11/22 3793 0
18631 내일이 수능이군요.. [43] 도니..3568 05/11/22 3568 0
18630 바람이 전하는 소식) 슬픈사랑 [18] 부산저그3697 05/11/22 3697 0
18629 광대라는 이름의 슬픔 [5] Talli3697 05/11/22 3697 0
18628 집착? [6] 잊을수있다면3867 05/11/22 3867 0
18627 '바스켓은 산수가 아니다.' [11] 가루비4037 05/11/22 4037 0
18626 진정한 영웅은 누구인가? [3] BluSkai3715 05/11/22 3715 0
18625 사랑은 천국보다 더 아름다운 지옥이었다.. [10] 칼릭3958 05/11/22 3958 0
18624 로얄로더들만의 징크스 [23] AttackDDang5356 05/11/22 5356 0
18623 오늘의 프로리그~ (PLUS 대 KTF , KTF 대 PLUS)를 예상해봐요! [39] 체념토스4418 05/11/22 4418 0
18619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39편 [32] unipolar7712 05/11/21 7712 0
18618 오늘 학교에서 일어난 최악의 사건... [56] K_Mton6503 05/11/21 6503 0
18617 <용가리>이후 처음으로 한국 영화를 봤습니다.<무영검> - 스포일러없음 [13] 헤롱헤롱4782 05/11/21 47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