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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5/22 09:18:01
Name 요환짱이다
Subject 김정민 선수여 부활하라!!
내가 처음 김정민 선수를 안건 itv 랭킹전 이었던거 같다.
그의 플레이를 보면서 "와~상대편 선수 모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밀리네"라는 생각이 들어버렸다.그의 정석적인 단단함 그의 전성기는 아마도 SKY2001 스타리그 였던거 같다.
그때야말로 그의 진가가 발휘 되었던걸로 생각한다.비록 4강전에서 임요환 선수에게 2:1로 지긴 하였지만 정말로 아까운 패배였던걸로 기억된다.그 전까지는 김동수 선수와의 16강에서 너무나 멋진모습을 보여줘던 그였기에 요환선수 팬이였던 나에게도 저절로 박수를 치게 되었다.
너무나 아쉽다!!지금 정민선수의 슬럼프인가?????그의 단단함 보다는 요즘 도박적인 전략을 많이 구사하는거 같다.이젠 어쩔수 없는 스타일 변화인가???
김정민 선수의 다시금 부활의 모습을 보고싶다..
김정민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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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2 14:43
수정 아이콘
맞아요.. 보여주세요~~ >.<
SummiT[RevivaL]
03/05/22 22:10
수정 아이콘
이전 프로게이머들...흔히들 2세대 프로게이머라구 불리는 이들.....
어마어마한 물량과 2세대 프로게이머 못지 않는 컨트롤을 하는...3세대 프로게이머...이들을 능가하는 힘을 갖춰야지만, 2세대때의 힘을 유지할수 있을 것 같군요.....
SummiT[RevivaL]
03/05/22 22:12
수정 아이콘
임요환, 강도경, 홍진호 등등...이런 선수들은 잘 극복한거 같은데....
김정민, 최인규, 임성춘 등등...이런 선수들은 그러한 3세대의 힘을 극복하지 못해서...심한 슬럼프에 시달리는 거 같군요.....
2세대때의 전성기가 다시한번 열리시길...
[Jung]TerraN
03/05/23 13:35
수정 아이콘
GO팀 다들 분발해서 예전같은 모습보여주세요~
이동익
03/05/25 00:36
수정 아이콘
김정민선수는 1세대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98년도 인지 99년도 인지 모르지만 제1회 kbk마스터즈 대회 우승이후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점으로 볼 때 1세대라 할 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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