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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5 16:18:20
Name 딸기우유먹보
Subject [일반] 압도적 새로움'의 허상: 왜 이준석은 여전히 3년 전인가
저는 3년 전 대선과 지선 시기를 기억합니다. 그 때 피지알 선거 게시판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보수 지지자들이 이재명과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퍼부었던 각종 인신공격과 악마화의 광풍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때의 기억이 있기에, 윤석열 정부의 3년간 각종 실정과 급기야는 계엄 선포라는 헌정 유린을 목도한 현재, 이번 대선 시기만큼은 달라지길 기대했습니다.

최소한의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한 정책 중심의 토론이 이뤄지기를,  지난 3년의 경험에서 무언가라도 배웠기를, 그래서 네거티브와 악마화 대신 정책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성숙한 정치로 변화했기를 희망했습니다. 그것이 사람의 양심에 걸기에 너무 큰 기대라면 최소한 이번 시기만큼은 네거티브를 할 바엔 차라리 침묵하기를. 참고 견뎌서 권토중래의 시기를 노리는 전략적 식견이라도 가지고 있기를 바랐습니다. (멀지도 않습니다. 당장 6월 4일부터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실망스럽습니다. 현재 선거 게시판에서 김문수 지지자들은 불리한 판세 때문인지 거의 침묵하고 있습니다. 불리한 싸움판에 참전하지 않는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이준석 후보로 텍 갈이를 해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많이 보이긴 합니다.) 문제는 이준석 후보와 그 지지자들입니다. 그들은 3년 전과 똑같은 방식—네거티브, 말꼬리 잡기, 허수아비 때리기, 상대방 악마화-에 여전히 매몰되어 있습니다.

이준석은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윤석열 정부 초기 동반자였습니다. 지난 정권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위치임에도 선거 결과에 따른 능력은 강조하면서도 정작 그 책임을 반성하는 자세는 저는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심판자인 양 행세하고 있습니다. 정녕 부끄러움이나 반성 같은 감정이 없는 것일까요?

정치는 결국 미래를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과거의 실수를 인정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정치인의 책무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준석과 그 지지자들에게서는 여전히 3년 전의, 아니 한국 정치에 뿌리 깊게 새겨진 구태정치의 악습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대학가 '학식 유세'에서 드러난 모습을 보십시오. 학생들이 '대학생 공약도 없는데 왜 학식 먹어요?'라고 직설적으로 묻자, 정작 실질적 답변은 없었습니다. 대신 상대 후보 흠집 내기와 이미지 정치에만 매달리는 모습뿐이었습니다. '세대교체'를 외치면서 가장 구태적인 정치 방식을 답습하고, '합리적 보수'를 표방하면서 가장 감정적인 프레이밍에 의존하는 모순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유권자들이 원하는 것은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정치가 아니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미래 비전입니다. 언제까지 증오를 부추기는 정치,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를 반복할 것일까요. 물론 모든 비판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건전한 비판은 민주주의의 필수 요소입니다. 하지만 그 비판이 건설적이어야 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저 사람은 안 된다'가 아니라 '우리는 이렇게 하겠다'가 정치의 본질이어야 합니다. 진정한 '압도적 새로움'은 상대를 공격하는 새로운 방법이 아니라, 공격 자체를 넘어서는 데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누가 더 잘 싸우는지가 아니라, 누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고 싶어 합니다. 지금 이준석의 모습은 새정치의 '압도적 새로움'이 아닌 구태정치의 '압도적 해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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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참치
+ 25/05/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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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허은아 대표가 사실상 쫓겨나면서 각을 세우고 한 말이긴 하죠. [압도적 해로움].
https://youtu.be/KLh7wpy3uqg?t=11816
물론 지지자분들은 굉장히 화가 날 발언이겠지만, 왜 거듭되는 여조에서 비호감도가 대단히 높은지를 다시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썬콜and아델
+ 25/05/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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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운보수당으로부터 이어지는 해로운 시리즈(...)

지금 개혁신당도 해로운미래랑 해로운선택이랑 이미 합쳐진 상태의 당이죠. 해로움이 넘친다!!
+ 25/05/25 16:40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F32tSNXEFAc => 자꾸 보시라고 또 올립니다.
라투니
+ 25/05/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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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들은 아마 독립운동하는 투사의 마음가짐으로 글 쓰고 댓글 달고 계실거라...
퓨어소울
+ 25/05/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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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석아 지켜봐줘 내가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있어' 짤
덴드로븀
+ 25/05/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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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43847?sid=100
[이재명 47.3%, 김문수 39.6%…이준석 9.6%] 2025.05.25.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23~24일 진행

<지난주 대비>
이재명 후보 1.9% 하락
김문수 후보 3.2% 상승
이준석 후보 0.2% 상승
아따따뚜르겐
+ 25/05/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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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로 김문수 후보가 가장 이득 보고 있네요.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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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건희) 공천개입은 본인 당대표 시절이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알았으면 공범, 몰랐으면 무능이죠.

백번 양보해도 도의적 책임은 져야죠. 당대표였는데 말이죠.

며칠전 명태균과의 하루전 1분 통화가 기억이 안난다는 대목에서는 뒷목을 잡았습니다. 그냥 구태 정치인 1인이구나...
+ 25/05/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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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안 된다'가 아니라 '우리는 이렇게 하겠다'가 정치의 본질이어야 합니다. 진정한 '압도적 새로움'은 상대를 공격하는 새로운 방법이 아니라, 공격 자체를 넘어서는 데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누가 더 잘 싸우는지가 아니라, 누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고 싶어 합니다.]

이준석의 정치방식이 새로울 것 없고 비전이 부족하다는 말에는 공감을 하는데요. 이재명 지지자 분들은 반대로 이재명은 저러한 말에 부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호텔경제학에는 잘못된 부분이 없다고 주장하고, 100조를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는 그냥 뭉개고 넘어가는 사람은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걸까요? "이재명이 내란세력을 가장 잘 심판할 것 같아서 지지한다" 라고 대답했던 분들은 미래를 발견하셨나요?
누군가입니다
+ 25/05/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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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재명이 잘하니 마니 이전에 ['저 사람은 안 된다']는 글 밖에 안 올라오는데... 대단한 현자들 납셨다 싶네요.
누구보다 이준석 지지자를 혐오하면서 그 누구보다 이준석 지지자를 닮은 인간들이 얼마나 좋은 식견을 가지고 있을까는 굳이 알고 싶진 않네요.
물러나라Y
+ 25/05/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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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 왔던 실적이 다릅니다.
아우구스티너헬
+ 25/05/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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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미래를 잘 발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내란수괴 및 부역자 처단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믿거든요

빨간당은 집권하면 견찰이용해서 미친 듯이 털면서
파란당은 집권하면 꼭 화해를 요구하더라구요..

마음같아선 광화문에 개작두라도 설치하고 목을 썰었으면 합니다만 내란수괴 및 핵심 부역자 총살정도 면 만족하려구요

이재명은 행정가로서 능력을 이미 입증했죠 이준석은 팸코의 왕임은 입증되었지만 행정은 해본적이 없죠
+ 25/05/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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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가로서 능력을 입증했다는 사람이 구체적 행정의 정합성과 가능성에 대한 질문은 왜 회피하고 있는지 이해는 잘 안되지만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알겠습니다. 이재명이 행정가 경력이 있긴 하죠. 근데 말씀하시는걸 보니 굳이 내란이 아니어도 "빨간당 대통령은 안 돼" 라고 하실 것 같은데...
아우구스티너헬
+ 25/05/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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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거기가 윤석열 이전에도 원조 내란 맛집입니다.
박정희, 전두환 이라는 걸출한 세프가 계셨는데 간판 택갈이 했다고 원조의 진한 맛이 없어지진 않죠

그리고 대선후보 토론은 그런거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절대.다수의 국민은 그게 뭔지도 몰라요 이기고 있는 후보가 거기서 쓸데 없이 판을 깔 이유가 없죠

성남시 시장, 경기도 도지사를 행적 경력이 있다 정도로 치부하시면 곤란하죠?
반면 이준석은 주변사람들을 토사구팽하는 능력이 검증 되신 분이죠 아쉬울땐 도움받고 즉시 삶는 효율적 인간관계의 정수랄까? 수육은 기가막히게 삶을 듯
+ 25/05/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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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 공감하는부분이 아무런 공직도없던 사람이 아니라 도자사에 성남시장에 몇년이면 지금보다는 더 실무적으로 디테일한 공약이 있어야 하는데
그부분이 아쉬워요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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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후보 대비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텔 경제학 저는 그닥 공감이 안가요. 그런데... 대한민국 전체 경제에 대한 표현이 아닌 지역화폐를 설명하며 나온 이론이더군요. 그리고 그 경제 부분역시 텍사스 경제학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100조 관련은 100조 뿐이 아니라 이재명 본인 공약집 가져다 놓고 예산, 세부계획, 부서계획 따지면 대답 제대로 하는 공약 없을겁니다. 방향성은 말하겠지만 각 공약에 대한 디테일 전반? 죄송한데 그거 제대로 말 할수 있는 후보 있나요? 이준석 역시 그 부분은 기후공약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고.. 역시 대비해서 이재명 후보가 우위라고 판단했습니다.

뭐 후보 지지하는거 절대선은 없은 타후보 대비 상대적으로 괜찮다는 평가면 되지 않겠어요?
+ 25/05/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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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하나 개혁신당이 여당이 되는 것을 상상해 보면 될 것 같아요. 수권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결국 국민의 힘과 합당 내지는 연정이 될 수 밖에 없죠, 그러면 내란당의 재집권인데요?
+ 25/05/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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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개혁신당 혹은 내란당은 안 돼" 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저는 타당하다고 봅니다
+ 25/05/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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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과 박근혜까지가 인물이 당보다 우선인 시대입니다. 지금은 당이 우선입니다. 앞으로도 웬만하면 그럴 것이구요. 이건 우리 정치가 그만큼 발전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떤 당이냐가 당연히 가장 중요한 팩터일 수 밖에 없죠.
딸기우유먹보
+ 25/05/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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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의 문제를 지적할 때 그럼 B는 어떤가?라고 반문하는 것은 A의 문제 자체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걸 상대주의적 오류라고 합니다. 이 글의 주제는 이준석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재명에 관련된 반론은 따로 글을 파주시기를 권장합니다만 질문을 주셨으니 답은 드리겠습니다.

이재명의 대한 정책의 실현 가능성, 구체성 부족 등 정책적 차원의 논쟁은 민주주의의 정상적 과정입니다. 이런 비판은 환영합니다. 저도 이재명 후보가 낸 정책에는 부족한 부분, 오류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 대선에 나온 후보들 중에서는 이재명후보가 가장 구체적이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공약을 준비했다고 느껴집니다. 즉, 제가 현재 찾아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이재명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내란세력 심판에 대해서는 굳이 반론이 필요한가 싶은 정도의 황당함을 느끼네요. 상대진영에 대한 악마화 같은 프레이밍을 계엄 선포라는 헌정 유린 같은 실제적이고 법적인 책임과 동치시키는건 아닐거라고 믿습니다.
+ 25/05/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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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굳이 이준석의 문제를 해결해야 될 이유라도 있나요..? a 얘기 하는데 b 얘기 왜 하냐는건 둘 다 대선후보기 때문이죠. 뭐 후건 긍정의 오류니 상대주의적 오류니 권위 의탁의 오류니 이런거 끼워넣는건 굳이 안 하셔도 됩니다. 좀 유치하니까요

2.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내란 이전에는 '빨간 당' 에 대한 비토로 파란 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없었냐 이거죠. 위에만 봐도 그런 분이 계신 거 같은데... "xxx는 안 돼" 는 내란 이전에도 진영 안 가리고 충분히 만연했던 것 같은데요
딸기우유먹보
+ 25/05/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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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왜 글의 주제가 아니라 곁가지는 커녕 다른 줄기를 가져오는 걸까요? 다른 줄기를 이야기 하고 싶으시면 그 줄기에 대한 글을 따로 올려주세요.
이준석이 아니라 이재명이라는 주제, 이번 대선이 아니라 이전 선거의 일부 민주당 지지자 같은 다른 시점의 층위를 언급하시면 제가 너무 피곤합니다.
저는 이 글에 대한 반론으로 그동안 제가 인지하지 못한 이준석의 비전과 장점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왜 항상 너는 그럼 완전무결하냐 식의 반론을 들어야 하는 걸까요.
+ 25/05/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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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유권자들은 누가 더 잘 싸우는지가 아니라, 누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고 싶어 합니다.] 본인이 이렇게 멋지게 말씀하셨잖아요 근데 현실은 미래는 두루뭉술 넘어가고 누구보다 "잘 싸워줄' 정치인을 골랐으니까 안 멋지고 짜친거죠. 뭐 포장을 할수 있다고도 쳐봅시다 그런데 코스피 5000, 한화 기축통화, 100조 ai. 본인이 포장하시는거의 반만큼도 현실감이 없으니 문제죠.
딸기우유먹보
+ 25/05/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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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이미 답변 드렸습니다. 제가 현재 찾아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이재명 후보라고요. 그것에 대한 반론은 형리님이 지지하시는 후보가 더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것을 입증하시면 됩니다. 물론 여기 주제가 아니므로 따로 글을 파주시고 거기에 작성하시면 더 바랄 것이 없구요.
+ 25/05/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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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것도 이재명은 안된다도르잖아요
BTCS전술통제기
+ 25/05/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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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번째로 자기가 내건 슬로건조차 모순되는 행보를 보이는 후보를 지지해야할 이유를 모르겠구요.
왜 이준석이 내건 프레임에 이재명 지지자가 동감을 꼭 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당신 생각 아닌가요...? 왜 동감 못하냐고 시비걸 생각보단 어떻게 해야 설득할 수 있을지 행동으로 보이는게 이준석의 지지율을 올릴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ronx Bombers
+ 25/05/25 16:37
수정 아이콘
제가 이준석이라는 인간을 혐오하게 된 가장 큰게 이 사람은 그야말로 '반성'이라는게 없다는 거였습니다.

이 사람 사전에 '반성'과 '사과'는 없어요. 항상 모든 말에 피해의식이 스며들어있고 자신에 대한 공격은 해명조차도 제대로 하지 않고 부당한 공격으로 받아들이죠. 그렇게 사니 주위에 사람이 없습니다. 정치인이 주위에 사람이 없으면 그걸 어따 써먹겠습니까? 어떻게 하면 '윤석열 정권 수립 1등공신'과 '윤석열 정권의 실패에 대한 사과는 없음'이라는 명제가 같이 있을 수 있는거죠?
김은동
+ 25/05/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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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준석에게 사과가 없다는데는 극히 동감하는데...
다른 후보들은 사과가 있나요?
Bronx Bombers
+ 25/05/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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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김문수는 대선토론때 정권 대표해서 의협에 사과한다는 얘기 했었고
이재명도 예전에 김혜경 법카 논란때 마누라랑 같이 사과 했었죠.
권영국은 솔직히 모르겠고(이 사람은 뭐 한게 있어야 사과를 하든 말든.....)

정치 관둔 사람들 중에서도 문재인은 윤석열을 발탁한 것에 대해 인터뷰에서 사과를 표했죠.
이준석은 본인 스스로가 1등 공신이라고 했는데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고 있죠. 그래봐야 아무도 안 알아주는데.

전 이준석이 다른 사람들이 한 이 정도 작은 사과도 한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줄창 남 까서 자기 돋보이려고 하는 것뿐이지 한 톨만큼의 사과도 하질 않아요
본인이 책임이 없다고 진짜로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안면몰수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김은동
+ 25/05/25 17:46
수정 아이콘
김문수 의협사과는 누가봐도 표받으려고 하는 요식행위고..
이재명같은 경우는 실정법 위반이라... 좀 다르지 않나 싶은데요

당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때 우리 바다가 위험하다고 선동하면서 어민들과 수산물 상인에게 피해 준 부분도 그냥 넘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솔직히 뭔 큰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Bronx Bombers
+ 25/05/25 17:50
수정 아이콘
김문수같은 사과 이준석은 그마저도 안 하잖아요. 요식행위라 쳐도 의협 가서 직접 사과한건데.
이준석? 그가 한 사과같은 말이라봐야 개고기 얘기인데 국민들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사안의 중대함 이전에 태도부터가 글러먹었다니까요 이준석은. 이준석이 윤석열 싫어하는게 딱 동족혐오라서 싫어하는 거예요.
자기하고 똑같은 놈한테 힘이 부쳐서 당한 꼴.
김은동
+ 25/05/25 17:53
수정 아이콘
네 그러면 김문수가 이재명이나 이준석보다는 나은걸로 하겠습니다.
Bronx Bombers
+ 25/05/25 17:54
수정 아이콘
뭐 그런걸로 하죠. 전 어차피 이재명 안 찍을거니까.....
사조참치
+ 25/05/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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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러고 보니, 에펨코리아 등 커뮤니티 보니 이준석 후보가 mbc 2차 토론회 영상에 대해 이런 페북을 올렸던 모양이군요.
https://www.fmkorea.com/8425361929
[제가 국회 과방위 위원이기도 해서 오해를 살까봐 어지간하면 언론에 대해서 지적을 안하는 편인데, 2차 토론회에서 왜 제 넥타이 색만 회색이 변경이 되어 있는지 좀 의문이긴 합니다.]

그런데 확인을 위해 가보니 지금 페북에서는 내려진 글인 것 같습니다(오후 4:36 기준).
혹시나 해서 MBC 유튜브 영상 쪽으로 가봤는데, 링크의 글과 달리 넥타이 색깔은 멀쩡하네요...
뭔가 본인의 착오가 있어서 잘못 썼다 생각하고 지웠는지, 아니면 mbc가 원래 잘못한 것인데 그 사이에 고치니 본인도 점화시키기 싫어서 고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다른 거로도 바빠서 몸둘 데도 없어야 할 대선후보가, 이런 문제에 아까운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는 거죠..
+ 25/05/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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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부정선거론 대해 올렸던 트위터글에대해 오늘까지도 아무말 안하는 이재명이 가장 큰 문제지요. 부정선거론자 윤석열에게 그토록 규탄했던 민주당의 잣대가 이재명에게만 특별한가봅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의심하고 국민여론을 선동해서 사이비교주처럼 인기를 끌어보려는 그 가장 핵심부에 이재명이 있습니다.
+ 25/05/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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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한번 틀어서 비꼬시는 건가요? 아님 쓰신 그대로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이재명이 제일 큰 책임이 있다는 건가요?
+ 25/05/25 16:49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윤석열보다 먼저 부정선거론에 심취했죠.
+ 25/05/25 16:50
수정 아이콘
아... 네 알겠습니다.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6: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이게 이재명의 가정 큰 문제다?

과거의 트위터 하나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의심하고 국민여론을 선동해서 사이비교주처럼 인기를 끌어보려는 그 가장 핵심부에 이재명]

침소봉대에다가 인신공격적인데요.. 너무
+ 25/05/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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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누구나 저지를수 있죠. 그럼 사과를 하면됩니다.
뻔히 트위터글이 남아있는 시점에 난 그런적없다고 거짓말에 거짓말로 응수를 하니 그게 더 큰 문제가 되는것이죠.

후보시절에도 그정도인데 대통령이 되면 얼마나 더 뻔뻔한 거짓말을 일관할까요.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6:58
수정 아이콘
제 댓글내용과는 별 상관없는 내용이신데요.
+ 25/05/25 16:59
수정 아이콘
전 이재명이 부정선거를 진심으로 믿을만큼 지적수준이 낮지않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저 여론선동용으로 써먹은거겠죠. 그리고 나서 입장이 바뀌니까 기억이 안난다 그런적없다고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구요.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7:01
수정 아이콘
알아요... 그래서 아쉽다고 했잖아요?

그거와 별개로 님의 인신공격적인 발언이 과하다고 한건데요?
+ 25/05/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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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론자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사이비교주다라는게 과한 발언인가요? 아니면 이재명이 그 당사자이기때문에 기준이 달라야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7:06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아니잖아요? 지금도 그래요? 과거의 트윗하나가 지금도 이재명은 부정선거론자라고 주장할 수 있다는 말인가요?

님은 지금도 그렇다고 하잖아요. 마지막 [있습니다]는 현재형이니까요..

근 5년 내 그런 주장을 한게 잇나요? 아니면 과거의 트윗 하나를 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래서 침소봉대라 한거구요?

지금도 그렇다는 말을 하는거면... 문제있는 발언이에요..

지금 님은 이재명이 지금도 부정선거론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 25/05/25 17:11
수정 아이콘
지금은 과거와 생각이 달라졌다면 사과를 하면됩니다? 근데 토론에선 거짓말하고 기자들이 묻자 기억안난다고 말돌리고 있죠. 제가 묻고싶네요. 사과를 못하는 성격입니까 아니면 아직도 의심이 남은 겁니까?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7:19
수정 아이콘
파편 님// 다른 말을 하시네요. 그걸 왜 저한테 물어요.. 저는 님의 표현이 과하다고 말하는 사람인데요.

음... 제 의견인데.. 왜 이런 과한 의견을 내면 안되냐면.. 님한테 칼이 되어 돌아와요.. 글 타래 보니 이준석 지지하시는거 같은데.. 비슷한 이준석의 행적을 가지고 님과 비슷한 과한 욕을 하면 님은 뭐라 하실려구요. 조국의 적은 조국이다를 몸소 실천하시려 하나요.

[박근혜에 의해 발탁된 이준석은 박근혜가 탄핵되었고, 윤석열 양두구육한 이준석은 윤석열이 탄핵되었으니 그 역시 민주주의 역적이다!!!] 제가 쓰고도 말이 안되는데.. 님이 저렇게 댓글 달면 님은 할말이 없어지잖아요. 부정선거 트윗하나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의심하는 사이비 교주같은 사람이다라고 주장했으면 이 주장도 받아들이셔야 하는 모순에 빠지잖아요..

암튼 수고하셔요.
+ 25/05/25 17:25
수정 아이콘
전원일기OST샀다 님// 트윗하나가 아니구요. 김어준방송에 나와서 315부정선거보다 더한 부정선거다라는 말까지 나눴습니다.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7:30
수정 아이콘
파편 님// 몇년도죠?

왜 묻냐면요.. 음.. 윤석열 예를 들게요.. 제가 윤석열 좋아했어요. 문재인 검찰총장 시절에.. 그 당시 국힘은 윤석열을 싫어했어요.
그러다가
국힘은 대선후보를 윤석열로 정했고 이준석은 윤석열을 양두구육했죠.

이말 왜 하냐면.. 과거에 그럴 수 있는데 그 이후에도 그랬냐구요? 왜 현재형으로 끌고 오냐구요?

이준석은 아직도 윤석열 편인가요? 아니잖아요. 이재명은 아직도 부정선거론자 인가요? 아니잖아요??

트윗하나, 김어준 방송이 중요한게 아니구요..

답답하네요.. 수고하세요. 더이상 댓글 안달아요.
+ 25/05/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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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OST샀다 님// 님도 이해가 안가시지 않나요? 이거 그냥 사과하면 넘어가는거고 별거아닌데 왜 사과를 못하는지?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러면 두가지 의심이 들어요. 설마 아직도 믿나? 아니면 진짜 부정선거가 있었나?
딸기우유먹보
+ 25/05/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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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의 문제를 지적할 때 그럼 B는 어떤가?라고 반문하는 것은 A의 문제 자체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걸 상대주의적 오류라고 합니다. 이 글의 주제는 이준석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재명에 관련된 반론은 따로 글을 파주시기를 권장합니다만 질문을 주셨으니 답은 드리겠습니다.

저 또한 이 문제는 실망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후속 행동과 태도입니다. 이재명은 일시적으로 실수를 했지만 이후 즉시 선거 결과를 수용하고 그 후 정상적인 정치 과정에 참여하여 다시금 유력 대선주자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윤석열은 부정선거론을 정치적 무기로 지속적으로 활용하다 마침내 계엄까지 선포했습니다. 이 차이를 외면하고 둘 다 똑같다고 말하는 것은 도덕적 상대주의의 함정에 빠지는 것입니다.
김은동
+ 25/05/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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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실수를 했지만 정상적으로 수용했다고요?
당장 사과한걸 보지 못했고
그당시는 개표부정을 이야기한게 아니라 국정원 여론조작시도를 이야기한거다 라고 거짓말로 변명한게 바로 며칠전 인거같은데요..?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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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말실수의 정상적 수용이 아닌 그당시 부정선거 주장이후 선거결과에 대해 수용했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지금도 계속되는 극우의 부정선거 주장과 달리 그 당시에 바로 선거결과를 수용하고 지금은 정상적인 정치 참여를 하고 있다.. 이말같습니다.
김은동
+ 25/05/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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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만약 그랬다면 그당시엔 음모론에 경도되어서 잘못된 생각을 했었다. 지금은 아니다 라고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그런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니 문제죠.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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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거대로 아쉬운데 그 당시 행적은 수용한게 맞아요.
김은동
+ 25/05/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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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권 정치인이 부정선거같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만한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했다면 대충 자기혼자 수용할게아니라 통렬한 반성을 해야하는겁니다.

물론 반성이야 사실 아무도 안하는거같긴한데요..
그래도 단순히 아쉽다고 할일은 아니죠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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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도인가 봤더니 2013년도 네요? 12년전이라..

우리 이제부터 이준석의 양두구육을 시작으로 통렬한 반성을 위한 시간을 가져볼까요?

이준석이 양두구육햇으니 윤석열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는 했겠죠? 통렬한 반성도 했나요?

상관없나요? 그 이후에 행적은 쫏겨나서 척을 지며 했기에 상관없어요? 에이 아니죠. 12년전 부정선거 주장한 이재명의 통렬한 반성을 원하시는데 그러면 안되죠.. 지금은 부정선거론자들을 질책하며 척을 지고 있는데도 통렬한 반성을 해야하는데.. 계엄은 1년도 안되었고 양두구육만 해도 4년이 안되었어요.

행적은 중요하지 않다 하시니, 대충 자기 혼자 수용도 중요한게 아니니 통렬한 반성을 해야죠.. 맞죠?
김은동
+ 25/05/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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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구육하고 부정선거를 같은 수준으로 놓고보시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그런 논리면 요즘 이준석지지자들이 미는것중에 빨간 내란당 파란 내란당 하명서 삼권분립 위배한다고 민주당도 내란세력이다 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거랑 동일한 피장파장의 오류라 봅니다.
양두구육 사과하면 좋죠. 근데 부정선걸 주장한건 훨씬 심각한 문제입니다.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이나 그런 행위보다 실제 내란이 훨씬 심각한 문제인 것처럼요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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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동 님// 양두구육하고 부전성거를 같은 수준으로 보는게 아니라 양두구육에 의한 계엄선포가 더 위험한 수준이라고 보는겁니다.

그 양두구육으로 인해 계엄까지 왔으니 이준석의 책임론은 당연한거구요.

양두구육 사과하면 졸죠라는 의견은 존중합니다. 저도 이재명이 사과하면 좋겠습니다.
김은동
+ 25/05/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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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OST샀다 님//
그런식이면 윤석열을 지지한 모든 사람이 내란에 책임이 있다는 극단적 이야기가 됩니다.. 설마 내란까지 벌일꺼라고 상상한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요.

계엄 이야기 처음나올때 대부분의 사람이 21세기에 말이되냐? 였다는걸 생각하면 양두구육이 내란에 책임까지 있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 싶네요.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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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동 님// 제말이 그말입니다. 12년전 부정선거 의심하는 트윗으로 그 이후 12년간의 행보는 보지도 않고 이제와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만한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했다면 대충 자기혼자 수용할게아니라 통렬한 반성]을 요구하면 그 통렬한 반성 안할 정치인이 누가 있냐는 이야기입니다.

본인이 하셨네요. 이재명에 대한 스스로의 대답이군요.
김은동
+ 25/05/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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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OST샀다 님// 무슨 소릴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부정선거 주장은 정말 그 주장 그대로 민주주읠 해치는 주장이고
양두구육은 내란을 벌일줄까진 몰랐을거다인데 왜 그게 같습니까?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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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동 님// 양두구육으로 내란을 했다고 뜻이 아니라 윤석열이 당선되는데 이준석 본인이 1등공신이라고 했으니 국힘당에 사과를 하라 주장하듯 그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논한거죠.

더 이상 설득할 생각없으니 그렇게 생각하셔도 될듯 합니다.

수고하세요.
+ 25/05/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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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문수는 자기 얼굴 내걸고 부정선거론을 설파하기라도 하지 이재명은 과거에는 몰래하고 지금은 슬쩍 안한척 하고 있는 더 악질이죠. 
전원일기OST샀다
+ 25/05/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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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한척이라.. 지금도 하고있다고 판단하시는구나..

내가 손가락 아프게 위에서 괜한말을 했네.. 쩝..
+ 25/05/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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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안한척이라는 말인데요
짭뇨띠
+ 25/05/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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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준석 후보와 그 지지자들입니다. 그들은 3년 전과 똑같은 방식—네거티브, 말꼬리 잡기, 허수아비 때리기, 상대방 악마화-에 여전히 매몰되어 있습니다. ---> 피지알 현재 약 8대2로 이재명 지지자들 언급한 모습대로 활동중인데 글타래들 보고있으면 클리앙 뽐뿌 판박이 같습니다.
내진영의 조리돌림은 정당하고 너네는 반성해야한다가 성숙한 토론문화라면 많이 코웃음 칠 사람 많을 듯한데
이젠 다같이 글렀으니 규정내에서 그냥 같이 돌리고 놀죠. 선거 이주정도 남았는데 이 흐름 금방갑니다.
군령술사
+ 25/05/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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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살살 긁으며 자극하시다가, 주제가 불리해지니 진흙탕으로 가자고 하시는 건가요. 글의 주제에 맞게 이준석이 괜찮은 정치인이고 3년 전 보다 나아진 것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짭뇨띠
+ 25/05/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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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내용에 맞게 지적을 했는데도 어지간합니다
네거티브, 말꼬리 잡기, 허수아비 때리기, 상대방 악마화 이거 본인들도 다 해당사항이죠.
군령술사
+ 25/05/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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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네거티브, 말꼬리 잡기, 허수아비 때리기, 상대방 악마화의 사례를 항목별로 들어주실 수 있을 까요? 저는 이재명이 이준석과 지지자들에게 당한 것만 기억이 나서요.
구체적 내용 없이 니들도 똑같다고 하시면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지기 힘들고 진흙탕 싸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짭뇨띠
+ 25/05/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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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령술사님의 본인 선거 게시판 댓글들을 보시면 되죠. 모두 해당사항입니다.
애초에 글 내용이 문제는 이준석 후보와 그 지지자들이라고 때리고 시작하고 자기들 문제는 없다는 양 말하는걸
어찌 동의하겠습니까?
군령술사
+ 25/05/25 17:57
수정 아이콘
문제가 있는 걸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게 무슨 문제입니까? 우리는 내란을 정리하고,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따라가야하는 중차대한 순간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선후보 이준석의 단점과 잘못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게 무슨 문제인가요? 모두가 준석맘이 돼서 이준석을 우쭈쭈해줘야 합니까?

그리고 짭뇨띠 님이 이재명을 까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살살 돌려 비난하는 걸 제가 못 본 것도 아닌데, 혼자 피해자인양 상대를 공격해서 당황하게 하시려는 건 너무 이준석의 방식이라 재밌네요.

여기 이재명이 무결하다고 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크크크
짭뇨띠
+ 25/05/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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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재명 정책이나 행실이나 비전이나 다 맘에 안드는건 사실이고
노무현 생에에 존경과 비판의 관점 다 가지고 있는데
까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저도 본문 보고 말하잖습니까 네거티브, 말꼬리 잡기, 허수아비 때리기, 상대방 악마화 이거 본인들도 하고 있으면서
왜 남한테 타박하냐, 이거 내로남불인데 적당히해라, 이게 문게 있습니까?
몽둥이 들고 다가왔으니 정당방위라고 해야죠
군령술사
+ 25/05/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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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나 말꼬리잡기도 레벨차이가 있죠.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1.문제가 안되거나 이미 해명된 것까지도 들고 나오는 네거티브,
2.지엽적인 부분을 과장하는 말꼬리잡기,
3.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해 공격하는 허수아비 때리기,
4.실체없는 음모론으로 부정적 이미지를 덮어씌우는 상대방 악마화

이 4가지 없이 이재명을 비판해보시겠어요?

저는 이 4가지 없이 이준석을 비판할 수 있습니다
군령술사
+ 25/05/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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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바로 답을 달아 주시더니 왜 답이 없으신가요?
설마 저 4가지가 없으면 비판하기 어려우신 걸까요?
허어여닷
+ 25/05/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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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펨코같은 사이트였으면 반대 의견에 중국간첩 취급하고 비추테러 날린 후 글삭엔딩에 회원저격도 하고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피지알은 그게 안 되니까 할 수 있는 말이 반대쪽은 클리앙 뽐뿌같다 타령밖에 없는데
짭뇨띠
+ 25/05/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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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패턴내용 클리앙 뽐뿌랑 판박이입니다. 둘다 10년도 넘게 매일 들어가서 잘 알죠.
허어여닷
+ 25/05/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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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인터넷 망령 생활이 20년 넘어가니 디시아카펨코 등에서 어떻게든 자기들 의견과 반대되면 자기들이 싫어하는 커뮤 끌고와서 똑같다고 우기고 하면서 자기들 커뮤 문화로 밭갈이 하려는 꼴을 너무 자주 봤다는 걸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냥사람
+ 25/05/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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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 지금 이상의 무언가를 해내려면 확실한 비전 제시는 필요하긴 하다 봅니다. 자기가 자신하던 분야에서조차 부족한점이 많이 보인지라. 여전히 대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지지하겠지만 정 지식인 포지션으로 밀고나갈꺼면 더더욱 보강해서 특정주제 내에서 상대를 찍소리도 못하게 완전히 두들겨 팰정도로 전문가가 되던가, 아니면 좀 웃으면서 모두를 포용하는 사람이 되던가 둘중 하나는 해야할듯하네요.

솔직히 주변에 사람모으고, 또 힘을 모으려면 분명히 희생해야 하는게 있고 결국 타협을 해야하는데 그럼 결국 이익관계가 생기고 또 그 관계에 휘둘리는 사람이 될 터인데, 그런식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라지 않으면서도 커지길 바란다는 구조적인 모순이 있네요.
딸기우유먹보
+ 25/05/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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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논점일탈하는 댓글들만 보다가 이런 진심 어린 댓글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제가 이준석 지지층을 모두 싸잡아서 비난하는 어조로 글을 작성했는데 이런 댓글을 보니 반성하게 되네요. 일부만 보고 전체를 비난한 점 사과드립니다.

저는 민주당을 지지하고 민주당이 앞으로도 계속 선거에서 이겨나가 민주당의 가치와 정책이 실현되길 원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와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큰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러한 건전한 경쟁자의 존재야말로 민주당이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노력할 수 있는 긴장감을 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민주당 지지자로서 가장 불만인 점이 이겁니다. 애들은 정작 기회가 주어지면 얼타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그런 존재로 성장할 가능성을 이준석에게 보았던 적이 예전에는 있었습니다.

지금 이준석에 대한 저의 실망은 그가 민주당과 다른 입장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가 큰 정치인이 되는 대신 다른 보수권 정치인들처럼 구태 정치, 쉬운 정치를 택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제 더이상 이준석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지만 그를 대신해 개혁보수 지지층에게도 새로운 건전하고 비전 있는 정치인이 나와서 민주당과 경쟁하여 조금 더 발전된 민주주의 정치로 나아가길 바래봅니다.
라라 안티포바
+ 25/05/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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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번 대선국면에서 이준석에게 많이 실망하긴 했습니다. 확실히 큰 무대에서 본인이 선수로 뛰니까 밑천이 드러나는거같아요.

나이와는 별개로 입지상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지 (보수진영이지만, 보수진영 메인그룹에게 미움받는 상황)
조급해하면서 실수도 많이 나오고, 최소한 정치 프로게이머로서 계산은 잘하는 타입이었는데, 이번 대선국면에선 그런면도 잘 안드러나고...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들도 그대로인데다, 대선 국면이다보니 적극적으로 파묘당해서 새로 알게된 사실들도 있고
이래저래 대선은 확실히 다르구나를 깨닫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 25/05/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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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책이나 이런 부분도, 현실적으로 후보가 모든 공약 등을 만들고 관여하기 힘들고, 각 당의 싱크탱크를 통해 돌아가야하는데,
아무래도 군소정당에 가용자원이 떨어지다보니, 싱크탱크가 펨코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정도로
본인 머리 외에 제대로된 집단 지성이 가동되지 않고있죠.
그러다보니, 팬덤이 기대하는 공약이나 정책으로서의 경쟁력도 제대로 안 나오고 있고요.

계산하는건 좋지만, 계산하는 티를 너무 많이내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또 약자 혐오가 너무 만연해서, 유권자들에게 핍박받을 공포감을 너무 많이 심어주더군요.
짭뇨띠
+ 25/05/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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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싱크탱크들 갈린 이야기를 해줫는데
박근혜 탄핵이후 당이 쪼개지고 합쳐지는 과정 중에 새누리당 초기 시절 실력좋던 전략가들이 보수당 꼬라지에 현타를 느껴 모두 이탈했단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분들이 개혁신당에 들어온 것도 아니고 현재 인력난 인재난 자금난을 겪다보니
여느 군소정당의 허술함이 개혁신당에도 느껴지는 것같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이 정확하십니다.
딸기우유먹보
+ 25/05/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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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 이 사람은 정말 조금의 손해라도 보지 않겠다는 의식이 강한 것 같습니다. 시간을 길게 보면 당장은 손해더라도 나중에 더 큰 결과로 돌아오거나 다른 사람들이 이준석에 대해 다시 보게 되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에서도 당장의 손익만 따지는 모습이 지금의 이미지를 만든 것 같습니다.

'합리적 보수'라는 브랜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꾸준히 유지했다면 당장은 인기 없어도 장기적으로 신뢰 받는 대안 세력이 될 수 있었는데, 극우 담론에 편승해서 단기 지지율을 얻으려다 오히려 장기적 브랜드 가치를 다 날려버렸습니다. 특히, 라라 안티포바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계산하는 티를 너무 많이 내는 게 제일 문제입니다. 마치 자기가 계산기 두들기는 걸 남들은 알지 못할 것 이라고 착각하는 걸로 보여요.

아이러니한 건 계속 손해를 피하려다가 결과적으로 더 큰 손해를 보게 됐다는 점입니다. 정치에서 가장 큰 자산은 신뢰인데, 그 신뢰는 때로는 손해를 감수하는 모습에서 쌓이거든요. 이준석은 그런 기회들을 계속 놓쳐왔고, 지금은 '항상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갈 것'이라는 예측 가능한 정치인이 되어버렸습니다.
이강인
+ 25/05/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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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청렴결백하고, 공약이 정교하고, 예의가 바르고, 약자를 위하고, 이 나라의 정의를 바로 세울 위인인데,

이재명이 범한 전과, 현재 진행 중인 재판, 상대 당이 제기한 음모와 의혹, 녹음되거나 영상으로 남아있는 과거의 언행 등등은 모두 사정이 있거나 유독 이재명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기 때문이라는..

그런데도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팩트를 왜곡하고, 침소봉대하고, 싸가지없게 평론가 빙의한 이준석은 정치판에서 뿌리뽑아야 할 악이자 썩은 기득권의 상징이라는
허어여닷
+ 25/05/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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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딱 이준석 지지자 분들도 그런 소리 하는 걸 워낙 자주 봐 왔기 떄문에 서로 누워서 침 뱉기 하는 수준으로밖에 안 봅니다
군령술사
+ 25/05/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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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을 정권과 검찰이 그렇게 탈탈 털었는데 나온 게 이것 뿐이면 청렴하다고 봐야 '과학적' 태도 아닐까요?

그런데, 이준석에 대해서 틀린 말은 아니지만 너무 심하게 적으신 것 아닙니까?
+ 25/05/25 17:51
수정 아이콘
청렴하다뇨. 재판질질끌다가 마지막가서 법까지 바꿔가며 사법절차를 농단했잖아요.
자기 재판에 걸린 법까지 바꿔가며 사법리스크를 해소할수 있는 인간이 대한민국에 또 누가 있습니까?
반면 검찰기소조차 안당한 이준석을 들먹이면 이재명의 전과가 더 대비되지않을까요?
군령술사
+ 25/05/25 18:02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사법리스크는 거의 해소되었죠. 정부 검찰이 그렇게 후벼 팠는데도 이 상황인데요. 1심 재판이 길어진 것도 검찰이 증인 신청을 많이 해서 그랬고, 방어권은 국민의 권리입니다. 법을 개정하는 건 사법부의 내란 세력 때문에 혹시나 싶어 하는 거고요.
오히려 이준석의 명태균 리스크가 코앞에 다가오고 있네요
+ 25/05/25 18:05
수정 아이콘
법을 바꿨으니까 해소되는거죠. 죄가없어서 해소됐나요?
군령술사
+ 25/05/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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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사건은 기존 법으로도 2심에서는 무죄 판결이 나기도 했습니다. 선거법 외에는 개정된 것도 없으니 나중에 재판 결과를 보면 되겠죠.
짭뇨띠
+ 25/05/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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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이 되기전 이미 전과4범을 적립하셨는데 혹시 본인 주변인중에 전과4범 달성하신분 계실까요?
청렴의 기준이 전과5범부터 시작한다면 인정하고 사과하겠습니다.
군령술사
+ 25/05/25 18:15
수정 아이콘
저기... 이준석과 단일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김문수도 전과 7범이지만 청렴하다고 평가받지 않나요?
+ 25/05/25 20:18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jeongkyujae/?locale=ko_KR

정규재씨는 청렴의 시험대는 통과했다고 본다 라고 평하셨네요.
이재명에게 도덕적인 흠결은 있지만, 부정부패를 일삼는 인물은 전혀 아니기에 대통령으로서 필요한 청렴성은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25/05/25 17:45
수정 아이콘
6·3 대선] 이준석 "李, 트럼프와 틀어지면 '개딸'에 문자폭탄 보내라 할 것"
https://naver.me/I5yXDeOV

싱크탱크가 에펨코리아인가 싶을 정도
+ 25/05/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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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사 보는데 멘트 하나하나가 너무 별로네요. 여러 오역과 뉘앙스 등의 문제로 그냥 통역을 거치는 게 더 명확하고 서로 편할 때가 많은데 본인 자랑도 슥 넣고..
Bronx Bombers
+ 25/05/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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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게 규모만 작아서 그렇지 그 개딸만큼의 활동량을 보여준 쪽이 이준석 팬보이들이라는거.....(여자들은 극혐하는 사람이니 보이라는 말 써도 되죠?)
유료도로당
+ 25/05/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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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의 여의치 않으면 과연 유창한 영어, 논리로 토론할 수 있을지 믿음이 가지 않는다"]
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영어 잘한다고 즉석에서 영어로 막 토론해도 되는게 아닌데... 멘트가 되게 위험해 보이네요.
The)UnderTaker
+ 25/05/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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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진짜 문제는 인터넷밖세상에서도 지지자들 외의 사람들에게 이준석에 대한 평가는 좋게 말해 안철수하위호환, 안철수보다 못한인물이라 평가받는게 문제란거죠 
진짜 환골탈태해서 일단 뭐만하면 언급하는 문재인 이재명탓부터 버리고 진짜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한번박힌 이미지 바꾸기란 매우 어려운걸 알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ItTakesTwo
+ 25/05/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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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한번도 새로웠던 적이 없는 사람이라 압도적 새로움이란 슬로건은 맞지 않습니다.
+ 25/05/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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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해로움!
+ 25/05/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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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이 이재명 유세 나갔다고 펨코에선 또 조리돌림 중이네요. 잘하고 있습니다. 계속 그렇게만 해주십시오.
새우탕면
+ 25/05/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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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의 DNA를 모르네요 운동권 출신이라 그딴거 하나도 안무서워 하는데 말이죠.
+ 25/05/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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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박문성은 여론 눈치 많이보는 사람인데요
Primavera
+ 25/05/25 19:32
수정 아이콘
사실 이준석이 민주당 계열이었으면 피지알 아이돌이었을 껄요 크크크
진영빼고 보면 흔히 말하는 일베2중대 펨코러들이 좋아할 스타일이 아닙니다. 걔들은 토론을 안좋아함.
키배로 긁어대던 피지알러분들이 딱 이준석인데 이거 동족 혐오도 아니고 뭐여..
허어여닷
+ 25/05/25 19:42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형식으로라도 예절 지키는 걸 강조하기 때문에 그 스타일로 보면 너무 상극이라서 그건 아닐 겁니다

이준석은 형식으로라도 예절을 못 지켜서 피지알 픽은 정치 성향 바뀌어도 안 되요
버그에요
+ 25/05/25 19:46
수정 아이콘
스타일과 별개로 밀고 있는 정책들 면면을 보면 민주당으로 적을 바꿀 수도 없고, 민주당이어도 피지알 다수가 딱히 좋아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도 경쟁, 능력주의라는 명목으로 사회안전망 축소시키고, 최저임금차등이나 리쇼어링 같이 임금 삭감을 예정하고 있는 정책들을 보면 정책적으로 mb를 계승하고, 윤석열과도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 이준석을 지지할리가요...
+ 25/05/25 19:52
수정 아이콘
키배를 인터넷에서 하는 것과 정치에서하는 것은 좀 다를 것 같습니다.
같은 진영이였다면 시원하긴했을 것 같은데, 대통령 감이나 큰 정치인이 될거라곤 생각 안할 것 같아요. 민주당 진영에도 결이 살짝 비슷한 분이 있는데 그런 생각은 전혀 안들거든요.
호러아니
+ 25/05/25 21:49
수정 아이콘
흠... 아이돌 좋아하는 사람들은 춤추는걸 좋아해야하나요?
무슨 얘기를 하시는지 솔직히 이해가 너무 어렵지만 뭔가 긁히신건 알겠네요.
용노사빨리책써라
+ 25/05/25 22:05
수정 아이콘
키배를 밖에서 하는걸 누가 좋아해요...커뮤충은 커뮤충답게 일코나 하며 살아야 합니다
플리트비체
+ 25/05/25 19:44
수정 아이콘
대학생 특화 공약을 갖춰야만 대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건가요
군령술사
+ 25/05/25 19:47
수정 아이콘
비유하자면 자료도 하나 없이 협력업체에 영업하러 가는 건 좀 그렇죠... 마치 너희들 내 상품을 무조건 사줄거잖아 하는 것 같아서요.
딸기우유먹보
+ 25/05/25 19:57
수정 아이콘
비단 대학생 공약 뿐만 아니라 이준석 후보의 모든 공약 자체가 내용이 부실하거나 특정 방면에 대한 공약 자체가 없거나(기후없는 이준석 등) 저의 기준에서 실행하면 안되는 공약(지역별 최저임금 차등정책-속칭 텍사스 경제학- 등)만 내새우기 때문입니다. 재대로 된 공약이 없는데 어떻게 국민과 소통합니까.
설령 재대로 된 공약과 그 실행방법을 제시한들 그 공약을 개혁신당의 한줌짜리 정치력으로 어떻게 실행할까 의문부호가 붙는 판에 내세운 공약 자체도 마이너스로 작용하니 좋은 말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 25/05/25 21:14
수정 아이콘
뻔히 10대공약을 다 발표해놨는데 왜 공약이 없다고 앵무새처럼 읊는 사람들이 많아졌을까 했더니
남천동사장인가 거기서 이준석이 공약이 없다고 했더만요 크크크.
그냥 패턴이 똑같습니다. 그거 보고 그냥 게시판마다 돌아다니면서 복붙하고 다니시는 패턴이...
빨리 호텔경제학 같은거나 좀 버렸으면 좋겠네요. 외신에서 대한민국 대선 토론에서 그딴거 얘기한다고 기사만들까봐 쪽팔립니다.
민주당에도 똑똑한 사람들이 많을텐데 오로지 이재명 본인의 고집으로 하고있을거란 의심이 확신으로 강해집니다.
로즈마리
+ 25/05/25 20:07
수정 아이콘
?? : 빠가 까를 만든다!!
허어여닷
+ 25/05/25 20:4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재명이 온갖 논란으로 후보로서 문제가 많다, 민주당에 후보가 없냐 더 좋은 후보로 교체하면 되지 않느냐 하던 시절 생각나네요

과연 이준석도 똑같은 이유로 비호감도 높고 공약도 제대로 된 게 없는데 왜 이준석을 고집하느냐, 천하람으로 후보 교체하면 되지 않느냐 했으면 그때 어떻게 반응이 나왔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설사왕
+ 25/05/25 20:48
수정 아이콘
배운게 있으니 문재인 이후 정권 교체가 됐겠죠.
내우편함안에
+ 25/05/25 20:51
수정 아이콘
이젠 이준석지지자들에게 연민이 다드네요
거의 맹폭수준으로 연일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이준석 비판 비난글에
모든걸 다바쳐 쉴드에 방어하는 모습은
이건 종교적 숭고함까지 느껴지네요
허나 공격은 더할것 같네요
장애인-여성-사회적 약자계층에 대한 철저한 갈라치기 혐오정치로
일관해 인기를 몰아온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업보는 그 몇배로 되돌아오는 겁니다
끝까지 그렇게 한적 없다 하면 할수록 더심해겠죠
여전히 명태균에게 기대어 정치판에 줄타기 하고 있는게 만천하에 드러났고
새정권 들어서면 사법적 리스크까지 더해질거고
단일화로 국힘에 돌아가도 국힘에서는 곳 퇴물거리로 전락할거라 예상하는데
이준석의 몰락 그것도 정치 경제적 상황 모두 처참하게 몰락하길 고대합니다
+ 25/05/25 21:02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권 5년간의 진짜 갈라치기를 못보셨나보네요. 동면하셨나요?
진짜 종교라면 개혁의딸과 손가락혁명단이 나와야죠
이준석도 명태균 특검 찬성한거 아마 모르시겠죠? 하긴 그 세계관 유니버스에서는 범죄자일테니까요
진짜 사법리스크는 이재명인데 법을 바꿔서 대통령 동안은 수사 못하게 개정시도중이죠
+ 25/05/25 21:17
수정 아이콘
동덕여대 재학생들도 사회적약자겠죠? 크크크 대단합니다.
하긴 법까지 바꿔가며 사법리스크도 없애는데 그까지 낙서쯤 감싸주면 어떻겠습니까?
낭만조사
+ 25/05/25 21:24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랑 사법 리스크는 다른 후보들이 더.......
이준석은 아직 젊기도 하고
아무리 몰락해도 여기저기서 한자리하면서 잘 먹고 잘 살 정도는 될 테니
기대하신 대로 되긴 어렵겠네요...
Zergman[yG]
+ 25/05/25 2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중에 탈탈 털어서 전과4범이면 청렴하다 볼수 있다는 말이 참 재밌네요. 선거 반응보려고 오는 사이트가 피지알뿐인데 이곳도 이러면 다른 사이트는 어떤 반응일지 참 궁금하군요

저는 민주당이 역겨운게 이런 지점이에요
깨끗한척 하면서 사실 똑같이 더러움
뇌물 받아도 니네도 받았잖아 50억 퇴직금 보다 낫잖아
조국 입학 비리? 탈탈 털어서 이정도면 깨끗
사실 민주당에서도 아무도 계승못하는 노무현 정신 무슨 절대반지처럼 말만 나와도 난리 근데 노무현 정신이 뭔지 자세히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학교 때려부셔도 결과보단 원인을 봐 근데 결과는 왜 무시함?
자꾸 이준석 지지자들이 긁어서 그렇다는데 자기들도 사실 똑같이 하고 있음

서울 평균 집값 13억 시대에 부동산 세금은 표떨어질까봐 건드리지도 못하면서 금투세는 2천만원 이상 벌면 무슨 초거대부자 타령하면서 난리부르스

난 동의한적도 없는 국민연금 개혁안은 세대간 연대이니 갈라치기 하지말라는 개소리 시전 내가 이때까지 낸 1억 가까운돈 20년뒤에 받을순 있고?

건강보험 곧 고갈인데 간병인???
그냥 모든 발언 하나하나가 재원마련 대책 없거나 빚내고 돈 뿌리자인데 재원 마련 이야기만 나오면 말돌리기 시전

제일 이해안가는지점은 민주당에서 돈 뜯으려 혈안인 공공의 적은다름아닌 부모한테 물려받을거 별로 없는데 고학력 인텔리에 직장인인데 피지알 유저층이 타 사이트 대비 그런사람들이 많은거 아니었나 하는 의문임
+ 25/05/25 2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facebook.com/jeongkyujae/?locale=ko_KR
오늘 정규재씨도 이런 글을 남겼는데요.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위에 댓글에도 썼지만 이재명의 전과가 도덕적인 흠결로 공격받을 수는 있어도, 몇년을 공격 받아도 부정부패의 범죄는 하나도 없었다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교묘하게 첫줄에 이재명을 언급하면서

깨끗한척 하면서 사실 똑같이 더러움
뇌물 받아도 니네도 받았잖아 50억 퇴직금 보다 낫잖아

이렇게 민주당 얘기로 넘어가시는게 좀 이해가 안되어서요. 그래서 이재명이 부정부패로 싫다는겁니까? 법을 지키지 않은것이 싫다는 겁니까?
왜 비비꼬으면서 애매하게 비판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이재명의 전과는 대통령의 자격에 절대 부합할 수 없는 치명적인 오점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겁니까?
아따따뚜르겐
+ 25/05/25 21:33
수정 아이콘
건보료 백만원씩 내시는 분이라고 다른 글에 남기긴 하셨더군요.
Zergman[yG]
+ 25/05/25 21:38
수정 아이콘
전 그동안 몇십년간의 거대양당이 둘다 싫고 개진도진이라고 생각하는 부류입니다. 누가되던 바뀌는게 없을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대안없는 비판이라도 거대양당은 서로 절대 하지 않을 비판을 하는 스피커 또는 제3지대가 꼭 존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준석이 좋아서 뽑는게 아니고 둘다 싫어서 제3지대를 찍는 것에 가깝구요
+ 25/05/25 21:53
수정 아이콘
네 그러신 것은 짐작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비판 또한 합리적으로 해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대양당이 도긴개긴이더라도, 비판하는 본인까지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못한다면 비판의 대상과 다를바가 없지요.
저는 양당에 대해 비판은 이해하지만 이재명의 전과4범가지고 비판하는건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그것들이 개인으로 보면 큰 잘못이긴하지만, 대통령의 자질에 부합하지 않는정도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여튼 합리적이지 않은 판단이라 생각해 혹시나해서 여쭤봤는데 예상 안의 답변이긴하네요.
Zergman[yG]
+ 25/05/25 22:21
수정 아이콘
전과4범에 대해 특별한 악감정은 없고 대통령에 결격사유라 생각하는건 아닌데 선게에서 댓글반응에 제가 쓴 표현들이 방어논리로 사용되는데는 이해가 되질 않아서요
+ 25/05/25 22:39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로 쓰신거라면 제가 맥락을 잘못 짚은 것 같습니다.
이준석에 대한 호오와는 별개로 그의 목소리에 지지를 보내시는 분들과 그 생각을 알 수 있게 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Zergman[yG]
+ 25/05/25 21:47
수정 아이콘
전 전라도 출신이고 이제까지 묻지마 민주당 투표를 해왔습니다.
더럽고 타락한 국힘과는 다르게 우리 민주당은 선하고 깨끗할거라 믿으면서요
그런데 그 믿음이 사라진 계기가 조국이었고 조국이후론 돌아섰습니다.
데블스플랜2에서 규현이 남죽일땐 암말안하다 현규 살리려 이상한 논리를 펼칠때 비슷한 기분이 들었네요
+ 25/05/25 21:55
수정 아이콘
이해합니다. 조심스럽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민주당에 투표하던 과거도 그렇지 않은 지금도 이상론에 갇혀 계신게 아닌가 하는겁니다.
+ 25/05/25 22:00
수정 아이콘
굳이 설득하려는 말은 아니지만, 이재명은 투박하고 모났을지언정 본인의 지저분한 부분을 감추는 위선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본인을 일베출신이라는, 정치인이라면 하등 마이너스만 되는 수사를 붙이겠습니까? 투표는 안하시겠지만 희망은 가져볼만하다는 말씀은 드려봅니다.
Zergman[yG]
+ 25/05/25 2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의 이재명은 본인의 생각과 여론이 다르면 접을줄 아는 사람이다의 평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과 민주당엔 강하게 대응해줄 스피커의 존재가 필요하다 생각하구요. 국힘은 이미 그런존재가 아니죠. 날것 가득한 글에 정성스럽게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리오이
+ 25/05/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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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사실 똑같이 더럽지는 않습니다. 단적으로 이명박근혜의 뇌물 규모나 형량 이런 걸 고려해 보면 민주당은 국힘보다 훨씬 깨끗합니다
오십보 백보 아니냐 하는 반박도 있을 수 있겠으나 오십보 백보는 차이가 무려 2배 차이 납니다. 확연히 다르다 생각합니다

노무현 정신? 이건 뭐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는데 완전 노빠 출신으로서 제가 해석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 좀 욕을 먹더라도 미래를 생각한다

예를 들어,안정된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3당 합당을 따라가지 않은 것/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부산에서 출마한 것/지지층의 격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파병/한미fta/수도 이전 등 지금 당장의 자리에 연연하기 보다는 국가의 미래를 생각했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이준석이 노무현 정신 많이 얘기하던데 상계동팔이 하다가 김성환 무서워서 노원에서 동탄으로 튄 사람이 할 말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내란이 일어나던 날 샤워하러 동탄으로 간 인간이 노무현 운운하면 정말 증오의 마음이 들더군요
물론 민주당에서 노무현 정신을 잘 계승하고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 보고요(사실 노무현 만큼 걸출한 정치인이 나오기는 어렵다 생각합니다)

금투세는 민주당도 없애기로 해서 없어졌는데 왜 그러시는지요?
국민연금 문제는 그 어느 누구도 답이 없습니다. 답은 그냥 많이 내고 덜 받도 늦게 받고 이게 되어야 하는데
이걸 주장할 수 있는 정치인이 있을까요? 당장 표 떨어질텐데

20년전 유시민이 보건복지부 장관 시절 경고할 때 한나라당이 갈등을 만들지 말라고 개 난리치던게 생각나는 요즈음 입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는 고학력 인텔리 이자 부모님께 물려 받을 게 별로 없는 사람에 해당하는게 딱 저같은 사람인데
민주당이 저한테 더 뜯어 가고 있다 그런 생각은 안들던데요?
Zergman[yG]
+ 25/05/25 21:42
수정 아이콘
금투세 논란 과정에서 진성준의장의 망언을 보면서 절대 민주당은 지지하지 않겠다 다짐했습니다. 사실 진성준은 아직도 그 욕심을 버리지않고 있죠. 실제로 정책위의장에 중용한것도 선대위
정책 본부장에 임명한것도 실제로 폐지한것이 맞는지에 의문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프리오이
+ 25/05/25 21:44
수정 아이콘
진성준 따위가 뭐라고요 그 사람 아마 다음에 공천 못 받을 겁니다.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욕을 많이 먹는 사람이라

지금은 대선 기간이라 잠잠한데 끝나고 나서 진성준은 그냥 끝일겁니다
아마 다음 회기에는 국회에서 못 볼 겁니다
프리오이
+ 25/05/25 21:50
수정 아이콘
제 자산의 상당 부분이 주식에 들어가 있는데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을 찍는데 별로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금투세 안 할거라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이게 민주당은 내부에서 난리 치면 잘 못합니다. 정말로 금투세를 밀어 붙였다면 저도 지지를 안 했을 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제 예상대로 금투세 폐지 하더라고요.
Zergman[yG]
+ 25/05/25 22:18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증세를 위해 내놓을수 있는앞으로의 정책이 금투세와 같이 세수엔 그닥 도움되지 않지만 자신들의 사회적 정의를 외칠수 있는 정책들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명 당선이 유력한 지금부터는 지켜보면 알일이겠죠.
프리오이
+ 25/05/25 22:42
수정 아이콘
제가 노빠로서 문재인을 너무 너무 좋아하지만 문재인의 그런 점은 싫었습니다. 뭐랄까 본인의 정치적 이념에 경도되어 정책을 편다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최저임금을 급격히 올렸을 때(저는 문재인의 선의는 믿습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좀 더 많은 소득을 보장해 주고 싶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부작용으로 오히려 어려운 사람들이 해고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죠

본인의 선의가 사회에서는 오히려 그 반대로 작용하는 경우인거죠

이재명은 문재인같은 신념형 정치인이 아니고 임기응변에 능한 사람이기에 이념에 경도되어 정책을 펴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Zergman[yG]
+ 25/05/25 22:36
수정 아이콘
당장 토론때 국민연금 건보 이야기한건 이준석이 있었죠. 어차피 답없는 문제 정치인 아무도 말못한다면 그게 제일 문제입니다. 지금도 노인이 가장 가난한 나라인 대한민국의 20여년 뒤가 연금 고갈이라면 과연 그 문제는 덮고 보는게 맞을까요? 이준석이 싫은 이유도 다 이해되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정치인이 하나인걸 어떻게 합니까?
프리오이
+ 25/05/25 22:48
수정 아이콘
물론 민주당의 연금 개혁안이 마음에 안드시겠지만 어찌합니까? 그나마도 국힘이랑 협의할 수 있는게 거기까지가 한계인데

이준석은 집권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지적하기 부담이 없죠.지적만 하면 되니까. 하지만 막상 책임이 부여된 거대 정당에서는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당장 미래를 위해서는 더 내고 덜 받고 늦게 받고 해야 하는데 이 모든게 표 떨어지는 행위이니 참 어려운 문제이긴 합니다.

20년전에 유시민이 보건복지부 장관 시절 주장한 대로 했으면 지금 훨씬 수월했을텐데 하는 아쉬움만 드네요
Zergman[yG]
+ 25/05/25 22:52
수정 아이콘
당연히 현실적인 어려움은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구요. 다만 그이야기를 아무도 안하는것은 문제죠. 이야기를 누군가는 해야하고 그 이야기의 곧 직면하게 되는 실질적 대상은 아이러니하게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인 40 50대죠
프리오이
+ 25/05/25 21:3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겠으나 솔직히 말해서 국힘 그 쓰레기 내란 옹호 정당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정당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양당체제에서 국힘이 저 정도 개쓰레기라면 눈이 민주당으로 가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 25/05/25 23:29
수정 아이콘
예전같이 도덕적 우위를 주장할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고 보죠
상대방에 비해 도덕적으로 우위라고 자위하면 뭐합니까 잘못하면 고칠줄 알아야 하는데 상대방이 강도니까 우린 도둑질은 해도돼 논리를 펴는데 도둑질도 고쳐야죠
나중에 상대방이 살인하면 강간은 해도돼 상대방보단 낫잖아 하는게 뭔 의미가 있는지
그건 그거고 강간하는 우리는 우리대로 하면안돼라는.소리가 나와야죠
덴드로븀
+ 25/05/25 22:0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10034
[이준석 "미래 세대 위해 이재명 포퓰리즘과 전면전쟁 선포"(종합)] 2025.05.25.
종로·송파 유세…"이재명이 돈 준다고 따라가지 마시라"
"김문수와 단일화 담판 없다…40세는 대통령 하기 딱 좋은 나이"
덴드로븀
+ 25/05/25 22:5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392879?sid=154
[이준석 "전 대한민국 세일즈 '영어'로 할 수 있다"] 2025.05.25
"실리콘밸리·뉴욕 금융계 인사들과 동문수학"

<댓글 중>
영어잘하는 능력있는 사람을 잘 부리는게 리더아닌가요?
한국말로 우리나라 사람도 설득 못하면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24037?sid=100
[윤 대통령 “저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내 사무실 찾아달라”] 2023.01.19.
그말싫
+ 25/05/25 23:38
수정 아이콘
모국어로 세일즈해도 비호감 1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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