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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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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이런 말씀 드리기는 외람되지만 님께서 쓰신글중에서 종족별 승률에 관한거 있잖습니까? 거기에 맨 마지막 부분에 승률 몇퍼센트 이하면 뭐 몇퍼센트 이상이면 뭐 이런거 보고 님을 고딩 이하로 봤었었네요...일단 사과 드리구요 윗글에서 보듯이 이렇게 어떻게 보면 성공 하신분이 왜 그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셨는지 정말 이해가 안갔구요.....왜 도데체 왜 감정싸움 하신건지는 더더욱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지금 상황으로는....거의 유령 회원으로 지내다 여기 운영자님의 저런 상황을 보니 너무 제가 흥분(?)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앞의 질문들은 님께 묻고 싶습니다.....
02/05/08 06:47
저도 비슷한 시기에 인터넷에 맛?을 들였는데...
아아 역시 남의 홈피에 왈가왈부 할것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뭔가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인터넷이거늘... 반성합니다 -_-
02/05/08 10:18
전 이런글들을 읽는것이 기쁘군요. 언젠가는 일어날일.. 이제 더욱더 발전해야할 시기에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시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행복하군요.
02/05/08 10:21
이 상황에서 이 글은 또 뭔지요. 님은 지금 모두에게 상처를 주고 분쟁거리를 야기한 당사자임에도 이 글 하나로 교묘히 빠져나가려고 하는겁니까?
02/05/08 10:23
위의 글, 솔직히 신뢰가 안가는군요. 책을 두 권이나 펴낼정도의 식견을 가진 분이라고는 도저히 생각 할 수 없는 당시의 글이었습니다. "그따위 허접함을 보일바엔 은퇴해라..?" 참고로 말씀드리면 김대기, 김동준선수는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했었고, 또 현재 해설자란 직함을 가지고 또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분입니다. 당신이 함부로 "해설은 쪽팔려서 어떻게 하냐.." 할 개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02/05/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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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를 하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실명을 밝히며 구체적으로 하시죠. 책 두권쓰고 학점과 부상을 휩쓸었으며 인터넷의 명망가로 활동하였으며 노사모 창립의 근거를 제공하고 등등하며 자신의 위대한(?) 업적만 이야기하시지 말고 말이죠. 이런식의 표현은 철조망 북쪽에서 이야기하는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드시어 일제와 미제의 앞잡이들에게..'하는 어느분 찬양하는 논리에서 자주 듣던 것이며 몇년전에 본 영화랑도 상당히 맥이 닿아 있는것 같군요. '포레스트 검프'라고 아마 님도 아시는 영화일 겁니다. 정리되어 가는듯 하니 이제 살며시 끼어서 '웃으며 생산적인 토론을 하자'하는 공자님 말씀을 다시 이야기하시며 놀라운 타이밍에 물타기를 시도 하시는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이래 놓고 다른데 가서는 'pgr21이라는 게임 사이트가 있는데 내 글 때문에 거기서 활발한 논쟁이 펼쳐지고 그곳의 내적 역량 강화에 내가 기여를 했다'하는 황당한 논리 펼치실까봐 심히 우려되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스스로 자신의 글재주에 만족하시는 것 같은데 예전 글같이 그런 용도로, 혹은 지금처럼 자신을 업시킬 용도로 만 사용하실 재능이라면 차라리 없는 편이 낫겠습니다.
02/05/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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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님의 예전 글에 비춰보자면 제 글의 표현의 정도는 아주 온순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표현이 심하다고는 생각치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님께 글을 그만 쓰는게 낫겠다고 말하지도 않았고 님과 논쟁벌이시는 분께 커피나 한잔 하는 여유있는 마음으로 임하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님을 'pgr 최악의 글쟁이'로 단정짓지도 않았습니다.
전에 '임요환 선수라면 내 글의 의도를 알아주고...'운운하셨다가 반응이 좋지 않자 후다닥 수정하신 적이 있던가요? 그거 패러디나 한번 해볼까 합니다. 제 비판에 과민반응하거나 따지고 들지 마십시오. 진중권씨나 딴지 김어준 총수 같은 분들이셨으면 제 글의 의도를 알아채고 허허하며 한번 웃고 넘어가실 겁니다. 아마도.(아니면 말고...^_^)
02/05/08 13:17
챠~ 암, 히.안.타 ~ !!!
말하는 거 보믄, 따~악, 고딩 one 수준인데... 갸우뚱 ? ? 교육이 사람을 만들고, 경험이 옻칠 해주는기 아인가 보네 ? 갸우뚱 ? 하기사, 요새는 아아들이 하도 소설을 잘 쓰니께, 어느기 암까마구고 어느기 숫까마군지 알수가 있나... 아! 맞다! 까마구가 아이고 딱따구리제~ 으으으하하 ^^
02/05/08 16:21
Iris님 글 잘보았습니다. 제가 2년전 총선때 올린 노무현후보에 관련 글은 식용오이님이 올린 글에 커멘트로 올렸으니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못믿으시겠다면 다른 글들도 원하시면 지금도 컴퓨터안에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으니 얼마든지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저와 생각이 같으신분들도 임요환선수에 관한 글이 임요환선수에게 피해가 될수 있다고 해서 삭제하고 다시 올린것입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에 관한 리플들이 수정하고 다시 쓴 글에 상관이 없기에 삭제하고 다시 쓴건데 그걸 꼬투리 잡고 싶으신가 보죠? 그리고 딱따구리님 조은 하루되세요^^
02/05/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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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야님/ 제 글을 잘못 받아들이신것 같군요.(덕분에 원하던 바는 이끌어 내었습니다만..--;) 제가 문제삼은 건 사실여부가 아니라 표현의 방식과 님의 태도입니다. 동기가 어찌되었건 님의 글은 이곳에서 많은 분란을 일으켜 내었습니다. 다시금 웃으며 생산적인 토론을 하자고 주장하시려면 님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시면 사과를 하시고, 님께서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되시면 자신의 입장을 변호하고 자신의 주장이 옮았음을 이야기 하시면 되는겁니다.(뭐 둘다 하셔도 되겠죠..--;) 며칠동안 주장하신 것들에 대한 어떠한 이야기도 없이 소개라는 타이틀아래 자기과시로 보이는듯한 사실들만 열거하신후 '다시 웃으며 잘살아보세'를 외치시는데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님의 많은 업적과 사회적 지명도, 영향력에 비추어볼때 님의 글이 나쁜 의도로 쓰였을리 없다, 뭐 그렇게 생각해달라는 건가요? 죄송하지만 저는 님께서 노사모의 창립주역이신지, 김대중 노벨평화상의 숨은 주역이신지, 혼란을 딛고 다가올 21세기를 번영으로 인도하는 난세를 치세로 바꿀 불세출의 영웅이신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이곳에 스스로 올리신 글에 관한 것들에만 관심이 있을뿐이죠. 한결같은 애정을 확인했으니 잘살아보자는 두리뭉실한 표현보다는 님이 썼던 글과 그에 대한 반론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만...
p.s : 임요환 선수 관련부분을 꼬투리 잡는다고 하시는데 잡은건 맞습니다. 잡은게 꼬투리인지 몸통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타인에 대해 그정도의 관대함을 요구하시는 분이니 김일성 찬양이나 포레스트검프에 비기는 다소간 삐딱한 비유들도 웃으며 넘어가시거나 자신의 글쓰기의 반성의 계기로 삼을것이라는 생각에서였죠. 그건 제생각이 틀린듯 하군요..^^
02/05/08 17:01
Iris님 암튼 어떤것이든 먼저 감사드립니다.
노무현후보 관련 글은 제가 식용오이님이 올리신 가장 최근글에 올려놓았으니 보시길 바라고, 또 노사모분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고마웠다는거지 노사모도 아닌 제가 어떻게 만들고 했겠습니까. 현재 노사모이신분중 한분이 한 말에 감격했었다는 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Iris님도 제가 올린 사과글을 분명 보셨을텐데요. 이곳에도 또 다시 복사해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의 의도를 이해해 주시는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유야 어떻게 되었든간에 이유불문하고 하위권에 들어가셔서 본의아니게 심려를 끼친 프로게이머가 있다면 이자리를 빌어 사과를 드립니다." Iris님 넘 미워하지 마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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