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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2 11:35
▼ 부산에 오버워치 페스티벌에 온 소감을 들어보자면?
- 오버워치를 플레이 하는 것 만큼 보는 것도 즐기기 때문에,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 총괄 디자이너로써 자신의 아이를 세상에 내놓는 것 같은 느낌일 것 같다. 출시를 앞둔 소감은? - 이렇게 너무나도 멋진 게임을 출시하는 곳에 오게 되어 기쁘다. 게임 디자이너로서 팬들을 만나는 경험이 가장 좋은 경험이다.
16/05/22 11:38
▼ 오버워치의 개발 동기와 개발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 개발 초기에는 어떻게 해야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케릭터를 먼저 만든 후 무기와 능력을 붙이는 방식으로 살을 붙였다. 백지에서 현란하고 멋진 게임을 만든게 기쁘다. 만들고 싶은 게임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있어서 만들 수 있었다. ▼ 오버워치를 구상하면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 있다면? - 정말 어려운 질문이다. 오버워치 개발팀 모두 다양한 게임을 즐긴다. 언리얼이나 팀 포트리스등을 즐겨했으며, 스트리트 파이터도 즐겨했다.
16/05/22 11:40
▼ 싱글, 멀티 플레이어 캠페인를 추가 하실 계획은?
- 오버워치 스토리를 통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세계관쪽은 앞으로 계속 추가해서 확장할 계획이다. 캠페인 관련해서 결정된 계획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 '솔져' 이후 다른 영웅의 시네마틱 영상 추가 계획은? - 단편 애니메이션 공개 후 큰 호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앞으로 단편 애니메이션, 만화같은 방법으로 오버워치 스토리를 전달 해 드릴 계획이다.
16/05/22 11:42
▼ 새로운 영웅과 맵 추가 계획은?
- 내년까지 새 영웅과 전장을 무료로 할 계획이다. 몇가지 영웅은 프로토 타입이 개발되어 테스트중이다. ▼ 오버워치의 밸런스 수정 방식은? - 커뮤니티 피드백에 집중 -> 데이터 수집 -> 문제점 확인 -> 최선의 방법을 찾아 수정한다.
16/05/22 11:45
▼ 한국을 배경으로 한 전장이 나올 계획은 있는지?
- 이번에 한국에 처음 오게 되었다. 부산에 사진을 많이 찍어 가지고 갈 계획이며, 이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의 전장을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 ▼ 새로운 영웅 추가는 DLC 방식인가? 확장팩 방식인가? - 오버워치 출시 이후에 추가 영웅을 계획중이며, 패치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된다. ▼ 대회 전용 관전(옵저버) 시스템을 개발 할 계획은? - 정식 출시되면 친구 또는 사용자 지정 게임을 관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즐겨보시고 피드백을 주시면 수정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16/05/22 12:48
하지만 팀 오버워치가 2번째 3번째 지점은 점령에 성공해서 역전하네요. POTG는 개발자인 스캇머서님의 윈스턴이 차지. 역시 겜잘알...
16/05/22 15:04
코스플레이 페스티벌의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순위별 상금 및 블리즈컨 투어권이 증정됩니다.
- 1위 토르비욘 포탑 / 2위 송하나 / 3위 메르시 / 블리자드 특별상 윈스턴 - https://twitter.com/PGR21com/status/7342634589511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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