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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0 10:04
공격 리바운드는 집중력이 가장 중요한데 토론토 선수들이 집중력이 1쿼터에 좋네요. 과연 체력 떨어지는 후반에 끝까지 유지 가능할지가 관건이네요.
16/05/20 10:18
와 근데 르브론은 진짜.. 저렇게 위험하게 넘어졌는데 바로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 재빠르게 수비하러 오네;; 비록 토론토가 득점했지만요
16/05/20 10:24
클블 입장에서는 공격을 다시 한 번 정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픈을 만들어서 던지기는 하는데 템포가 급해요. 야투 감각도 1차전보다 좋지 않은 것 같고.
16/05/20 10:48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현재 플옵에서 클블상대로 잘싸웠던건 디트라고 봅니다... 뭐 동부팀들이 플옵에서 클블에게 다 진건 똑같은데 디트로이트가 굉장히 클블에게 까다롭게 싸우더라고요. SVG 감독도 장난 아니고. 결국 4쿼터에 크랙이 부족했고 핵어드러먼드 작전에 말려들어버렸지만.. 스코어는 4:0이었지만 무진장 수준높은 경기를 본것같았어요.
토론토가 JV가 있고 라우리가 좋은 모습 보여주면 더 좋을텐데...
16/05/20 10:52
3점 컨디션 별로인 클블한테 이러면 안되는데... 골밑이 놀이터네요. 발렌슈나스 못나오는 게 시리즈를 결정 시킨것 같은데..
원래 토론토가 겁나 느린 템포의 팀이거든요(30개팀중에서 템포 29위). 근데 그게 안되고 있고...그냥 골밑에서 정신없이 털리다 보니...
16/05/20 10:59
르브론 기록보니 전반에 15/7/7 했네요. 캐럴이 작년엔 애틀에서 수비가 좋았는데 올해 별로인게 티가 나네요. 도무지 제어를 못하네
16/05/20 11:30
클블이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는게 주효하는 것 같습니다. 토론토가 템포를 올려봐야 상대를 따라가기는 힘들 것 같고 어떻게든 낮춰야 할 텐데...
16/05/20 11:47
JV가 사실 토론토 여기까지 끌어올린 공신이죠... 랩터스 백코트가 플옵에선 정규시즌만큼 좋은 모습을 못보여줬었던. 마이애미와의 1~3차전 존재감은 진짜 대단했는데 3차전 도중 부상... 근데 마이애미도 화싸 부상당했고 비욤보가 엄청 잘한데다 백코트 듀오 살아나서 일단 컨파까지 올라온 토론토긴 한데
16/05/20 12:07
토론토가 마이애미 이긴건 진짜 발렌슈나스가 화싸 이겨준게 크죠. 보통 예상으론 골밑에선 마이애미가 우세할거라고 봤는데 발렌슈나스가 엄청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거죠. 근데 부상이라니..쩝
16/05/20 12:06
클블 108-89 승리. 클블 시리즈 2승. 케빈 러브는 커리어 플레이오프 14전 전승. 타이런 루 감독은 감독데뷔후 플옵 10전 전승. 이제 하루 쉬고 에어 캐나다 센터로 가게됩니다.
16/05/20 12:55
사실 애틀도 2차전에 우주 여행을 다녀와서 그랬지 1차전은 초반에 지면서 시작했지만 4쿼터에 동점까지 만들었다가 재역전 당하면서 패했고 3차전은 2쿼터부터 리드하기 시작해서 4쿼터까지 9점차로 리드 유지했는데 또 막판 클러치에서 여럿 터지면서 역전당했고 4차전도 리드하면서 시작하고 막판까지 접전이었어요 클러치 싸움에서 밀려서 1점차로 아쉽게 졌었죠 sky92님 말씀처럼 디트도 나름 접전이었고 클블 힘들게 하면서 리드한적도 있었는데 핵어드루먼드도 있고 해결사가 없으니 결국 막판에 밀려서 졌죠 근데 토론토는 체력이나 부상 문제가 큰거 같네요 애틀이나 디트보다도 더 못해주고 있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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