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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1 18:15
참고로 오늘 우승팀에 따라 라운드 포인트가 달라지는데 진에어가 우승하면 진에어 202, SKT1 182, KT 142 이렇게 되고 KT가 우승하면 SKT1 182, 진에어,KT 172 포인트로 KT가 우승하면 3강이 혼전양상이 됩니다.
16/05/21 18:44
솔직히 해설 퀄이 영.....
4-5기면 터트릴 광전사 무리에 20기 넘게 박혔는데 이길수 있어요 라고 말하는게 음 뭔가 그래요 좀. 해설진들은 항상 불멸자를 너무 과소평가 하는것 같네요
16/05/21 18:46
알파고에 각성한 이세돌같은 모습을 보이는 박령우에 각성한 김대엽... 덜덜 이거 진짜 미쳐날뛰는 모습이네요;;;
이 정도면 개인리그 우승각 아닙니까???! (Kt팬의 바람... 크크)
16/05/21 19:47
황강호가 경기 극초반에 게임에서 튕겼습니다.
옆에서 연습 중이던 다른 KT 선수가 같은 계정으로 접속해서 그런 걸로 보이고요. 그런데 복원 시점에 대해서 KT 감독이 항의해서 경기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16/05/21 19:49
그래도 여러모로 재밌네요 정말 크크 색다른 재미랄까요
그나저나 복원시점 잡기 정말 애매할거 같아요. 양측 의견이 심하게 갈릴 것 같거든요. 황강호 선수의 일벌레가 너무 명확하게 들킨거라... 이럴땐 오히려 스1처럼 좀 아쉬워도 재경기가 더 빠른 결정일 거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정말
16/05/21 19:56
그걸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어쨌든 들킨 상황에서 급 종료라 이게 참.... 두 선수 양팀 모두 난감하기도 하고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같네요
16/05/21 20:06
딱 튕긴 시점이면 되는데 왜 안되는걸까요? 드론이 옆으로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시점이면 될거같은데 답답하네요. 중계진들이 불쌍합니다
16/05/21 20:09
.. 바깥에서 알기 힘든 사정이 있는 거겠죠?.. 호~옥시나 전략 들킨 것 같으니 일부러 꼬장부리는 거라면 정말 화날 것 같으요..슬슬 짜증이 나는데..
오히려 잘못 0.1도 없어 보이는 진에어가 더 항의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16/05/21 20:15
이런거 보면 과거 케스파가 워낙 말도 안되는 짓들로 욕을 먹어서 그렇지, 사실 이런 상황 나오면 심판이 정해진 룰대로 판단해서 판결하고 진행해야 해요.
감독이 못하겠다고 뻐기면 몰수패 줘버리고... 시청자들 한시간씩 갉아먹고 이게 뭔 짓들인지
16/05/21 20:16
수정탑 견제가 정말 저그 입장에서 지옥이죠...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거의 0의 리스크로 무조건 실효를 거둘 수 있는 전술입니다.
16/05/21 20:44
복원시점 문제는 참 그렇네요. 이게 특별한 징계없이 지나가면 초반 전략 사용해보고 들키거나 하면 저렇게 튕기게 하고 되돌릴 수 있다는 건데. 이 문제를 질질 끈 KT 벤치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16/05/21 20:53
오늘은 해설진들이 유불리 판단을 너무 쉽게 해버리네요.
주성욱이 크게 불리한건 아니였는데 말이죠. 불사조 컨트롤로 인한 최적화 오류는 지적도 안하는군요
16/05/21 20:53
이 경기만 놓고 보면 거신이 패치 후에도 토스전에서 쓰일 수 있을지 다소 회의적입니다.
쓰더라도 올 인이나 타이밍 러시용으로만 쓰일 것 같네요.
16/05/21 21:24
오늘 경기가 지연된 이유가 나왔네요.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56927&iskin=esports 저도 강도경 감독을 깠는데, 이건 빡칠 만하겠네요. 아무튼 오해해서 과하게 비판한 부분은 강도경 감독께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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