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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6 17:53
삼성은 계속 강민수선수를 엔트리에서 제외시키는데..
진짜 SSL 패자 최종결승 탈락 -> GSL 16강 탈락 이순이 3일만에 일어난게 타격이 큰건지.. 계속 제외네요.. 강민수 선수 빨리 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16/04/26 17:58
4주 2일차 첫 경기는 삼성 갤럭시와 MVP 치킨마루가 맞붙습니다.
이번 시즌 각각 1승 2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양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합니다. MVP는 2014년 2라운드, 삼성은 2014년 4라운드가 마지막 포스트시즌 진출이니, 2년만의 라운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양팀 모두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2라운드가 반환점을 돌았지만, 아직도 중위권 혼전양상은 안개 속이니만큼 한번의 승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삼성 갤럭시는 간만에 서태희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기존 주전이었던 김기현 대신 출전한만큼, 무언가 준비한게 있지 않을까 싶네요. 2라운드 들어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리그의 사나이 노준규가 오늘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이번주 역시 강민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그 카드 박진혁이 그 공백을 잘 메워줄 수 있을지 두고 봐야겠네요. GSL에서 탈락한 백동준이 절치부심하고 프로리그 다승왕 경쟁에 다시 뛰어들 수 있을지도 두고볼 부분입니다. MVP 치킨마루는 오랜만에 안상원 플레잉코치가 라인업에 올라왔습니다. 변수가 많은 동족전인데다, 상대 백동준은 최근 GSL 탈락으로 기세가 한풀 꺾인 상황. 과연 안상원 플레잉코치는 예상을 뒤엎을 수 있을지! 테란 원투펀치 고병재와 김동원은 현재 MVP의 가장 큰 전력입니다. 두 선수가 모두 승리할 수 있다면 의외로 쉽게 승리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변영봉을 잡아냈던 한재운이 저그전에서도 실력을 보여주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할 포인트입니다.
16/04/26 18:07
2일차 두번째 경기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가 만납니다.
라운드 전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에 빠진 아프리카 프릭스. 최소한 마지막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더블헤더 두번째 경기 승리는 절실합니다. kt 롤스터는 1승 2패라는 뜻밖의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위해서는 아프리카를 반드시 꺾어야만 합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팀내 프로토스 자원을 전부 동원해 경기에 임합니다. 어제 프로리그 첫승을 신고한 조지현과, 2라운드 들어 아프리카 선수들 중 가장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서성민에게 기대가 쏠립니다. 2라운드 첫 출전인 김도경의 경기력도 두고봐야겠네요. 어제 2패를 당한 베테랑 최지성 대신, 2라운드 들어 3전 전패하며 최악에 부진에 빠져있는 한이석이 경기에 나섭니다. 과연 연패와 부진을 끊어내고 팀을 살려낼 수 있을 것인지. kt 롤스터는 GSL 결승에 진출한 전태양과 주성욱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2라운드에서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전태양이, GSL에서 보여줬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리그 연패를 끊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백동준을 상대로 4-0 스코어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동족전 실력을 보여준 주성욱이 이번 경기에서도 멋진 동족전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겠네요. 저그 에이스 이동녕과 주장 김대엽 역시 안정적으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카드이니만큼, kt 입장에서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지 않고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1차 목표일 듯 합니다.
16/04/26 18:07
더불어 저는 오늘 약속이 있어서 불판을 지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ㅠ_ㅠ
프리뷰까지만 올려두고 저는 이만... 즐거운 프로리그 관람되세요!
16/04/26 18:12
참고로 고인규 페북에 유채꽃 막회방송전에 영상에서
유대현해설 피셜로 케스파컵 본선이 5월말에 예정이 되있는데 그날 자신의 결혼식이 예정되어 있어서 중계를 못할수도 있다던데.
16/04/26 19:12
저도 사정상 경기 계속 보지는 못하는 입장인데 댓글들이 없으니 뻘쭘하네요;;
잠시 유튜브 틀어보니 김동원 선수가 노준규 선수에게 승리하고 MVP 2:1 삼성 상황에서 4세트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
16/04/26 19:17
수업듣는중이라 제대로 못 보고 있는데 이번 경기 승자가 플레이오프로 갈 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두 팀 모두에게 물러설 수 없는 경기이긴 합니다.
16/04/26 20:15
설마 아프리카 선수들 그 선수 따라하는건 아니겠죠..
왜 이리 경기력이 헬인지.. 그저 프로리그를 별 신경안쓰는 대회같애요.. 저번 프로리그 준PO부터 경기력이 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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