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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4 14:46
[사직] ?? 기아가 완전 대폭발이네요? 아버지가 기아팬이시라 좋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박준표 박찬호 이 둘 좀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ㅡㅡ 둘이 손잡고 빨리좀 군대가라 아버지 혈압 오르신다
16/04/24 14:49
[고척] 진짜 박정음 임병욱 이 둘이 경험 좀 쌓이면 커피해설 말마따나 테이블세터가 네 명이 되는 건데... 임병욱은 뛰면 죽어대서;;
16/04/24 14:56
[문학] 어허, 오늘 김광현 장원준 동반 100승 도전이군요. 공교롭게도 장원준 경기가 5시부터 시작이라...
...쓰기가 무섭게 3.2이닝 퍼펙트로 막던 김광현을 상대로 나성범이 솔로포;; [NC 1 : 1 SK]
16/04/24 14:59
[문학] 100승을 노리고 있던 김광현 3.2이닝까지 퍼펙트 피칭 이어나가다가 실투를 놓치지 않은 나성범에게 홈런을 허용하네요. 4회말로 간 가운데 1:1
16/04/24 15:13
[고척] 피어밴드 70구로 5이닝 무실점 끊어냅니다. 소사는 4이닝 52구이니 적어도 양팀 7~8회까지는 선발투수들이 버티겠군요.
...야 이 피어밴드 딴 팀 상대로 좀 잘해보라고!!
16/04/24 15:20
피어밴드 이번시즌 충분히 잘했습니다.
오늘경기 전 기준으로 KB레포트 RA9기반 WAR 7위였구요 등판기록도 kt전 한경기 털린거 빼고 잘했습니다.털린경기 넣고도 ERA 3.00이구요 vs 롯데 6이닝 1자책 vs 한화 6이닝 0자책 vs kt 6이닝 6자책 vs SK 6이닝 1차잭 작년 문제였던 볼질도 롯데 한화전은 무사사구, kt SK전에 2개씩으로 확 줄었습니다.
16/04/24 15:18
[사직] 노수광 2타점 3루타, 이거 3루타를 보기가 이렇게 쉬웠나요? 원래 사이클링 히트에서도 제일 힘든 게 3루타인데? [KIA 8 : 1 롯데]
16/04/24 15:25
[고척] 3볼 되니까 아예 대니돈을 고의사구로 걸러버립니다. 2012년 기록작성법에 의하면 마지막 공 1개만 의도적으로 걸러도 닥치고 고의사구였는데, 요즘은 좀 바뀌었으려나요. 어쨌든 2사만루.
16/04/24 15:34
다음 문자중계 보려니 문득 생각나는 게 만화가 이우는 어디로 갔는지 야구수첩도 연재도 안하시고... 쩝...
탈장 등등 여러 가지로 자주 입원하시던데 별 탈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16/04/24 15:39
[고척] 중견수 키 넘기는 박동원의 장타- 그러나 3루 가려다가 하마터면 죽을 뻔했습니다. 일단 2루에서 정지. 무사 2루 찬스.
16/04/24 15:41
[고척] 어허, 소사가 엄청나게 흔들립니다. 하마터면 빈볼이 될 뻔한 공이 날아오더니 폭투성 공(블로킹은 됐습니다)... 2볼.
16/04/24 16:02
이번시즌은 최두영 캐스터보다 새로오신 그 분의 목소리를 좀더 자주듣게 되는듯... 최두영 캐스터는 다른 종목도 열심히 하고 계신걸로 알고있고;;
16/04/24 16:04
[고척] 소사도 여기까지네요. 소사 체력 감안하면 더 던질 거라고 봤는데...
양팀 선발투수 잘했습니다. 피어밴드 6.1이닝 1실점, 소사 6이닝 2실점. 소사 책임주자 1명. 윤지웅이 올라옵니다.
16/04/24 16:07
진짜 삼성타자는 배영섭 구자욱 둘이서만 야구하는거 같에요ㅠㅠ (투수는 윤성환이 혼자서... 햐 작년에 왜그랬니...ㅠ 안그랬으면 우승했을텐데)
16/04/24 16:08
[고척] 음... 내야안타로 기록되는데, 황목치승 공 더듬으면서 LG로서는 좀 아쉬운 장면이 나왔습니다. 어쨌든 주자 1, 3루.
16/04/24 16:23
[고척] 에휴, 그럼 그렇지 쩝
어째 올해 넥센 경기들 중 제가 보는 경기는 하나같이 속터지는 경기뿐이더라구요; 양훈 첫 패전, 김세현 블론세이브, 그리고 오늘 모처럼 켰는데;;;; 아 맞다 박주현 광주에서 3.2이닝 털리던 경기도 봤구나... 개막 패전은 문자중계로 봤고...
16/04/24 16:25
[고척] 올해 야구를 끊으라는 신의 계시인 건가... 야구를 틀었는데 왜 속이 터지니 왜! 괴상하게도 올해 넥센은! 승수 좀 올리더만...
16/04/24 17:27
쩝 어린이날 잠실 직관 갈까말까 고민중인데 이거 작년처럼 어린이날에 참사 당할까 걱정되네;; 그래도 설마 2번연속 그렇게 깨지겠냐 싶기도 하고...
16/04/24 17:32
[잠실] 김태균 수비는 하루이틀일이 아니죠. 매년 진기명기급 수비가 꼭 한두개씩 나오는데.. 김태균보다 수비못하는 1루수도 없습니다.
16/04/24 17:46
하주석이 군대를 갔다오면 김성근 감독이 최정처럼 만들어주겠지? 기대된다 흐흐
하면서 작년초 희망에 부풀었던 때가 기억나네요.... 아오... 김성근 감독....
16/04/24 17:54
사실 저도 그래요. 작년에 좀 별로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갑자기 폭발한 감이 있죠. 약빨이라지만 그래도 이 떡대는 기대를 안할 수가 없네요.
16/04/24 18:15
두산도 타자들 스윙만 보면 의욕이 없어요. 대표적으로 양의지, 오재원. 원래 스타일이란건 알지만 오늘은 더 심하게 대충 휘두르네요.
16/04/24 18:21
송진우 해설이 정말 노력한게 눈에 보이긴 하는데
말을 편하게 하는게 아니라 좀 경직되어잇어서 ..... 안치용은 말솜씨는 좋은데 내용이 망이고.... kbs는 그나마 조성환 해설이 정말 괜찮던데...... 이용철은 말할 건덕지도 없고.....
16/04/24 18:26
저는 솔직히 별로 였습니다.
몬가 외국인 멸시 같은게 좀 보여서.... 국내 선수가 실책을 했는데 살짝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준 외국인을 엄청 모라 하더군요. 그런 장면을 두번이나 봐서 좀 안좋게 봤습니다.
16/04/24 18:40
아까 위기도 전형적인 롤코 상황이었는데 요즘 잘 안 무너지긴 합니다. 그러나 한계투구수에 임박했을때는 여지없이 무너지긴 합니다..
16/04/24 18:47
그러나 초구 병살로 위기를 넘기는 권혁.
1루 주자가 좀 더 빨리 멈춰서 역주행을 하며 시간을 끌었어야 합니다. 저걸 정근우가 못 잡거나 자신이 먼저 지나가기를 바라는 건 무리고, 1루로 먼저 던지는 순간 1점은 들어오는 것이었거든요. 그런데 뭐, 그걸 순간적으로 생각해내기가 힘들긴 하죠.
16/04/24 18:49
오늘은 두산의 공격도 답답해서 1회 김태균의 막장 수비만 아니었으면 0:0의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을 텐데, 다시 생각해도 아놔...
16/04/24 19:09
이번주에만 100개를 넘게 던졌다고 하는데... 저렇게 굴리면서 구위를 유지하면 그게 인간인가요... 에효;;; 작년 혹사 여파도 안고 있을텐데...
16/04/24 19:25
요즘 이시점에서 좀 흔들려서 얻어맞는 경우 많았는데 투구수 그리 많지 않은데 바로 빼주네요.
이번주 두번 등판이기도 했고.... 요새 운용 정말 좋아진건가.
16/04/24 20:09
근데 이현승이 널럴할때 좀 얻어 맞는 편이긴 해요.
작년 넥센전 10점 차였나 하도 쉬어서 컨디션 점검차 내보냈더니 경기 쫄깃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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