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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1 19:53
이러면 오늘 포시 탈락팀이 2팀 더 나오겠네요.. CJ와 롱주..
허나 CJ 잘했습니다.. 아쉽게 포시에 못가겠지만.. 그래도 .. 시즌초 예상과는 달리 많은 승수를 쌓았으니.. 섬머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16/04/01 19:53
정글은 계속 언급이 된 CJ의 문제지만 무엇보다 탑의 경기력이 너무 아쉽네요. 지난 SK전부터 탑의 텔포각이 너무 엉성합니다.
16/04/01 20:02
이번 판은 탑, 정글, 미드가 한 수 이상의 차이를 보여서 터졌네요.
비디디가 SK전에도 나왔는데 라인전을 반반, 혹은 그 이상을 가도 전체적인 판에 기여를 하나도 못 합니다. 미드에만 살아요.
16/04/01 20:03
플라이 왕의 여자 한번 잘못건드렸다가 크게 데인후 주춤했는데 요새 분위기 좋은만큼 다시 똘기발랄한 인터뷰 기대합니다. 로코와 갱맘의 계보를 이어야죠.
16/04/01 20:11
KT 폼이 오른 것도 있지만 최근 CJ가 폼이 최하위권이죠. 연승 달렸을 때도 강팀 안 만나면서 연승을 했던건데 강팀을 만나면서 폼이 제대로 드러났죠.
16/04/01 20:08
CJ는 일단 뜨또조합이 요새 너무 힘들어하는게 문제네요.. 정글이 거의 미드에 살다시피하는데, 매번 바텀듀오 슈퍼플레이 기대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16/04/01 20:08
리산이 원래 질리언한테 라인전 약한가요? 미드 주도권 너무 내줘서 리산 텔도 라인 복귀로 빠지고 그 스노우볼로 탑 다이브까지 당하고... 플라이 mvp 한 표!
16/04/01 20:12
오늘 올라온 스베누의 경기력과 점차 떨어져가는 CJ의 경기력을 보며 다시 한번 느끼는건
1라운드때 서로가 2연패 상황에서 만난 CJ/스베누전을 모두의 예상처럼 스베누가 잡았더라면 지금 두 팀의 위치는 바뀌어있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네요. 그때 CJ는 스베누잡고 기세가 올랐고 스베누는 1라운드를 죄다 져버렸으니..
16/04/01 20:15
스베누는 그 패배랑 콩두전 패배가 치명타였죠
충격이 굉장히 컸을거라고 생각해요 그 패배가 시즌 내내 악몽처럼 따라다녔으니.. (이겼어야했는데 지면서 이후 대진에서 연패를 할 수밖에 없는 ..)
16/04/01 20:18
본인들의 자신감도 바닥을 치게 되고 타팀들이 스베누를 호구로 보고 더 자신감있게 플레이하니 경기력 차이가 극복이 안될 정도로 벌어져버렸죠.
역시 어떤 분야든,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하는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16/04/01 20:17
미드차이 떄문에 운영적인 손해를 너무 많이본...
초반부터 계속 스턴걸리면서 피가 너무 많이 빠져서 타워 날라가고(5인 다이브 이득보긴 했지만 미드타워가 더 이득이죠) 그 이후 운영에서 휘둘리기만 하면서 끝났습니다.
16/04/01 20:21
비디디는 많은 이가 예상했던데로 미키의 뒤를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너 챔프 2개 밴하면 보여줄 거 있냐?" 라는 타팀들의 공략에 답을 찾지 못하고 있네요. 미키는 시즌이 바뀌고 거기에 1라운드가 더 걸린뒤에서야 그 답을 내놓았는데 비디디는 다음시즌에 그 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16/04/01 20:30
미키처럼 제드 트페같은 비주류챔프를 잘 쓴다면 밴픽싸움에서 유리하게라도 갈텐데 하필 잘쓰는게 대세가된 아지르, 거기에 새로운 대세 바루스라..
현 대세챔프 2개 밴해버리니 비디디의 존재감이 사라지는게 치명적인 것 같습니다. 룰루마저 너프됐으니 그나마 지금 쓰는 르블랑이 마지막 카드인데 이것마저 안통한다면 포스트시즌의 꿈도 끝나겠지요.
16/04/01 20:36
삼성전에서 CJ에게 승리를 가져다준 것이 BDD의 바루스였죠. 크크
스킬샷 정말 잘 맞추더라구요. 물론 다시 꺼낸 SKT전에선 왠 물고기가...
16/04/01 20:30
쿠잔이 cj전에서 이겼던게 아마 마지막이었을겁니다. 그 이후론 계속 지기만 했던걸로..
아마 엣지가 최근에 르블랑으로 활약한거일수도.. 사실상 그게 거의 이긴거긴 한데..
16/04/01 20:26
시비르, 마오카이가 있으면 무조건 이 둘은 나눠가지는 게 답이라고 보입니다. 그브 픽할 때 마오카이도 같이 픽하는 게 어댔을까 싶네요.
16/04/01 20:29
썸데이가 기복이 있을 때도 마오카이 하나로는 라인전, 텔 예술적으로 하는 선수인데 밴을 하거나 가져오는 게 핵심으로 보이는데 CJ는 그걸 놓친 것 같네요.
16/04/01 20:31
그러니까요. 조합 컨셉의 핵심픽인데다 요즘 티어도 높고, 거기다 섬데이의 베스트픽인데 그걸 왜 견제도 안하고 가져오지도 않고 뭐하는건지
16/04/01 20:34
방금 장면만 봐도 섬데이의 마오카이는 반드시 밴하거나 아니면 가져오거나 했어야 돼요. 기복이 있던 섬데이와는 판단 자체가 다릅니다.
16/04/01 20:36
적챔프에 폭탄묻힌다는게 정말 지옥같이 어렵습니다. 그걸 두개를 맞춰야 스턴이에요. 보기엔 쉬워보이고 질리언 사기같지만 저건 플라이가 짐승처럼 잘하는거..
16/04/01 20:41
오히려 그 기대했던 비디디가 CJ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작용할 것 같네요.
미드에서 라인전을 잘 할 때도 있지만 그 잘 할 때도 미드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요새 미드가 지박령이면 팀 힘들죠.
16/04/01 20:44
비디디는 왜 르블랑잡고 로밍갈 생각을 안하나요. CJ는 팀적으로 미드에 암살자 픽했으면 같이 설계하면서 다른라인 터트릴 생각이 없는건지...
르블랑이 미드 지박령이라니 이거 원. 저럴거면 차라리 제라스나 직스하고 말죠.
16/04/01 20:49
시비르가 플써서 넘어올수 있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고
옆에 딸피하나 있어서 그거 잡을수도 있다고 생각했을수도있고..결과적으로 실수였죠.
16/04/01 20:50
탑과 미드가 은근슬적 몇 게임째 싸는데
전혀 고쳐줄 생각이 없는게 정말 암울하죠. 운타라 선수는 작년 샤이 선수의 하위 호환입니다.
16/04/01 20:51
전게임과 같습니다. CJ에게 유리한 지표란게 없습니다. 전판과 달리 한타도 믿을 수 없고 이제는 믿을건 르블랑의 갉아먹기 뿐입니다....
16/04/01 20:52
CJ는 진짜 밴픽 가다듬어야겠네요
상대가 원하는 픽 주면 그 어떤 팀도 못 이깁니다. 전판에 당한 질리언, 누가 뭐래도 썸데이의 베스트픽 마오카이, 현재 최고 원딜 시비르를 다 주는 망픽이 어딨나요.
16/04/01 20:52
최근 비디디 선수의 경기를 보면 느끼는게, 그냥 솔랭하는거 같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아요. 팀의 롤을 맡고 있다는 인상을 못받아요.
16/04/01 20:53
스베누도 콩두도 폼이 올라오는데 CJ는 올라오긴커녕 점점 바닥으로 기네요.. 명백한 lck 최약팀이에요 이제. 장기전 끝에 승리했던 경험이 약이 아니라 독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뭐 할 생각도 없고 후반가자하다가 라인전부터 터져나가거나 공격적인 픽을 골라도 라인전에서 터져나가고..
16/04/01 20:59
단순히 상대의 차이라고 보기에는 막상 실제로 잡아낸 상대들(삼성/롱주)이 3강+진에어 상대로 보여주는 경기력을 보면 그 팀들은 경기력에서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CJ는 그렇지는 못하고 있거든요. 확실한 장점이 있는 팀이라 다소 흥분해서 최약이니 최악이니 한 말은 좀 과했던 것 같습니다만. 확실히 시즌이 지나면서 성장이 정체된 모습이에요 지금의 CJ는.
16/04/01 21:02
일단 bdd는 경기 숫자가 너무적어요.. 적응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버블링은 1라운드 부터 뛰었지만 1라성적은 별로였고... 미드라이너가 바뀌면서 다시 적응이 필요한 시간이고요..딱 그정도로 봅니다...
16/04/01 20:55
그냥 롤은 상대적인거라서 CJ 폼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여태 보여진걸로는 하위권잡고 거품 꼇던거 상위권팀들한테 걷히고 있는거네요...
16/04/01 20:55
확실히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굉장히 중요한 교훈을 다시금 느끼네요.
후반 지향적인 운영을 하는 팀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결국 높이 올라갈 수 없다는거...
16/04/01 20:58
애초에 lol은 스노우볼링 게임이라 후반부가면 한타에서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장담할수없으니까요.
스노우볼링을 잘 만들고 굴리는팀이 강팀이죠. 대표적인게 SKT 락스고요
16/04/01 20:57
CJ 폼이 떨어졌다기보단
원래 데뷔 처음하면 몇게임은 파악당하기전 잘되는면이 있는데, 그게 하위권팀과의 경기와 계속되면서 연승하게 됐던거죠
16/04/01 21:05
KT와 CJ의 폼을 보여주는 경기 양상이긴 한데, CJ는 폼이 떨어지면 밴픽의 기초부터 급격히 무너지는 경향이 아직도... 아주 기본적인 것도 커트를 안하면 뭐 어쩌자는겁니까.
16/04/01 21:05
아무리 봐도 비디디의 개인기에는 문제가 없어요. 스카이 버블링, 비디디 데이드림 체제로 가야됩니다. 기량을 떠나 둘이 너무 안맞아요. 비디디는 피넛이나 체이서같은 타입이랑 잘맞을거같은데
16/04/01 21:06
문제는 버블링이 계속 나오는걸로봐선 데이드림 경기력이 버블링만큼 안된다고 판단 한것같습니다.
데이드림이 게임을 계속 한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리듬게임 하고있었다던데..
16/04/01 21:08
데뷔때 미키면 폰 루키 이후 최고 대어 신예 미드인데요. 그 정도면 대단한거죠. 물론 저는 비디디보다는 미키 데뷔때가 훨 좋았다고 보지만..
16/04/01 21:10
그것 아닙니다.
작년의 개인방송을 보면 게임이 말리면 시무룩하게 되면서 지박령이 됩니다. 그래서 강제 캐리를 주로 해야하는 미드라이너이면서 1000점이 벽이었던 것이죠.
16/04/01 23:06
근데 비디디는 cj팬들만 데뷔전부터 미드대박플레이어다 예전부터 노래를불렀지만 다른팬들입장에선 비디디?그게누구? 엿는데 이상한 거품이 되게 많이꼈어요 데뷔전부터도 그냥 평범보단 아래 미드라이너엿던거같은데
16/04/01 21:11
둘이 성적이 똑같아서.. 그냥 둘간에 매치가 2위 매치라고 봐야죠..
skt는 삼성전 이긴다고 치면 남은 경기가 스베누고 kt는 콩두라..
16/04/01 21:06
2라운드 후반은 CJ가 스베누 보다 더 경기력이 더 안 좋네요. 물론 CJ가 더 어려운 상대를 만난것은 맞는데 공교롭게 2라운드 CJ와 스베누가 같은 경기날에 대진이 짜여졌습니다. 3월18일 부터 2주간의 성적을 보면 스베누는 5승4패를 했고 CJ는 1승8패입니다. 최근 전적만 보면 스베누가 순위가 높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16/04/01 21:06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ROX Tigers 14승 2패 +23 (30 - 7) → 포스트 시즌 확정 (1위 확정) 2위 kt ROLSTER 11승 5패 +12 (25 - 13) → 포스트 시즌 확정 3위 SK Telecom T1 10승 5패 +10 (22 - 12) 4위 JIn AIr Green Wings 10승 6패 +7 (22 - 15) 5위 Samsung GALAXY 9승 7패 0 (19 - 19) ---------------------------------------------------------- 포스트 시즌 6위 afreeca Freecs 8승 7패 +1 (20 - 19) 7위 CJ ENTUS 8승 9패 -6 (19 - 25) 8위 LONGZHU 7승 9패 -1 (18 - 19) ---------------------------------------------------------- 승강전 9위 SBENU SONICBOOM 2승 15패 -21 (9 - 30) → 승강전 확정 10위 KONGDOO MONSTER 1승 15패 -25 (6 - 31) → 승강전 확정
16/04/01 21:07
역시 롤은 상대적인 게임이에요. 5연승하면서 기세 탔음에도 진에어 락스 skt kt에게 모두 지네요. 가능성과 한계를 모두 보여준 시즌이었던것 같습니다.
16/04/01 21:07
요새 LCK 팀들은 그래도 밴픽은 다 기본은 하거든요. 근데 오늘 2세트 CJ 밴은 정말 뭘 생각하는지를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당장의 중요한 요인들을 하나도 커트 안하고 큰그림을 보면 뭐합니까.
16/04/01 21:08
CJ의 문제는
썸머 시즌이 된다고 나아질 부분이 없다는 것이죠. 밴픽을 못하는 것은 덤입니다. 운타라 선수의 나르는 나르가 다시 떠오르는 픽이라서 그걸 한 것이라기 보다는 그것 밖에 할 게 없을 정도로 가용 챔프폭이 좁아서 입니다.
16/04/01 21:12
전 미드 정글에 달렸다고 봅니다.
사실 데뷔시즌 페이커만큼 임팩트를 보여줄수는 없겠지만 항상 기대 받는것보다는 계속 데뷔하는 미드라이너들이 뭔가 하나씩 아쉽고 버블링도 사실 기량을 많이 끌어올려야되는게 맞거든요. 미드정글이 올라오면 캐리력은 확실히 보유한 봇라인은 자신들 할몫은 할거라고 보구요.
16/04/01 21:11
너무 노골적으로 후반만 보는 것 같은데.. 문제는 후반 가면 CJ 말고도 다른 팀도 다 잘한다는거죠. 근데 초중반이 안되니 질 수 밖에요.
16/04/01 21:13
삼성, 진에어, CJ가 시즌 말미에 고생하고 있는 분위기와 1라운드에서 SKT가 삽을 펐던 이유의 핵심이죠. 초반을 무난히 넘기고 후반에 조합컨셉을 활용해서 이긴다... 그런데 후반으로 갈 수록 변수가 너무 많아지거든요. 격차를 벌려도 금방 따라잡히기 쉽구요. 결국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는걸 간과하는 거죠. 수비적인 전략이 핵심인 팀이 TOP 3에 드는 예는 제가 본기억이 없습니다.
16/04/01 21:11
요새 SKT도 분위기 좋지만 KT도 장난 아니군요. 당장 지난주까지만 해도 삼성이 SKT의 플옵 경쟁상대라고 생각했었는데 크크... 시즌 막바지가 되면 확실히 전통의 강자들이 가지는 파워가 남다르긴 하네요.
16/04/01 21:11
근데 웬지 아프리카가 올라가면 웬지 빅3를 위협하는 팀이 될것 같은데..
만약 락스 skt kt 진에어 삼성이면 진에어 < 삼성 < Kt < SKT < 락스 그래서 웬지 락스가 우승할 것 같애요.. 아프리카면. 진에어 < KT < 아프리카 < SKT < 락스 이렇게 될것 같네요..
16/04/01 21:18
개인적으로 지금 뜨고 있는 픽들이 SKT와 KT에게 되게 웃어주고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마오카이와 그에 반응하는 나르, 아지르와 라이즈, 시비르... 어떻게 보면 되게 육박전과 강한 라인전이 요구되는 픽들이 나오고 있는데 라인전 장인인 SKT와 초반 설계가 장기인 KT가 참 좋아하는 그림이죠.
그러면서 장기전을 바라보고 좀더 받아치는 형태의 운영을 좋아하는 팀들에게는 독이 되고 있는 것 같구요. 진에어, CJ, 삼성... 락스의 경우에는 아직 더 경기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팀의 빈틈을 굳이 꼽으면 그래도 라인전인데 그게 지난 경기에서 좀 불거지긴 했으니... 결국 라인전 중심메타로 가면 미드의 역할이 굉장히 커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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