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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6 20:06
계속 버티다 보면 물리방어 몰빵한 탐켄치가 금강불괴되고 루시안도 룰루믿고 활개치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긴 한데.. 어째 SKT같지가 않아요..
16/01/16 20:07
지금 skt경기가 전혀 아닌거같지만
킨드 룰루 탐켄치 알리라 죽기가 매우어려운 조합인지라... 진에어가 확실히 이길수있다고 말할순없네요.
16/01/16 20:08
문제는 미포 트런들빼고 진영잡기가 수월한 챔프들이라...
카이팅도 좋고... 양의 안식처가 보험이 될수는있는데 꽤 불리한건 사실이에요..
16/01/16 20:07
트런들이 기둥 놓는 위치를 정말 잘잡네요. 룰루는 한 4코어 까지 기다리고 루시안 서폿하는 식으로 사리면서 겜 안가면 걍 SKT가 말려죽을듯
16/01/16 20:14
크크 스크가 30분동안 타워밀봉이라니 좀 놀랍네요;
미드정글 둘 모두 신인이면 탑바텀이랑 무관하게 이렇게도 되는구나.........
16/01/16 20:17
이지훈 선수는 불리하더라도 상대 미드와 비슷하게 cs 먹으면서 버티는 거라도 잘했는데 지금 룰루는 왜뽑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6/01/16 20:19
진짜 이딴 경기보느라 시간 쓰는게 너무 아깝네요. 2군 키우는건 연습실에서나 하고 경기는 좀 안나왔으면..
이지훈 나올 때야 전술적으로 도움된것 같은데 이딴 경기 할려고 2군내는건 정말 시청자한테 미안하지도 않은지..
16/01/16 20:22
이렇게 험한 소리하실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스포츠에서 유망주 경기경험 차원으로 이렇게 출전시키는 경우는 굉장히 비일비재하지요. 게다가 이 세트를 져도 2, 3세트를 이길 자신이 있으니까 하는 걸 텐데요.
16/01/16 20:24
실전에서만 얻을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고 누군가 생각하는한
스포츠에서 검증되지 않은 유망주를 실전에 써보는건 없어지지 않을테지요. 축구든 뭐든요
16/01/16 20:20
솔직이 아무리 진에어가 체이서 갱맘이 이탈했어도 트레이스가 버티고 있는 진에어는 그래도 진에어인데
왜 SKT는 신인 2명을 한꺼번에 기용하는 엔트리를 구성했을까요...
16/01/16 20:21
섞어나와도 남은 슼선수들이 고통받을거같네요.
스카웃은 쿠잔 아테나에게도 라인전에서 밀리고 주도권을 뻇겨버렸구요.블랭크는 용먹은거뺴고 딱히 기억나진않네요.
16/01/16 20:22
진에어가 생각보다 강해서 밀리는거면 모르겠는데 그냥 무난히 스무스하게 밀리고 있으니.. 너무 답답한데요..
세트득실 손해보면서까지 신입들 경험치 먹이는건 말이 안되거늘..
16/01/16 20:22
세체급 봇듀+검증된 탑솔+생아마도 이렇게 고생하니 신생팀이 잘할리 없지요... 역시 솔랭에서 날아다녀도 대회에서 뭘 보여주려면 한 1년은 굴러야..
16/01/16 20:25
스카웃이랑 블랭크가 굉장히 잉여롭긴 한데 뱅이 워낙 잘 커놔서.. 오랜만에 보는 원딜 캐리 그림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루시안을 지킬 수 있는 수단이 굉장히 많거든요.
16/01/16 20:29
근데 룰루가 뭐 이상 황에서는 쉴드랑 이속만 제공하는거라서 딱히 자기몫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버프만 붙여놓고 그냥 나머진 뱅이 다 하는거라...
16/01/16 20:29
조합 자체가 룰루, 탐켄치, 알리스타의 원딜 지키기 조합이라서 뱅 하드 캐리를 믿고 짠 픽이긴한데
이렇게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다니 배준식의 존재감이 엄청납니다.
16/01/16 20:30
진에어는 이제 한타각 잡기가 힘들어보이네요. 루시안을 어떻게 잡을 방법이 안보일것 같아보여요. 룰루 서폿팅이 이제 망한것도 아니고요
16/01/16 20:31
진에어도 리신을 제외하면 이니셔가 없어요. 루시안을 잡으면 게임이 끝나겠지만 무슨 수로 잡나요. 탐켄치 킨드레드 룰루 알리가 지키고 있는데..
16/01/16 20:34
블랭크는 스프링때는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하는게 처음부터 끝까지... 그나마 스카웃은 세이브나 버프로 루시안을 빛내고 때때로 Q로 루덴 잘 터트리고 그랬는데... 이렇게 1경기만에 고통받는 듀크.
16/01/16 20:34
; 좀... 패착이.......
누구콜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밀어놓고 막바로 바론 버스트는 좀 너무 안일한 콜이었네요.
16/01/16 20:34
근데 스카웃은 진짜 좀 기대 이하네요. 물론 룰루로 제몫은 해줬지만 그건 당연한거고... 케스파컵에서도 그렇고 어떻게 라인전을 못버티나 싶네... 그리고 블랭크는 진짜 못한다는 말밖에는...
16/01/16 20:38
스카웃도 솔직히 뭘 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룰루잡고 라인전에서 저렇게 허덕이는데 말이죠. 코르키가 라인전이 약한챔프가 아니라도 해도 초반에 cs 30개 차이는 경악할만 했습니다. 후반 가서야 서폿팅은 좀 하긴 했는데 제가봤을 땐 스카웃도 오늘 심각했어요.
16/01/16 20:36
SKT가 못했다는 말보다 진에어가 컨셉픽과 그에 걸맞는 운영을 보여줬다는 말이 더 많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16/01/16 20:38
스카웃은 라인전이 엉망이라 그렇지 그나마 룰루로 당연히 해야 할 것 정도는 해줬는데 불랭크는 이 경기에서 끝까지 하는 게 없습니다. 초반에 그브 견제 전혀 해주지도 않고, 애초에 뱅이 저렇게 혼자 캐리하는 상황이 나오는 것 자체가 킨드레드가 포지션 제대로 못 잡고 딜 하기도 전에 딸피가 되버리기 때문이죠.
16/01/16 20:43
그렇죠. 그나마 스카웃이 0.5인분 정도 했고 블랭크가 0인분 정도 했다는 의미지 스카웃이 잘했다고 쓴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2경기때에는 둘 다 교체해줘야 할 것 같
16/01/16 20:38
차라리 스카웃 뱅기조합이나 페이커 블랭크 조합이었어야 했어요. 미드정글을 동시에 신인을 쓰는건 아니죠.
이렇게 둘다 교체되면 자신감만 더 떨어질겁니다. 스프링때의 이지훈 톰은 애초부터 이지훈이 베테랑이었으니까 논외구요.
16/01/16 20:39
그리고 의외로 이지훈 벵기보다 이지훈 톰이 호흡이 더 잘맞었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이번 블랭크랑 스카웃이 호흡이 맞는것도 아니고. 대체 스크림때 어느팀을 상대했길래 이런 엔트리를 낸건지를 모르겠네요.
16/01/16 20:38
아무튼 스카웃까지 모르겠는데(잘한건 당연히 아니지만) 당분간 선구찡 볼일은 없겠네요; 엠파이어전에나 나올까..
결론은 오랜만에 2:1승부 기대해봅니다.
16/01/16 20:39
진에어는 변함없이 기다림의 미학을 추구하네요. 리스크 카운터, 라고 해야 될까요. 상대가 리스크를 가진 플레이(ex.바론 트라이)를 할때까지 기다렸다 그걸 카운터쳐서 받아먹는 스타일. 자신이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우리가 먼저 위험 속으로 들어가진 않겠다. 안전하고 편하게 이기고 싶다.
이게 하위권 팀한텐 통할지 모르나 상위권 팀한텐 힘든데 꾸준히 팀 스타일로 밀고 있네요.
16/01/16 20:43
후반 룰루 서포팅은 그것 마저 못하면 프로게이머가 아니죠. 게다가 본인도 운영에 아무 도움이 안되서 결국 뱅 혼자서 피지컬로 클라스 보여주면서 무쌍 시도한거구요.
16/01/16 20:43
뱅의 멋진 모습을 보아서 졌지만 그래도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네요.
다만 초중반에 다주는 이상한 운영은 SKT에게 생소한 장면인데 고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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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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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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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3전 2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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