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1/13 18:37
운영은 확실히.. 방금은 skt가 너무 많이 이득봤죠. 미드 1차도 봇 1차도 용도 먹었는데 cj가 가져간 이득이 없어요.
16/01/13 18:41
대치구도는 르블랑이 슈퍼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는 이상 CJ가 훨씬 불리하죠. 아까처럼 조금 무리하더라도 마오카이가 뒤잡으면서 막싸움으로 가야 킨드레드 궁 이용해서 CJ가 이길 수 있습니다.
16/01/13 18:45
음 저는 생각보다는 CJ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돌격하는 CJ vs 받아치는 SK의 구도인데 한번만 제대로 돌격만 되면 한명 짜르고 이길수 있을것 같긴 하거든요. 물론 SKT라 그게 힘들겠지만, 그냥 이름표 때놓고 보면 CJ가 아직 할만한것 같습니다.
16/01/13 18:50
방금 미드 한타는 진짜 페이커가 르블랑에 대해서 얼마나 잘아는지... 거기서 데미지 견적 보고 삭 퇴로 확보해서 카이팅하는게 진짜 소름끼치네요.
16/01/13 18:50
skt가 여전히 전투는 잘하는데 운영은 예전보다 느슨해진것같다는 느낌이 자꾸 드네요.. 특히 봇에서 다이브 망설이는거라던가.. 이득보고 대치전을 한참 더하는것도 그렇고..
16/01/13 18:51
cj 오더가 누군가요? 르블랑이 2초만 일찍 합류할 수만 있었어도 달랐을 것 같은데 무슨 생각으로 물고 들어갔는지 모르겠어요.
아까 탑에서 마오카이가 다시들어간 것도 그렇고 이상한 한타를 하네요.
16/01/13 18:54
루시안이 하던 짤짤이를 르블랑이 보여줬으면 CJ가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스카이 선수는 자신감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16/01/13 18:54
버블링은 그냥 자르반 같은거 하지...킨드레드는 영 아니네요
CJ가 말린 장면들을 자세히 보면 저 킨드레드가 피관리 못하고 헤매면서 손해를 야금야금 본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그렇다고 한타때 제대로 딜을 넣은 것도 아니고 그래도 팬 입장에서는 만족스럽네요. 말도 안되게 터질 줄 알았는데. 끄레이머도 2경기때는 몸이 풀렸는지 꽤나 위협적이었고
16/01/13 18:56
끄레이머 정말 잘했습니다! 루시안으로 그와중에 딜 넣을거 다 넣는거보고 감탄했어요. 제대로된 원딜 구했다 싶어요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겠지만요
16/01/13 18:55
cj는 봇라인 제외하고 돌아가면서 합류 못하는 상황들이 나오니 스노우볼 점점 굴러가다 져버리네요.
그래도 포텐은 있어보입니다.
16/01/13 18:56
오늘 SK를 보면 초반에 손해를 보더라도 그 운영 능력은 진짜 기괴할 정도이네요.
아직 듀크가 덜 융화된 게 보이는데 이건 대회 출전으로 맞춰나갈 부분이구요. 초반에 벵기, 뱅, 울프 전부 다 실수했는데 끝나니 전부 다 커있는...
16/01/13 18:57
한타 때마다 울프의 얼음기둥이 예술적이었네요.
숨은 MVP로 울프를 추천합니다! CJ가 2경기로 자신감을 얻어서 다음 경기부터는 좀 더 자신감 넘치는 운영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스크트 팬이지만 SKT 경기는 불리한데 역전하는 경기가 가장 재밌는듯...
16/01/13 19:00
저도 울프가 숨은 MVP라고 생각합니다. 한타는 물론이고 CJ가 이니시를 열려고 할때마다 그 의도를 무산시키는 얼음기둥과 포지셔닝이 진짜 멋졌어요.
16/01/13 18:58
르블랑 없이 4대5를 연건 르블랑이 합류하기 전까지 CJ 4명이 살수 있을꺼라는 계산이 생겨서 (앞라인이 단단하기도 하고, 킨드 궁도있고) 문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스킬이 다 쓰여진 상태에서 르블랑이 프리딜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고 (또 르블랑 입장에선 쉽거든요), 그렇게 르블랑이 하나만 꺾어주면 전세는 역전 되거든요. 실제로 르블랑이 도착하기 전까지 네명이 다 생존하기도 했구요. 결국 그 한타에서 가장 결정적 장면 두가지는
1. 르블랑 풀콤이 빅토르에게 안들어가면서 빅토르가 산 점 2. 한타에서 CJ의 딜러 둘을 딜로스 시킨 울프의 기가막힌 스킬활용 이 두가지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16/01/13 19:00
그 장면에서 매라선수도 기가 막혔지요. 빅토르 딱 물어버리고 빼내서 잡을까? 하다가 안될 것 같으니 멀리 밀어버리는. 거기까지는 좋았지요. 르블랑이 생각보다 늦어서 그렇지
16/01/13 19:00
울프의 얼음 기둥 하나로 CJ의 설계가 모두 어그러져버렸죠.
SKT의 진정한 강함은 이런 찬스를 놓치지 않고 딜러진이 죽지 않으면서 최대의 딜을 우겨넣는다는 것이구요. SKT의 한타는 작년부터 느끼는 거지만 슈퍼플레이가 매번 나와서 감탄만 연발하게 만들어요.
16/01/13 18:58
마지막 나르, 빅토르 스킬 연계는 다시봐도 엄청나네요. 나르가 벽으로 밀어놓고 거기에 궁이랑 레이저를 뿌리니까 풀피 루시안이 그냥 터졌습니다.
16/01/13 18:58
CJ입장에서는 버블링이 많은걸 학습했기를 바래야겠죠.
탑,바텀에 비해 너무 오늘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결정적으로 현재 cj정글은 혼자기때문에 무조건적인 발전이 필요하죠. 미드,바텀은 그래도 수틀리면 긁어볼 복권이라도 있고 현재 서로 경쟁체제라 경기력이 올라갈 수 밖에 없을 거거든요. 앞으로 cj의 미래는 버블링에게 많은것들이 달린것 같네요.
16/01/13 19:00
그래도 cj나름 희망 보이지않았나요? 생각보다는 혹평이 있네요. 무려 SKT상대였는데 말이죠.
지난 섬머때 SKT상대로 밀봉당하며 2:0당하는 팀들도 수두룩했던거 보면 아직 더 지켜볼만 하지않나싶네요
16/01/13 19:01
두번째 경기 페이커는 정말... 르블랑 상대하면서 사슬 각 한번 안 주네요. 그리고 힐 점멸로 어그로 빼고 빠지면서 카이팅 하는건 정말정말 르블랑을 잘 안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오늘은 페이커가 단독 인터뷰 받을 만하네요.
16/01/13 19:03
비디디 선수가 나올 때까지
CJ는 고난의 행군이 거의 확정적이네요. 버블링 선수의 무리한 플레이는 차차 잡아가면 되는 것이지만 당초에 카정의 판단은 정글러로서는 합격입니다. 탑은 라인전에서 버티는 것이 되는 것으로 봐서는 기본 이상입니다. 원딜은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의 딜을 넣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미드는 답이 없네요. 무난했다는 것이나 다른 선수의 실수가 더 많았다를 거론하기전에 미드는 아예 자기라인에서 변수가 나오는 것을 차단하려고만 하는 것 같습니다. 탑승하기에는 좋은 플레이 정도입니다.
16/01/13 19:06
버블링혹평이 많은데 저도 사실 미드에 문제가 더 많다고 봅니다.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중심에 미드라이너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르블랑으로 해야하는 플레이를 한게 제가본게 2장면쯤 뿐이고 자력으로 킬어시 챙긴건 사실상 그 합류싸움에서 더정글 한번 먹은거빼곤 없거든요. 사실 한 라이너가 해야할 플레이를 못해주면 부하가 걸리는건 만만한 정글이라....
16/01/13 19:06
스카이는 확실히 변수가 없는 무난한 미드죠.
솔랭을 관전해봐도 하이라이트라 할만한 장면도 거의 못봤고 오늘 경기도 좀 아쉬운 면은 있었고 비디디는 쌀땐 싸지만 캐리할땐 확실히 해주는 변수창출능력,공격성면에서 앞서는거 같습니다.
16/01/13 19:10
저도 미드가 문제가 많다 싶어요. 초반에 페이커 뱅기 도와주러 갈때, 나중에 킨드 잡는다고 스펠 다 썻을때 르블랑이 스펠 다 있었는데 무난하게 스펠 쿨 돌아올때까지 별일 없는거보고 르블랑 픽이 글렀다 싶었습니다.
16/01/13 19:07
첫 두경기를 보고 CJ에 대한 느낀점을 말하자면, 일단 오더가 앰비션/코코에서 매라쪽으로 넘어간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15시즌 막바지의 CJ를 보면 미드/정글의 주도권싸움을 가지고 오브젝트를 풀어나가는 (근데 이게 안되면 뭐 하는것도 없이 15분 설렁설렁넘어가다가 무난하게 지는) 경기모습이 많이 보여졌는데, 바텀에서의 공격 하나하나들이 굉장히 신속하고 또 중점적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잘 먹히는 모습도 여러번 보였고요. 운타라의 라인전이 나쁘지 않고, 바텀의 초반 변수창출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점을 봤을때 초반은 그럭저럭 할만하지만, 결국 중후반의 오더는 어떻게 가져갈것이냐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스카이는 프로레벨 기준으로는 미드라이너로써의 패기나 결단력이 좀 부족해 보이고, 결국 탑/정글/써폿이 플레이를 만드는식으로 가져가야 할것같은데, 그렇게 하기 위해선 버블링이 경기를 읽는 능력이 좀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확실히 아직까지 초반단계라 경기력이 나쁠꺼라는건 당연히 예상된 바인데, 그래도 2경기 초반 바텀한타의 움직임을 볼때 팀워크 자체는 생각보다 잘 완성되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팀워크 보다, 실행력이나 판단력을 키우는 일이 될것 같습니다.
SKT는 뭐 할말없이 잘하네요. 1경기는 벵기가 운영으로, 2경기는 울프가 한타에서의 스킬활용으로 밥상을 차려주면, 페이커/뱅이 잘 먹는 느낌이라... 메타가 급작스럽게 변하는게 아니면 여전히 명실상부 원탑일것 같습니다.
16/01/13 19:12
그때도 나름 괜찮긴 했는데 조작 논란 터지고 확 흔들려버렸죠.
이번에는 그 일이 있어서 그런건지 팀원들이나 코칭스탭이 듀크 되게 잘 챙기는..
16/01/13 19:13
쉬는시간동안 앞의 2줄정도의 사람들이 빠져나갔네요...
하필 맨앞줄이라 빈자리를 영상으로 송출하는것도 모양이 빠질것 같긴한데..... 제발 화장실다녀온다고 그런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16/01/13 19:17
그렇군요. 팬미팅이니 어쩔수가 없겠네요.
하필 맨 앞줄이라 어쩔수 없이 빈자리를 계속 송출해야되는게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오늘은 나름개막전인데.... 어쩔수가 없긴하겠네요.
16/01/13 19:14
진짜 기대되는 경기가 시작되네요.
SKT를 제외하면 스크림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는 평가를 듣는 KT와 팀이 내외적으로 안정화된 롤챔스 2년차 아프리카!
16/01/13 19:25
아 카카오에서 팀 창단하면 진짜 핵꿀잼일텐데...
그제 롤러와에서 빛돌인가 단군이 말했듯이 KOOTV있었으면 크크크크킄 핵꿀잼이었을텐데 크크크크크크
|
||||||||||
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 
/ 
/ 
(레드) 
& 
/ 
/ 
/ 
/ 
Vs 
(3전 2선승)
(블루) 
/ 
(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