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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6 18:31
각 팀별로 2명의 선수와 감독, 코치들이 참가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각 팀에서 누가 올지 궁금하네요.
일단 아주부피셜에 따르면 SKT는 이번에 주장이 된 더 협곡은 확정이라 하고, 나머지 한명은 개인적으로 예능감 좋은 울프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역시 페이커일 테고...... CJ야 원로급 노장 2명이 확정일테고, 롱주는 프로즌과 체이서 선수가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락스 타이거즈(안 익숙하네여...)는 사진으로 방금 고릴라가 확인되었습니다. 삼성은 개인적으로 엠비션과 레이스? 그리고 KT는 썸데이 스코어 애로우 3명 중에서 한 명이 나올텐데 스코어 + 썸데이 예상해봅니다 진에어는 참돔갓 + 1명이 될거라 예상합니다. 아나키는 미키 + 1명일테고. 나머지 3팀은 잘 짐작이 안 가네요.
16/01/06 18:57
뱅이 채팅 하나하나를 다 신경쓰다 보니까 어그로 같은 것도 쉽게 무시를 못하고 다 상대하더군요.
최근만 해도 캠키고 방송하니까 어떤 한 외국애가 우르곳같이 생겼다고 그래서 뱅이 상처받고 캠 바로 확 내려버리고..
16/01/06 19:07
BJ이성진이랑 더불어서 아프리카 롤 BJ 중에 제일 혐오하는 투탑이라...전에는 이성진이란 녀석이 벵기 보고 대놓고 변기모드라 채팅치는 것도 봤는데...아프리카 프릭스를 제가 좋아할 일은 없을듯.
16/01/06 19:10
근데 이걸 왜 대진표 추첨이라고 할까요...
그냥 일정 추첨이라고 하면 안되나요? 대진표라고 해서 일부 팬들이 조별리그 아니냐라는 소리까지 나왔는데 굳이 대진표라고 하는 이유가...
16/01/06 19:19
어차피 팀들한테는 공지 되어있었을거라고 보고 뭐 팬들에게 선공지 안된건 아쉽긴하지만..
다음시즌엔 바꾸겠죠. 아마 다음시즌 대비해서 이렇게 한것같아요. 스포티비와 OGN동시 중계되겠지만 매치 주관요일이나 매치가 다를테니까요. 잡음덜나게 미리 이렇게 뿌려두는것같습니다.
16/01/06 19:18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전용준 캐스터 언제부턴가 아 어 이런 추임새가 너무 많아진거 같아요. 물론 이게 문제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출범식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조금 거슬리는 부분이 있네요... 너무 경험이 많다보니 또 그냥 물흐르듯 진행을 하는거 같은데 반대로 이거본다고 했다가 저거본다고 했다가 뭔가 호흡이 안맞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16/01/06 19:19
이게 리허설하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거라서 그런듯요. 세월아네월하 하고 있어야하다보니..
할 말도 없고 딱히 세세하게 진행순서 정해놓은것도없고..
16/01/06 19:20
그것보다는 방송 자체가 준비가 잘 안되어있는 것 같아요.
제대로 준비되어있으면 대진표도 번호대로 뽑자마자 화면에 바로 나올텐데 고작 저 과정도 시간이 한참 걸리고...
16/01/06 19:25
이거 시작부터 참...
방송 준비가 좀 미숙한거 같아요. 물론 팀 로스터나 스폰서가 출범식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고 해도 PD의 해외진출때문인지 참... 이래가지고 피드백이 재대로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16/01/06 19:26
근데 중계진 개편이 뭔가 크게 있긴한가보네요 예전 스타리그나 그런걸보면 보통 해설자 캐스터 다 같이 나올텐데 전용준 캐스터 혼자 나오는거니 변화가 많이 있을것 같네요
16/01/06 19:29
지금 방식이면 해설자는 필요 없다고 봅니다.
스타리그 조지명식처럼 조지명을 하고 뭐 부연설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짧게 팀 각오 듣고 일정 추첨인데 굳이 해설자 들어올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오히려 해설자 들어오면 난장판 될거 같네요.
16/01/06 19:35
그런데 사실 출범식이라고 하면 애초에 미디어데이를 먼저 진행해서 리그 계획이나 이런걸 기자들한데 뿌리고, 일반인들에게는 출범식을 통해서 공개하는 편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일정이나 팀 각오 듣는건 좋은데, 중계진 편성이나 뭐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지를 발표하는 편이 나을거 같은데 왜 이렇게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편성표보니 저렇게 감독 및 선수 1명 각오 듣다가 그냥 끝날거 같습니다.
16/01/06 19:59
진짜 인지도 없는 선수는 달랑 몇마디 하고 끝이군요. 추첨도 감독이 하고..
선수들이 이런 자리 나가기 싫어하는 이유를 새삼 알겠네요 크크
16/01/06 20:01
역시 편성표보니 추첨하고 그냥 간단히 인터뷰하고 끝날거 같았는데...
이럴꺼면 출범식을 뭐하러 공개적으로 방송 했는지 모르겟어요. 이정도 내용이면 기사로 접해도 충분히 놀랍지 않은 내용인데요 뭐. 아니, 기사로 하면 이것보다는 더 많은 내용 나올거 같습니다. 준비시간도 방송에 비해 훨 짧아서 선수 팀 방송사 모두 윈윈할수 있는데 말이죠.
16/01/06 20:14
애초에 1시간편성이 되어 있어서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더 내용은 없네요.
그냥 반가운 얼굴들 오랜만에 공식적으로 보고 몇마디 나누는거 봐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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