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3/04 22:35
지금 1경기 지고, ksv 선수들 멘탈이 조금 흔들리는거 같은데요??
라인전을 밀려서 그런가, 급해보이는 움직임이 보여요.
18/03/04 22:41
카밀이 압도하기 시작하면 사이드 버티기가 힘들텐데.
mvp 점점 시간이 없어져 갑니다. 스카너도 애매해질테고 케틀 후반밖에 없는데 ksv가 잘 피한다면 힘들껍니다.
18/03/04 22:42
애드 템보니까 분위기 싸하긴 하네요.
주도권 있을때야 탈리야 탐켄치 때문에 마음대로 못하지만 지금 분위기면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아요
18/03/04 22:44
9:1, 8:2까지 벌어졌던 갭이....이제는 6:4 아니 5:5라고 봐도 될 정도인것 같습니다. 역으로 4:6으로라고 얘기해도 믿을듯.
18/03/04 22:45
이즈가 앞비전으로 이니시 열수있는때까지 왔다는거죠. 어찌되었든 침착하게 기바오든 뭐든 버티기에 성공한 ksv가 천천히 잡아갑니다.
18/03/04 22:46
이기고 있다가 따라잡히고 주도권을 주니까...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시간만 보냅니다. 이럴수록 스플릿하기 좋은 카밀은...
18/03/04 22:49
카밀 초반에 망하고, 탈리야 돌아다니면서...mvp가 낙승할줄 알았는데..
이건 뭔가요?? 일부러 상대 크라고 시간을 이렇게 주니깐
18/03/04 22:49
KSV가 기바오 이후로는 갑자기 롤드컵때 그 시절 느낌나요. 똑똑하고 침착하고 한타 잘하고. 이런 모습이 평소에 좀 나왔어야 했는데.
18/03/04 22:49
카밀 이득보는거 기다리는 운영도 좋고 한타도 좋고 침착하게 조급함도 없고... 롤드컵떄 KSV는 항상 이랬는데 요즘은 왜 이런모습이 이렇게 가끔 나오는지.
18/03/04 22:51
결국 중반에까지 힘을 갖추면 KSV 본인들의 본래 장기가 나오는데, 초반 라인전에서 무너져버려서 그런 모습이 나오기 힘들었던게 컸죠. 결국 KSV는 라인전 폼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이게 정글의 영향인지 본인들 자체의 라인전의 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쩄든 초반의 힘을 끌어올려야 다른 팀하고도 할만해져요
18/03/04 22:51
이제는 만골차는 시간문제고.. 스카너는 그냥 없는 챔프. 결국 케이틀린 하이퍼 캐리만 남았어요...그런데 상대는 아지르, 이즈....
18/03/04 22:52
스노우볼링의 핵심은 드래곤이 아니라 골드죠. 유리한 팀이 용스택 없고 불리한 팀이 용스택 꽤 쌓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만봐도...이 경기 패배한다면 mvp 입장에선 너무 아쉽겠네요.
18/03/04 22:58
확실한 건 mvp의 시야 장악이 좋지 않습니다. 유리한 거 굴릴 땐 시야를 빡빡하게 먹어줘서 상대를 옥죄어야하는데 mvp는 맥스부터 시작해서 시야 장악이 최저인 팀이죠.
18/03/04 22:59
처음에 팀정보 소개에서 나왔었죠.
맥스가 시야장악률 최하위더라구요. 10위/11위 뭐...이랬습니다. 스포티비의 멘트도 [일단 시야장악부터..]였구요.
18/03/04 22:58
타워는 골드에 시야까지 주는 오브젝트인데 스노우볼링하면서 타워 거르고 드래곤이 너무 아쉬운 선택이었습니다. 이안이 탈리야잡고 좋은 플레이로 초반 스노우볼링을 크게 굴렸는데 안타깝네요 정말...
18/03/04 22:58
진짜 맞습니다. 스카너는 아군에 이니시 수단이 한 두세개는 있을때 보조로 여차하면 이니시하고 아니면 한타에서 딜러문다 이래야 쓸모있지 본인이 이니시해야되면 개똥이네요.
18/03/04 22:58
맞습니다. 스카너 자체가 혼자 이니시하는건 뻔해서 프로레벨에서 당해주는게 이상한거고 다른 선수가 선 이니시로 어그로 빼주고 후속타로 들어가야죠.
18/03/04 23:00
강퀴해설이 말한 적이 있는데 스크림의 함정인 픽이 있다고 했거든요. 스크림 특성상 대회보다는 느슨하고 실수가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그런 곳에서 대회보다 잘통하는 챔피언들이 있다는데 스카너가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스카너는 스카너 자체가 좋다기 보다는 실수하면 크게 돌아온다는 압박감을 주는 픽이라고 봅니다.
18/03/04 23:02
탑 초반 이김 바텀도 케틀로 주도적 푸쉬가능 미드는 약간 밀리지만 6때 로밍 가능 이걸 종합해보면 6렙때 정말 강력한 스카너로 전 라인 다 터치고 스노우볼 극한으로 굴리자 정도겠네요
18/03/04 22:59
1.스카너는 세주 주고 나눠가져가자 라고 절대 생각하면 안되는 픽이다
2.롤은 판단만 잘해도 절반은 가며 그만큼 어렵다 돈 받고 하는 프로들도 유리 할 때 기바오 먹히니 멘탈 나가서 아무런 판단도 못한다
18/03/04 22:59
mvp 같은 팀은 탐켄치 하면 안돼요. 서폿이 무조건 이니시 cc 강한 챔프 해야 됩니다. 이 팀은 스노우볼링 사이드 운영 이런거 안되기 때문에 한타 대량득점으로 게임 푸는수밖에 없어요.
18/03/04 23:00
탐 켄치같은 픽은 시야 장악을 중심으로 상대를 끊어먹는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mvp 시야 장악 안 되는 팀입니다. 그런 팀이 탐 켄치를 써봤자 하는 역할은 한 번 먹는 게 끝입니다.
18/03/04 23:01
이번 판도 상대가 보이지도 않고 바론에 시야장악이 되어있지도 않은 데 바론에 시야 밝힐 생각을 하나도 안 하더군요. 이건 심각한 겁니다.
18/03/04 23:02
뭐.....이번에 어쨌든 다시 레드사이드 잡았으니 깜짝픽이 등장할지는 봐야죠. 다만 ksv도 1경기에 당했었으니까 탑에 스플릿 되는 챔을 쓰려들겁니다. 그걸 벤으로 틀어막고 해보던가 해야죠.
18/03/04 23:06
내가 우리팀의 플레이메이커다....라는 인식이 강하니 정작 서폿이 해줘야할 기본적인 시야장악에 소홀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건 쉽게 고쳐지진 않을듯해요. 페이커의 안일한 귀환처럼 말이죠..
18/03/04 23:06
근데 정말 맥스는 와드를 덜 사서 다른 쪽으로 효율을 내지도 않는 것 같은데 왜 와드를 저렇게 안 사고 안 하는지 궁금하네요. 다른 팀들은 서폿이 와딩하려고 안달하는 정도인데
18/03/04 23:10
애드가 좀 탑신병 걸린것처럼 템좀 가줬으면 좋겠네요
방금 판은 애드가 대 카밀전 세팅만 차곡차곡 했어도 이렇게 급속도로는 안굴러갔을 겁니다 사이온이 원래 그렇게 빨리 터지는 픽이 아니죠
18/03/04 23:14
MVP의 설계는 또다시 라인전에 힘주겠다는 거 같고..KSV는 그냥 스플릿으로 사이드를 노골적으로 파겠다는 겁니다.. 또다시 탐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