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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4 20:21
KSV가 오늘 MVP 상대로도 무너지면 플옵 싸움이 생각보다 심심하게 끝날 느낌도 듭니다. 그냥 락스 SKT 끼리 순위만 결정하고 끝날듯 하네요.
18/03/04 20:21
만약 그렇게 되면 슼은 웃고 진에어는 지옥으로 가는 그림이..아무리 봐도 오늘 진에어 슼 전이 양팀 모두에게 엄청 중요했던 것 같아요
18/03/04 20:22
블라썸은 진짜 블랭크가 미궁에서 나오질 못하는 이 시기에 확실히 주전 경기력 보여줘야... 지금은 솔직히 서유리 스코어 찍어도 교체 안될테니 자신있게 해야죠.
18/03/04 20:26
그건 어쩔 수 없죠. 선수들도 블라썸 솔랭 물이 덜 빠져서 보기 힘든 뉘앙스를 내뱉었고 본인도 한 경기라도 나가는 걸 목표로 했는데 상황이 상황이다보나 주전으로 급하게 나왔으니까요.
18/03/04 20:23
글쳐..
얼마전 다야2까지 떨어졌다는거 보고 깜놀.. 다시 전적 검색해보니 에포트랑 듀오돌리면서 다1까지는 올라온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갈 길은 여전히...
18/03/04 20:23
플옵싸움이 꿀잼이 되려면 최소한 지금쯤엔 KSV가 반등 해줘야됩니다. 오늘조차 KSV가 무너지면서 진짜로 안드로메다로 떠나게되면 플옵쌈도 사실상 심심해진다 봐야...
18/03/04 20:24
저도 mvp 좋아하지만 오늘은 ksv를 응원하면서 지켜볼 예정입니다. 15년도때부터 오랫동안 좋아했던 팀인데 요즘은 이렇게까지 힘들어보였던적이 없었던거같아서 마음이 참 그래요
18/03/04 20:24
근데 참 SKT가 그렇게 연패를 쌓았는데 SKT KSV가 서로 만났습니다... KSV가 SKT급으로 패배를 쌓아올릴줄은 몰랐네요. 대체 작년 롤드컵 결승엔 무슨 저주가 있었던 것인지.
18/03/04 20:30
원래 한번 정상에 서본 선수는 아 하는 순간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고 들었습니더. 실제로 16년도 초에 SKT 선수들 개인방송 보면 15년도에 비해 독기가 좀 많이 떨어진 느낌이기도 했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18/03/04 20:28
저는 승강전도 기대되는게 지금 롤챌팀들 경기가 장난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현재 LCK 하위권도 과거 스베누 처럼 몇십연패 쌓은 팀들도 아니고.. 꿀잼일것같아요
18/03/04 20:37
지금 추세로 보면 콩두가 그리핀을 만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면 대다수가 그리핀을 우위로 볼 것 같네요. 그것도 압도적 우위로.
18/03/04 20:41
뭐 그런데 그리핀도 두고 봐야죠. 무엇보다 일단 승강전 경험도 없는지라....
첫판이건 승자전이건 한번 지면 엄청 흔들릴 겁니다.
18/03/04 21:06
스웨인을 지금 꺼냈다라는건...
1. 준비는 했지만, 이제야 완성이 됐다 2. 하향세인 ksv이기에 테스트하기도 좋다 ..라는 두 개가 겹쳐진 것 같아요.
18/03/04 21:08
워낙 정체모를 느낌이라 OPGG 검색해봤는데 스웨인 템트리 자체는 리메이크 전이랑 비슷하네요. 영겁-존야-리안드리 이런식으로 올리고 라바돈같은 극딜템은 생각보다 잘 안가는듯 합니다. 영겁-존야까진 고정에 그후로 딜탱템 위주로 올리네요.
18/03/04 21:17
새삼 크라운이 미드갈리오 처음 썼을때가 기억납니다. 갈리오 운영 자체를 팀적으로 할줄 모른다는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계속 쓰면서 발전했었죠. 문제는 어쨌든 요즘 갈리오는 딜을 가야하는데 이렇게 말려버렸을때 크라운이 잘 해줘야 할텐데요..
18/03/04 21:18
어쟀든 세주와 라칸이 같이 들어가는 픽이라 갈리오의 힘을 끌어낼 최소한의 동력은 있습니다. 하지만 케틀과 코르키가 이동기가 있는 챔프라는게, 예전에 skt가 미드갈리오를 풀고나서 상대하고싶었던 방식으로 상대하는게 가능하기는 하죠.
18/03/04 21:19
결국 플레이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카이팅해서 쫒아낼수 있는 화력을 갖춰내면 mvp가 편해지고, 그걸 못만들게 어쨌든 조합파워를 사용해 포탑을 밀어내며 스노우볼을 굴리면 ksv가 할만하고 말이죠
18/03/04 21:21
크라운이 딱히 기가막히게 숨은게 아니고 대놓고 부쉬 간건데 눈에 안보이니까 진짜 크라운이 없는것처럼 플레이하는게 완전... 제 솔랭같네요.
18/03/04 21:22
스웨인은 갈리오 상대법인거같은 기분이 드네요.. 어쨌든 들어가야하는 조합인데 그걸 전부 밀어낼수있는 파워를 스웨인이 가지고있으니. 좀전처럼 빨려들어가서 잘리는게 아니라면 카이팅측면에서 스웨인이 크게 도움을 줄수 있을거같아요
18/03/04 21:24
스카너 썩는거 고려하면 사실 나은지도 애매하죠. 코르키가 요즘 후반이 정말 좋은지도 애매하고. 다만 스웨인이 정체불명인게 한가지 특이점이네요. 스웨인이 후반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18/03/04 21:28
8.3 마지막 경기나 다름없다는게 아쉽네요. 이런 파훼법이 이렇게 늦게 나왔는데.....미드가 갈리오일때 같이 밀어내는데, 카이팅하는데 도움이 되는 챔프. 미드가 폭딜 카이팅 챔프였다면 스웨인도 카이팅하다가 당하기 마련이지만 갈리오니까 이게 이렇게 되는게....와.
18/03/04 21:28
근데 이게 엠비션 나온 ksv라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 팀이었음 스웨인 집요하게 파버렸을 것도 같거든요. 엠비션은 탑 갱 절대 안간다는 말 들을 정도의 선수라..mvp가 준비를 진짜 잘한 것 같아요.
18/03/04 21:28
스웨인 잘은 모르겠지만 여태 보면서 느낀건 뚜벅이+팔이 짧음 더해져서 멀리서 치는 애들에게 약한것 같은데, 문제는 KSV 조합이 멀리서 패는 픽들이 아닙니다. 다 자기들도 들어가는 픽들이네요.
18/03/04 21:29
근데 스웨인의 한타력은 제 생각보다 센데, 스웨인의 라인전은 생각보다 약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원거리챔인데 오른에게 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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