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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6 19:49
스테파노는 이제 예전 기량 근처라도 가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고, DNS도 그 유리한 병력 조합으로 대규모 교전 컨이 최악이었네요.
18/02/26 20:43
전태양이 이번 현장 예선 대진 운이 매우 좋긴 하지만, 여기서 지면 상당히 험난해집니다.
김동원도 여기서 이겨야 올라간다는 마인드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거고요.
18/02/26 21:37
김동원의 바이오닉 대 전태양의 메카닉.
김동원이 초반부터 불리했음에도 200 싸움까지는 잘 끌고 왔지만, 방금 교전에서 손해를 꽤 많이 봤네요.
18/02/26 21:47
전태양이 김동원을 2 대 0으로 무난히 이기고 현장 예선 첫 진출자가 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테테전 강자 소리 듣던 김동원인데, 역시 나이의 문제일까요? 비록 상대가 전태양이라지만, 테테전에서도 점점 더 밀리는 느낌이네요.
18/02/26 22:22
황금함대가 모인 상황에서 전순을 모으는 건 이미 늦엇고, 저걸 깨려면 밤까, 유령, 해방선으로 한타를 잘해야 한다고 쓰는 순간,
김대엽이 엄청 손해봤습니다;;
18/02/26 22:33
대장갑 미사일이 본래 용도인 보조 마법이 아닌 데미지 딜링 용도로 쓰이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니, 밸패 팀이 머지 않은 장래에 대장갑 미사일을 하향하고 전순을 상향하지 않을까 하는 근거없는 예상을 해봅니다.
물론 그걸 떠나서 조성주의 플레이는 전율 그 자체였네요!
18/02/26 22:36
데미지도 데미지인데 선수들조차도 발사체가 너무 빨라서 유닛을 산개할 틈도 없다고 하니 발사체 속도를 다소 늦추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18/02/26 23:05
물론 그 전에 추이를 더 지켜보긴 해야죠.
다만 래더에서는 저게 꽤 한참 전부터 맹위를 떨치고 있었고, 저그, 토스 할 것 없이 이렇다 할 해법을 못 찾고 있는 중이라서요. 후반 양상은 확실히 더 좋아졌지만, 대신 순삭이 심해진 문제도 있고요.
18/02/26 23:25
홈 그라운드 버프도 있겠지만, 이 선수 오늘 인생 경기 펼쳤네요.
운영으로는 김대엽에게 전혀 적수가 못 되지만, 전략으로 승리를 거둡니다.
18/02/26 23:29
확실히 해외 선수들 대회 준비가 한국 선수들이랑 점점 비슷해져가네요. 98년생이라니 앞으로도 한 번 기대해볼 만한 선수일 것 같습니다
18/02/27 03:38
자고 일어났더니 이제 거의 끝나가네요. 불판 지피시는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근데 아직 최소 한 시간은 더 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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