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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9 22:16
오늘 개회식은 다 맘에 드네요.
퍼포먼스, 성화, 기수, 백댄서, 다섯 꼬맹이들 다 좋았습니다. 성화대에 빙판을 만들고 김연아 마지막 점화까지 최고네요
18/02/09 22:20
그 와중에 눈에 띄는 댓글 하나
* 퍼온 댓글은 삭제했습니다. 어제 술먹은 상태에선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그리 적절치 않은 드립 같아서... 아무튼 불꽃놀이에 대한 이야기가 많데요.
18/02/09 22:18
대회 전까진 세금 낭비니 바가지 요금이니 단일팀이니 여러 방면으로 난리가 났어도 막상 개회식 보니까 그래도 열기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18/02/09 23:41
둘 다 들어보기만 했는데 시드니는 생각보다 많이 쓰네요;;
궁금해서 찾아본 여의도 불꽃축제는 약 70억 한화그룹이 다 쓴다고 합니다.
18/02/09 22:24
전 이매진 빼고 다 좋았네요.
이매진은 정말 별로... 음악대장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인권이형은 정말 아닌듯... 비쥬얼이나 소리나... 다...
18/02/09 22:25
개폐회식 예산이 베이징 올림픽의 10분의 1, 다른 여타 올림픽 예산의 2,3분의 1정도 하던데 이정도면 정말 훌륭했다 생각합니다. 맥주 한캔 하면서 즐겁게 감상했네요. 드론오륜기에는 입이 쩍...
18/02/09 22:31
이매진 빼면 다 좋네요, 저예산으로 생각외로 잘 뽑았습니다, 특히 드론오륜기에서는 정말 헉 소리 나왔고요
단일팀 이후 연느로 마무리한 것도 연출 잘한 것 같습니다, 연아 등장 효과가 배가되는듯 했습니다
18/02/09 22:35
그러게요. 만약 연아->단일팀이었으면 지금 난리났을 것 같은데 크크크
서순 덕분에 단일팀 엄청 싫어하는 사람들도 좀 가라앉은 느낌...
18/02/09 22:33
올림픽 개회식총예산이 전 600억이라고 그거 듣고 그냥 '돈 제대로 나올랑가도 모르긋다. 우리 포토폴리오용으로나 써야겠다'라고 같이 촬영하는 형이랑
생각햇어요.
18/02/09 22:36
지인들과 술 마시면서 봤는데, 503이 아직 있었으면 정유라가 유니콘 모양 기구에 타고 와이어로 올라가면서 점화했을지도 모른다고 크크크크크크크크
18/02/09 23:03
이정도면 걱정했던것보다 좋았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때 대실망 해서 그런지. 오히려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소치보다 좋았어요.
물론 좋은것중에 안좋은걸 찾아보자면 인면조.. 그리고 날아다니는 자동차. 4명의가수들 정도 뿐이였습니다. 인면조는 보면서 무서웠고,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왜.. 미래 이야기만 나오면 그거냐.. 싶었고.. 4명의 가수들은 뭔가 모아놓으니 참 안어룰리는... 그것말고는 정말 다 좋았어요 성화봉송 마지막 연느님도 좋았고, 저스트절크가 나온것 너무 좋았습니다.(저스트 절크 퍼포먼스를 더 보고 싶었지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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