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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8 16:43
오늘 저녁 약속이라 아프리카 경기를 못보는데 연승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작년에 압도적 전력 우위라고 막 할때도 MVP한테 뜬금으로 상당히 많이 져가지고 ㅠㅠ (스프링 플옵, 섬머 2라운드 등등...)
18/02/08 17:07
mvp 조합은 뭐죠?? 이건 솔랭 브실골에서도 안나올 조합인데..
놀라움을 넘어서 신기하다는 느낌까지 듭니다. 물론 밴픽만으로 짐작을 한다는게 섣부르긴하지만..
18/02/08 17:37
롤챔스에 딱 5번 나왔는데 제가 기억하는건 미드마이 3번(콘샐러드2번 페이커1번)이고 나머지는 모르겠네요...그나마도 콘샐 기록은 너무 오래되서 가물가물;;
18/02/08 17:22
동준해설 말처럼 아프리카가 너무 조용한데요??
항상 초반 설계로 스피디하게 뭔가 보여주던 팀이었는데.. mvp니까 그냥 많은 준비 안하고 온걸까요??
18/02/08 17:30
스플릿 대처는 괜찮네요.
굳이 라이즈를 뽀삐가 막을필요 없이 코르키한테 보내고, 갈리오를 뽀삐가 대치한다.. 이게 좋죠..
18/02/08 17:34
이건 명백히 mvp 팀차원 잘못이에요. 저번에도 뽀삐 뽑아놓고 바론 먹다가 스틸당했는데 이번에도 똑같네요. 뽀삐가 미리 나가서 마크하면 되는건데
18/02/08 17:35
뭐 그렇긴한데...정말 억지로 만든 바론 타이밍이라 따로 나간다는 생각을 하기 힘들었을것도 같아서요. 진짜 엄청 빨리 치고 튀어야 하는 상황이었어서 크크;
18/02/08 17:41
궁은 타겟팅 불가 상태라서 무시하죠. 하지만 어차피 카밀은 E로 돌진해오니까 그거는 막혀서 w를 켜고 그거 막고 궁으로 날려버리면 되는건데 너무 안일했었죠.
18/02/08 17:40
요즘 갈수록 프로신에서의 챔프폭의 중요성이 배에 배는 더 늘어가는것 같네요. 벤픽 어드벤티지만 있었던 옛날에서 어드벤티지가 아닌 기본으로, 조합 시너지의 조건에서 선수들의 자신감과 운영에 미치는 영향까지..
18/02/08 17:44
칸이 더 미쳐서 그렇지 기인도 만만치 않게 미쳤죠. 칸이랑 기인의 다음 대결이 더 기대되는게 저번 대결에서는 챔프 상성 자체가 칸이 많이 우세했었거든요.
18/02/08 17:44
뽀삐를 라인전이 아니라 한타 보고 뽑았을텐데, 봇 싸움에선 피관리가 안되어 있어서 아무것도 못했고, 바론에서 제대로 상대 마크를 안했죠. mvp도 좋은 타이밍을 바론 미스로 크게 내줬네요.
18/02/08 17:44
애드를 좋게보는 시청자이지만, 이번판엔 참...
더불어 위에서 언급한대로 선수들의 챔프폭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애드도 공격적인 챔프를 할 수 있다면 mvp가 좀 더 다양한 전략전술을 짤 수 있을텐데, 애드는 상대적으로 수비지향/탱커선호 성향이 강한편이라.. 다른 탑3대장 및 신흥 탑솔러들이 공격적인 챔프를 해서 주인공으로 삼고 스플릿을 맡길 수 있는데 비해 애드는 그게 안된다는게...
18/02/08 17:48
mvp가 팀 전체적으로는 아프리카랑 비슷(?)하게 전략적인 융통성이 높은 편이긴 한데, 강팀들이 가지는 필수조건이 딱 하나가 부족하죠.
하드캐리하는 수퍼스타의 부재. 상위권 팀들은 적어도 한명 이상의 수퍼스타가 있어서 그 사람 하나 믿고 올인해도 될 정도로 높은 하드캐리력이 있는데 비해서, mvp는 그런게 없다는게,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폭을 줄이는 게 되어버리죠. 맥스가 팀에서 가장 돋보이는 수퍼스타이긴 한데, 아무래도 서폿이 가지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죠. 롤은 딜러게임이라는 건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 사실이니까요.
18/02/08 17:47
맥스야 원래 소년가장이었고 마하랑 이안도 작년 폼에 근접해가는거 같고..
비욘드는 좀 아쉽지만 그건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거지 1인분은 충분히 해준다는 느낌인데 애드는 왜 돌아올 생각을 안하는거죠...
18/02/08 18:05
뽀삐밴은 왜 한거죠? 탑은 이미 나왔는데 서폿으로 견제한건가. 렉사이픽이 에러일꺼 같은 느낌입니다. 매번 예전에 쓰던 픽이 나올 때마다 그 이유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서.
18/02/08 18:13
그래도 전라인 cs 대등하고 2킬 내준거치고는 평온하네요. 강력한 이니시와 갱플 코르키의 집중화력으로 mvp의 장점을 살릴 그림은 많이 나오는듯
18/02/08 18:13
킹존에 준할 정도로 패기있는 아프리카의 모습이네요.
의아한 밴을 하고, 탑/미드를 선픽하고.. 이렇게 해도 우리는 너희쯤은 이긴다.. 이런느낌이랄까요?? 2세트는 아까 그거 이후로 더 쉽게 끝날지도 모르겠어요. mvp에서 빠른 시간내에 반격하지 않는다면요..
18/02/08 18:20
참..아이러닉한 상황이네요. 지난번 승리로 간신히 자신감을 붙들고 있었기에 경기력도 올라오지만 누가봐도 명확히 버려야 하는 상황에서 망설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냉정해지는것보다 일단 앞을보고 용기를 더욱 더 불어넣어야 하는 상황속의 mvp였기에 더 안타까워 보이는 장면입니다.
18/02/08 18:26
mvp는 뭐 할게 없을 것 같은데요?? 그냥 시간만 흘러라....외엔
아프리카가 완급조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게임시간이 정해질 것 같아요.
18/02/08 18:29
아프리카는 vs 킹존에서 기인에게 수동적으로 시킨게 못내 아쉬웠나봅니다. 그걸 그 이후의 경기에서 다 쏟아내고 있어요.
2R에서의 vs킹존에선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는 느낌으로다가 기인의 몸집을 계속 키우는 느낌입니다.
18/02/08 18:32
최대의 팬덤을 가진 수퍼대퍼팀이 아니라서 그런지 1경기가 다 끝나가는데도 불판 하나로 끝날법하네요.
2경기엔 주목받는 두 중위권팀-이기면 1R이긴 해도 플옵권에서 우위에 서는-의 경기니까 좀 더 박진감 있겠죠? 특히 한 팀은 주목받는 봇듀, 한 팀은 드디어 터진 상체이기에 더더욱...
18/02/08 18:37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KINGZONE Dragon X 6승 1패 +10 (12 - 2) 2위 afreeca Freecs 6승 2패 +8 (13 - 5) 3위 KSV 5승 2패 +5 (11 - 6) 4위 kt ROLSTER 5승 2패 +4 (11 - 7) 5위 JIn AIr Green Wings 3승 3패 -1 (6 - 7) ---------------------------------------------------------------포스트 시즌 6위 ROX Tigers 3승 4패 -3 (8 - 11) 7위 bb.q OLIVERS 2승 5패 -3 (8 - 11) 8위 KONGDOO MONSTER 2승 5패 -4 (6 - 10) ---------------------------------------------------------------승강전 9위 SK telecom T1 2승 5패 -5 (7 - 12) 10위 MVP 1승 6패 -11 (2 - 13)
18/02/08 18:37
스피릿과 투신의 인터뷰 조합은 시너지가 어떨지...그런데 진짜 크레이머 인터뷰 한번만 보고싶은데 스프링 끝날때까지 못볼거같은 느낌..
18/02/08 18:41
2경기에 따라서 매칭을 벌이는 두 팀은 보여주는 경기력에 따라서 강팀으로 편입될 것인가, 약팀으로 떨어질것인가, 아니면 그냥 무난한 중위권팀이 될 것인가가 판가름 나겠네요.
18/02/08 18:44
최종 결과는 2라운드까지는 돌아봐야 알겠지만
킹존/아프리카/KT/KSV/진에어/락스/BBQ/SKT/콩두/MVP 이정도에서 막 천지개벽할 수준은 아니고 한두계단 바뀌는 정도로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18/02/08 18:50
크크크 크레이머 선수가 의외로 좀 허당끼에 쇼멘쉽에 집착(?) 하는 경향이 있긴해서..하지만 그래서 좋아하기도 합니다 크크. 인터뷰 따고 투신 까줘야죠! 크레이머 mvp 한번만 갑시다 크크
18/02/08 20:07
아까 별 생각없이 적었던 글인데 이제읽어보니 진짜 생각없이 적었네요;; 크레이머 선수에게 단점이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할 생각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진짜 전황에 아무 영향이 없는 때에 가끔 보여주는 화려한 컨트롤(진짜 전황에 상관없어서 아무래도 좋은)을 가끔 보면서 본인의 자신감과 보여주고 싶은게 많다는 그 느낌을 참 좋아합니다. 진짜 칭찬이에요.
18/02/08 18:52
킹존 아프리카 kt ksv까지 거의 플옵 고정인거 같고 나머지 한자리는 아직 애매한거 같네요. skt도 아직 가능성은 충분히 있고..
18/02/08 19:47
확실히 스타일을 정해버리고 게임을하면 결국 약해지는 순간이 오는것같네요
슼이 정글러의 자유의지를 억제하는거나 아프리카 탑마린일땐 거의 모든경기가 탑위주로 돌아가야 했던거나 다른선수들의 창의성이 묻혀서 시너지가 안나고 결국 동일한 패턴은 분석당하고 약체가되어버리는
18/02/08 20:07
어제 불판에서도 많이 얘기가 나왔죠. 슼에서 안좋아할 타입이라고..
그대로 둘지, 아니면 기존의 슼에 맞는 성향으로 바꿀지 지켜봐야겠죠.. 작년 피넛도 약간은 색깔과 맞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었죠. 물론 스프링땐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다가 서머에서 폼저하와 함께 그런말이 더 많이 나오기도 했고 때마침 갓구나이트가 터져버리면서 더더욱 뱅기스타일의 커버형 정글러가 슼에 맞다는 얘기가..
18/02/08 20:33
제 생각엔 skt에서 굳이 개조를 하려고 한 것 같진 않고 라인 주도권 특히 탑주도권이 없는 팀에서 피넛이 큰 활약을 못하는 편이죠. 작년에도 스프링까지만 해도 후니가 라인 주도권을 쉽게 주지 않는 선수였는데 섬머부터 폼이 내려갔고 운타라도 라인 주도권이 있는 선수가 아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피넛의 폼도 떨어졌다고 봅니다. 실제로 피넛의 스프링과 섬머 이후 폼이 많이 달랐구요. 예전 락스도 스맵에게 라인 주도권이 있는 챔프를 쥐어주는 팀이었고 킹존의 칸은 두말 할 나위가 없죠. 아마 skt도 그 부분을 알고 많은 사람들의 우려 속에 후니를 피넛과 함께 영입했다고 생각합니다.
18/02/08 20:14
팀 결성 이후 초반 기세좋을때를 제외하면 마린 위주의 경기운영에서 스피릿이 많이 손해를 봤죠. 동선도 많이 제약당했고 챔프 선택 자체도 탑정글 2:2 구도에서 유리한 방향으로 쏠리는 경향이 많았고.. 그와 무관하게 본인이 던진 큰 실수들도 꽤 있었고 상위권 정글러다운 퍼포먼스는 아니었던건 분명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저평가를 많이 당하고 깎아내려졌죠.
지금은 본인이 주도하는 식으로 게임 운영하면서 충분히 다시 인정받고 있는 모습이라 팬으로서 기쁩니다.
18/02/08 20:04
미드싸움이 참 기대되는 매치입니다. 두 선수 다 아직은 신인에 속해있는 선수들인데 두 선수다 성장력이나 폼이 좋아서...포텐을 터트렸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양측 탑라인도 그렇구요. 봇라인은 원래 양측다 에이스 라인으로 불렸던만큼 원래 잘하는 라인들인데 상체라인의 힘싸움이 어느쪽으로 기울지가 참으로 기대되네요.
18/02/08 20:25
이게 락스가 성장한 증거네요.
예전같았으면 저렇게 한쪽이 초반부터 망하면 그대로 원사이드하게 끌려갔는데.. 이제는 다른 라인에서 뭔가를 해주는 게..
18/02/08 20:34
lck내에서 저런식으로 판단하는 팀은 락스/mvp 두 팀 뿐일겁니다.
다른점이라면 락스는 바론, mvp는 용. 그리고 성공률이 락스가 더 높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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