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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7 23:20
트할이 들어온지가 얼마 안되었기때문에 운타라는 정말 스프링 1라운드가 본인에게 있어 슼 마지막 기회나 다름 없다고 보는데 이렇게 하면 그게 더 빨라질 것 같네요
18/01/17 23:20
가장 많이 준비했을 시즌 첫경기인데, 오늘 경기가 지든 이기든
슼은 고민이 많겠네요. 더이상 슼이라는 팀이 가졌던 특별했던 강점이 안보입니다.
18/01/17 23:27
하이라이트 장면인 건 아는데요. 그전에 락스가 하이라이트 장면 나올만한 부분에서 하이라이트 없었으니깐요.
무턱대고 페까 드립은 크크
18/01/18 00:08
그걸 누가 모르는 게 아니고 그전에 성환 린다랑의 좋았던 플레이나 바텀 라인에서 skt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은 플레이나 충분히 하이라이트 나올만한 부분에서 한 번도 안나왔으니 그렇죠. 승리팀 플레이어 임에도 불구하고 mvp 받은 팀에서 하이라이트 리플레이 나올 부분에서
안 나오는 건 좀 그렇죠.
18/01/17 23:28
전 밴픽 9할.. 운타라도 못하긴 했는데, 첫 데스 이후엔 그냥 알고도 당할 수 밖에 없었죠. 그렇다고 라인 다 버릴 수도 없는거고..
탑할 때 저런 상황 진짜 답도 없죠. 가만히 있어도 상대가 다이브치는 상황.
18/01/17 23:27
락스가 퍼펙트로 유리하니까 느슨하게 했다 바로 큰코 다친게 오히려 약이 되었어요.
페이커의 슈퍼플레이 한번이 오히려 다시 락스 선수들 정신을 차리게 해준 뜨거운 맛이었죠. 만약에 스무스하게 느슨한 운영으로 시간이 끌렸으면 서서히 끓는 물에 개구리가 죽듯 서서히 침잠했을지도 모릅니다.
18/01/17 23:28
어떤의미론 저렇게 카직스가 흥하게할 자신이 잇는게 아닌이상 꺼내봤자 kt/아프리카 꼴이난다는거기도 한데
린다랑 성환의 폼이 기대이상으로 엄청나서 이거 게임 재밌어지네요~
18/01/17 23:28
정글은 그렇다치고, 운타라는 이거 사실상 주전 밀리는거 확정시켜주는 퍼포먼스네요 진짜.
섬머 정규시즌 때는 그래도 갱 냄새 잘 맞고 그냥 무난무난하게 잘 버티는게 장점이었는데 어느 순간 답도 없이 되어버렸습니다.
18/01/17 23:28
김정균도 롤판 초기에는 5성 카드수집 잘해서 명장소리 들었는데
언제부턴가 b급카드만 수집하고 있어서.. 영입한게 트할이랑 손채영.. 뭐 교체하나 마나..
18/01/17 23:29
대 skt1 파훼법이 나온 경기네요..
마지막 스틸은 별수 없긴 한데, 그래도 멋지게 해냈고요. 1경기 오른보고 린다랑은 운타라보다 더 답이 없다 생각했는데... 운타라가 더 문제네요 솔랭 1위가 저렇게 안 터지니..
18/01/17 23:29
카직스/카밀이 둘다 스킬셋상 갱플 카운터에 가까운면이 많아서 이거 무섭다 생각은 했는데 설마 이렇게 심하게 터트릴줄은 몰랐네요.
18/01/17 23:29
운타라를 쓸거면 대놓고 버티는 픽이나 나르같이 공, 탱 둘 다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챔을 쥐어줘야지 딜러를 쥐어주면 답이 없네요.
18/01/17 23:30
경기 영향 큰 최고의 장면 하나 꼽자면 카직스가 궁 은신 활용해서 부시 두개 연달아 주파하면서 갱플 잡아내던 순간 같습니다. 멋지기도 멋지면서 경기 승패를 결정지은 순간 같네요.
18/01/17 23:31
블랭크 장점은 교체되기전에 상대방 정글 동선 보면서 파악하는건데 선발로 나오면 확실히 그 모습이 안보이는게 교체와선발의 괴리감이죠.
18/01/17 23:32
이젠 아닌 것 같지만 최근까지만 해도 비트코인도 존버하면 터졌는데
운타라는 거의 3년간 LCK에서 존버해도 안터지면 문제 있는 거 아닙니까.
18/01/17 23:33
근데 솔랭에서도 라인전에서 뭔가 좋은 모습 보이는건 별로 없는 느낌이라... 그냥 게임 흐름을 잘보고 그래서 평가가 좋구나 하는 생각은 드는데 기본적으로 패기나 피지컬에서는 좀 확신이 안들어요. 그게 대회에서 그대로 나오는 느낌...
18/01/17 23:32
뭔가 후니는 상대팀이 작정 하고 온힘을 다해서 파면 결국 파이거나 무너지는 느낌인데 그걸 몇번 방어 하면 후니가 진짜 게임 캐리 하는 포텐을 터트리던데
운타라는 그냥 한번 훅 찔러 봤는데 생각 보다 쉽게 무너지고 그걸 버티어도 다른 팀원들이 캐리 할때 받쳐주는 하드 워커 정도의 느낌이네요.. 어쩃든 항상 우승을 목표인 SKT라는 팀에서 최상급의 탑 정글 만나면 자신있게 꺼낼수 있는 카드 인지는 의문
18/01/17 23:33
갱플 같은 걸 빠르게 뽑는 밴픽은 김정균 코치가 선호하는 밴픽도 아닌데.. 운타라가 1경기 앞서고 나서 린다랑을 너무 무시한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18/01/17 23:33
역시 예상대로.. skt 팀은 다른 문제보다도 팀으로서의 색깔이랄까, 매력이 없어진데 제일 큽니다. 상위권이면서 이리 무채색인 팀이라니..
18/01/17 23:35
락스 3세트까지 어떻게 잡아내면 인생경기를 넘어서 인생시리즈 한번 가져가겠네요. 꿀잼을 위해서 약팀이 한번 대박 쳐줘야 되는데...
18/01/17 23:36
제발 3세트 트할 나옵시다. 블랭크도 지적받는 분위기긴 한데 전 솔직히 블랭크 헤멘거도 탑 문제가 크다고 봐서... 자크 초반에 수동적인건 어쩔 수 없는건데 갱플이 극초반부터 라인전에서 터져버리니 억지로 커버해줄수밖에 없었죠... 사실 운타라 라인전이 저모냥인데 갱플-자크 준거 자체가 의아한 짓이긴 하지만... 그래도 저렇게까지 터지지만 않았어도...
18/01/17 23:37
밴픽에서 탑정글이 너무 지고 들어간 것도 있지만 운타라가 진짜......세상에 린다랑 상대로 이렇게 지면 어쩌자는 건지......
18/01/17 23:40
전 뭐... 저런 라인전 보여준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의문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뭐 시즌 지나도 개선이 안되니...
18/01/17 23:40
저 근데 솔직히 울프가 블랭크보다 더 정글을 잘 할 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블랭크는 되게 기계적인 동선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기계가 예측한 범위를 벗어나면 당황해서 아무 것도 못 한다는 느낌이랄까요.
18/01/17 23:41
슼이 옛날부터 탑이 약한 팀도 아니었고
세체탑 소리들은 임팩트 마린이 탑 갈기갈기 찢어놨는데 언제부턴가 탑은 그냥 미드바텀 꼬봉을 만들어놓고 전술도 그렇게 짜다보니 팀이 점점 약해지죠
18/01/17 23:45
이걸 위한 벵기와 푸만두의 영입이였나 봅니다.
울프의 거대한 몸의 벵기의 영혼과 푸만두의 영혼을 담아 으하하하하 제가 지금 무슨 소리하는거죠?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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