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08 18:02
안녕하세요. 2017 GCWC 3일차 불판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5판 3선승제 2경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늘의 대결은 "유럽 대 중국"입니다.
17/12/08 18:03
6시 30분에 경기가 시작할 줄 알았는데, 6시에 경기 시작을 하네요. 일단 황급하게 불판을 깔았습니다. 과연 어떻게 오늘 진행될지 흥미진진합니다.
17/12/08 18:06
어제같은 경우는 SPT 상대로 북미팀이 생각보다는 힘을 못썼죠. 북미가 BTG 바로 위 순위를 기록할 것이라고는 쉽게 생각 못했는데 말이죠.
17/12/08 18:10
오늘 패자조 2라운드에서 승리하는 팀들은 내일 패자조 3라운드에서 만나게 됩니다. 오늘은 대회 5,6위를 결정하는 대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7/12/08 18:18
패자조 2라운드 1경기 2세트 : 파멸의 탑
밴 : (아바투르 - 트레이서) - (겐지 - 가로쉬) 디그 : ETC - 그레이메인 - 아서스 - 스투코프 - 크로미 CE : 루시우 - 데하카 - 발라 - 아우리엘 - 요한나
17/12/08 18:19
요한나를 마지막으로 픽이 마무리됩니다. 해설진의 의견은 요한나가 스투코프한테 제대로 당해서 철갑피부를 못쓰고 죽을 것을 염려하네요.
17/12/08 18:25
일단 디그니타스 그메랑 크로미로 빠르게 폭격수를 차지하네요. 양팀 제단을 하나씩 가동시킨 상황에서 생각보다 손쉽게 아래 제단을 가동한 CE.
17/12/08 18:25
어쩐지 데하카가 굳이 안내려온 이유가 상당히 CE가 편하게 2제단을 먹어서 그렇군요. 루시우가 살짝 물리나 싶었지만 무난히 빠져나갑니다.
17/12/08 18:27
아서스가 상당히 경험치 수급을 위한 열일을 하네요. 8레벨 타이밍이 되면서 그 누구보다 빠르게 궁극기를 획득한 크로미가 슬로우장판을 겁니다.
17/12/08 18:28
이거 경험치가 점점 벌어지는데요. 데하카 혼자서는 경험치를 수급하기 버거워진 상황이죠. 그폭격수를 차지한 CE. 그 와중에 요한나 사망합니다.
17/12/08 18:29
10대 9에서 제단 하나가 떴습니다. 사실상 이번 제단도 내줘야 할 각인거 같은데요. 그래도 CE 10레벨을 만들고 최대한 꾸역꾸역 견제를 합니다.
17/12/08 18:30
아우리엘 본인이 슬로우가 걸려서 자기 자신한테 궁을 쓰고. 결국 우측에 갈라져있던 발라는 죽고 맙니다. 또 다시 서로 제대로 뭉치지 못했네요.
17/12/08 18:31
미드에서 데하카가 또 다시 아서스한테 압박을 당했네요. 결국 데하카도 사망을 합니다. 이 여파는 미드 성채를 파괴하는 결과가 됐네요.
17/12/08 18:31
CE는 일단 어떻게든 케어를 해서 한타를 보려고 했지만, 궁연계가 제대로 들어가면서 발라, 루시우, 아우리엘이 비슷하게 사망합니다.
17/12/08 18:32
감속의 모래를 놔두고 위에는 발라. 나머지는 아래에 있던 상황. 또 다시 3데스가 나옵니다. 발라가 크로미한테 속절없이 사망하네요.
17/12/08 18:33
요한나와 아우리엘도 사망했기에 결국 제단 싸움도 그렇고 우두까지도 차지하는 디그니타스. 변수가 없다면 1세트 매우 유리한 디그니타스네요.
17/12/08 18:35
2레벨 밀리는 상황에서 제단이 3개가 뜹니다. 그리고 디그니타스는 탑 성채까지 밀어버리네요. 레벨도 밀리고 기세도 밀리고 확실히 차이가 크네요.
17/12/08 18:35
요한나가 어떻게든 실명으로 견제를 해보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고 봐야겠죠. 결국 핵 체력은 29대4가 되면서 격차가 더욱 더 벌어집니다.
17/12/08 18:37
데하카가 크로미 덫에 걸리면서 어찌할 수 없는 상태가 됐네요. 데하카가 탑을 밀어내지 못하는 상황이 됐네요. 모든 성채를 다 차지한 디그니타스.
17/12/08 18:37
부랴부랴 복구를 한 CE지만 이미 2개의 포탑을 추가로 발사. 크로미는 또 다시 안정적으로 발라를 끊어줍니다. 완벽하게 디그니타스 1세트를 지배.
17/12/08 18:48
패자조 2라운드 1경기 2세트 : 용의 둥지
밴 : (겐지 - ETC) - (가로쉬 - 데하카) CE : 그레이메인 - 빛나래 - 아서스 - 자리야 - 레오릭 디그 : 트레이서 - 태사다르 - 무라딘 - 소냐 - 카라짐
17/12/08 18:54
일단 초반에 트레이서가 생각보다는 압박을 좀 받긴 하네요. 탑에서 상당히 많은 인원들이 붙어 있습니다. 빛나래를 잡긴 했는데, 트레가 잡히네요.
17/12/08 19:05
18대 16레벨인 상황에서 용기사를 무난하게 탄 디그니타스. 빛나래가 그 와중에 잘려죽네요. 이거 추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는데요.
17/12/08 19:06
이거 아서스와 자리야가 추가로 죽으면서 순식간에 봇 성채 파괴. 이러면 3레벨 차에 핵각이 나버리는데요. 결국 전원 전멸한 CE. 2대0입니다.
17/12/08 19:21
패자조 2라운드 1경기 3세트 : 하늘 사원
밴 : (트레이서 - 아바투르) - (제라툴 - 리밍) CE : ETC - 그레이메인 - 아서스 - 레가르 - 우서 디그 : 루시우 - 데하카 - 겐지 - 아눕아락 - 발라
17/12/08 19:27
아서스가 물리는 줄 알았는데 아눕아락이 먼저 낑겨서 죽었네요. 하지만 결국 탑에서 아서스와 미드에서 ETC가 잡히면서 디그니 이득을 봅니다.
17/12/08 19:28
이거 CE가 운영이 제대로 안되는데요. 봇에서 4대4 싸움인데 이거 상대가 잘 안되는 CE네요. 레벨 차이가 1레벨 가까이 납니다.
17/12/08 19:32
CE 소가 고치에 물렸네요. 이거 소가 꼼짝없이 죽는가 싶었는데 레가르 정화가 잘 들어가면서 살고, 오히려 역공으로 소 다이브가 들어가며 반격.
17/12/08 19:39
결국 제대로 터지고 마네요. 우두 싸움에서 쉽지 않을 꺼라고 생각했겠지만 겐지 덕에 확실히 끝나버렸습니다. 3대0 결과가 나왔네요.
17/12/08 20:12
패자조 2라운드 2경기 1세트 : 용의 둥지
밴 : (태사다르 - 아눕아락) - (폴스타트 - 아바투르) 프나틱 : 데하카 - 무라딘 - 루시우 - 그레이메인 - 리밍 SPT : 겐지 - ETC - 발라 - 우서 - 카라짐
17/12/08 20:17
봇에서 싸움이 벌어지는 와중에 일단 SPT가 탑봇 신단을 점령을 해주긴 합니다. 하지만 리밍 덕에 먹기는 어렵겠지요. 부쉬에서 비비는 프나틱 영웅들.
17/12/08 20:19
그래도 봇 라인만큼은 주도권을 나름 지켜주고 있긴 합니다. 그래도 미드 포탑도 하나씩 프나틱이 깨주면서 경험치 우위는 계속 이어갑니다.
17/12/08 20:20
ETC와 다른 인원들이 갈라져 버렸네요. 5명이 다 온 상황에서 프나틱이 제대로 포커싱 뿐만 아니라 몸으로 차단을 해주네요. ETC 사망.
17/12/08 20:23
데하카가 진입을 했지만 우서가 무적궁을 사용하면서 살아갑니다. 일단 천보가 빠지긴 했네요. 소궁은 다이브네요. 소가 프나틱 갱킹도 잘 피하네요.
17/12/08 20:25
양팀 대치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단 용병을 먹어주면서 봇 쪽에 살짝 압박을 넣어주는 SPT입니다. 일단 무라딘 혼자인지라 빠지네요.
17/12/08 20:27
하지만 무라딘이 봇에서 물린 상황이 됐네요. 5인이 우랴돌격하면서 결국 무라딘이 잡힙니다. 봇 성채 앞라인이 나가면서 경험치를 앞서는 SPT.
17/12/08 20:28
확실히 리빌딩되고 나서 프나틱의 운영력은 예전 팀 멤버만 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한타력 자체는 좀 더 오른 대신에 운영 스킬이 감소한 느낌.
17/12/08 20:30
탑을 투사와 함께 압박하는 SPT. 탑 요새를 바로 깨주겠네요. 그러자 프나틱도 봇 요새를 깨주려
하네요. 일단 ETC가 한타 진입은 했네요.
17/12/08 20:31
양팀 5명이 봇에서 대치하는 와중에 라인 압박을 받는것은 프나틱입니다. ETC를 물어준 상태였는데 ETC가 다행히 잘 빠져나오네요.
17/12/08 20:32
프나틱이 극초반 빼고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도 참 어색해 보이네요. 용기사를 타는데까지 성공하면서 20도 찍은 SPT입니다. 봇 성채도 깨네요.
17/12/08 20:33
용기사를 터트리지만 일단 데하카를 잡아준 상황. 그래도 5대4다 보니까 그렇게까지 SPT가 쉽게 들어가진 못하는 상황. 일단 우서는 잡힙니다.
17/12/08 20:34
하지만 핵을 열심히 때리고 있던 덕에 SPT가 결국 핵을 부숴뜨립니다. 유럽의 프나틱이 덜미를 잡히네요. 1대0으로 SPT 앞서갑니다.
17/12/08 20:44
패자조 2라운드 2경기 2세트 : 파멸의 탑
밴 : (태사다르 - 아눕아락) - (아서스 - 카시아) 프나틱 : ETC - 발라 - 카라짐 - 데하카 - 우서 SPT : 루시우 - 티리엘 - 아바투르 - 트레이서 - 레오릭
17/12/08 20:53
제단 하나가 뜨는 상황. 레벨을 앞서는 것은 프나틱입니다. 아바투르의 운영이 제대로 먹히지가 않는거 같긴 합니다. 일단 7레벨을 맞춘 SPT.
17/12/08 20:56
프나틱 폭격수를 제대로 밀어 넣어주고 봇 성채도 부숴트린 상황이였기 때문에 핵 체력이 33대 17이 됩니다. 폭격수 앞에서 벌어진 싸움
17/12/08 20:57
트레이서가 죽어서 힘들다 싶었지만 복사된 트레이서가 딜을 잘 넣어줘서 한타에서 나름 1대2 교환을 만들어낸 SPT네요. 하지만 우두를 내줍니다.
17/12/08 21:02
ETC 궁이 이번엔 제대로? 축성조차 쓰지도 못하면서 당하고 만 SPT의 티리엘. 이러면 제단 나머지 하나를 내줄 확률이 높아지죠.
17/12/08 21:03
제단 하나를 내주면서 핵 체력은 21대5가 됩니다. 이제 SPT는 봐야 할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일단 우두를 잡는 선택을 한 상황.
17/12/08 21:04
근데 SPT 이게 무엇... 탑 성채를 깨면서 푸쉬해주려는 선택을 하다가 데하카도 못잡고 탑에서 어그로가 다 끌리는 바람에 제단 발동을 그냥 내주네요.
17/12/08 21:20
패자조 2라운드 2경기 3세트 : 저주받은 골짜기
밴 : (아눕아락 - 아바투르) - (카라짐 - 제라툴) SPT : ETC - 루시우 - 발라 - 데하카 - 빛나래 프나틱 : 그레이메인 - 무라딘 - 우서 - 리밍 - 아나
17/12/08 21:26
해설진들의 의견은 프나틱이 밴픽에서 '박살'났다는 표현까지 쓸 정도로 밀린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거 아나 유혹에 너무 SPT가 말리는데요?
17/12/08 21:36
프나틱이 한타를 걸어보려고 했지만 잘 안됐네요. 서로 궁을 다수 쓴 상황에서 또 다시 대치상황이 됩니다. 프나틱 우격다짐으로 일단 해봅니다 크크
17/12/08 21:37
그런데 이게 먹히네요 크크 SPT가 유혹에 제대로 당해서 ETC와 빛나래가 잘리고 마네요. 더군다나 공물 타이밍에 데하카까지 잘립니다?
17/12/08 21:38
일단 저주를 발동시킨 프나틱이 우두를 먹고, SPT도 따라서 발동시킵니다. 프나틱은 일단 봇라인을 압박해줍니다. 성채를 부수려고 하네요.
17/12/08 21:39
그런데 이거 우두 체력은 괜찮은데 데하카가 잘립니다? 이거 경기 모르겠는데요. 하지만 그래도 수비를 해내는 SPT입니다. 프나틱 만만치 않네요.
17/12/08 21:41
일단 프나틱은 SPT를 물어죽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SPT는 일단 공물 하나를 내주고 데하카가 봇라인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17/12/08 21:43
그런데 프나틱이 우두를 먹는데요. 그리고 우두를 먹는데 성공하는데요? 이거 봇라인이 고속도로인 상태기 때문에 프나틱이 엄청 유리해졌는데요?
17/12/08 21:45
프나틱도 프나틱인데 이 밴픽으로 진 SPT도 참... 크크크크.... 봇라인이 고속도로가 된 상황에서 우두와 함께 막는다는건 좀 무리였죠. SPT 판단이 ㅠ
17/12/08 21:55
패자조 2라운드 2경기 4세트 : 불지옥 신단
밴 : (아눕아락 - ETC) - (발라 - 루시우) SPT : 태사다르 - 우서 - 소냐 - 디아블로 - 카시아 프나틱 : 겐지 - 티리엘 - 카라짐 - 레오릭 - 아바투르
17/12/08 22:04
물론 프나틱이 잘 노린 거긴 하지만 이쯤되면 디아블로 체력이나 방어력 좀 상향이 필요해 보이네요. 탱커 치고는 너무 물몸처럼 보이네요.
17/12/08 22:06
근데 디아블로가 태사 덕에 꾸역구역 살고? 티리엘은 심판? 그리고 레오릭은 신단에서 소냐한테 사망? 그리고 SPT가 신단을 차지하고?
17/12/08 22:08
일단 탑은 너무 후벼파이고 있는 SPT입니다. 경험치도 꽤나 밀리네요. 그래도 디아블로가 버텨준다면 어떻게 더 나아질수도. 일단 봇 싸움에서 태사 생존.
17/12/08 22:10
우서가 상당히 고민을 하다가 궁을 천폭을 찍었네요. 이러면 겐지나 티리엘이 들어오다가 혼날 가능성이 있죠. 근데 그 와중에 디아블로 사망.
17/12/08 22:12
그래도 소냐 덕에 기세 자체는 안밀렸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응징자와 같이 들어오는 프나틱의 공격이 거세네요. 카시아, 우서, 소냐 사망.
17/12/08 22:12
결국 이거는 막지 못하네요 SPT. 패승승승이 되면서 프나틱이 경기를 마무리짓습니다. 프나틱이 이로서 패자조 3라운드로 진출합니다.
17/12/08 22:13
프나틱을 상대로 1세트를 따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점점 경기가 지속될 수록 급한 모습을 보였던 덕에 결국 탈락을 하긴 했네요.
17/12/08 22:14
이로서 이전 블리즈컨에 이어서 또 다시 FINAL 4에 한국과 유럽이 남았습니다. 일단 최소 한국 한팀이 결승 한자리를 확정지은 상황입니다.
17/12/08 22:19
내일 경기 시간은 오늘보다 훨씬 빠릅니다.
1. 패자조 3라운드 : 디그니타스 VS 프나틱 (오후 1시 반 시작) 2. 승자조 결승 : KSV BLACK VS Ballisti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