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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4 19:00
삼성!!!!!!!!!!! 우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11/04 19:00
삼성 정말 고생했고 잘했고 2년동안 고생하셨고 너무 잘했고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삼성 사랑합니다 ㅠㅠ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17/11/04 19:01
뱅은 ...이건 아니에요 이건 진짜 아니에요
이건 있을 수 없고 말도 안되요 왜 궁으로 바루스만 미나요 왜??????? 이건 진짜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고.... 와 진짜 이건 한 단어가 머릴 스치지 않을수가 없잖아요
17/11/04 19:02
뱅 크크크크크
4강에서 부활하니 뭐니 했지만 결론은 노력을 소홀히한건 극복이 안되네요 결국 1년의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본인에게 업보로 돌아오네요 3경기 트타 플레이는 정말 너무했습니다 바루스도 정말 선수가 바꿔잡으니 하늘과 땅차이고 크크
17/11/04 19:02
슼은 2,3경기 모두 유리하게 경기를 진행하고도 '그 원딜'이 핵 쓰로잉을 해서 다졌네요... 할말이 없습니다.
축하합니다 삼성! 응원팀이 슼이어서 대놓고 응원할수 없었지만 참 사연이 많은 팀이라 언젠가 한번은 우승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게 오늘이네요. 더 간절했던 삼성의 우승은 어찌보면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17/11/04 19:02
진짜 승부욕이 절정일때만 나올 수 있는거 같아요
본인의 실수 땜에 겜 그르쳤을때.. 그것도 젤 중요한 경기를 ㅠㅠ 우는게 진짜 너무 짠하네요
17/11/04 19:02
아..뱅..후....
이거 다 잡은 게임을 뱅이 던져버리네요. 삼성 정말 잘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앰비션 유난히 롤드컵과는 연이 없단 얘기도 들었었는데 이제 우승을 하네요.
17/11/04 19:04
경기 시간을 착각해서 1경기 놓친 김에 끝나고 경기랑 불판을 보자 했다가 끝에 도저히 참지 못했서 봤는데,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끝나고 나서 이런저런 말 해봐야 무엇 하겠냐만, 피넛 선발과 3연 말자하는 좀 아니었어요
17/11/04 19:14
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다 끝나고 돌이켜 보면서, 인플레이에서의 선수들의 잘못은 지적하고 아쉬워 한다고 어떻게 해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선수 플레이 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만 적은 것이었는데, 코치 밴픽 탓을 한 것처럼 적은 글이 되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17/11/04 19:04
그런데 그렇게 오랫동안 왕좌를 지켜왔음에도 한번의 패배에도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저 강한 승부욕이 지금의 페이커를 만든 것 같습니다. 임요환이 생각나네요.
17/11/04 19:04
앰비션은 1세대 롤 프로 선수로 뒤늦게 영광을 안았네요 정말 축하합니다
페이커는 슈퍼스타가 뭔지를 아주 잘 보여줬어요 삼성의 우승을 정말 축하합니다!
17/11/04 19:04
앰비션 정말정말 대단하네요. 단군이 현재 대통령하는거랑 비슷한건가요? 언제적 앰비션이 롤드컵 우승컵을 ... 레전드입니다.
17/11/04 19:04
삼성 축하합니다. 사실 이게 공평한거죠. 누구보다 꾸준히 노력해온 팀이 정상에 서는 것이 맞습니다. 스스로 태만한 멤버가 있는 팀이 우승하는건 공정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7/11/04 19:05
예상대로의 결과네요. 확실히 삼성은 스크의 천적인것 같습니다.
앰비션 특유의 버티기 운영 때문인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작년에 전력차가 확연할때도 분전하더니 올해는 그냥 압승을 해버리네요.
17/11/04 19:05
14년도 삼성 화이트와 같네요...
그 해 LCK 결승은 가지 못했었지만 결국 롤드컵을 먹으면서 세체팀 등극! 키야~! 멋지네요 삼성~!
17/11/04 19:05
차라리 처음부터 1경기같이 아예 대놓고 밀려버리면 기대를 안한 팬들이 많았을텐데 2,3경기같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들을 놓치니 멘탈이 승천한 사람이 매우 많겠네요.
17/11/04 19:08
울프는 솔직히 무죄라고 생각하네요. 뱅에 비하면... 뱅은 이번 시리즈 정말... 아 뭐랄까요. 패배가 선수 하나의 잘못은 아니겠지만 지분을 따지면 50% 이상 차지했다고 봅니다
17/11/04 19:05
SKT도 수고했습니다. 뭐.. 너무 오래 달렸어요. 그리고 작년 올해 연속으로 서머에서 팀이 무너졌는데, 내년 플랜을 짤때 그런 점을 잘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17/11/04 19:07
다른 경기에선 크라운의 라인전이 매우 부실해보이긴 했는데 적어도 오늘 말자하는 1인분이상 한거 같습니다. 1경기는 라인전에서 아예 밀리질 않았죠.
17/11/04 19:21
크라운 폼을 겨냥해서 크라운을 최대한 미드에 지박령으로 박아놓고
페이커 혼자 여기저기 다니면서 게임 초반 전라인을 터뜨려 보자는 생각으로 3연말자하를 하라고 밀어넣은거 같은데 잘못된 생각이었던거 같아요 폼이 저점이니 같이 로밍을 가도 이겨볼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다른 부분을 노리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17/11/04 19:07
정글도 경쟁자가 딱히 없는거같아서 엠비션인거같고 세체미만 공석으로 남았네요. 크라운입장에선 폼이 좀더 일찍 올라왔으면 17세체미 자리에 오를수도있었을텐데 아쉽겠어요.
17/11/04 19:14
끌어내렸다기보단 롤드컵 우승을 못했는데 세체미라고 하긴 애매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7 세체미에 제일 가까운 선수야 페이커가 맞죠. 안티도아닌데 왜 끌어내린다 정도껏 이런소리를 들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17/11/04 19:16
응원하는 페이커가 져서 이성을 많이 잃으신것 같으니 이만 하겠습니다. 다른 댓글 보면 알겠지만 페이커 안티도 아닌데 황당한 일을 다 겪네요.
17/11/04 19:06
앰비션은 진짜 예전에 롤드컵 갈 수 있을 때 갔어야 했다..는 말까지 나왔었는데 정글로 포변해서 결국 롤드컵 우승.. 정말 레전드네요..
17/11/04 19:10
총 4,596,591$ (한화 약 51억)
1위: 37.5% 2위: 13.5% 3위/4위: 7% 11월 6일 15:59까지 판매되는 모든 챔피언십 애쉬 및 챔피언십 와드 수익금의 일부가 계속 상금에 더해질 예정입니다. 라고 인벤에 나오네요
17/11/04 19:06
언젠가 이런 날이 올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참 씁슬하네요. 뭔가 팀이 와해되는 분위기가 되어버린.... 어린 선수들이라 다시 마음 다잡았으면 좋겠지만.. 내년이 걱정되네요.
17/11/04 19:06
바론한타에서도 클템이 뱅잘못인게 너무 명백해서 까일게 보이니까 굳이 뱅잘못이라곤 말안하고 아니! 아니! 만 20번쯤했는데.. 그걸 마지막에 한번더 ㅜㅜ
17/11/04 19:08
1~3세트 모든 경기 통틀어서 미드는 말자하의 나약함을 잘 이용해서 sk가 앞서나갔습니다. sk의 컨셉이 라인의 유불리를 통해서 운영까지 경기를 가져가곘다는 것이었고 그렇다면 굳이 상대가 라인전 약캐인 말자하 해주는 것을 벤할 필요가 없죠.
17/11/04 19:06
엠비션이 우승해서 기뻐하는 거에 즐겁고
페이커가 패배하고 우는 모습에 슬프고 정말 이런 스토리가 또 있나 싶을 정도의 결승전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우승해서 기뻐한다고 (프릴라가 아닌 이상은) 별 감흥이 안들었을 텐데 그게 엠비션이라 더 즐겁고 다른 사람이 준우승해서 슬퍼하고 울면 별 감흥이 안들었을 텐데 그게 페이커라 더 뭉클하네요 기쁨과 슬픔이 함꼐한 롤드컵 결승전이었네요
17/11/04 19:06
그원딜은 연습 게을리 한 댓가를 치르는 거죠.
1만시간 운운하더니 룰러랑 클래스 차이 보이면서 쳐발리니 꼴 좋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저 엉뚱한 팀원들만 피해본게 안타까울 뿐. 쯧쯧
17/11/04 19:10
아닙니다. 레오나할때하고 edg 라칸 이니시 말고는 존재감 없었습니다. 라인전 강한 조합가지고도 못풀어나가는게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17/11/04 19:06
진심으로 1 2경기의 삼성은 최고지만 3경기는...뱅...아 진짜 브론즈 킬딸용으로 데이지 넣으려는 궁 박기 아님 이해가 안되요
절대 이해못할겁니다 할수도 없어요
17/11/04 19:06
마지막 경기는 kt vs sk를 보는듯했습니다. 이번엔 kt가 느꼈던 감정을 sk가 그대로 느꼈다는 것만 빼고 초중반 유리함을 결국 교전을 통해 다 뺏기는 그림은 lck에서 많이 봤었죠.
17/11/04 19:08
진짜 삼성 대단하네요 덜덜
플옵에서 무너질때만해도 롤드컵 결승은 커녕 선발전도 못뚫을 것 같은데.. 뇌신이 아껴왔던 전력을 다 방출한건가요 크크크 정말 대단합니다 페이커가 우는건 정말 짠하긴 하네요 ㅜㅜ 스1 프로리그 마지막 결승전 에결에서 패배한 뒤 얼굴을 파묻던 갓이 오버랩이 되서 그런지 더 안타깝습니다.
17/11/04 19:08
페이커 팬으로써 유리했던 게임이 뒤집어진것에 대해 아쉽기 그지 없지만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몇 년간이나 월드 챔피언으로 계속 그 자리를 지켜야 했고
몇 경기 지면 엄청난 비난에 시달려야 했는데 이제 좀 부담을 덜고 행복하게 롤했으면 좋겠네요. 스프링 우승/msi우승/섬머 준우승/월챔 준우승이면 누구보다 잘했죠 뭐.
17/11/04 19:17
맞아요. 그래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5시즌부터 17까지 페이커의 성과는 그 누구도 앞으로 내기 힘든것이고 번아웃되거나 승부욕을 조금 잃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텐데 아직도 저렇게 이기고 싶구나 하는 마음이 참 어떻게 된 선수인지 .. 한참 어린데도 존경스럽네요.
17/11/04 19:09
페이커 우는거 보니 참 뭔가 복잡미묘하네요..
페이커 앞에서 무릎꿇고 울었던 수많은 미드들도 생각나고.. 다른 선수들도 다음시즌에 더욱 분발했으면 좋겠고.. 페이커 선수는 롤계의 메시답게 이번 패배 훌훌털고(그래도 롤드컵 준우승인데;;;) 더 힘냈으면 좋겠네요.. 이번시즌은 마음고생도 심했을텐데..ㅠㅠ
17/11/04 19:10
이제 뱅 쉴드쳐줄 팬들도없으니 팀에서도 계약 안하겠네요
지난번 사건때야 뱅이 못한지 얼마안됐으니 팬들이 쉴드라도 쳤지 이제 본인이 개판쳐서 페이커가 저렇게 우는 모습까지 보였으니.... 진짜 다시 생각해도 뱅은 답도없네요 진짜 SKT 경기보면서 이렇게 처참한 기분을 느껴본적이없네요
17/11/04 19:12
봇에서 이길 자신이 없으니까, 쉔이랑 갈리오 계속 잘라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3 경기 페이커는 그 이름값이 걸맞는 활약을 해 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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