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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4 16:27
삼성 엠비션이 잘해주지 않으면 전라인 다 1차 밀리면서 게임 터질수도 있을것 같고.. 그정도로 터지지만 않으면 한타를 질수가 없을것같네요.
17/11/04 16:28
skt는 초반에 어느정도 터트려놓긴해야죠. 자야나 말자하나 후반캐리력이 상대보다 달리는픽이 아니고 자크나 잔나도 한타 최강자들중 하나라..
17/11/04 16:28
폰 선수는 카시 오리아나가 훨씬 힘들어서 이쪽 밴을 생각했는데 신드라 탈리야를 밴했고 결국 카시가 나왔습니다.
카시로 말자하를 찍어 누를 수 있다는데 심지어 페이커 카시... 라인전이 중요하겠네요.
17/11/04 16:35
양피지 전까지 거의 핵폐기물급인데 양피지만 나오면 무상성에 압도적인 푸쉬력으로 상대방 정신못차리게 만들죠.
그래서 텔 들고 양피지만 뽑으면 점점 좋아집니다. 괜히 솔랭 1,2위를 다투는 챔프가 아니죠.
17/11/04 16:36
이거 SKT가 원래는 초반에 우세 잡던지 못잡으면 나중에 나르 스플릿으로 주도권 잡자는것 같았는데 ad케넨이 신의 한수같네요. 물론 가장 중요한건 크라운의 폼이 회복된것이구요.
17/11/04 16:41
초반에 푸쉬주도권라인 서로 봐주면서 동선이 갈렸는데 그뒤로 앰비션이 바루스 플빼고 카시가 딜교중에 플빠져서 주도권 사라지면서 완전 꼬여버렸네요 skt
17/11/04 16:41
페이커가 크라운보다 못하네요. 이기는 픽으로 반반 수준이라니.
이러면 결승 무난하게 삼성이 이길듯? 애초에 다른 라인은 삼성 우위라고 보면..크
17/11/04 16:45
앰비션이 정글로 포변한 이유 중 하나가 신인 페이커라던데
이젠 운영으로 죽지않았음을 보여주는군요 북미때부터 롤 했던 입장에서 참 멋진 장면입니다
17/11/04 16:48
이해가 안 가나요? 크라운이 결승이라는 큰 무대에서 제 컨디션이 아니라면 초반 압박으로 미드에서부터 게임을 쉽게 풀 수 있어서 아닐까요?
3대 0으로 이기고 싶다는 페이커의 인터뷰도 있었으니 1세트에 특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삼성을 초반에 강하게 밀어서 승리할 수 있다면 2, 3세트를 생각보다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는 계산이 있었겠죠. 문제는 1경기 상황이 skt가 예상한 흐름대로 가지 않고, 삼성이 굉장히 좋은 컨디션으로 게임을 이끌어 가고 있다는 것 뿐...
17/11/04 16:50
제말은 이미 상대가 이미 미드를 픽했는데 카시를 4픽으로 가져가든 아니든 크게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케넨을 밴하지도 않고 나르 선픽은 케넨을 잘쓰는 큐베 상대로 몹시 위험하죠
17/11/04 16:45
삼성은 벌써 제어와드로 맵 도배 시작했어요. 이제 바론 나오면 레드쪽 시야 먹고 바론낚시 무한반복입니다. 원래도 그 운영에 도가 튼 팀인데 말자하가 있는 시점에서 이건 그냥 거의 다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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