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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1 18:03
안녕하세요. HGC KR 7주차 불판으로 인사드립니다. 이제 블리즈컨을 향한 한국내 리그전은 4주치가 남았습니다. 어느정도 윤곽이 보인다 해도 지켜봐야겠죠.
17/09/01 18:07
오늘은 27.2 패치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꽤 많은 밸런스 조정이 이뤄진 패치죠. 아우리엘과 우서가 과연 선택지에서 여전히 골라질지 궁금하네요.
17/09/01 18:53
이제 막 보기 시작했는데 음 특별히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군요. 레이븐이 좀 더 힘을 내주면 좋겠는데 이번 세트도 힘들어 보입니다.
17/09/01 20:06
2경기 1세트 : 용의 둥지
밴 : (아우리엘 - 겐지) - (소냐 - 누더기) 엘파 : 태사다르 - 루나라 - ETC - 레오릭 - 우서 엠미 : 레가르 - 발라 - 무라딘 - 말티엘 - 아바투르
17/09/01 20:11
미라클은 탑에서 레오릭 vs 말티엘 구도를 기대했던거 같지만, 현실은 오히려 태사다르가 올라오고 봇에서도 태사다르 없이 라인우위를 점하는 L5네요.
17/09/01 20:31
2경기 2세트 : 하늘 사원
밴 : (겐지 - 태사다르) - (아바투르 - 아서스) 엠미 : 아우리엘 - 그레이메인 - 태사다르 - 소냐 - 카라짐 엘파 : 발라 - 우서 - 데하카 - ETC - 자리야
17/09/01 20:38
자리야를 끊어내고 싶었지만 못끊어낸 상황. 결국 데하카는 탑라인 경험치를 아주 잘 챙기고 있습니다. 데하카가 오면서 싸움을 거는 엘파.
17/09/01 20:39
티리엘이 어그로를 끌어봤지만 결국 데하카에게 찰진 Q가 걸린 그메가 죽네요. 뒤이어 4명이 추가로 죽으면서 엄청난 이득을 본 엘파. 대단합니다.
17/09/01 20:41
그나마 미라클 1킬을 만들어는 줍니다. 그러나 뒤이은 싸움에서 결국 소냐가 물려서 죽고 뒤이어 카라짐까지. 칠면은 쓰지 못하고 수정방패는 잘못 들어갔네요.
17/09/01 20:43
탑에서 이어진 한타 싸움. 축성으로 광란을 막아는 줬지만 포커싱이 갈린 탓에 딜분산. 결국 1대3교환을 만들어내면서 엘파가 또 다시 앞서갑니다.
17/09/01 20:45
우두 앞에서 벌어진 싸움. 미라클이 나름 분전했다고 생각했는데 자리야의 괴랄한 유지력. 아우리엘의 유지력보다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대단합니다.
17/09/01 20:48
노블레스가 이끌던 시절의 L5 못지않은 운영과 한타입니다.
진짜 더 쎼진거 같기도 해요; 이스턴 클래시 즈음해서 완전히 흐름을 탄것 같습니다
17/09/01 21:03
2경기 3세트 : 저주받은 골짜기
밴 : (아바투르 - 겐지) - (자리야 - 태사다르) 엠미 : 데하카 - 아우리엘 - 발라 - 루시우 - 티리엘 엘파 : 레가르 - 무라딘 - 루나라 - 레오릭 - 카라짐
17/09/01 21:14
엠미안 안타까운 장면이 계속 ㅠㅠ 네팔렘이 레오릭을 살려주는 장면이 나오면서 부들부들댑니다. 그리고 묘실이 제대로 터지면서 미라클. 박살이 납니다. 4인컷.
17/09/01 21:16
아우리엘 너무 애처롭네요. 발라를 살리기 위해 아둥바둥 쳐보지만 결국 제대로 깨지고 맙니다. 엘파의 실력이 이스턴 클래시 이후로 더 올라가는거 같네요.
17/09/01 21:20
이스턴 클래시 전 한국 최강팀이 MVP Black이였다면, 이스턴 클래시 우승 후 최강팀은 L5가 된 느낌입니다. 너무 운영도 좋고 한타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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