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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4 15:45
이번 그슬은 예고편도 약을 제대로 빨았습니다. 크크.. https://www.youtube.com/watch?v=pVHv6IL5Yx0
17/06/24 16:01
슬슬 직관 가보려 하는데 번호표 같은걸 받아야 되나요 아니면 무조건 일찍 가서 선착순으로 자리 잡아놔야하나여?
17/06/24 17:04
두선수 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는 선수들이라..어느 한 명을 응원한다는게 쉽지 않네요. 그래도 7세트까지 가서 4:3으로 극적으로 이기는 어윤수 선수의 모습 정말로 보고싶습니다.
17/06/24 18:46
지금껏 고카닉은 뭔가 활발하고 재기발랄한 이미지였는데 이렇게 작정하고 내려앉는 운영을 결승전에서 제대로 보여주네요 덜덜
상대 입장에서 숨막힙니다
17/06/24 18:54
와 이거는 그냥 설명이 안되네요.
병력 조합상 저그가 노답이었던 시간이 10분이 넘었는데, 그걸 혼으로 이겨냈다고 밖에는 말 못 하겠어요.
17/06/24 18:58
첫 공격 타이밍을 못잡았더니 결국 분전해도 이렇게 되네요 바이킹/밤까 전멸시켰을때 바로 멀티 한군데를 밀거나 했어야 했는데 고병재가 병력을 너무 잘 돌려서...
17/06/24 18:58
와. 고병재 선수 엄청나네요. 이번에 이를 갈고 나온듯. 반면 어윤수 선수는 후반에 너무 뒷심이 부족하네요. 아... 수장님. ㅠㅠ
17/06/24 19:12
와... 진짜 우승하려면 Somthing Else 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보여주네요. 어윤수 멘탈좀 잡았으면 좋겠어요 크크
17/06/24 19:13
어윤수가 그냥 전략의 수에서 따라가질 못하는 수준이라 4-0까지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윤수가 애시당초에 전략성으로 승부보는 선수가 아닌데 상대는 7경기를 다 전략으로 짜올 수 있는 선수에요.
17/06/24 19:23
고병재 선수 1경기 메카닉 운영이야 장인다운 모습이었지만 2경기 3병영 사신후 해병 한두기 보여주고 자극제 배제하고 다시 사신의료선 보여주고 흔들기는 정말 놀라웠네요. 결승전같은 큰 무대에서 준비한 카드 싸움에서 저그가 많이 밀리는 감은 있는데 어윤수 선수가 유독 이부분에서 자주당하는 느낌이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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