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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0 18:06
픽 자체는 양팀 다 할만 한 것 같네요.
아무래도 SKT가 싸움을 열 수 있는 주도권이 있는 만큼, 진에어가 어떻게 받아치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17/06/20 18:14
근데 그래도 갈리오가 cs는 잘먹었습니다. 결국 탱템 조금만 나오면 미드는 반반은 가는거고... 탑은 지금도 괜찮으니 바텀만 조심하면 됩니다.
17/06/20 18:27
LCK에서 보면 진에어 봇은 중위권이죠..
봇 3강은 SKT 롱주 KT고 중위권으로 볼수있는게 삼성 진에어인데 전반적으로 보면 진에어가 삼성보단 미세하게 좋은것같은데 삼성이 이번시즌에 따라간 느낌이라 잘쳐봐야 4등..
17/06/20 18:34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SK telecom T1 6승 1패 +8 (12 - 4) 2위 Samsung GALAXY 5승 1패 +7 (11 - 4) 3위 kt ROLSTER 5승 1패 +5 (10 - 5) 4위 LONGZHU 4승 2패 +5 (10 - 5) 5위 JIn AIr Green Wings 4승 3패 +2 (9 - 7) ----------------------------------------------------------포스트 시즌 6위 afreeca Freecs 3승 3패 0 (9 - 9) 7위 ROX Tigers 1승 5패 -5 (5 - 10) 8위 EVER 8 WInnERS 1승 5패 -6 (4 - 10) ----------------------------------------------------------승강전 9위 bb.q OLIVERS 1승 5패 -7 (4 - 11) 10위 MVP 1승 5패 -9 (2 - 11)
17/06/20 18:36
한방이라기엔 이번경기는 처음부터 계속 잘해줬죠 크크크
탑 다이브도 센스 플레이로 오히려 이득보고 계속 라인 잡고 푸쉬하면서 익수 괴롭히고 화룡점정으로 대탈주까지 크크크
17/06/20 18:39
아마시절 미드 솔랭전사로 압도의 트롤의 이득을 본 이미지가 컸죠 크크크
하지만 그전에 아나키떄는 서포터 그후 중국에서 미드 그리고 탑으로 포변까지 올라운더 였던 선수 솔랭 꿀챔이나 몇개 챔프 꿀 잘팔면서 챌린저 잘 유지하던 선수라 챔프폭 좁아서 좀 힘들지 않나 평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솔랭 패왕답게 라인전은 강력한데 팀 게임에서는 약점이 있는것 같다는게 중론이었고 cj시절에 그게 문제였죠
17/06/20 18:39
이건 받을 만했죠. 슈퍼플레이 한방으로 게임 완전히 끝내버린 거라....
그나저나 ogn 바뀐 사운드들 하나같이 마음에 안드는...-_-
17/06/20 18:41
그나저나 롤갤놈들이 해설보고 또 꼬투리 잡아서 억지로 까대면서 슼이랑 페이커 편파한다 난리피우더니
귀신같이 페이커 언급이 사라졌네요.
17/06/20 18:51
지금 사실 놀랍게도 운타라도 전승입니다 크크크
지금 전승중에 운타라-블랭크가 나올떄마다 mvp 독식중이라 두명이 지금 skt mvp 최상위권 크크크
17/06/20 19:57
유게 사유가 아니라서 글이 지워졌는데, 페이커 인터뷰입니다.
[요즘 커뮤니티나 인터넷 댓글을 보면 나를 싫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관용을 갖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17/06/20 20:00
페이커가 누구보다 팬이 많고 옹호도 많이 받지만, 그만큼 맹목적일 정도로, 증오심이 느껴질 정도로 까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낫지 않느냐, 혹은 자신이 별로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것인데 별로 안까이지 않냐... 날카로운 비난에는 총량을 플러스 마이너스로 따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관심도 만큼 그림자는 짙어지기 때문에 그걸 버텨야 하는 무게도 커지죠. 그걸 페이커는 벌써 4~5년을 버텨왔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독 더 심해요. 진짜 너무 심합니다. 페이커에 대한 평가 허들을 기대치라는 미명하에 잔뜩 올려놓고, 이겨도, 준수한 활약을 해도 못한 부분, 미진한 부분을 들춰내서 조롱하고 비난하죠. 피지알이나 인벤은 그래도 양반이지만, 모두까기라는 비겁한 방패를 세워놓고 페이커에 대해서는 인정조차 하지않고 어떻게든 구실을 만들어 폄하하려는 사람들이 득시글거리는걸 보고 정말 화가 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17/06/20 20:01
당장 불판만 해도 노골적으로 페이커 못하길 기다렸다가 까는 사람 있고
심지어 이번 시즌 슼에서 가장 기복없이 잘한게 페이커인데도 기복 타령하면서 까는 사람도 있더군요. 정당한 비판은 수용한다는 인터뷰를 한게 작년인데 그런 페이커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오는건 이제 비난이 정도를 넘어섰다는 겁니다. 요즘은 광기수준으로 치닫고 있어요.
17/06/20 20:02
기대치가 높은건 이해를 합니다. 그럴만한 선수니까요. 저만해도 피지알 불판에서 페이커에 대한 기대치에 대비한 평가를 했다가 같은 슼팬분들에게 서운하다는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으니.. 그런데 단순히 그런 수준이 아니라, 무슨 프로와 아마수준으로 도륙하는게 아니면 준수하거나 전체적으로 보면 잘한편인데도 실수 혹은 라인전에서 압도를 못하거나 오히려 밀렸다는 이유 등으로 엄청나게 비난하죠. 미친 인간들이 따로 없습니다.
17/06/20 20:03
그 댓글 단게 저로 알고있는데 요즘보면 슼팬들도 이제 페이커에 대한 잣대가 이상해요.
팬들도 페이커가 무난하게 팀플레이하면 요즘 부진하다 못한다고 하는 수준인데 까들은 오죽할까요.
17/06/20 20:05
아 님이셨군요 기억이 이제 나네요 저도 크크크 아무래도 기대치가 있으니 보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 편중된 이야기를 할때가 있을 수밖에 없을겁니다. 그게 옳은건 아니지만, 사람이 항상 완벽하게 객관적일 수는 없으니.. 그런데 최근 페이커 안티들이 하는 짓을 보면 느그혁 수준이 아니라 그냥 망하길 고사지내는 수준이고 어떤 경계가 없이, 고삐풀려서 발광하는 모습이 극혐이죠.
17/06/20 20:08
그냥 캐리 못하면 까이는 수준까지 온것같아서 페이커는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어차피 슈퍼스타들 숙명이기도 하구요.(숨만 쉬면 까이는..) 뭐 한두해 꾸준히 잘해온 선수가 아니라서 기대치가 너무 높고..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있어서..
17/06/20 20:11
솔직히 작년처럼 그래도 잘하거나 무난히 했으면 안까거나 칭찬하고 그러다가 못하면 또 까고 이런식으로 지들말마따나 일관성이라도 있으면 페이커 성격상 저런말까진 안했을겁니다. 근데 누가봐도 올해는 진짜 정상이 아니에요. 해도해도 너무 심합니다.
17/06/20 19:59
인벤뿐이던가요. 실시간 채팅방을 보면 더 가관일겁니다.
그나마 불판이 좀 나은거죠. 여기도 물론 그런 부류가 있어서 저는 차단을 했지만. 사람 많은 곳이라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걔네들은 결국 남 하나 까서 본인의 쾌감을 느끼는 거니까요. 그렇게 남까고 신경쓰는거 그 중 일부만 본인에게 돌아보면 그리 못할텐데 말이죠..
17/06/20 20:05
트위치 채팅방은 진짜 보고있으면 암걸리는게 프로게이머들이 cs 한두개만 놓쳐도 매번 ??? 하면서 극딜하는 사람 너무 많아요. 그렇게 한두개 어쩌다 놓쳐도 분당 cs 9~10개 넘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참. 본인의 인게임 라인전을 돌아보면 매 웨이브마다 ???가 나와서 게임 못할 기세죠.
17/06/20 20:17
그렇기 때문에 랭겡에서도 조금만 차이나면 던지고 아 xx차이, 겜 못하겠네 그러고 있는거죠. 보통 저렇게 하고 제정신인 사람을 보기 힘듭니다.
17/06/20 20:07
폰도 참 불쌍한게 아직도 폰에게 유감이 있는 극성페이커팬 + 페이커의 대항마로 페이커를 무너뜨려주기 바랬는데 그러지 못한데 실망해서 악에바친듯이 까는 인간들 + 그런 대항마 드립에 맘상한 선수팬 + 어그로까지 완전 진흙탕이 되어서 까대더군요.
17/06/20 20:08
페이커를 무너뜨리길 바랬던 집단 비중이 엄청 크다고 자주 느끼는데 댓글에서 폰 극딜하는 사람과 페이커 극딜하는 사람이 적어도 PGR기준으론 겹치는 경우가 많더군요. 둘중 하나겠죠. 모두까기를 즐기는 분이든지 페이커를 못이겼으니 너도 노답이다 뭐 이런 메커니즘이던지.
17/06/20 20:02
그 모두까기라는게 언젠가부터 스스로의 쉴드가 된지도 꽤 됬죠. 왜 A를 이렇게 말도안되게 까냐고 지적하면 '응 이제 그만 깔게' 가 아니고 '응 난 B도 까고 C도 까고 다 깜 이제 됐지' 이러고 무슨 까는것에 대한 권리가 있는것처럼 외치는 집단이 많아서... 언젠가부터 인벤을 안가게 됬네요.
17/06/20 20:03
아주 저급한 자기 합리화죠. 극성, 절대악으로 반대편을 설정해놓고 자신의 모든 저열하고 비겁한 짓을 정당화하는... 그런건 모두까기 문화가 아니라 추잡한 짓거리일 뿐입니다. 그런게 '문화'라니 크크크크 개가 웃을 일이죠.
17/06/20 20:09
셉티드가 최근엔 팀의 무너진 폼에 휘말리는 모습이 많이 나오던데 오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하차니 대신 엘라가 나온건 다행이긴 한데.
17/06/20 20:21
카직스 한때는 저렇게 구린걸 왜쓰나 싶다가 승률 검색하면서 생각 바뀌었던 기억 나네요. 생각과 다르게 판수도 많은데 준수하더군요. 저렇게 초반의 강력한 딜과 중반 이후 포킹의 영향이 한타 구경의 손해를 메꿀 정도인가봅니다.
17/06/20 20:22
음 들이 현재로선 LCK 최약체 원딜러같네요 라인전을 이기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듯...그렇다고 한타 포지션에서 빛나는 것도 아니구요
17/06/20 20:22
스포티비에서 봇 라인전 핵심을 꼭 집어서 얘기해 주네요.
2:2 라인전이 아니라 탈리야가 언제든지 올 수 있다는 압박감때문에 3:2가 되는 상황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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