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11 20:38
콩두 코치 없는게 여기서 또 드러나긴 하네요 이긴팀은 완벽하려고 좀 부족한 부분도 엄청 피드백하는데 진팀은 그럴 사람이 없으니 그냥 있는...
17/03/11 20:41
이번시즌이야말로 뱅울프가 세계최고라는데 이견이 없을 시즌이 될 듯 싶군요. 작년에도 다 좋았다가 상대서포터가 미스포츈을 픽하기 시작하는 바람에......
17/03/11 20:42
이기긴 했지만 확실히 지적받아야 할 점이 많았습니다.
KT 이겼다고 안심할 단계가 아니에요. 3강이라 불리던 락스, KT 상대로 다 이겨놓고 정작 아래팀이었던 아프리카, 롱주한테 져서 결승 직행 놓치고 2위로 떨어졌다가 KT한테 승승패패패당한게 고작 반년 전입니다. 지금 와서 나사가 풀리면 안되죠.
17/03/11 20:43
특히 초반이 계속 이렇게 맥아리 없거나 맥락없이, 정글과 라이너들간의 시너지가 안나고 이러면 계속 초반 주도권 내주고 고생하게 되니까요. 특히 아프리카, kt 이런 팀들은 초반 설계, 라인전에 강점이 있는 팀들이라서 더 신경써야 되죠.
17/03/11 20:45
동감입니다. KT 상대로는 기가 막힌 역갱으로 커버했다 쳐도, 조금 전 경기를 보면 피넛은 이번에도 시야 장악에 있어서 영 별로였어요.
초반의 시야 장악을 포함한 여러가지 모습은 5경기 출전이지만 지금까지 보면 블랭크가 나왔을 때가 오히려 더 나아 보입니다.
17/03/11 20:48
톰도 말한적이 있지만, 블랭크는 벵기랑 있으면서 운영의 핵심에 대해서 그래도 많이 배운 느낌이었습니다. 동선 자체가 되게 효율적이고 강한 라인압박을 즐기는 라이너 보좌도 커버잘하고.. 근데 피넛은 아직 자기중심적인 정글링, 라이너와의 연계도 많이 부족해요. 이건 피넛만의 문제가 아니라 라이너, 특히 초반에는 미드와의 호흡이 중요하단 점에서는 페이커-피넛 둘다 진짜 좀 꼬초리 오지게 맞아야 합니다. 이문제를 방치하면 좋을게 없죠. 오히려 페이커-피넛의 공격주도권 스왑을 하나의 추가전략으로 고려해야 할 마당에 시너지가 안나서 따로국밥이면 팀 전력 갉아먹는거니까..
17/03/11 20:51
아무리 중후반부터 집중력 있는 한타로 다 때려부순다 한들, 결국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거기다 상대팀이 그걸 다 당해준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저 스스로 5세트만 출전한 블랭크에게 너무 큰 신뢰를 주는 듯한 느낌도 있지만, 지금 SKT는 블랭크가 나왔을 때가 피넛이 나왔을 때보다 훨씬 초반에 안정감이 넘쳐요.
17/03/11 20:42
직접적인 패인은 둘입니다. 바론에서 쏠이 끊긴 것. 쏠이 합류했다면 바론 한타의 결과는 전혀 달라졌을 겁니다. 그리고 탑 2차 싸움에서 첫째, 로치의 도발이 빗나감. 둘째, 로치만 앞으로 노틸한테 뛰어들고 봇듀오는 남아서 진형이 갈라짐. 거기서 올바른 판단은 노틸러스 억지로 잡으려 하지 말고 셋 다 아군 진영 쪽으로 빠지며 이즈리얼 밀어내며 다른 아군 합류를 노렸어야 했습니다.
콩두는 초반 설계를 통해 유리함을 가져왔지만, 중반부터 스크의 노림수에 크게 당하면서 속절없이 밀렸네요. 콩두 팀원 개인의 판단에 있어 올바름과 속도에서 스크보다 반수 이상 부족했습니다.
17/03/11 20:43
그나저나 울프가 지난 번에 이야기했던가요. 팀의 운영 주체가 미드 정글에 있다고 했는데 최근 슼의 초반 운영이 좀 부실한 걸 보면 피넛-페이커의 손발이 좀 안 맞는 것 같긴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초반 설계를 굳이 안 하려는 것 같아요. 그냥 반반 가면 우리가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그게 아주 틀린 말도 아니긴 한데 요즘 들어 초반 동선으로 이득보려는 팀들이 부지기수인 상황에서 초반 설계를 아예 버리는 건 언젠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갓구는 모니터로 상대 동선 지켜보다가 본인이 출전하면 완전히 카운터를 치죠. 캬하.
17/03/11 20:44
그러니까요. 그런 자신감이 좋긴한데 피넛은 한참 반대 동선으로 rpg중인데 페이커가 혼자 앞무빙으로 라인밀고 있으면 이건 뭐 갱 해달라는 소리나 다름없죠. 근데 그런 그림이 너무 많이 나와요. 지나고보면 피넛이 성장이 아주 잘되어있는데 그전에 라이너 성장이 더뎌지고 시야 주도권 내주면 그게 무슨 이득인지...
17/03/11 20:45
근데 사실 그렇게 약불리로 시작한 게임을 어떻게 역전나 보는 재미도 있긴 합니다 크크. 슼팬이지만 초반부터 유리한 게임은 좀 졸리기도 하고..
17/03/11 20:46
그렇긴 한데 굳이 정석적인 정글 동선을 정규시즌에서부터 바꿀 필요는 없죠. 무난하게 해도 이 팀을 이길 팀이 거의 없는 수준인데요.
정글 동선의 변화는 플옵 이후에 써먹어도 충분합니다.
17/03/11 20:47
이게 미드 정글이 서로 성향차이가 좀 나서 그렇습니다
16시즌을 예로 들어도 서로 완전히 반대될 수밖에 없는게 피넛은 쿠로가 뒤를 봐줬고 페이커는 뱅기(블랭크)가 뒤를 봐줬습니다 서로 아군 라이너(정글러)가 뒤를 봐준다는 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두 사람이 맞났는데 역시너지가 나버렸죠 이게 시너지가 극대화될때는 페이커가 라인전을 털어주는 동안 반대편에서 피넛이 정글러를 족치는 경우인데 요새는 그런 시너지효과보다는 페이커가 피넛이 없는거 뻔히 알면서도 무리해서 가다가 죽거나 피넛이 페이커 뒤를 봐줘야할 상황에서 안봐주다가 말리는 그림이 곧잘 나오죠
17/03/11 20:46
렝가는 챔프특성상 무난한 경우에는 한타에서 활약하기가 까다롭죠. 말리면 더 답없고.. 그래서 반드시 성장을 잘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데, 그점에서 라이너가 정글이 성장중일때는 사려줘야 하는데 라인전에서의 이득을 중시하는게 몸에 배여있다보니 미드, 봇이 둘다 미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갱 노출도가 크구요.
17/03/11 20:49
욕심 많던 15 블랭크 시즌을 보는 것 같아요.
락스 시절엔 쿠로와 봇듀오가 굉장히 피넛 정글 동선 케어를 같이 해주는 편이었는데 스크에선 정글이 몸이 앞으로 나간 라이너들을 케어해야하는 역할이 우선이라서 피넛의 공격성이 빛나는 경우보단 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어차피 롤드컵까지 시간은 기니깐 해결될거라고 봐요.
17/03/11 20:45
전 꼬치의 폭딜을 보고 SKT와 콩두의 차이점이 느껴졌습니다..
1위팀과 꼴지팀 상위권과 하위권의 차이가 바로 이 부분에서 갈렸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비단 SKT만이 아니라 모든 상위권팀 대 콩두로 비교해도 될 거 같고요 SKT뿐만 아니라 아마 상위권팀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기본적으로 게임이 끝나고나면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합니다 그게 맞든 틀리든 서로 이야기를 나누죠 (SKT의 경우 꼬마의 극딜쪽이긴 합니다만..) 게임을 보는 눈이 탁월한 선출 코치가 한게임 안에서 벌어진 일들의 좋은점과 나빳던점을 지속적으로 선수들에게 이야기하면서 피드백을 해줄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콩두와 다른 상위권팀의 차이가 안드로메다로 벌어지고 있는 원인중 하나죠. 콩두의 오프더레코드와 다른 팀의 오프더레코드를 비교해보세요 다른 팀은 그 상황에서 이렇게 해야한다! 이렇게 하자! 이건 이렇게 해야되는데! 라고 말을 합니다. 당장 해야할일을 말하고 한 일에 대해 피드백을 순차적으로 한다는 뜻이죠 선수들부터가요 이건 똑같이 부진하는 진에어도 마찬가지에요 진에어도 이정도는 합니다 근데 콩두는 아 왜 나 없는데 싸워? 말을 안해줬자나? ..(..)이런 대화나 하고 있죠 이걸 잡아줄 코치가 한명도 없고요 솔직히 콩두는 뭐하는 회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왜 아직도 코치를 선임안하는 건 지 모르겠습니다
17/03/11 20:48
SKT가 지는 일이 거의 없다보니 잘 안나오지만 이겼으니 저렇게 극딜하지 진 선수들 상대로 극딜은 오히려 역효과 아닐까 싶습니다. 숙소 돌아가서 하면 모를까.
17/03/11 20:46
요즘 슼상대팀들은 흡사 9발업으로 초반만 좀 재미보다가 결국 시간이갈수록 꺾이는 느낌이네요.
3-4천 재미보는것 정도론 안되죠. 숨통을 끊을 정도가 되야..
17/03/11 20:48
일단 렝가는 무난하게 가면 할 게 없는 챔피언이기때문에 사실 스타트할 때 케어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SK 렝가는 거의 그냥 렝가를 방치합니다. 그러면 적어도 미드는 사려줘야하거든요. 근데 미드가 라인을 너무 많이 밀어요. 그러다보니 미드가 끊기고 렝가는 그거 커버를 해주려고 동선이 꼬이면서 렝가가 망해버립니다.
17/03/11 20:52
뱅즈리얼은 경이롭죠. 이번시즌 kt전 빼면 전승이에요. 요즘 원딜메타 생각하면 답이없는수준 애초에 주력카드로 이즈리얼 굴리는게 skt정도밖에 없는데..
17/03/11 20:57
그걸 스카이도 예상은 했겠지만 스카이-피넛이 스타일상 꽤나 잘맞을 느낌이라 한두번정도는 테스트 할만 했다고 봐서요.
후니-프로핏도 교환을 계속 하는데...
17/03/11 21:01
테스트를 위해서 미드 교체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SK가 피넛 - 페이커가 호흡이 안 맞는데 결국 시즌은 길고 이 둘이 호흡을 맞추는 게 중요하죠. 롤드컵을 간다면 거의 확실하게 스카이는 못 갈텐데요.
17/03/11 21:20
고용하는거야 가능성을 보는거고 실력이 일정수준 된다면 안쓸이유가 없죠. 리그 mvp급 활약보여주는 후니 제끼고 프로핏 기용하고 작년 그렇게 망했던 블랭크도 잘만 쓰는걸요. 실력이 안되니까 못나오는거지 일부러 안쓰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17/03/11 20:56
이게 롤드컵 6인 엔트리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현재 탑 정글 식스맨을 저울질하는 느낌이라 굳이 미드 식스맨까지 쓸 여력이 안 되죠. 어차피 쓰지도 못할 식스맨같은 느낌;
17/03/11 20:53
피넛이 렝가할때마다 거의 초반 시야장악 문제가 나오는것 같은데.. 죽으나 사나 렝가 무조건 가져가니..
생각해보면 프로 데뷔전때도 렝가 쓰다가 벵기한테 시야장악 면에서 참교육 맞아서 진것도 생각나고..
17/03/11 20:53
한편으로 슼이 렝가를 자꾸 쓰는 건 이유가 있다고 봐요. 예전 벵기 시절 생각해보면 먼저 이니시를 걸고 상대 스킬을 뺀 다음 유유히 살아나온 다음 페이커랑 뱅이 상대를 한타에서 녹여버리는 식으로 경기를 치루었거든요. 그런 점에서 엘리스나 렝가나 딜적 측면으로 운용하지 말고 시야 장악 및 어그로 핑퐁 위주로 사용하면 원래 팀 컨셉이랑 안 맞지는 않다고 봐요. 다만 피넛의 공격성 때문에 그게 주체가 안 되는 느낌인데 킅과의 1라운드 3경기였나 그 때 블랭크가 운용하던 렝가가 팀적으로 원하는 정글러의 움직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7/03/11 20:55
그나저나 피넛이 SKT에서 이렇게 헤매는 걸 볼수록 벵기가 진짜 재평가받아야 할 선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 스스로 게임의 스노우볼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약하다거나, 밀리고 있을 때 존재감이 약하다는 등의 지적을 받으면서 다른 정글러가 SKT에 가면 벵기처럼 누구나 할수 있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지금 피넛이 이렇게 헤매는 걸 보면 그때 벵기가 해냈던 일들이 절대 평가절하되선 안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당장 중국으로 가기 전 인터뷰에서도 자기 플레이스타일이 팀이 이기는데 가장 좋았고, 팀의 승리만 있으면 다른 사람이 뭐라 부르던 상관없다고 말했었죠. ......문제는 중국에서 지금 VG 성적이......더 정글 님 ㅠㅜ
17/03/11 20:56
간단히 말해서 "라이너 강하면 개나소나 롤드컵 3회 우승할 수 있다"는건 완벽히 개소리였던게 증명되는거죠 뭐... 운영이 되는 정글러가 롤판 전체를 봐도 몇 없어요. 벵기, 댄디, 클템, 스코어 포함해서 몇 안되죠.
17/03/11 21:02
그때는 본인 폼도 많이 별로였었죠 크크크 그때 마스터에서 다이아로 간당간당했었을 겁니다. 그 와중에 1라운드 진에어전에서 게임 완전히 역캐리하면서 인벤에서도 폭발하면서 변기 소리 듣는 등 비아냥이 장난 아니었는데 그 이후부터 벵기가 진짜 눈에 불을 켜고 솔랭을 돌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말씀드리던 대로 마스터-다이아에서 간당간당거리던 티어가 톰톰벵벵벵 찍던 시점에는 솔랭 18위인가 19위......
17/03/11 21:00
제가 보기엔 지금 쏠 폼이 진짜 안 좋아요. 그래서 이즈 꺼내면 라인전부터 뻥뻥 터질거 같습니다. 그래서 안 꺼내는거 같구요. 진 꺼내도 털리는건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진은 유틸성은 좋으니 그걸 보고 픽한거 같네요
17/03/11 21:06
아무리 생각해도 이즈하기가 부담되면 애쉬를 고르던가, 진하고 싶으면 상대이즈를 밴하던가 했어야하는데 뱅이 좋아하는 '본인은 이즈갖고 상대는 진인' 밴픽을 2번연속 고집한건 정말 답이 없는 선택같습니다.
17/03/11 21:08
뱅 이즈도 세지만 울프 카르마도 너무 셈...
그리고 슼 바텀이 이렇게 조합되면 상대 정글러가 바텀을 계속 와줘야 되서.. 피넛이 좀 여유로워지고요.
17/03/11 21:14
아 저기서 왜 E부터 쓰나요 물론 정화가 있긴했지만 우선 지금 정화를 없애고나야 뭔가 기회가 왔을텐데;;
거기서 왜 EQWQ를 쓰려고 E부터 써서..
17/03/11 21:15
울프한테 카르마를 쥐어주는 것도 밴픽상 미스였다 봅니다. 울프는 개인방송만 봐도 진짜 카르마를 열심히 파요. 본인 입으로 라인전 센 서폿챔을 가져가야 다른 라인을 신경쓸수 있다 말한 것도 있고, 본인 스스로도 지금 서폿 1티어가 카르마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17/03/11 21:15
라인전에서 너무 심하게 터져버린 바람에..이거 어떻게 극복할까요 아까 SKT가 불리했던 1세트도 라인전이 터진건 아니었기때문에 역전이 가능했는데
이건 콩두랑 SKT가 바껴도 쉽지 않다고 할텐데 하물며 콩두가 저런 상황이 됬으니..
17/03/11 21:17
이거 끝나고 바로 위클리 LCK 하는거죠? 트위치로 보고 있는데 여기(ogn_lol)에서는 못 보는 거 같던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17/03/11 21:19
그냥 뻘소린데 경기끝날 때마다 꼬치가 꼬초리를 휘두르는 게 아니고 인벤 악플을 감정실어서 읽어주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페이커 분노모드네요
17/03/13 17:11
김정균: 야 혁아 오늘 은정이 왔던데 너 그래서 되겠냐?
우리혁: 아 왜 그걸 이제 말해요 빡겜모드 갑니다 말리지 마세요
17/03/11 21:21
그래요 콩두 이게 맞아요
비록 얻어맞고 있지만 얻어만 맞으면 안되죠 클템 말대로 이미 기울어진 게임에서 손해를 보는 건 어쩔 수 없고 본인들이 손해를 보더라도 이득을 보려고 해야죠 비록 쏠이 죽긴했습니다만 이것만으로도 전 콩두가 그래도 전보단 발전했다고 생각해요 잘하고 있어요
17/03/11 21:30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SK telecom T1 11승 1패 +17 (22 - 5) 2위 kt ROLSTER 8승 3패 +11 (18 - 7) 3위 Samsung GALAXY 7승 4패 +5 (16 - 11) 4위 MVP 7승 5패 +3 (16 - 13) 5위 afreeca Freecs 7승 5패 +2 (16 - 14) -------------------------------------------------------------포스트 시즌 6위 LONGZHU 6승 5패 0 (14 - 13) (-1) * 7위 ROX Tigers 5승 6패 -3 (13 - 16) 8위 bbq OLIVERS 4승 8패 -7 (10 - 17) -------------------------------------------------------------승강전 9위 JIn AIr Green Wings 2승 10패 -12 (8 - 20) 10위 KONGDOO MONSTER 1승 11패 -17 (6 - 23) *주의 누적 → 세트 득실 1점 차감
17/03/11 21:44
아프리카전은 진심으로 프로핏 써 보는 것도 좋겠다 싶은 게, 후니는 마린을 상대할 때 좀 흥분하는 느낌이었는데 프로핏은 안 그럴 것 같아서...
17/03/11 22:32
16 MSI에서도 대회 내내 제일 꾸준하고 잘했고 사실상 숨겨진 MVP급... 소라카, 나미를 꺼내면서 뉴메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