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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5 21:21
한참 지나서 무의미하긴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승자팀에선 좀더 적극적으로 블랙리스트를 쓸 필요가 있었어요. 대체로 게임들이 소수팀에게 유리하고, 최종 3인만 빠르게 만들어야 이후 일정에 탈락자가 없어 팀웍 유지도 쉽고, 상금이 점점 커지기에 소수플레이가 유리해지거든요. 마동이야 초중반에 방송인인 양상국이 리더였던게 길어서 어쩔수가 없었고... 리더가 계속 바뀌고, 블랙리스트를 적극적으로 써온 높동이 그런 측면에서 정치적 정리가 빨리 된 것 같습니다.
16/12/25 21:32
이병관 확실히 '혐' 낙인 찍히겠네요.
PD 편집 상, 악역으로 계속 몰아가는 걸 봐서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6/12/25 21:40
파로 씨가 높동 리더가 되었네요.
높동에서는 권아솔 씨, 마동에서는 현경렬 씨 응원하는데, 둘 다 오늘 너무 위험하네요.
16/12/25 22:23
지금 현재로서는,
높동 : 파로, 권아솔, 엠제이 킴 마동 : 현경렬, 이병관, 정인직 이렇게가 베스트 멤버 같습니다.
16/12/25 22:23
윤마초가 중간에는 정치하고 좀 나빠 보였는데 결국 멋있게 가네요.
이해성은 그 반대로 패기 있게 시작했는데 막판에 합리화만 하고 있고 재미있있네요. 엠제이킴 크크크크크 완젼
16/12/25 22:25
사실 마초는 그래도 자신을 알고 처음부터 파이널은 생각 안 한다고 몇번 이야기 했는데 이해성은 자기가 능력이 안 된다는걸 진심으로 모르고 있어서 답답하네요.
16/12/25 22:26
개인적으로 윤마초 씨 아쉽네요. 어떤 순간이든 아무리 추해지더라도 살아남으려는 강인한 생명력을 보고 싶었는데 역시 게임이라 그런지 이렇게 갑자기 쿨해질 수 있는 걸까요..
어떻게 보면 한 번의 패배가 큰 좌절감을 준 것 같기도 하고..
16/12/25 22:29
이해성은 어쩜 저렇게 자기자신을 평가를 못할까요? 그냥 정으로만 어필해야지 재수없게 지가 그래도 잘한다고 빡빡 우기는게 쩝
16/12/25 22:45
진짜 현경렬이 못갈수도 있다는게 너무 통탄스럽다...
이해성이 끝나고 sns하는거 보면 이해성이 거의 파이널 간거같아서 더 속상하네요.
16/12/25 23:12
휴 이렇게 재미는 있는데
다음에도 한다면 연예인 더 추가하고 일반인들도 개성만빵 나이대도 다양하게 채워주길 정말 수고하셨고 애쓴건 확실히 느꼈습니다
16/12/26 02:11
나이대 다양하게 채우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우리나라는 나이 차이 좀 나면 별 같지도않는 논란 다 일어나거든요. 유교 사회가 아직 뿌리잡혀있어서 나이 많은걸로 정치질에서 이미 우위를 가져가는 경우도 많아서.. 반말갑이라는 별칭으로 불린 플레이어가 유일하게 잘한게 높동 내에서 나이 무시하고 서로 반말하는 룰 정한거였는데 나이 차이 많은 사람 생기면 그거조차도 사라지겠죠. 정말 그건 노잼화 시키는 요인이 될 겁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정말 극혐이고요 서양이었으면 연령대 다양한게 재밌었겠죠
16/12/26 03:38
전 마지노선이 장동민 나이대라고 봅니다. 그것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불만이지만요.
장동민 나이대만 되도 너무 우위를 많이 가져가거든요. 그리고 말 좀만 몰아붙여서 말하면 불편군단 몰려와서 같잖은 논란 일으킬꺼 뻔한데 그냥 나이 많은 사람들은 어른 대접 받으려고 이런 프로 나오느니 알아서 다 고사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6/12/25 23:16
황이모가 반란키 받았으니..이해성 포섭해서 황이모 현경렬 이해성 3인으로 파이널 갈 수도 있을거같은데....신체는 그냥 포기하고.....하하
16/12/26 00:39
패배하더라도 많은 걸 얻는 사람과 승리해도 많은 걸 잃게 될 사람이 뚜렷하게 나온 화 같네요.
서바이버처럼 100만달러였다면 가치가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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