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2/15 10:42
조사장이 탄핵 부결되었으면 공개하겠다고 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대법원장 사찰이라니 이거 하나만으로도 다시 탄핵 절차 밟을 수 있는 수준...
16/12/15 10:55
학생 한명이 지원하는데 학부모가 전화를 하고 교수가 총장한테 이야기를 하고 학사 일정 상담을 하고 .....
정상적인게 하나도 없죠.
16/12/15 10:58
아무리 이화여대가 최근에와서 이런저런 말들을 많이 듣고 있긴 했지만 그래도 역사가 엄청난 학교인데
저 몇몇 종자들이 학교 위신을 아주 바닥으로 떨어뜨리네요. 니가 모르면 아는걸 말하던가...
16/12/15 11:24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새누리당 3명 파란색
조심해야 할 사람 안민석/박영선 빨간색... 청문회 대비 메뉴얼에 나와있대요;;;
16/12/15 12:31
기본적으로라는 이야기 좀 하지 마요. 이 사태가 기본적이지 않고 상식적이지 않아서 일어난 일이라서 당신들 거기있는 거잖아요
16/12/15 15:14
이대 학부모님들께서 총장방문 러쉬로..시위를 하면 참 볼만하겠네요...부정입학을 견디고 밀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입학했다고 토닥해주고 싶습니다 이대생들 흑...
16/12/15 15:53
태블릿을 못쓸껀 무엇인가요; 저희 아버님도 태블릿으로 문서를 작성은 못하셔도 어플 못까셔도 깔아드리면 남이 보내준 문서 열어지고 유튜브 음악도 검색해서 들으시는데!!!
16/12/15 16:26
국회방송 볼 때 마다 수화하는 분이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수화를 잘 모르지만, 원피스에 나오는 전보벌레처럼 단순히 언어뿐만이 아니라 느낌까지 전해주는 것 같아요.
16/12/15 16:50
근데 확실히 4번째 청문회까지 보니깐,
뭔가 꿍꿍이가 있는 사람들은 딱 티가 나네요. 할말 다하는 사람들은 말할 때 망설임 자체가 없구요.
16/12/15 17:04
이대 증인들 어떻게 보시나요?
총장은 아주 불쌍한척 연기 하고있고 김경숙은 진짜 대통령이랑 비슷하게 진짜로 본인이 한 일은 (사실대로 말은 못하지만) 잘못이 아니라는 당당한 표정이고 남궁곤은 태연하게 거짓말 혹은 교묘하게 회피 하고있고 김혜숙 교수는 엄청 화가나있고 다 말하고싶은데 어떤 정황상 혹은 명백한 증거가 없어서 차마 말을 못해서 속에서 삭히고 있는 느낌인데 말이죠.
16/12/15 17:07
총장명의로 경찰을 불렀는데 문화재보호로 불렀고 내가 부른게 아니다. 근데 경찰이 들어온 김에 도와달라했다.
제가 들은게 맞나요?;;;
16/12/15 17:12
이대총장은 김기춘하고 화법은 다른데 내용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자기는 모르고, 지시한 것 없고, 다른 사람이 내 명의를 사용했고, 안좋은 일이 있었다면 송구하다.
16/12/15 17:26
저도 딱 이느낌입니다.
어찌보면 기춘이랑 인상도 비슷한거 같고... 김기춘처럼 정곡을 찔려서 엉덩이를 뜰썩거리며 당황하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힘들겠지만.. 쩝.
16/12/15 18:03
이거 특검이 다 수사할수 있을까요?
지금나온 건 만으로도 시간부족일거 같은데 주는게 아니라 계속 더 터져 나오니 말입니다 이거 특검 하나더 만들어야 하는지 원!
16/12/15 18:37
박헌영 과장의 이야기를 총 요약해보면 결국 그 태블릿은 고영태의 책상에서 나온 최순실의 것이 맞다 정도겠네요.
문제가 된다면 왜 그걸 JTBC 기자가 함부로 가져갔냐 정도겠고..
16/12/15 18:45
당시까지 쓰던 태블릿이 아닌걸로 보아 최순실이 고영태한테 주거나 어디다 쳐박아두고 잊고 있었던걸 고영태가 갖고 있었거나 고의적으로 놔뒀다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크크
16/12/15 18:39
지금 재단 과장하시는 분이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1. 최순실-고영태는 사이가 멀어짐 2. 고영태가 최순실이 안쓰게된 태블릿을 빼돌렸든 혹은 받아서 기억하지 못하고 있든 어쨌든 자기 책상에 보관함 3. 최순실이 사무실을 정리할때 고영태의 책상은 정리하지 않도록 지시(시비걸릴까봐), 관리인에게도 책상을 건들지 말라고 할것을당부 3.5 (JTBC-고영태 접촉, 최순실 보도 시작됨) 4. (정의당원이라고도 알려진) 건물 관리인은 JTBC 기자에게 책상 내용물을 볼 수 있도록 협조함 이렇게 되는것 같은데요 고영태가 태블릿을 보관한 것이 우연인지 의도인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최순실의 태블릿일 거라는데에는 여전히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
16/12/15 19:00
뭘 폭력을 써서 훔친게 아닌 이상 기자한테 위법증거수집이란게 있나요? 법적 증거라면 모를까. 검찰은 기자한테 제출받았으므로 위법이 아니구요.
16/12/15 21:17
국회 청문회에 불려간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렇길 원하기 때문에 증인으로써 출석을 피하는 데에 있어서 얼마나 서류가 필요한 지
자세한 요건은 모르지만 '공항장애' '하열' 등 중요한 사유를 오탈자 낸 문서들 들이밀어도,'휴가 써서 못 나온다' 는 어이없는 이유로도 불출석하는 증인들이 난무하는 게 현 상황이어서요. 오늘도 소환한 30 명 중 15 명만 출석한 청문회가 그렇게 까다로운 서류 준비를 통해야만 중도 입원이나 이탈을 허용할 것 같진 않습니다. 뭐 자세한 사항은 제가 모르니 틀렸을 수도 있지만요.
16/12/15 21:19
후 이런 현실이 짜증나긴 하지만
그래도 설마 응급실까지 간 이런상황을 믿고 싶다는게 제 맘이네요 아니라면 진짜 너무 슬플거 같아서요
16/12/15 21:33
다른곳에선 장제원 의원이 시간좀 멈춰주십시오 했는데
딱 1초 남았다고하네요.크크 또는 뒤에서 "혼내주세요"라고 말한 사람이 있었다고도 하고.. 정확한건 모르겠네요
16/12/15 21:35
장제원 의원이 지금 임시 위원장인 박범계 의원에게 증인에게 주의를 주라고 답변을 원하지 않는데
답한다고 조치를 원햇는데 그걸 중재하다 장의원이 말한 불만을 잊어버려서 다시 불만이 뭐냐고 물어보는데 본인이 생각해도 뻘쭘하죠 흐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