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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4 10:55
어제 김경진의원이 인터뷰한게 이완영에겐 큰 부담이었나 보군요.. 누가 봐도 이완영이 삼성한테 뭐 쳐먹고선 비호해 주는 것처럼 보였으니..
16/12/14 11:03
좀 길어지긴 했는데 최순실이 상당히 넓은 분야에 영향을 끼쳤음을 입증하셨네요. 그런데 청문회라는 자리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은 스타일로 보입니다.
16/12/14 11:38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어디 있는지 확인이 안돼 관저, 집무실 2곳으로 보냈다. 관저에 있는 안봉근 제2비서관에게 서면을 보냈다고 보좌관에게 들었다. 문자보고는 대통령에게 직접 안가고 수석급에게 간다”
장제원의원이 한건했네요. 크크크 하태하태만 빼면 딜라인이 상당히 괜찮은거같아요.
16/12/14 11:44
윤소하 의원 중요한 질문했는데 표현을 잘 못하시네
온국민이 최순실을 찾아라 하고 있는 판국에 최순실측에서 엄청 친하고 신뢰하는 사람이 아닌 의사에게 진단서 끊어달라고 부탁했겠냐? 이걸 물어보고 있는거네요
16/12/14 11:45
아니 이것이 팩트다 보고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고있다? 자기가 한건데 왜 하나도 기억을 못합니까 크크크크크크크 미치겠다 진짜 박근혜정부에서 일한 사람들은 정말 모두가 기억상실에 걸린겁니까?
16/12/14 12:24
그런데 세월호 7시간 관련해서는 국가시스템이 작동한이상, 그리고 고의적으로 구조를 막은 점이 인정되지 않는 이상 최소한의 보호의무만 하면 된다는 헌재 태도에 따라 국가의 국민에 대한 보호의무위반을 인정할 수 없을 것 같고
7시간내내 대통령이 땡보치고 놀았다고 볼수도 없을 것 같은데(설령 그렇다해도 입증이 불가능해보입니다ㅜ) 중대본가서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었는데 발견이 힘듭니까라고 한 부분을 잡아서 1. 보고가 사실과 다르게 잘못되고 있었다면 청와대내부 보고체계 구멍 2. 그렇지 않다면 보고가 잘 되었는데도 상황파악안된 대통령의 무능을 비판해야하지 않을까요ㅜㅜ?
16/12/14 12:40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52&aid=0000944789
최순실음성이 나온 국조장면 언론에 떴네요. 최순실 : 나를 어떻게 알았냐고 그러면 가방관계 납품했다고 그러지 말고 옛날에 지인을 통해서 알았는데 그 가방은 발레밀론가 그걸 통해서 왔고 그냥 체육에 관심이 있어서 그 지인이 알아서 연결을 해 줘서 내가 많은 도움을... 사실 고원기획이고 뭐고 이렇게... 저기 고원기획은 얘기하지 말고 다른 걸 좀 해가지고 받으려고 했는데 도움을 못 받았다, 이렇게 나가야 될 것 같아. 최순실 : 큰일났네. 그러니까 고한테 정신 바짝 차리고 얘네들이 [이게 완전히 조작품]이고 얘네들이 이거를 저기 [훔쳐가지고 이렇게 했다는 걸로 몰아야 되고] 이성한이도 아주 [계획적으로 하고 돈도 요구하고] 이렇게 했던 저걸로 해서 이걸 이제 하지 않으면...분리를 안 시키면 다 죽어. 오마이티비에서 박영선의원이 나와서 인터뷰하는데 녹음된 시간은 10월 27일이라고하네요. 이거말고 녹취파일이 더 있다고하구요.
16/12/14 13:57
박영선이 대박 하나 물어왔네요. 또 이런건 잘 한단 말이야...
그러니까, 그런 능력을 좀 내부총질하는데 쓰지 말고, 좀 대국적으로...
16/12/14 15:14
저 하태경의원 이 질문 중요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해군총장이 통영함 출진명령을 했는데 윗선에서 막았다고 나온게 정설인데 안보실장은 전혀 몰랐다는게 말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6/12/14 15:15
통영함 출항금지 명령을 내린 주체가 청와대가 아니라면 대체 무슨 소리인가요? 게다가 대통령한테 보고가 안된건가요? 헐... 보고를 안했네요.
16/12/14 15:18
다시 보고는 했는데, 대통령이 따로 지시할 사항은 아니다, 또 통영함 관련해서는 보고를 안했다. 지금 답변 시간안에서도 말이 계속 바뀌고 있네요
16/12/14 15:17
이건 좀더 찔러봐야할텐데요. 김장수 저사람도 대통령에게 보고를 했네 안했네 말도 계속 바뀌고.. 일단 통영함 관련해서는 전혀 모르거나, 뭔가 감추고 있는게 맞아보여요.
16/12/14 15:17
하태경의원 흥분가라앉히면서 꾸준히 질문하는데카메라없었으면 썅욕시전했을거 같음... 안타까운 마음에 청문회보다가 제가 쌍욕해줬습니다.
16/12/14 15:22
지난 번에도 얘기했었는데 통영함이 구조에 적절한가 부적절한가는 문제가 아니죠. 해군참모총장의 지시를 엎은 사람이 있다는 게 문제... 해군통수권자인데 이걸 엎은게 대통령은 아니라니 세상에.
16/12/14 15:25
해군참모총장이 2회나 출진을 명했지만 결국 출발하지 못했고, 이후 해군총장이 비리로 경질되었으나 무죄판결이 난 점 등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몰랐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대통령이 모든방안을 동원해서 구조해라고 '지시'가 내려왔는데 저걸 대통령도 보고도 안되고 잘랐다니요. 이건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16/12/14 15:57
전임 서울대병원장인 오병희원장이 장제원의원에게 연락해서 나가서 증언하고 싶다고 했던 것 같네요.
오병희vs서창석 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꿀잼입니다만..
16/12/14 18:2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6&aid=0000084289
얼레!! 딴짓하느라 못봣는데 이완영 한건 햇네?? 원한건 아니겟지만 흐흐
16/12/14 21:05
원래 한국 국회의원 수가 인구수 대비 적다는 평가가 있죠. 사실 의원수를 늘리지 않으려면 보좌관수를 충분히 채울수 있도록 세비지원을 그만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원에 들어가는 세비를 줄이자, 의원수를 줄이자 이러한 주장들은 다 정치혐오를 기반으로 하는 포퓰리즘이라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물론 보좌관 가족 채용, 혈세 낭비등의 이슈는 감시체계를 정교화하는 것을 보완해야 하겠지만요.
16/12/14 21:24
도대체 이 정권은 책임이란 단어가 존재는 합니까?
아니 권한은 있는데 책임은 전부 나 아니다 뭐다 이게 정부 맞나요? 회사도 아니 가족경영 소기업도 이렇게는 안합니다
16/12/14 21:40
아니.. 이재용이나 김기춘이나.. 그냥 답답하고 저걸 어떻게 잡아넣어야 되나.. 이런 생각뿐이었는데...
오늘 청문회는 사람 열받게 하는 놈들만 나왔네요. 안보실장은 상황보고만 하면 내책임 아니다, 병원 원장의 나는 쉬었지만 휴진이 아니다. 아니 뭐 이런 상식적인 말도 안통하는 놈들이 다있죠?
16/12/14 22:11
김영재 원장이 서울대 교수? 서울대 의사? 직을 잠시 받았었는데
그게 여러 절차를 무시하고 병원장의 권력으로 되었다는 논란이 김영재 원장이 대통령 진료했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대병원에서는 중국 쪽에 VVIP가 지명한 의사라서 자격을 줘야했기 때문에 그랬다. 라고 해명했구요. 근데 그 VVIP가 등소평 딸인가봐요. 아까 낮에도 하태경 의원이 저 말을 했었거든요.
16/12/14 22:47
의원님들 보좌관들하고 회의 열심히 하고 자료조사 하는건 아는데,
의원(실) 개인 플레이 해서는 안됩니다. 자료 많아 봤자 소용없는 것 같아요. 의원들 끼리(적어도 같은 당 의원끼리라도) 팀플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자료 열심히 조사한 걸로 질문해봐야 답변할 때 부인하면 소용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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