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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1 21:32
권아솔 별로였는데 소사이어티에서 자주 보고 어제 경기하는것도 보니 약간 호감으로 가는거 같네요.
웬지 은퇴하고 안정환이나 현주엽처럼 방송을 해볼려고 할듯 합니다.
16/12/11 22:01
진짜 엠제이 무서운 여자... 자기를 여기까지 지탱해준 여자연합을 명분과 차도살인계로 보낼려하네요.
아니 인선씨 말도 안되는 딜을...
16/12/11 22:08
높동도 하나같이 이기적이면서 아닌 척들 참 쩝니다. 크
팀게임이 아니라 생존 게임이라는 걸 다들 유리할 때만 망각하죠. 정작 자기가 떨어질 때는 생존하려고 발버둥치던 분들이... 하긴 인선씨 제안이 얼척이 없긴 했죠
16/12/11 22:19
올 여름같이 사람잡는 더위에 밥은 근 일주일동안 밍밍한 감자만 먹었는데 설령 진짜로 져줘야지 마음을 먹었더라도 저 맥주랑 치킨 보는 순간 약속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날라갔을듯
16/12/11 22:36
결혼 3년차 현경렬씨 없으면 두뇌 누가하나요
전체 통틀어 탑인데... 그러고보니 양쪽 다 두뇌플레이어가 겉도는 분위기네요. 어쩐지 씁쓸한 느낌
16/12/11 22:53
오늘 높동은 엠제이의 무서운 면이 보인것 같습니다. 본인 두뇌가 나쁘지 않은걸 다시 한번 보였고 정치력은 탑인것 같습니다.
마동은 삼인만 남기전엔 계속 분란이 있겠네요. 경렬에게 신뢰를 못 느끼는 인직, 서로 경쟁하는 경렬해성, 아마 탈락예정 인선까지... 이번주도 잘 봤고 다음주도 기대됩니다.
16/12/11 22:55
뭔가 한편의 로맨스를 보고난 느낌입니다.
여자를 지키기위해 떠나는 남자와, 떠나게된 여자가 그 남자를 위해 마지막은 예쁘게 꾸미고 나왔다는 한편의 맬로 드라마 삘이었어요. 물론 챌린지는 남동풍 운빨망겜 -_-/
16/12/11 23:11
왠만한 드라마보다 훨씬 재밌는 회차였던 것 같습니다.
무슨 왕좌의 게임 보는 줄...... 마동은 이제 누가 탈락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이라 끝까지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병관도 자리가 굳건해 보이지만은 않고요. 반면 높동은 결국 엠제이 킴, 파로, 윤마초 셋의 연합이 끝까지 갈 것 같고요. 파이널에서도 두뇌 게임 난이도가 지금과 같은 정도라면 승산이 있겠으나, 난이도가 더 높다면 저 셋으로는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박서현 양 탈락으로 이제 미모를 담당할 플레이어가 없네요ㅜㅜ 처음 '양상국의 4인 연합'은 이제 다 떠났군요. 권아솔씨는 높동으로 이주했고...... 재미있습니다. 소사이어티 게임.
16/12/11 23:24
현경렬 위태위태했는데 의외로 파이널 갈 가능성도 보이네요.
권아솔-박서현이 다 가버려서 남은게 이병관-정인직-이해성-현경렬-황이모 인데 황이모야 바로 탈락이라 보면 이병관+정인직+@ 인데 이해성보다 현경렬이 두뇌롤로 인정받는 분위기네요 이병관뿐 아니라 정인직도 현경렬을 싫어는 하지만 능력은 인정하고 있고. 이해성이 리더를 잡던가 아니면 두뇌쪽으로 확실한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이병관-정인직-현경렬 로 갈듯 하네요.
16/12/11 23:28
마동은 엠제이가 의외로 두뇌가 되는걸 증명해서
파로-엠제이-마초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한데 사실 능력으로 보면 마초 대신 권아솔이나 한별이 당연히 더 좋겠죠. 문제는 파로에게 리더명패 아이템이 있고 현재 리더는 마초. 파로-마초 연맹은 굳건해 보이고 엠제이가 과연 이조합을 끝까지 밀고 나갈지...
16/12/12 01:30
주민교환까지는 대하사극이었는데 마지막 마무리가 아쉽네요. 마동은 진짜 무연합 혼돈의 카오스가되었네요. 의외로 황이모한테 찬스가 올수도..
높동의 엠제이 1인은 오늘 정권을 안전히 이양(...) 함으로써 무슨일이일어나도 파이널확정인거 같아요. 나머지 2인은.. 본인 입맛대로 고르겠죠. 사실상 비선실세화..
16/12/12 01:53
방송만 봐서는 현경렬 > 이해성으로 보이는데 플레이어들은 이해성을 고평가하네요.
여태 본 게임 중에 가장 다이나믹한화였습니다 크크
16/12/12 01:56
근데 확실히 체제보단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마동 같이 희망 없는 시스템보다는 그래도 높동 같은 일말의 희망이 있는 사회가 나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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