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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3 18:37
아 해설 역시 좀 별로네요. 걍 걍 영혼발톱만 껴도 킬각인걸 '주술사에게 천토란?'같은 드립치면서 천토를 찾는지... 어려운 킬각도 아녔는데.
어제도 데미지 계산을 실수하거나 늦어서 보는 제가 계산하는게 더 빠를때도 있던데... 인벤에서 슬시호-룩삼해설 듣다가 케스파컵해설들으니 클라스차이가 확느껴집니다. 뭐 두명이서 해설하다보니 생각할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걸수도 있겠습니다만..
16/12/13 18:42
저도 두명에서 중계하다보니까 생각할시간이 부족하기때문에 실수가 나오는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선택지가 보통 두개정도는 되는 하스스톤 게임상 해설이 한명인거는 조금 부적절해보이네요.
16/12/13 18:56
1명이 현재 상황 알려주고 1명이 캐스터 역할에 1명이 설계 얘기 해주면 좋은데
1명 캐스터에 1명이 현재 얘기 미래 얘기 다하려니까 좀 힘들어보입니다.
16/12/13 18:39
하 따효니선수 질까봐 못보겠어요... 한화 질까봐 야구 못보고 임요환질까봐 스타못보고 시티즌 질까봐 축구를 못보는데 이번에도 못보겠구만ㅜㅜ
16/12/13 18:58
안준영해설 오늘은 실수가 어제보다 많네요. 냉혈은 두장 이미 다 썼죠.
해설이 혼자라 모든 경우의 수를 짚어주고 지금 상황 해설까지 해내기 버겁다면 지금 상황 해설에 더 집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6/12/13 19:11
천수선수 킬각을 못보네요.
아울러 안준영해설에게 좀 너무 뭐라하는거 같은데 영격이 우측에서 들어온 순간 바로 킬각이었는데 이걸 미리 계산해두고 흥분해줬으면 게임보는 맛이 더 살텐데 아쉽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혼자라 다 하기 힘들면 지금 상황에 더 집중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천수선수가 경기 잡긴 잡네요.
16/12/13 19:21
리노 덱은 의미가 없네요. 비취드루처럼 상대의 컨트롤덱을 억제할 수 있는 것조차 아닌데 현재의 어그로덱 상대로 1턴에 혼합물 약제사를 뽑지 않는 이상 무력해요.
16/12/13 19:31
랭겜서도 자주 나오지만 해적덱과 리노흑마의 싸움은 필드정리기가 최우선 같아요. 종말이라든가, 악격이라든가, 지불이라든가.
쌓이는 필드를 정리를 못하면 6턴 리노를 해봐야 의미가 없죠.
16/12/13 19:46
역시... 컨덱끼리의 매치라 초반에 경우의 수가 몇개 없는 상황이 되니 경기 내적인 해설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앞의 해설보다 훨씬 좋네요.
16/12/13 21:18
저는 좀 동의하는게 실제로 얼굴없는 화염투사보다 둠해머가 딜넣는 템포가 더 빠르거든요.
랭겜에서야 미러전만 계산할 수 없으니 대회에 나오는 정형화된 해적술사덱이 좋겠지만 대회에서라면 따효니선수말이 일리있다 생각합니다.
16/12/13 21:41
사냥꾼 사제 법사는 나오지도 않는군요. 그나마 기대주라는 용사제마저....
해적과 용족의 혼종이라니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16/12/13 21:42
용사제는 어제 나와서 처참하게 두들겨 맞고 집에 갔습니다.
얼방은 어제 어그로 상대로는 지고 오늘 무가옳 상대로 1승했네요.
16/12/13 22:18
플러리 선수 첫 픽을 술사가 아닌 도적을 하네요. 처음 본 거 같습니다.
당연히 술사가 밴되면서 플러리 선수는 이번 경기 술사를 못합니다.
16/12/13 22:28
정말 짜증나는 상황이겠네요 플러리선수는.
첫1턴과 2턴만에 승패는 이미 났네요. 그냥 서렌칩니다. 오늘 전체적으로 플러리선수 손패가 정말 안좋습니다.
16/12/13 22:38
이번 리노흑마는 다르네요. 광역기 이미 잡고있고 리노까지 손패에 들어왔습니다.
해적이야 미친 데미지템포로 힐 하기전에 잡아낸다지만 해룡은 그게 좀 힘들죠. 전 게임 끝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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