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06 22:35
전 양상국 말이 더 와닿습니다.
어차피 팀이 이겨야 상금을 받거든요. 그리고 권아솔 말처럼 오래본 사람 살려놔봤자.. 결국 3명아니면 다 탈락이에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올리버가 1편부터 비중이 좀 높았었는데... 왠지 오래 살아남아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16/11/06 22:40
리더한테 잘 보인거죠.
김희준도 엠제이도 진심으로 윤마초를 신뢰하는중... 근데 실제로 윤마초는 파로랑 편이란 말이죠.. 윤마초가 정치를 티안나게 굉장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6/11/06 22:41
그냥 뻐꾸기를 잘 날리는 거겠죠.
우리는 방송으로 보기 때문에 완전 비호감이지만, 저 안에서는 말로 사람을 잘 홀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출연자 중 최악입니다.
16/11/06 22:53
방송으로 보는 것과 실제 생활은 다르겠죠. 아무래도 우리한테는 한 회지만 저들한테는 하루, 그것도 올해 그렇게 더웠던 여름의 하루인걸요.
하지만 우리는 시청자 아닙니까? 제 어머니와 항상 같이보는데 어머니께서 윤마초만 나오면 놀라십니다. 저 놈 아직도 살아있냐고요 크크크 개인적으로는 윤마초, 김희준님은 빨리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6/11/06 22:49
새판이 짜여져도, 내편이 있어야죠 여기서 올리버이외의 반 양상국연맹에서 떨어졌다면
양상국에게 붙는 사람이 없이 혼자가되었을거고, 그게 챌린지에서 빛이나지못한다면 탈락을 할테니까요 결국 최소한의 여지를 남겼고, 다음회에 "이제 내가 해줄수있는게 끝이났고, 새로운 판이다. 새로운 이해관계를 성립해서 플레이해도된다"라고 공표한 셈이죠
16/11/06 22:49
그건 그러네요. 거의 탈락하라고 보내는건데..
주민교환이라 쓰고 탈락투표 미리한거나 다름없는셈... 말씀하신 룰이 필요해 보이네요.
16/11/07 03:20
초초초초하이리스크에 리턴은 거의없는...
아마 그런룰만 있었어도 가고싶어하는사람들 엄청있었을겁니다. 당장 올리버는 무조건 갔을테고 마동쪽에 이해성연합쪽도 가고싶어하는사람들 꽤 있었겠죠.
16/11/06 22:50
올리버 자신은 다시 방송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지 참......
'왜 초반부터 칼을 뽑고 이빨을 드러냈을까' 하고 후회할 것 같네요.
16/11/07 01:35
밸런스 면에서 봤을 때 가장 완벽한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애매한 포지션이 자기 목을 졸랐네요.
차라리 리더를 선택하든가 완벽한 흑막을 선택하든가 했으면 좋았을텐데 이도저도 아니여서... 대립각 세웠던 캐릭터들은 대체로 능력에 의문이 있거나 무능한 편이였는데도 살아남은거 보면 확실히 정치 게임이긴 합니다. 그나저나 게임은 아예 재미라는 요소를 포기한듯한 것들만 나와서 방송적인 재미는 영 별로네요.
16/11/07 02:46
올리버장이 능력치로 보면 아깝기는 한데 본인 욕심은 있지만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자기 편을 한명도 못만들었다는게 가장 크네요.
누구누구를 떨어뜨려야 된다고 너무 말하고 다녔는데 자기세력이 너무 없어서 그럴만한 힘을 한번도 못모았죠. 본인이 리더가 못될거면 리더가 될만한 인재를 밀어주고, 거기에 끼어야 합니다. 임동환도 중립만 외치다가 자기편이 없는데 블랙리스트도 오르고 위험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