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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6 12:14
결승전 4세트 : 파멸의 탑
밴 : (메디브 - 타이커스) - (티리엘 - 제라툴) 프나틱 : 폴스타트 - ETC - 말퓨리온 - 누더기 - 해머 상사 발리스틱스 : 무라딘 - 빛나래 - 리밍 - 태사다르 - 트레이서
16/11/06 12:22
두번째 포탑은 서로 맞교환. 캠프를 잡아주면서 봇 푸쉬를 엄청하는 발리스틱스. 하지만 커버가 정말 좋습니다. 프나틱 피해가 없었네요.
16/11/06 12:24
다시 한번 봇 캠프를 사냥하면서 푸쉬를 하려 합니다. 대치중인 상황이네요. ETC 죽을뻔 했지만 살아납니다만, 봇 요새를 내줍니다.
16/11/06 12:29
트레이서의 움직임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어느새 핵 체력 차이는 32-10. 그리고 우두까지 먹으면서 32-6으로 차이가 굉장히 벌어집니다.
16/11/06 12:38
우승을 차지한 팀 발리스틱스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유럽이 정말 대단했고 특히 프나틱이 정말 분전했지만 한국의 우승을 막기는 힘들었네요.
16/11/06 12:39
스프링 글로벌 챔피언십 우승 MVP Black
섬머 글로벌 챔피언십 우승 Tempest (Tempo Storm) 폴 글로벌 챔피언십 우승 Ballistix (L5) 2016년은 한국 히오스가 강력함을 보여준 한해였습니다. 이렇게 블리즈컨까지 우승을 차지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16/11/06 12:44
은하관제님 올 한해 경기들 불판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 공식 경기는 대충 이걸로 마무리 될 듯 한데 올해가 끝나려면 아직 좀 시간 남았는데 히어로즈 이스포츠 팬으로서 새로운 대회가 있기까지 좀 허전한 나날들이 될 것 같군요.
16/11/06 12:47
2016년 1월. 슈퍼리그 시즌1부터 시작되었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일정이 블리즈컨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한해동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불판을 이리저리 깔면서 참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여러 일이 있었고요. 올해 12월에 진행될 예정인 중국 골드 클럽 월드 챔피언십이 사실상 이제 마지막 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 블리즈컨. 폴 글로벌 챔피언십에 우승한 발리스틱스 팀에게 다시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드리며, 히오스 불판을 이만 마칩니다. 앞으로 히오스가 더 재미있어지고,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그 날을 기대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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