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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30 22:47
확실히 지니어스에 비하면 매 화마다 틀이 비슷해서 그런지 인기는 별로 없는듯한 느낌.. 오픈패스때처럼 한방도 없구요.
게임도 색다른게 없고 그냥 팀플레이를 강조하는 게임으로 끝이고.. 저는 1화가 가장 재밌었네요
16/10/30 22:48
소사이어티게임 첫 화 화력은 이렇지 않았는데ㅠㅠ
개인적으론 방송 시작 이후 오늘이 제일 재밌었어요. 이제 좀 친해지고 연맹이 굳어지고 하면서 본격적인 정치질이 시작되는 느낌.
16/10/30 22:57
점점 더 재밌어지는것 같아요. 사실 세트장만 봐도 매번 비슷한 챌린지 매치보단 합숙생활에 더 중점을 둔 기획같긴 해요. 그 군대에서도 물론 주특기를 잘 해야 하겠지만 내무생활이 중요한 것 처럼요.
많은 분들이 예상한것처럼 팀원 섞기가 나왔네요. 어느정도 규모로 어떤 방식으로 섞일지에 따라 양상이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어쩌면 교체 수는 같아도 양 동의 방식이 다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민주주의와 독재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니...
16/10/30 23:55
이렇다할 능력 없이도 프듀에서 보여줬던 포용능력? 이 빛을 발하는 느낌
이모 캐릭터를 앞세워서... 크크 그룹내 나이도 많은 편이고요.
16/10/31 01:16
근데 리더반란은 아침에만할수 있나요?
최설화가 반란열쇠를 가지고있는데 박하엘의탈락을 막으면서 자기가 리더가될수있는 길이 있지않았나요? 물론 그이후 양상국파하고 대놓고 전쟁을 해야겠지만 그쪽도 오늘보니 생각보다 탄탄한것같지는 않습니다. 사실상 양상국&권아솔 독재연합이죠
16/10/31 02:29
올리버장, 김희준의 행동을 비호감, 이간질이라고 언급하는걸 보니 왜 인기가 없는지 알만하네요.
저 승부에서 이기기위한 수를 쓰는거고, 좀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전략이라고 보면 되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아무말 안하고 얌전히들 게임만 하면 이게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16/10/31 09:41
티비로 집중하며 보느라...불판은 그냥 관람만 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오늘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서로 어느정도 알아가고, 내부생활이 어느정도 지속되면서 참가자들이 몰입되는 듯 하네요. 말기에 보니, 의외로 황이모가 선전할 것 같고 별로 하는것도 없는 박하엘보다 뭔가 하려고 했었던 양지안이 떨어지는게 좀 아쉽습니다. 더불어 김희준의 이간질 및 정치질은 꽤 인상깊었지만, 결국 독재라는 인상이 지워지고 반발이 생긴걸 보면 그리 탁월한 정치였다 생각하기 어렵고요. 그래도 윤마초같은 캐릭터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물론 윤마초도 지니어스가 아닌 소사이어티게임이라 부적절한 캐릭터라곤 보지 않구요.
16/10/31 11:36
티비와 컴퓨터가 다른 방이다 보니 불판에다 글을 못 달았네요.
엠제이킴이 200받는 바람에 리더출마가 불확실해졌네요. 출마만 하면 100%당선각인 것 같은데 말이죠. 엠제이킴의 급부상으로 여자3인 세력이 힘을 받고 있는 구도입니다. 높동은 1화마다 세력구도가 확확 바뀌는게 재미있네요.
16/11/01 01:59
인물들 캐릭터가 조금씩 살아나고 익숙해지면서 재밌어 지네요.
그런데 확실히 메인게임의 간단함에 참가자가 아닌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는 재미는 크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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