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재밌어지는것 같아요. 사실 세트장만 봐도 매번 비슷한 챌린지 매치보단 합숙생활에 더 중점을 둔 기획같긴 해요. 그 군대에서도 물론 주특기를 잘 해야 하겠지만 내무생활이 중요한 것 처럼요.
많은 분들이 예상한것처럼 팀원 섞기가 나왔네요. 어느정도 규모로 어떤 방식으로 섞일지에 따라 양상이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어쩌면 교체 수는 같아도 양 동의 방식이 다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민주주의와 독재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니...
티비로 집중하며 보느라...불판은 그냥 관람만 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오늘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서로 어느정도 알아가고, 내부생활이 어느정도 지속되면서 참가자들이 몰입되는 듯 하네요.
말기에 보니, 의외로 황이모가 선전할 것 같고
별로 하는것도 없는 박하엘보다 뭔가 하려고 했었던 양지안이 떨어지는게 좀 아쉽습니다.
더불어 김희준의 이간질 및 정치질은 꽤 인상깊었지만, 결국 독재라는 인상이 지워지고 반발이 생긴걸 보면 그리 탁월한 정치였다 생각하기 어렵고요.
그래도 윤마초같은 캐릭터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물론 윤마초도 지니어스가 아닌 소사이어티게임이라 부적절한 캐릭터라곤 보지 않구요.
티비와 컴퓨터가 다른 방이다 보니 불판에다 글을 못 달았네요.
엠제이킴이 200받는 바람에 리더출마가 불확실해졌네요. 출마만 하면 100%당선각인 것 같은데 말이죠.
엠제이킴의 급부상으로 여자3인 세력이 힘을 받고 있는 구도입니다. 높동은 1화마다 세력구도가 확확 바뀌는게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