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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2 14:44
아...룰러만있었어도.....대승각인데.... RNG판단이 너무좋았어요..
그래도 글골 팽팽하고, 삼성은 운영의 핵심인 미드1차 밀었다는 점을 살려야겠네요
16/10/02 14:54
삼성 조합의 불안함만 봤는데 생각해보니까 RNG 조합이 아까 SKT 조합이 가진 약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조합이었네요.
경기가 이렇게 되면 CC 차이 때문에 답이 안보입니다.
16/10/02 14:54
픽봣을때 이론상 나미가 케넨과 스카너의 돌격을 받아쳐주고
제이스 니달리 캐틀이 카이팅하면서 일방적으로 때릴줄 알았는데.. 앰비션이 6렙전에 갱킹을 성공시키는 등, 활약해주네요.
16/10/02 14:56
사실 딜로스가 너무 심한것보다 그 전에 가야될 템이 많아지긴 했어요
벨트도 가야하는 데 벨트 가고나면 보통 상대 AP가 강하면 심연의 홀을 안 갈수가 없고 보통 케넨을 상대로는 마방을 다들 먼저 가니깐 (지금처럼 상대가 제이스를 한 게 아니라 탱커를 했따면 더욱 더) 공허의 지팡이를 안가면 아예 아무것도 안되서.. 그렇다고 그 다음에 존야를 가면 안전하긴 한데 너무 딜로스가 심해지니 이게 참 딜레마죠..
16/10/02 14:57
그건 라일라이를 가서 cc역할을 제대로 해준것도 아닌 데 데캡부터 가버려서.. 그 경우엔 그냥 존야 먼저 가든 라일라이를 가든 했어야했는 데 데캡은 오버였죠..
16/10/02 14:55
어제의 그 대단했던 스벤스케런이 스카너로 했던 플레이를 생각해보면
진짜 선수마다 맞는 챔프가 있어요 앰비션 어제랑 완전 다른사람이네요 역시 이 선수는 성장뿐이야..
16/10/02 14:57
앰비션이 그 봇 라인개입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니달리를 상대로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6렙전에 니달리의 수를 받아치면서 라인개입을 통해 대박 이득을 봤다는 점에서 이 선수의 노련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16/10/02 14:58
세팀은 진짜 모른다고 봐요. 첫라운드에서 스플라이스가 3패고 다른 세팀인 TSM, RNG, 삼성이 서로 물고물리면서 2승 1패가 되는지라.. 세팀은 진짜 끝까지 모른다고 봅니다. 스플라이스에게 고춧가루 절대 맞으면 안되고...
16/10/02 14:57
전 큐베가 4데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잘해주고 있는 거 같아요
되려 킬이 없어서 돈도 별로 안주고(..)근데 그렇다고 파밍도 못해서 완전히 개망이라 템이 안나온것도 아니고 제역할은 해줄거라고 봐요 물론 이거 이상으로 더 죽으면 문제가 심각해지는거지만..
16/10/02 15:01
이런말하기 뭐하지만 코장 들어가니깐 팀이 달라지는 느낌도 드네요 레이쓰가 못하는 게 아닌데 이런게 스타일의 차이인거 같기도 하고..
16/10/02 15:03
확실히 니달리같이 포킹하는 상대에게 가장 무서운 상대는 스카너의 빠른 이속 + 카르마의 이속 버프를 받은 상대죠 절대로 도망칠 수가없으니까요. 아무튼 어제 우리가 진건 우연이다 라고 말하는 듯한 경기력이였네요.
16/10/02 15:03
앰비션 큐베 다 잘했지만 크라운이 달랐죠. 어제 경기는 삼성 선수들 전부 컨디션이 안좋단 느낌이었는데 미드부터 단단히 받쳐주면서 전체적인 흐름이 굴러가서...
16/10/02 15:05
지금같이 맞라인 메타에서는 레이스보단 코장이 확실히 낫네요.
그나저나 캬~~~~~~ 앰비션이 롤드컵에서 저렇게 무대에 서서 인터뷰를 하다니.
16/10/02 15:05
그러고보면 TSM이 스플라이스한테 졌으면 더 재밌는 그림이 나왔을 것 같기도 한데, 여튼 D조는 전패팀 한팀 제껴두고 삼파전 양상이네요.
16/10/02 15:05
니달리+제이스 진짜 게임 말리면 지옥의 포킹을 당하는 조합인데
앰비션의 트포전갈이 꼬리맛을 제대로 보여줬네요 클템은 경기내내 싱글벙글
16/10/02 15:07
저도 깜짝놀랐습니다 크크 생각해보니 정규방송 끝나서 인방모드라 그런거 같기도 하고 크크크
그 상황에서 짜왕을 외칠줄이야 덕분에 경기 더 재밌게 본 거 같습니다. 짜왕!!!
16/10/02 15:07
삼성 딜량
큐베 17.6k 엠비션 9.0k 크라운 10.9k 룰러 15.6k 코어장전 8.2k RNG 딜량 루퍼 14.2k mlxg 6.1k xiaohu 6.9k 우지 11.2k 마타 3.9k 짜왕 차냥해
16/10/02 15:08
큐베 딜 비중이 높네요 생각보다 크라운은 딜비중이 낮고... 물론 큐베딜 들어가고 그냥 rng는 이미 체력 다 빠져서 도망가는 그런 그림이 많이 나와서 그런거같긴 한데 라이즈가 잘컸는데도 음... 신기하네요
16/10/02 15:07
앰비션... 누구보다 자존심과 열정이 강한 선수일텐데 4강을 얘기하는 심정이... 마음이 복잡하네요. 선수 본인은 더 그럴텐데... 반드시 조별예선 통과하길 바랍니다.
16/10/02 15:07
지금 샤오후가 LPL 결승떄도 그렇고 컨디션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네요.
TSM전때는 비억슨이 크라운을 찍어누르면서 차이가 나기 시작한걸 생각하면 샤오후가 크라운에게 진게 큰거 같습니다. 사실 픽밴은 결과론이라 만일 경기 졌으면 니달리 풀어줘서 졌다 소리 나왔겠죠. 진짜 D조는 덥립의 바이오리듬에 달린것 같습니다. 8강 가냐 못가냐를 덥립 한 선수가 결정하게 될듯
16/10/02 15:08
걍 D조는 아예 제로에서 시작하는거네요
3팀이 서로 어떻게 이겨도 이상하지 않음 스플라이스한테 고춧가루당하는 팀이 나가리 되겠네요
16/10/02 15:09
TSM은 덮립의 바이오리듬이 제일 큰 문제일것 같네요
로얄전 저점 삼성전 고점 스플라이스 저점 스플라이스는 저저점이었는데 상대의 발암덕분에..
16/10/02 15:10
저는 덮맆도 덮맆인데 은근히 하운처와 바이오프로스트가 불안요소가 있다고 보여요. 이팀은 극단적인 미드-정글 위주의 팀이라는 느낌이 자꾸 들더군요. 라인전 단계에서 그게 잘 안풀리면 게임을 되게 어렵게 푸는 인상
16/10/02 15:12
서포터도 좀 문제있더라구요 오늘
바텀 2:2싸움에서 퍼블도 좀;; 그거 아니었으면 탑만 일방적으로 이득보는건데 +가장 잘짤리는 원딜을 캐어 해서 바이오프로스트가 고평가 받은건데 이번대회에는 그게 안되고있어요 잘 좀 컨트롤해야할듯 사실 덥립만 정신차렸으면 3경기 다 압승으로 3승 0패 미친포스 각이었는데 덥립이 너무 심했죠. 덥립의 단점까지 포함한게 팀 실력이긴 하지만요
16/10/02 15:12
사실 LCS에서의 모습만 보면 극단적 미드 정글팀이 절대 될 수없는 팀이었는데 신기하네요.
스벤스케런이 LCS에서는 TSM의 사실상 유일한 구멍이었거든요. 너무 무리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이 선수는 무조건 롤드컵 가면 LCS와는 급이 다른 상대팀 정글 기량에 당할거다라고 말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던걸 생각하면...
16/10/02 15:38
차라리 지금 덮립은 진으로 아예 백포지션 잡고 궁지원 살상연희 지원하는게 훨씬 나아보입니다.
루시안같은거로 피지컬믿고 들이대는거보다는...
16/10/02 15:11
스플라이스때는 저저점->중점->고점으로 변해갔죠...
역전의 계기를 만들기 시작한게 덥립의 속박->커튼콜 슬로우로 다 따라잡은거니까요. 이 선수는 한 경기에서조차 바이오리듬이 튀는 무시무시한 선수입니다.
16/10/02 15:11
라이즈는 좋은지 안좋은질 몰겠네요. 이번 경기 내용은 좋았는데 성장력에 비해 딜이 답답~
근데 오늘 2번 나와서 1승 1패 -_- 솔랭선 그저 그렇던데요
16/10/02 15:17
요번 경기는 라이즈 낀 정식한타를 거의 안 했으니 파워를 보여주긴 힘들었죠.
라이즈는 스플릿만 돌았으니 한타도 엠비션 짜왕이 완전 다 만들어놔서
16/10/02 15:17
삼성이 오늘 너무 잘했습니다. 픽밴의 이유를 너무나 잘 보여줬어요. 큐베와 스맵 덕에 앞으로 케넨도 밴 목록에 자주 보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나 멋진
모습들이었어요. 칭찬 외에는 할 것이 없었던 판이었습니다.
16/10/02 15:39
서포터 차이가 꽤 큰 것 같아요...CoreJJ 들어오고 나서 크트도 잡고 RNG도 잡은 거 보면 우연이 아닌 것 같습니다.
16/10/02 15:40
핵심픽 풀어주고 함정으로 끌어들여 설계해서 잡아먹는게 저는 프로 대회에서 제일 멋진것같아요
니달리를 풀어줘? 그것도 mlxg 의? 팬들에게도 물음표만 가득한 선택이었는데 보기좋게 한방 먹여줬죠
16/10/02 16:48
앰비션 간만에 잘해줬네요. 실망하다가도 가끔 할 때는 하는 선수인듯. 쉽진 않겠지만, 옛날 락스전 킨드랑 오늘 스카너처럼 해주면 8강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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