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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2 12:21
일단 SK의 픽은 좋아보입니다. 아이메이 상대로는 후반 질질 끌지말고 무조건 그냥 초반 라인전에서 찍어누르겠다라는 식으로 가는 방향이 좋습니다.
16/10/02 12:22
슼은 라인전 강캐+돌진 조합입니다. 대신 cc가 약해서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쥐지 못하면 어려워질 수 있어요. 아이메이는 라이즈라는 변수를 기반으로 한 한타, 합류 시너지를 노립니다.
16/10/02 12:22
아무리 생각해도 배미가 페이커한테 터질거 같아요. 카시야 라이즈한테 항상 강했고 아테나는 이지훈과라 반반갈 가능성도 있는데(한판이지만 이긴적도 있고)
16/10/02 12:23
skt는 그냥 라인전 유리함을 바탕으로 니달리 성장과 함께 성장차로 찍어 누르겠다는거 같네요. 리메이크 라이즈 후반가면 별로거든요.
16/10/02 12:29
아무튼 블랭크가 CS를 잘 먹긴 하고 있습니다. 페이커가 라이즈도 견제하고 엘리스도 견제하니까 가능한 운영이지만... 페이커가 고통을 많이 받는 구도지만 아무튼 블랭크 성장은 잘하네요.
16/10/02 12:30
블랭크 결과적으론 안 죽고 있어서 엄청 이득 보고 있어요. 정글 cs 차도 엄청 나고 있고 이제 룬메아리 나와서 정글링 속도 더 빨라지죠.
16/10/02 12:32
블랭크는 잘하고있다고 봅니다 아까 미드커버가 조금 늦었..?다고 볼 수 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페이커가 선정화실수해서 크크크크
16/10/02 12:31
애초에 칼날부리에서 엘리스 만난것도 피만 조금 빠지는거지 상대 엘리스 경로 라이너들에 알려주는거고
나쁜 플레이가 하나도 없었던거 같은데 그저 까기 바쁘네요.
16/10/02 12:31
이게 봇이 억지로 갱킹 당하는 척 해주고 미드가 라이즈 스펠 빼주고 갱 유도하고 이런 식으로 니달리를 강제로 키워주는 거고,
또 니달리가 스킬샷이 아주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보기 괴로운 경기는 아니네요. 그냥 살짝 불안한 정도?
16/10/02 12:32
고치를 계속 맞는게 좀 불안해서 그렇지 니달리 잡고 카정 안할거면 애초에 니달리말고 다른걸 했어야..
일단은 잘 하고 있습니다
16/10/02 12:32
근데 원래 저게 정상입니다. 라이너가 다 앞서는데 정글러는 니달리면 저렇게 못하는게 이상한...정말 스크는 정글러 꿈의 직장이에요. 도파가 요즘엔 라이너가 정글러를 도와주는 플레이를 해야 된다고 하는데 스크는 예전부터 그랬지요.
16/10/02 12:33
진짜 초반에 페이커가 라이즈 점멸 교환 안거 아니었으면 잼구 터졌을텐데 그 스노우볼 덕분에 페이커가 죽기는 했지만
니달리가 앞서갈 발판을 잡았죠. 잼구 안터진건 정말 페이커 덕입니다..
16/10/02 12:34
라이즈 점멸이 없으니까 그 칼날부리를 더 강하게 카정들어가는것도 있겠죠.
설마 라이즈 점멸 유무에 상관없이 저런 플레이를 한다면 프로레벨의 플레이가 아닐 것 같구요.
16/10/02 12:33
저는 블랭크가 아마추어 정글중에서 포텐이 제일 높다고 봤거든요. 근데 멘탈이 조금 약해서 지난 섬머 슬럼프일때 악재도 겹쳐서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고 봅니다. 이번 롤드컵에서 블랭크는 분명히 다시 반등해서 자신의 포텐을 증명하고 왜 자신이 skt의 주전 정글러인지 증명할겁니다
16/10/02 12:34
크크 다 선구 칭찬중 인거같은데 뭐죠 진짜불편한건 잘할때도 칭찬 안하는거죠.칭찬다 하고있는데 무슨상황이죠? 선구 초반약간 불안했던거 빼곤 정말 잘하고있네요
16/10/02 12:35
라이너가 잘해서 정글이 앞서가는 거지만, 보통 라이너가 잘할 때 정글이 앞서가는 거보다 부족한 페이스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입니까. 라이너가 잘하는데 정글이 뒤쳐지던 게임이 태반이었는데. SK 정글은 이정도만 해줘도 됩니다.
16/10/02 12:35
롤드컵 준비기간동안 블랭크 자신의 기량도 키웠다는 느낌도 들지만, 무엇보다도 블랭크를 위한 팀적인 움직임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한 것 같습니다.
16/10/02 12:35
카정은 뭐 항상 저런거니까요. 한번 간파당해서 계속 죽으면 트롤이고 적당히 잘하면 캐리죠 뭐 흐흐. 블랭크는 그런 선수라고 생각해요.
16/10/02 12:36
블랭크가 잼구 소리 들을 정도로 못하고 있는건 아닌데, SKT의 정글러라는 얘길 들을만한 폼인가 하면 아직 의심스럽죠. 여튼 이번 경기는 니달리 뽑은 만큼의 활약은 충분히 하고 있는 것 같네요.
16/10/02 12:37
이걸 블랭크 캐리라고 보시는분은 라인전 주도권 개념을 잘 모르시는듯..
탑미드가 강하게 라인 푸쉬하면서 주도권 잡아주니까 저렇게 들어갈수있는 여력이 나오는거죠 니달리로서 해야하는 당연한 플레이를 하는거 뿐인데... 한번짤린것도 있구요
16/10/02 13:07
잼구모드 뜨면 50은 커녕 마이너스로 가니까....
하승진 폭풍2도움 같은 느낌이랄까요.. 진짜 캐리가 아니라 그냥 평타만쳐도 넌 캐리한거다 이런 느낌
16/10/02 12:37
유일한 불안은 라이즈가 잘커서 중반에 쓸리는 건데...뭐 그거 아니면 라이즈가 이제 후반 대장군 픽도 아니고 할만해지는거 같네요
16/10/02 12:37
일부러 에이스 아테나를 빼고 배미 라이즈로 필살기를 선택했는데 킬을 내고도, 그리고 카시는 로밍을 가서 성공했는데도 그 와중에 미드 지박령이었떤 라이즈가 cs는 같고 계속 주도권을 뺏기고 있는게 매우 커 보이네요.
16/10/02 12:39
섬머때 슼의 문제는 도파의 말대로 정글 시팅 메타인데 슼은 항상 3라인이 쌔게 라인전을 가니 거기에 카정까지 가주고 엄청 공격적인 운영을 하는 블랭크 선수는 항상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고 엄청난 리스크를 혼자 짊어진거죠. 사실 블랭크 선수 말대로 그것이 100% 블랭크 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의 문제였죠. 락스처럼 좀 더 정글을 시팅하고 빠른 합류를 하고 라인전은 조금 고삐를 풀고 하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거라 봅니다.
16/10/02 12:43
점심 먹고 온 사이에 역시 SKT가 앞서나가고 있군요
블랭크가 아까 블랭크존에 들어갔을때 한숨 팍 나왔는데 그래도 그 이후로 잘해준 모양이네요 다행입니다
16/10/02 12:45
페이커 카시가 라이즈 상대로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고도 뽑았는데 결국 도박은 실패네요.
아테나였다면 주도권을 잡진 못해도 이렇게 일방적으로 미드에서 밀리진 않았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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