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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1 05:14
공짜폰이 아닙니다. 당하신거에요. 막 말로는 속이죠. 할부금이 발생하는데 사용하시는 만큼 차감된다 어쩌고 하는데 뭐 뻥이고요. 한달에 만원씩 할부금으로 빠지고 있는겁니다.
보통 공짜폰은 그런식으로 가는게 아니라 24개월 써야하고 해약시 위약금 얼마 이렇게 하는걸 공짜폰이라고 하고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공짜폰이고, 뭐 요금 얼마써야 얼마 차감되고 얼마 더 쓰면 더깎이고 이런거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할부금액 나오는건 공짜폰이라고 뻥친 공짜폰의 탈을쓴 할부폰입니다.
10/09/11 11:10
상황을보니 아마 할부지원금액(매달11000원씩 빠지는)과 더블할인금액까지 포함해서 2년간 어느요금제 사용시 '공짜'라는 얘기였을듯 한데요.
지금 어떤요금제에 가입된 상태인지, 할부금은 어떻게 잡혀있는지, '더블할인'이라는 것이 가입이 되어있는지 티월드에서 확인하시고 올려주시면 더 확답을 드릴수있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10/09/11 11:48
전형적인 오프라인에서 할부폰 수법이군요
절대 공짜가 아닙니다; (그래서 공짜라는 말에 현혹되기 보다는 설명을 제대로 듣고 신중하게 개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대리점에서도 모르쇠로 일관할거고 고객센터 전화하면 대리점이랑 해결보라고 할 거고 개통철회나 방통위 민원도 지금 와서는 너무 늦었네요
10/09/11 12:13
이건 그냥 사기네요. 대리점에서 제대로 말하면 어떻게 바뀌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요금도 장난 아니게 내시는데 그 정도 요금이면, 요즘 나오는 폰은 아무거나 골라서 쓸 수 있을 겁니다. 돈은 쓴 만큼의 요금만 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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