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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31 00:38
제가 겪언던 일입니다만 전에 처음 막 평점 평가위원 뽑을 때가 있었잖아요? 그떄 선출기준이 레벨>점수>벌점 이런기준이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보다시피 제 점수가 4000점가까이 돼었었었고 그때 많은 분들이 신청을 했었죠.
다음날인가 평가위원을 뽑는데 제가 떨어졌더라구요. 왜 떨어졌나 했더니 그놈의 벌점이 문제였습니다. 제가 그래서 운영진에게 항의를 했습니다. 도대체 벌점이 얼마나 돼길레 점수400점인분한테 4000점이 밀릴수가 있냐? 그랬더니 벌점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레서 벌점을 확인했더니 10점인가 15점인가....글 잘못써서 삭제당하면 10점 , 그리고 리플을 안좋게 남기면 5점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피지알에서 근 3년가까이 활동하면서 글한번 엉뚱한데 써서 10점 리플 좀 까칠하게 남긴거 한번때문에 점수가 깎였더라구요. 그래서 점수 산출방식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뭐 복잡한식에 X어쩌고 하던데..X가 중요한테 X의 값을 안 알려주시더라구요. 대충(원점수-벌점)X/ X 이런식으로 알려주시는데 왜 X의 값을 안 알려주시는지, 운영진에서만 꼭 알았어야 하는지 엄청난 의문이 남더라구요. 전에 처음 호미님한테 벌점 물어봤을때 글 많이 쓰셨네요 이러면서 있는 벌점에 관계없이 오레 활동하시고 글 많이 쓰신분한테 약간이나마 혜택을 주는방법을 운영진과 상의해서 90점 밑으로 안떨어주진다고 한것같았는데 말이죠.....그떈 참 원망스러웠습니다. 평가위원 그거 하나 해볼려고 운영진이랑 치고박고 했던걸 생각하니 제가 우습기도 하구요. 그리고 몇달전부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운영진이 여럿이 되면서 형평성에 심하게 문제가 되더라구요. 글이 삭제게시판으로 사라진것도 아니고 완전히 글이 증발하지를 않나, 해명해준다고 해놓구선 반년째 깜깜무소식이더라구요. 아무튼 벌점 시스템이 참 원망스럽더라구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그동안 운영진에 쌓였던 불만도 어느정도 있었고, 융통성 없다고해서 운영진 여러번과 싸움도 해봤고...해볼건 다 해본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해드리고 싶은 말은 운영진이 여럿되다보면 생기는 일들을 잘 조율해주셔서 회원간의 불만이 일어나지 않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사이트가 개인적인 사이트인걸 알지만 이만큼 사이트가 성장했고 여러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곳인만큼 형평성있게 잘 운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06/07/31 02:30
Q&A"글설리"님의
"몇달전부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운영진이 여럿이 되면서 형평성에 심하게 문제가 되더라구요" 에 대한 부분은 해명해드릴 수 있습니다. 6개월 전까지는 항즐이님께서 박사학위로 바쁘셔서 실질적으로 호미님 혼자 운영하셨을 때입니다. 한 명이 계속 같은 기준으로 하면 형평성은 당연히 뒤따르겠지요. 항즐이님도 컴백하셨고, 새로운 운영진들이 추가되면서 호미님 혼자 하시던 때보다 여러 기준들이 생겼습니다. 해명이 되었는지요? 그리고 새로운 운영진들이 근 6개월간 활동하면서 그 이전보다 타이트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크고 작은 마찰도 생기고, 불만을 가진 회원분들을 알게 모르게 다 느끼고 있습니다. 첫 1~2개월보다 지금이 훨씬 많이 나아지지는 않았는지요? 형평성 문제의 심각성을 항상 느끼신다니 유감입니다.
06/08/02 07:46
글설리님의 문의 사항은 대답이 불가능해서 대답을 안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글 추적으로 수백개 (천개쯤 되지만 과장한다고 하실까봐) 이상의 글들을 다 찾아봤는데 없습니다. 그 내용의 글은. 따라서 세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운영진이 실수로 날렸다. (즉 삭게로 이동하지 않고 삭제했다) 2. 누군가가 비번을 알고 있어서 해킹했다. (가능성이 상당히 낮음) 3. 제로보드 상의 에러이다. 1번일 경우, 운영진이 최소한 그 글을 기억은 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모든 운영진의 확인을 거쳤으나 아무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운영진의 양심에 돌을 던지고 싶다면 1번. 3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서 이와 비슷한 몇몇 신고 사례들을 다 운영진에게 접수하였습니다. 역시나 운영진들은 관여한 바가 없었고 문제도 없던 사용자/글들이라 운영진이 일부러 접근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제로보드상의 이런 비슷한 에러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한참을 헤메었으나 제 미흡한 지식으로는 한계. 이 대답을 해 드리려다가 제 바쁜 학기말 사정으로 잊고 있었고, 그 후에는 아파서 요양중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벌점은.. 어느 분이 그렇게 대답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10점, 5점 정도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그 식은, 평가위원 선발을 위한 점수 식 입니다. 평가위원 선발의 공정성을 위해서 만든 식으로 공개해야만 할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공개하지 않을 방침으로 있습니다. 오해가 다 풀리셨다면 좋겠습니다. 덧붙여 제가 글설리 님 예전 글들을 다 추적해서 읽어 본 결과 15점의 벌점은 충분히 너그러웠다고 생각합니다.
06/08/02 07:48
벌점은 운영진에게 문의하면,
운영진이 바쁘지 않으면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공지를 잘 숙지하고 좋은 게시판 생활을 하면 걱정없으므로" 의무사항이 아닌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06/08/02 08:10
제로보드 관련해서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게, 제가 운영하는 싸이트가 있는데 어느 날 가장 최근에 쓴 글이 하나 없어졌습니다. 지운 권한 있는 사람 중에 지운 적이 있었던 적도 없구요. 결국 결론은 서버 관리 측에서 DB를 백업하다가 뭔가 꼬여서 롤백이 된 거다... 가 결론이었습니다.
06/08/02 17:37
그냥 참고 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말을 할까 말까 망설여지는 경우에는 안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나은듯.. 순간을 참지 못해 말을 내뱉고 나면 으레 후회가 남거든요... 아무리 감정이 욱하더라도 그냥 속으로 #!)*$@!)$*#)(!# 하고 마는게 제일입니다. 근데 내 벌점이 얼마나 되더라...(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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