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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5 17:18
좋은 주제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는 책임이 있습니다. 기록을 후에 E-Sport 팬에게 남겨야 하는... 그런 책임을 담당할 수 있는 PGR이 되었으면 합니다.
06/07/26 00:17
올해는 개인적인 사정상 힘들겠지만 내년에도 계속된다면 꼭 참여하겠습니다.
pgr에 계신 많은 팬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보기는 99pko 때 최진우vs김창선 경기 부터 봤는데 생각없이 보다보니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06/07/26 18:55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오래전부터 생각했습니다......
역사를 '기록'하고, 그것을 '기억'해주는 것...... 남은 사람들의 '의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능력이 될때까지 해보겠습니다..... (일단, 수능부터 치고 나서요^___________^)
06/07/26 23:25
운영자분들 중심으로 추진했으면 하네요..
(물론 그분들이 다 도맡으라는 얘기가 아니라 추진만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흔히 말해서 질레트부터 봤기때문에 패스~ 후다닥.
06/07/26 23:47
전 한빛때부터 쭈욱 봐왔습니다.
그 전에도 좀 봐왔긴 한데 그땐 기억이 잘 안나네요.. 수능치고 도와 줄수 있다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06/07/27 02:25
아 제가 매우 궁금한것중 하나인데요.
그동안 어떤 팀들이 있었고 그 팀들의 소속된 선수들은 누구였는지 어느 선수가 어떤 경로로 팀을 옮겼는지 이런것 매우 궁금하더군요 역사를 쓴다면 이런것도 제대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06/07/28 21:16
반갑습니다. The Siria님.
군대에 가신다고 하는 글을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데 이번에 첫 휴가를 나오신 건가요? 저도 매우 오랫동안 고민해오고 있던 주제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생생하게 보고 느끼고 열정을 거는 이 모든 것들... 이것들이 잊혀져서는 안되겠다고 말입니다. 때때로 그런 생각들을 하면서 글을 끄적이고는 하는데 역시 쉽지는 않은 일인 것 또한 느낍니다. 하지만 여기 모인 사람들의 뜻이 합쳐진다면 조금씩 가능한 일이 되어 가겠지요. 뜻을 함께 하겠습니다.
06/07/31 14:00
이 글을 토론 게시판으로 옮길 순 없을까요?
현재 스타크래프트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는 데다 우상이라 할 수 있는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 얘기도 나오는 상황이잖아요. 글쓴분이 말씀하신 '모두가 함께 기억을 공유하고, 기억을 추억하는 동안 잊혀진 이들은 불멸이 되고, 우리는 더 나은 무언가를 꿈꿀 수 있을 것입니다.' 라는 이 말이 현재 상황에 무척 적합한 말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스타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흐름을 예측해보는 것. 굉장히 필요한 일일 것 같습니다. 내리막길이 있으면 또 오르막길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스타계를 정리해보면서 지금의 쇠퇴기를 다시 부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구요, 어떻게 하면 다시 살릴 수 있을지도 얘기해보자구요.
06/08/02 01:15
잔소리 같지만
시리아 님이 새삼스레 'E-Sports사' 라고 하신 이유를 아셨으면... 그런 의미에서 워3도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
06/08/03 12:37
워3는 전지윤, 추승호 시대부터.. 장재호까지. 클랜팀배틀의 이중헌, 임효진;;
그 이전은 모르겠지만, 정말 재밌었던 시절이 있었죠 ㅠ.ㅠ 요즘은 리그 자체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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