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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7 23:51
엇... 이런 무안할데가..^^;
댓글이 Ace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저의 댓글로 가르쳐 주시니 그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에효.. 쑥스러버라.^^; 감사하고 쑥스러울 따름입니다.
06/05/07 23:56
아.. 이거 좋네요..
논란의 시작즈음에 글 몇개 + 댓글 좀 보다가 더 달린 댓글 & 관련 글들은 마음 답답해질까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이런 좋은 글이 숨어 있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06/05/08 00:09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 그리고, 원래의 글과는 상관없는 불필요한 주제로 댓글들의 전개를 진행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일단 이 글의 밑에 달릴 댓글중에, 그런 리플들이 있다면 운영진분들께서 (가능하다면)과감히 삭제해주셨으면 합니다. 특히나 좋은 글의 경우에,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댓글 혹은 도발성이 짙은 글이 불러온 쓸데없는 논쟁이, 원래 글이 가졌던 색을 더럽히고, 심지어는 해당 게시물이 삭제되는 난감한 상황까지 초래하는 것을 가끔 봅니다. 원래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않고, 무책임하게 댓글을 남기셨던 분들은 제발 그만두세요. 글쓴이에 대한 실례입니다. 논쟁은 토론이 아닙니다. 제발 잘난척하면서 쉽게 단정짓고, 지저분한 상황을 만들지 말아주세요.
06/05/08 00:12
이야, 저렇게 정성이 담긴 댓글을! (제가 리뷰 쓸 적에 가장 아쉬웠던 것이 저런 댓글들을 소개해 드리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흑흑.)
06/05/08 00:22
토론 게시판에서도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습니다만
포럼식 게시판 구조가 된다면 (원래 글의 무게 = 댓글의 무게) 이 공식은 손쉽게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06/05/08 04:50
주훈 감독님의 경우 개인리그에서는 선수 개인이 경기를 이끌고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상관할바는 없지만 프로리그는 개인이 아닌 팀들간에 대결을 펼치는 경기인만큼 내 편 남의 편 가릴 것 없이 엄하게 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인터뷰도 물론 선배에 대한 예의라고 말하신 부분은 잘못되었지만 그외의 다른 부분은 이런점을 생각하며 보았을때 어느정도 수긍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06/05/09 01:00
이러한 상황에서 주훈감독님이 "예의부문에 대해선 사과하겠다 하지만 SOUL팀은 앞으로 우리팀을 더욱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하면 참 멋질꺼 같은데.. 암튼 두팀 앞으로도 멋진 게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남십자성님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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