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게시판을 통해 두루 공개한 사실이지만 저는 게임업계인이고 칼럼이나 게임 관련 글등을 연재하기도 합니다.
제가 대외적으로 쓰는 칼럼들 중 스타2 협의회 (
http://s2con.com/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칼럼을 스타2 협의회 이준호 팀장님과 운영진 박진호님의 승인을 얻어 연재게시판에도 연재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미 스타2 협의회 홈페이지에 13개의 칼럼이 연재되고 3개의 칼럼을 작성 중인 상황이므로 연재 주기 및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하려고 합니다.
- 일단 기존 칼럼 13개는 다음주 초까지 모두 연재게시판에 올릴 생각입니다.
다만 운영진의 권고사항 등이 있을 경우 다른 방식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 기존 칼럼을 올리는 중간에 스타2 협의회에 새로운 칼럼이 올라갈 경우 기존 칼럼을 모두 올리고 난 다음 순차적으로 올릴 생각입니다.
- 누적 칼럼이 없어지면 스타2 협의회와 동일한 연재일에 칼럼을 연재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현재 스타2 협의회에는 지정일 없이 1-2주 간격으로 1개의 칼럼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이 칼럼은 스타2 협의회 자문위원 자격으로 쓰는 칼럼입니다만, 자문위원 자격이라 해도 저는 일반적인 게이머들보다 특별히 많은 사항을 아는 것은 아닙니다. 관계자 분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려면 충분히 물어볼 수야 있겠습니다만 저는 가능한 한 e스포츠 팬의 시각에 가깝게 바라보는 칼럼을 작성해서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금껏 스타2 협의회에 올라간 칼럼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제가 관심있게 지켜본다는 이유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비판을 하지 않을 생각도 없습니다.
지금의 상황에 대해 혜안과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제 글이 부족해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만. 연재되는 칼럼에 대해 좋은 말도 그대로 들으려 노력하고 언짢은 말도 그대로 들으려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스타2 협의회 및 다른 스타크래프트 2 e스포츠 주체들에게 저의 의견 및 커뮤니티의 의견, 스타크래프트 2 e스포츠를 바라보는 시선 등에 대한 이야기를 쓰려고 합니다.
염치불구하고.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The x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