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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9 16:32
프로토스대 프로토스전은 동족전이다보니 빌드에 따라 좀 갈리기 때문에 피곤하죠.
일단 파일론 정찰후에 상대방이 투게이트면 같이 게이트웨이 따라가줍니다. 질럿은 쉬지않고 뽑구요. 상대보다 프로브가 많기 때문에 가스 캐면서 막을 수 있습니다. 보통 원게이트 일 때, 우선 4~5게이트 질럿,파수기 올인러쉬가 있는데 빨리 거신가는 프로토스에게 좋습니다. 하지만 고수급에서든 역장컨트롤로 막기 때문에 일종의 올인이죠. 한가지 팁이라면 언덕입구가 있는 맵에서 질럿파수기로 역장컨트롤하려는 상대를 뚫을려면 입구 바로 언덕아래에 파일런을 짓고 차원관문으로 소환을 하면 더 쉽게 뚫을 수 있습니다. 스타1에 4게이트 드라군 푸쉬랑 비슷하네요. 그 다음에 바로 거신테크 타는 것도 있는데, 토스대토스전에서는 90%가 거신싸움이거든요. 초반 거신 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옵저버만 뽑고 바로 거신가는 빌드에요. 상대가 맞거신일 경우에는 멀티싸움갑니다. 거신싸움이 먼저 달려드는 쪽이 불리하거든요. 요즘에는 중반이후 거신싸움갈 때 몰래 공허를 모으기도 합니다. 다만 패스트 거신을 할 때 상대방의 눈치를 잘보고 올인인지 같이 거신테크 타는지 잘 봐야되요. 영 불안하면 불멸자 뽑고 거신가도 되고요. 제가 요즘 자주 하는게 가스러쉬인데, 거신테크가 가스를 많이먹기 때문에 가스러쉬타격이 꽤 큽니다. 가스러쉬 당한 쪽은 거의 4~5게이트 올인 합니다. 이럴 때는 거신보다는 3게이트1로보에서 불멸자를 뽑으면서 막으면 되죠. (가스러쉬 후 상대방 인공제어소에 시간증폭이 돌아간다면 100% 게이트 올인이라고 봐도 되요.) 아님 2인용맵에서 전진투게이트도 좋습니다. 이것도 날빌이긴하죠. 아님 시작하자마자 일꾼 빼서 상대 본진에 캐논러쉬하는 날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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